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0-?



웃대에 가입해서 다섯번째 작품을 끄작여 보는 절정aa이 입니다;



좀 늦었죠ㅇ_ㅇ;;?



마우스로 슬쩍 보고 갈라는 사람은 요다가 될꺼예요-_-



으흐흐흐흐흐-ㅠ-



그러니까 제발 봐주세요ㅠ_ㅠ



이번엔 친구얘기가 아닌 제 예기라니까요-_-a



뭐, 어쨋거나 잘 부탁드립니다-0-



그리고 코멘 달아주신 jh1302님이랑 spacter님이랑 세상사는이야기님이랑 방



긋방긋님이랑 ohzzz님이랑 sikjae님 감사합니다-0-♬



남양이 멋있다고 해주신 분께는 남양을 소개시켜 드릴께요-_-



남양도 나름대로 착하다구요-_-



남양아-0-//



한두건 했으니까 밥사죠-0-//



-_-농담이예요ㅠ_ㅠ 가지마~ㅠ0ㅠ//



절정이의 슬픈-_-이야기니까 꼭 봐주세요-♡



나가면 미워요ㅇ_ㅇ;

[1]양아치 친구 김양이야기 보러가기♪

[2]목졸려 죽을뻔한 신양 이야기 보러가기♪

[3]스킨쉽 좋아하는 C컵소녀 이양 이야기 보러가기♪

[4]남자란 남자는 무조건 덮치고 보는 년 남양이야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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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를 꼬셔보고 싶었던 절정이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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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이는 남자라곤 지금까지 사귀었던 두명밖에 몰랐었다..





그러나 어느날 우리는 롯데월드에 놀러갔고,





5명의 놈들을 만났고, 또 이양이 헌팅을 했지..





그랬는데, 5명 중의 한명인 한군에게 나는 한눈에 반했단 말이지-_-;





우리는 까페로 갔어;





[절정] ㅇ_ㅇ





[남양] + _ +





[이양] ^ㅇ^





[신양] ㅠ_ㅠ ← 남자친구 있는 신양은 너무나 싫어했다-_-





[김양] -_-^





남양의 협박으로 우리는 짝을 적당히 정해서 갈라지기로 했어,





5명의 남자이름은 이군, 박군..씹-_- 그냥 남 1,2,3,4,한군으로 하자-_-;





좌우간 갈라지자는 말이 나오자 마자 남 1은 입을 열었어.





[남 1] 난 이양이랑 갈께^0^





그..그래..-_-





이양은 인기가 많았더라니까-_-?





[남양] 야, 남 1애야=_=



　　　　난 니가 좋거든-_-? 일루와 베이비-0-





그렇게 남 1과 남양 퇴장=_=





[남 2] 그럼 내가 이양이랑^-^;;





[이양] 응＞_＜!





이렇게 남 2와 이양 퇴장-_-





남은 건 신양, 나, 김양, 남 3, 남 4, 한군..





그때 마침 한군의 입이 열렸다.





[한군] 절정아^-^;



　　　　나랑 할까^-^?





오예ㅠ_ㅠ





나는 그때 한군이 나한테 빠진거라 생각했다구-_-;





나는 대답을 해야 하기때문에 긴장했어..





[절정] 그..그래유-0-;;





씨입-_-..





사투리랑 거리가 많은 나는 순간적으로 사투리를 써 버리고-_-





사투리를 쓰시며 가르치시던 학교 수학선생님을 원망했다.





제길, 제길, 제길,,,





[한군] 그럼 갈까^ㅁ^;;





포용력 있는 한군은 너그러이 내 용서를 받아주었다.





놀이공원 까페에서 나오자 마자 가까이에 있는 벤치에 털썩 앉는 한군.





[한군] 후..-_-



　　　　야.. 절정아..





[절정] 으응-0-?





[한군] 남양이라는 애는 왜이렇게 살벌하고, 이양 걔는 왜 그렇게 글래머고,



　　　　신양이라는 애는 왜 울상이고, 김양이라는 애는 왜 인상찡그리냐?



