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ㅡㅡ


갑자기 내 인생에서 쪽팔렸던 기억이 떠오르면...


나도 모르게..이상한 짓을 한다..


졸라 쪽팔렸던..기억이 난다..밥 먹을때; 어쩌다...가족들 앞에서..


'씨발!'......나도 모르게....큰소리로...


가족들 : （-_-）_-）.....


허걱.! 이렇다.. 다른 사람도 그럴 것이다..（나만 이런가 --ㅋ）


졸라 쪽팔렸던 순간들이 기억나면.. 나는 내가 한짓이 맞나..싶을정도로..


순간 이상한 짓을 한다..욕을 한다거나..몸을 부르르 떤다거나


원래...쪽팔렸던 순간들이 기억에 가장 오래남는다.


지금 부터 내가 쪽팔렸던 일들을..하나하나 소개 해 볼까......


#1 어릴 때..

대략 8살인가....


아무튼 나는 대략 엄청나게..내가 생각해도


많은 성적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다.


그 때..나는 TV에서 나오는 그렇게 야하지도 않은 걸 보다가..


엄마에게 이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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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왜 난 여자 가슴만 보면 곧츄가 커져?"


엄마: （-_-;;;）


아..씨8 지금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당시로 날아가..


내 얼굴에 주먹을 한 대 가격하고 싶을 정도로..


유소년기의 쪽팔렸던.. 일이다..


솔직히..제가 이상한게 아니죠?..남자들 다 그럴거라고 봄...（아니면 안돼!）



#2 버스안에서..

중 2 때의 일인가......


나는 학원으로 가는 통학차를 놓치고....


버스를 타고 학원을 가야했다..


나는 그 때 새 신발을 신고....뛰어보자 팔짝!（--;）


버스에 탔는데...그게 문제 였다.


하필이면 학원의 버스역은..엄청난 급커브를 하고난뒤..


있는 그런 역이었다.


나는 버스를 타고 존나 범생인 척하며....책을 보고..


가고 있었는데.....맨 뒷좌석에서....


근데...타이밍을 잘 못맞혀 내리려고 뒷문으로 가는순간..


급커브에 의해...옆에 있던 여자를 치여 버린 것이다.


여자는 넘어졌고...나는 멀쩡히..순간 모든 시선이 나에게로 집중...


나 : 괜찮아요??? （헉..존나 쪽팔린다..내려야되는데...;ㅜㅜ）


여자 : .....（--^）....아..씨..


나는 너 무 쪽팔렸기 때문에..뒷처리도 안하고 버스에서 내리려고 했다.


후다닥!!!!


근데..그게...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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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또 한번 미끄러진것...


그대로 아스팔트에 엎어졌다.


대략 엄청난 쪽팔림이..몰려오고있었고..ㅜㅜ..


하필이면 신호등이 파란불...


버스 앞으로 수많은 사람이 지나가고..


버스는 신호에의해 멈춘채로..


버스 안의 사람들은 나만 쳐다보는 거 같았다.


나 : 일어설까 말까..ㅡㅡ


나는 한참을 자빠져 있다. 일어선뒤..뒤도 안보고 학원으로


시속 600KM로 달렸다.


눈물을 머금으며........


.....,...


대략...이까지만 해야겠따..


추천을 안해주면...



저를 두 번 죽이는거라고...ㅡㅡ



반응 좋으면 담에 또 써야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