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의 글입니다

추천 부탁해요 ㅠ.ㅠ

방학도 별로 안남앗어요

반말은 걍 써봤어요..（울반 홈피에 있던거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어찌나 팍 돌던지...


나는 방학이여서 한참 놀았다.


그러므로 인해 생기는 숙제의 중요성과 일기에 귀차니즘을

두가지 동시에 깨닫지 못했다..



물론 비슷하다.......











뭐... 숙제는 나중이고 일기는 지금 상황이니까...


별로 큰 차이도 아니지? 그치?





오늘 말이야 내가 아빠가 출장가서 게임을 간만에 했지..






물론 카스야^^ 오늘 따라 뽀록빨인지 실력인지 구별 못할 정도로



잘되더군.. 후훗 ... 그치만... 일은 터져버렸어..







내가 잠깐 화장실 간사이....


문이 잠겨버린거지 ㅡ,.ㅡ




나는 생각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신중하고










주책맞게....


응? 그 생각이 모냐고? 흐흠....



내가 만약 여기서 열쇠를 찾지 못한다면 나는 게임했다는 것을

들키고 만약 들킨다면 아빠한테.... game over...

나는 황급히 전화했어



꿀이: 오 마이 마덜....스!

엄마: 우리 아기도련님 왜요?




음..-_-;; 좀 르네상스하고 원뒤풀하지?



요즘 발리를 보다보니... 엄마가 저정도로



（나: 멀더 우리 엄마가 에어리언인 것같아요

멀더: 흠 그거 큰일이군... 혹시 어디서 온 외게인인지?

나: 아마도 발리라는 별에서 온것 같아요..

멀더: 즐... -_-）

뭐 원래는 우리 애기...라고 내 몸매라면




큰 애기라고 불렀지...



나:엄마 문이 잠겼어 어떡해~~









나는 이 말이 후일을 감당못할 것일 한 마디라고는 생각 못햇다.





엄마:-_- 너 야한것 보고 있었지?!~~~~



나: 갑자기 무슨... 잇힝~~


그러나 나는 분명히 게임을 하고 있었고, 나는 그러지 않았기에


나: 나야 모르지... 할머니가 다 알아서 해주니까...

엄마:-_-;; 너 솔직히 말해 보고 잇었지?


나:나야..


엄마: 똑 바로 말해


나: 아니야.. 나 게임... 허걱 잘 못말할 뻔했다.


도 안했고, 그런 것도 안봤어 잇힝



엄마: 알았어.. 내가 어디 한번 연락해 볼께..


나: 응 달깍




나: 할머니 열쇠 없어?



할머니: （뒤적뒤적） 찾앗다!~~~

이거 아녀??


나: 오오 마자~~ 절 대 반지...-_-


이반지에서 강력한 포스가...



반 지하 제왕..... 끝...



나: 이게 아니고, 응 그 열쇠야





나는 절대열쇠로 방문을 열었다.








아 상쾌한 매연냄새~~ 어느 새 카스 맵은



dust2로 넘어가있엇다.. 허나 심각하게 고민 하고 있던 나는



카스 끄고 생각에 빠졌다..







나: 나 안봣어 ㅠ.ㅠ





나는 초딩 6학년 올라가는 사람이다..



이 딴 고민을 들어줄 사람 하나 없다..







나 안봤어!~~~~~~~~~~~~~~~~






나의 슬픈 스토리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