　　　　난 글래머보다는 날씬하고 미약한*-_-*애가 좋던데-_-





[절정] 으응-_-;;





그럼 난 글래머가 아니냔 말이냐-_-!!





나.. 글래머란 말야ㅠ_ㅠ





티가 안나서 그렇지 이양이랑 같은 과야ㅠ0ㅠ!!





[한군] 그중 니가 제일 나아서 너 델꼬 나온거다~





콩닥..콩닥..콩닥//





좋아한단 말도 아닌데, 접촉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왜 가슴이 뛰었던건지-_-





야한거 상상하지마, 거기 남자분-_-!!





좌우간 한군은 전번을 핸폰에 저장해 준 후,





[한군] 나중에나 함 만나자~





한마디 냄기고 휘적휘적 떠나가고 있었다..=_=





[절정] 저래도 멋있어ㅜ_ㅠ!!





어쩜 그때는 그리도 멋있었는지-_-





좌우간에 나는 집으로 돌아와서 이양에게 핸드폰을 치게 되었다.





[이양] 여보세요? 이양 전화받았어요-0-





[절정] 이양아ㅠ0ㅠ!! 나도 사랑하는 베이비가 생겼어ㅠ0ㅠ!!





[이양] 이양아...



　　　　너.. 임신했어-0-?





저..저런..ㅠ_ㅠ





[절정] 이 씹할!!!















이라고 외쳤다가는 이양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맞는다구-_-a





[절정] 아니-_-;; 임신했단 소리가 아냐=0=



　　　　한군이라는 놈이 너무 좋아ㅠ_ㅠ♡



　　　　남자 꼬시는 법좀 알려줘요, 사부님ㅠ_ㅠ♡





[이양] 독신으로 산대며-_-





[절정] 이...이젠 아냐-_-!!





몇일전까지 사귀던 놈 이름은 잊어먹드만,





독신으로 산다는 이야기는 왜 잊지 아니한거야-_-





[이양] 흠..



　　　　남자를 꼬셔서 넘어온다는 확률은 그닥 많지않은데?





이양은 이럴때만 똑똑해 진다-_-





[이양] 첫번째는, 일단 세세하게 챙겨줘-0-





[절정] 어떻게-_-?





[이양] 음..-_-





이양은 생각하는지 30.56초의 공백의 기간을 두었다-_-





[절정] 말..말을 하란 말야-0-!!





[이양] 내가 100일까지 버텼던 남자애 있지?





[절정] 아.. 그 윤군?





[이양] 이름은 생각 안나고-_-



　　　　좌우간, 걔한테 내가 옷이 조금 틑어졌다고 옷 바느질주었자네-_-



　　　　그런것 처럼 해봐-_-





[절정] 오케-_-



　　　　반짇고리를 어따 뒀드라-_-





저기 구석탱이에 먼지가 두껍게 쌓인채 다소곳이 누워있는 반짇고리를 찾자마자,





이양이 두번째 조언을 해 주었다-_-





[이양] 두번째로는, 보호본능을 일으키는게 최고야!!



　　　　다치면 좀 아픈척도 하고, 슬픈거 보면 눈에 손집어넣어서 울어보기도 해봐-_-





이양아.. 너 정말 힘들게 살았구나..ㅠ_ㅠ





그래도 나는 노트에 꼬박꼬박 써대고 있었다.





적힌 글자는 6글자-_-





'개 오 버 눈 깔 콱'





...-_-...





[이양]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스킨쉽이 와따-_-//



　　　　나도, 스킨쉽이 없었다면, 지금까지의 남자를 꼬시지 못했을꺼야-0-





난 가슴을 팔기는 싫다우-_-





그래도 나는..





[절정] 오케+ _ +!!



　　　　고마워-0 -//





나는 이게 뭐가 고마웠던 것일까-_-





좌우간에 나는 한군에게 내일 만나자는 문자 주고 받고는 잠에 빠졌다-_-





















만나기로 한 시간은 7시.





장소는 가까운 까페!!





나는 4시부터 옷을 고르기 시작했고-_-





제일 믿을만한 이양도 불러서 꽃단장을 시작했다.





