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_-;죄송합니다;;;

재미있지도 않은데;;;

연재스피드 마져 떨어져서-_-;;;

요즘 피곤한일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도;;연재 빨리할게요;;

죄송해요~↓이건 저번호 까지의 글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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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림......------------------------



그렇게...엇갈림은...시작이 되었다...


우동: 아니 은별아;;그게 저기;;그게 아니고;;은별아!!!
케이크는 주고가야지!!! 이게 아니잖아-_-;병신;;


나는 그렇게...그 아직 3월도 오지 않은 2월달에-_-;


츄리닝 바지 하나만 걸치고 집을 뛰어나왔다..


우동: 은별아;;저기..내얘기좀 들어봐;;;


은별: 나...갈게...역시...오는게 아니었나봐...


우동: 아냐!;;오해야!!;;그건 오해라구;;


은별: 그게 오해라도...나 지금은..혼자 있고싶어...이손..놔줘....


나는...더이상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혼자 있고싶다는데;;억지로 내 입장을 이해시키긴...

난 너무 힘이 들었다

다시 집으로 들어왔는데...


하나: 쟤 누구야?...웃긴다..

우동: 시끄러......

하나: 응?....

우동: 시끄럽다구..

하나: 으응.....미안....

우동: 아냐..미안할거 없어...하나야..우리...조금만 있다가 나가자...

하나: 응?..응;;그래;;


그렇게.....난 오후 5시쯤까지...침대에 꼼짝 않고 앉아있었고...

하나는 그런 날 계속 쳐다보고있었다......

우동: 나가자...영화보여줄게...

하나: 이제 생각 정리 된거야???

우동: 괜찮아~뭐...은별이가 오해한거같으니까...

하나: 걔 이름이 은별이야?...

우동: 응...뭐 오해할만두 하지...

하나: 그런가...에잉..모르겠다~영화나 보러가자~

우동: 그래~...


그렇게 우리는..중앙동으로 나왔다

날씨는..꽤 쌀쌀했다

아까 3시간이나 앉아서 생각을 정리해보았지만...

아무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그때..뒤에서 누가 내 어깨를 퍽!_!;;

우동: 아!;;;아 씹...어떤...개~~~~~

민재: 나다-_-;;병신;;;;

우동: 아;;민재구나-_-;;왜 뒤에서 지랄이야;;맞을라고;;

민재: 그냥;;심심해서;;근데 너 바람피냐-_-;;이런 몹쓸자식...

우동: 아냐-_-;;그냥 친한 친구일뿐이야;;

민재: 오-_-;;쟤 괜찮다-_-;;나한테 넘겨-_-

우동: 엿좀먹고-_-~~계속 엿좀먹어-_-;;;;;;

민재: 쳇..욕심많은놈-_-;;;


그렇게 민재와 잠깐 얘기를 하고..민재는 가버렸다


하나: 으음~~뭐볼까/???

우동: 아무거나 보자;;나 영화 요즘 뭐 재미있는지 몰라;;

하나: 음;;그래?;;으음-_-;으음~~~으음~~~~~~~~;;
뭘 봐야할지 모르게써!!ㅠ_ㅜ..히잉....

우동: -_-;;;바;;바보-_-;;;

하나: 이히..^^;이제야 우동이 얼굴좀 풀리네?

우동: 응?....무슨소리야 그게;;

하나: 아니~~아까까지만해두..그냥 계속 굳어있었거든..
걱정됐잖아~~~

우동: 걱정되긴-_-;;바보같이-_-;;
그럼 우리 이거나 보자..-_-~~

내가 고른 영화는-_-;;;2009로스트메모리즈..

하나: 응!;

그렇게 영화가 시작되고...

하나는 우와~장동건 멋찌다~~~라는 대사만연발하고 있었다..

그렇게 영화가끝나고...

저녁을 먹으러 식당을 찾았다

저번에 편의점에서...

보았던....건너편의 그 식당...

하나: 뭐먹지~~//ㅅ//난 밥이 너무 좋아;;

우동: 돼써 이 밥순아-_-;;적당히 드셈;

하나: 즐!!

우동: 돈 안낼거셈-_-;;적당히 드셈;

하나: 알겠으셈!!

-_-;;;왜 이랬을까;;;

하나는 돈가스를 시켰고...

나는 그냥 회덮밥을 시켰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나서

우동: 꽤 늦었다...집에 데려다줄게

하나: 벌써~?~?

우동: 벌써라니..-_-..영화보고 밥먹고 하니까 10시잖아-_-;;

하나: 나....오늘은 집에 들어가기 싫어...

우동: 그런 이하나같은 개그는 집어치웟-_-;;

하나: 에헷...들켰따;;;

우동: 가자~~

하나: 응!!..

그렇게 해서 우리집까지 왔고..

여기서 이제 하나네 집까지만 데려다 주면 된다

하나가 날 이끌고 간곳은..

우리집 윗층-_-;;;;;;;;;;;;;

（어째서!!!!!!-_-;;;;;;;;;;;;;;;）


하나: 놀랫지~?~?여기가 이제 우리집이에요~우동이네 윗집~~

우동: 헉;;-_-;;제기랄;;;;-_-;;

하나: 응??제기랄-_-???이씹..한우동-_-너 맞아볼래?!!?

우동: 아뇨-_-;;잘못했습니다-_-;;

하나: 음~~그래그래~~내일봐요~~

우동: 그래-_-;;;내일 볼일도 없지만서도-_-;;;

그렇게 난 뒤돌아서 계단을 내려갔다.....

하나: 야!우동아~~

우동: 응??웁!!..;;푸핫...뭐하는거야 너 지금!!...

하나: 오늘 고마움의 표시~~♡ 나 들어간다!!..

그러고 먼저 들어가버렸다-_-;;;

제길-_-;;;

입술을.....뺏겼다.....

-_-;;;;;

---------------------------------------------------------

에공-_-;;연재속도가 느려져서~~;;죄송해요;;ㅠ_ㅜ;;

글 봐주시는 고정독자 프링글스님~ nanlks님 pulseeh님 감사드리구요..ㅠ_ㅜ;;

더 좋은글 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차;;보름 지났는데 부럼은 다들 깨무셨나요??;;

전 호두 이빨로 깨다가 턱이빠질뻔했답니다-_-;;;

그럼;;모두 복 많이 받으시구~좋은일만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