[절정고수]인사드립니다

본편 글과 상관없는.....

제 여동생 이야기입니다....

일종의 외전입니다~~

외전이 인기가 더 많군요..^^;;;


한번 봐주세요^^

재미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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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때였다..........


대략 내가 5학년때쯤이였는데.......


한때 이런 이야기가 유행했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대략 이런 내용이였다......

















대략 이런 이야기였다.......


들었을땐 코웃음을 쳤지만.......


집에가서 생각해보니까.......




장난치면 잼있겠다!!!!!!



번뜩 이런 생각이 든것이다....ㅡㅡ


항상 동생에게 당하고만 살았던 나는.......


집에가서 동생에게 장난을 치려고 결심했다.......


몇일뒤 집에 들어갔는데......



집에 마침 동생과 나 둘밖에없다.......


자....이제 나의 복수전이 시작된다!!!!






절정고수: 스...승미야......자...잠깐만 밖에 나갈래??



승미: 왜???




훗....목소리 떨림 연기가 중요하다.......



하하.....난 연기에 재능이있나 보다......



절정고수: 아....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서.....



승미: 돈줄께 사와......



절정고수: 오빠한테 심부름 시키는거냐? ㅡㅡ



승미: 거스름돈 가져도 돼.....



절정고수: 잇힝~~~네~ 당장 다녀올께요.......가 아니고......같이 가자 ㅡㅡ^




승미: 귀찮게 왜이래!!!!!



절정고수: 동생님....제발요......ㅠㅠ



난 겨우 설득해서 동생과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난 동생손을 잡고 슈퍼 반대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승미: 왜 달려!!!!!이거 놔~~~~~~~~~!!!!!!!!



절정고수: 아..아까.....니 침대밑에........어....어떤 남자가....
수.....숨어 있는거 봤어.........




그러자 갑자기 승미가.....


공중전화로 달려가더니.....


어디론가 급하게 전화하는게 아닌가....



난 당황해서 멀~~~뚱히 쳐다보고있는데......


내동생이 전화를 끝내고 나에게 다가왔다....




승미: 113에 전화했어 오빠......



그당시엔 113으로 신고를 했던걸로 기억한다..




절정고수: 뭐....뭣!!!!!!!!!!!!!



승미: 도둑들었으면 신고해야지......ㅡㅡ



절정고수: 아까 그거 거짓말이였단 말이야!!!!!!!




승미: 헉!!! 그럼 이제 경찰이 오빠 잡아갈지도 모르겠네......
오빠 큰일났다!!!!!!!!



절정고수: 저....정말?


어린마음에........


저때까지는 너무나 순수하고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졌던 나는......（퍽）



저말에 너무나 걱정이되어서......



안절부절을 못하였다....



경찰에 잡혀간다는데......내가 초딩일땐.....



저게 정말 무서웠었다......



승미: 그럼 빨리 가서 잘못했다고 빌어야해......




절정고수: 으......이.....이근처 파출소가 없잖아.....ㅠㅠ
엉~~~~~나이제 어떡해.......ㅠㅠ




승미: 오빠 이제 어떡해.....빨리 소방서라도 가서 빌어......




절정고수: 알았어......어엉~~~~~~엄마~~~~~~~~ㅠㅠ




난 울면서 소방서까지 달려가서.......



소방수아저씨를 붙잡고....




절정고수: 어엉......아저씨.......가지마요~~~~~~~~ㅠㅠ




소방서아저씨: ......뭐.....뭐냐 이꼬마는 ㅡㅡ;;;;;;



절정고수: 우리집 가면 안돼요.......ㅠㅠ 내가 잘못해어요~~~~
가지마요~~~~~~~~어엉어엉........ㅠㅠ엄마~~~~~~ㅠㅠ



대략 30분정도 소방서에서 울다가.......


소방서 아저씨가 불러주신 우리 어머니를 따라


겨우 집에 돌아올수 있었다......



난 그날 저녁 엄마에게 엄청나게 맞았다....



그날 참 많이 울었다......


그날 저녁......



절정고수: 훌쩍.....승미야.....경찰 아저씨 왔었어??




승미: 아니......ㅡㅡ




절정고수: 신고했는데 안왔었어??? ㅡㅜ





승미: 사실 신고하는척만 했어.......ㅡㅡ




뭐........뭣!!!!!!!!




사실 내동생도 그 이야기를 알고있었던 것이다...



내동생은 오히려 나에게 역습을 가했고......



난 동생에게 속아서....울고불고....


그 난리를 부린것이다.....



그날 쪽팔려서......밤새도록 이불잡고 울었다.....ㅠㅠ








그리고......몇년전에 내동생에게 오랜만에



이 옛날 이야기를 꺼냈었다.....




절정고수: 그때 그 일 기억나니??하하하하




승미: 응......그때 정말 조마조마했었어....



절정고수: 뭐가 조마조마해?? 내가 혼낼까봐??




승미: 아니....ㅡㅡ



절정고수: 그럼 뭐가 조마조마했어?




승미: 사실 침대밑에 내 남자친구가 숨어있었거든....
그걸 오빠가 눈치챈줄 알았었어......^0^
그래서 진짜 눈치챘는지 확인하려고 전화한척 했던거야^^









이....이런......


너무나 당혹스러웠다......


난 다시 물었다......


절정고수: 저...정말???




승미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승미: 호호호......당연히 거짓말이지~~~~호호호호^0^





지금도 궁금하다.....





정말 거짓말이였을까?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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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링크입니다.....

아시죠??^^ 외전만 보지마시구....

한번쯤 봐주세요.....ㅠㅠ

늦추늦코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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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web.humoruniv.com/hwiparambbs/read.p hp?number=82363&pri=0&table=guest&best=&page=3&sort="target=_blank"> <-추천 100여개의 감동 ㅠㅠ
a href="//web.humoruniv.com/hwiparambbs/read.p hp?number=82467&pri=0&table=guest&best=&page=3&sort="target=_blank"> <-이것도 붉은감동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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