[이양] 이거 입구.. 고데기좀 줘바-0-





[절정] 응-0-





[이양] 와-0-//



　　　　이거 스팀고데기네-0- 진짜 잘구워 진다-0-





[절정] 꺄악!!!



　　　　이년아, 귀는 왜 찝어!!!







머리숱이 많은 나는 정장 1시간 반을 걸려서 머리를 폈다.





그리고는, 이양이 투명메이크 업이라는 것을 해 줬다-_-





난생 처음이었다-_-;





[이양] 이거좀 넣어-_-





[절정] 이게 뭔.....야-0-! 난 뽕 안넣어도 빵빵해-_-!





[이양] 비추가 날라온데요-0-♪





[절정] 이거 어디다가 넣으면 되는거지-_-?





이렇게 꽃단장을 하고나니 6시였고, 까페에 도착하니 6: 57분이었다.





[절정] 후..하..후..하...ㅡ,.ㅡ





이렇게 설레이기는 첨이였다..





[절정] 안녕^-^?





씹..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자네..;





[한군] 안녕^-^?





우리는 그렇고 그렇고 이렇고 이렇고 저렇고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_-





[한군] 아, 잠깐, 어디다가 전화좀 하고 올께~





그러나 나의 애장품-_-인 가방에 한군의 옷이 걸려 찢겨지고 말았다-_-





[한군] 허..허억..-_-!!





내 가방에는 체인같은 것이 좀 달려있었는데, 거기에 걸린 것 이었다..ㅠ_ㅠ





이런..ㅠ_ㅠ!





이 가방은 단지, 무기로만 썼어야 했어..ㅠ_ㅠ!!





그러나 포커페이스-_-





[절정] 어ㅇ_ㅇ;;



　　　　미안해ㅇ_ㅇ



　　　　그런데, 그렇게 옷이 찢어진 채로 어떻게 다니지ㅇ_ㅇ?



　　　　맞아! 나한테 반짇고리가 있었지ㅇ_ㅇ?





너무나 긴장했던 차라, 마치 한편의 80년대 CF를 보는듯한 컨셉으로 말해버렸다-_-





[한군] 그..그래-_-



　　　　니가 그렇게 까지 말하니 할말은 없다-_-





결국 내 옆자리로 와서 앉는 한군..





십자수 했던 솜씨로 능숙하게 바느질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양아-0- 니가 말한것 중 ⅓을 내가 지금 실행하고 있단다ㅠ_ㅠ?





[한군] 저기-_-



　　　　너 지금 십자수랑 똑같이 바느질 하고 있거든-_-?





바보같은 절정이는 너무나도 곱게-_-자란 지라





바느질 할줄을 제데로 몰랐으므로, 무의식 적으로 十자로 바느질 했던 것이다





[절정] 으..응-0-;; 미안해ㅠ_ㅠ





깜짝놀라 十자 바느질 한것을 순식간에 풀어버......리려다가 바늘에 찔렸다-_-





[절정] 으아아아아악-0-!!!!









주위는..





온통 조용해 지고...





씨바... 새됬다...





[절정] ㅠ_ㅠ;;





쪽팔린 나는 반짇고리를 한군에게 무자비하게 던진후-_-[←지금도 내가 왜 한군





에게 반짇고리를 던졌는지 납득이 안간다-_-]





비련의 여주인공 마냥 포롱 포롱 뛰어서....

















왔으면 뒷모습이 가엾기라도 했겠건만, 나는 표효하며 집까지 100M달리기의





기록으로 뛰어왔다..-_ㅠ





그 후로 절정이는 헌팅은 남양에게 구타당하면서 까지 안했다는,





그런 슬픈 전설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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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정이 이야기 끝-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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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재미가 없나-_-a





재미가 없어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감사하구요-0-♪





추천안하고 가는 사람은 남녀불문하고 내꼴날꺼야-_-!!





코멘 쓰고 가면..-_-





이양같이 인기가 많을꺼라구요- 0-//







보아주신분 감사하구요~





제가 좀 늦게 다음글을 올릴런지도 모르겠네요-0-;;





그럼 다음에 또 뵈요-0-♪









（（오버지대절정aa의 그렇고 그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