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 : 믿기 힘들지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
1 1800년 일본 어느 마을에서 한 소녀가 길을 걷던 도중 돌연 지면 아래로 빠졌다.
주변 사람들은 당황하여 소녀를 끌어 올렸으나, 소녀가 빠진 곳은 구멍이나 어떠한 균열도 없는 평평한 지면이었다.
그러나, 끌어 올려진 소녀의 하반신은 없어져있었고 결국 소녀는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2 아랍에미리트로 여행을 갔던 A는 사막을 걷던 중 거인을 만났다.
그 거인은 모래에서 기어 나왔고 전신이 불과 같은 것으로 덮혀진 상태였다.
거인은 A에게 지금이 몇년 몇월 며칠인지를 물어본 뒤, 하늘과 지평선을 바라보며
' 아직 이르군 ' 이라 중얼거리고는 순식간에 모래 속으로 기어 들어갔다.
3 태어난 장소, 일시, 이름, 인생까지 꼭 닮은 두 사람의 일을 ' 아스트로 트윈 ' 즉, 점성학적 쌍둥이라고 한다.
1970년에 사망한 영국 런던의 토마스의 케이스는 이것과 비슷하다.
두 사람은, 같은 도시에서 같은 날에 태어났고 동일한 이름을 가졌으며 서로의 자동차가 정면 충돌하여
같은 날 , 같은 나이에 죽은 것도 같다.
그리고 이 날, 같은 날에 출생한 또 한명의 토마스가 두 사람과 비슷한 시간에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4 트럭 운전사인 A는 라디오를 들으며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라디오 소리가 끊겼고
지지직 거리던 소리가 사라진 후 자신을 구해달라는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A는 라디오에서 얘기하는 그 남자가 알려준 현장에 도착하자 한 대의 승용차가 발견되었고 그 안에서 정신을 잃은
남자를 보게 되었다. A는 곧바로 응급 처치 및 구급대 신고를 했고 그 남자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5 15세기 스페인 , 대항해 시대의 항해사이자 상인인 A는 뛰어난 항해술로 인해 그가 시작한 모든 탐험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
작위까지 받았던 인물이었지만 , 38세 때의 항해를 마지막으로 바다에 나가는 것을 그만두었고 , 또한 수여했던 모든 작위까지 포기했다.
그는 마지막 항해에서 ' 돌고래를 통째로 삼킬 정도의 거대한 도마뱀을 보았다 ' 라며 항해를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6 90년대 초 일본에선 작은 크기의 종이 위에 자신의 나쁜 습관을 빨간 글씨로 적은 후, 12시 정각에 태우거나, 땅에 묻으면
그 습관 혹은 나쁜 기억들이 사라진다고 하는 소문이 유행했다. 그러한 소문이 퍼지면서 따라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땅 속에서 빨간 글씨로 적힌 종이를 발견하는 일이 잦아졌는데, 다음 해에 일어난 한 사건에 의해 그 미신은 끝나버렸다.
어느 한 공터에서 빨간 글씨로 한 남성의 이름을 적은 대량의 종이가 발견 되었기 때문.
그 양은 상당해서 종이의 값만 따져도 80만엔이 훨씬 넘는 수준이었다 한다.
이 일은 당시 상당한 이슈가 되어 한동안 시끄러웠다고 한다.
7 한 남성은 몇주동안이나 일면식이 없는 한 소녀의 꿈을 꾸었다.
두려운 나머지 그는 점쟁이를 찾아갔고 점쟁이는 그 남성에게 ' 당신은 그 소녀에게 살해 당할 것 입니다 ' 라고 예언했다.
그 말을 들은 남성은 노이로제에 걸려 항상 불안해 했고 , 어느 날 버스 정류장에서 꿈에 나온 그 소녀를 만나게 됬다.
그 소녀는 ' 나 아저씨랑 꿈에서 만났었지? ' 라며 남성에게 다가왔고 결국 정신이 나가버린 남성은 소녀를 그 자리에서
잔혹하게 죽였고 남성은 교수형에 처해졌다.
8 독일 어느 한 시골 마을의 행사는 겨울철에 행해져 며칠 간 마을 주민들이 모두 숲 안으로 들어간다.
그 시골 마을로 이사 한지 얼마 되지 않은 A는 행사의 존재를 알지 못하여 혼자 마을에 남겨졌다.
며칠 뒤 , 마을 사람들이 돌아왔으나 A가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한 명도 없었고 모두 처음 본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생활했다.
9 인도의 A라는 여성은 꿈속에서 이상한 남자를 만나 프러포즈를 받았다. A가 계속 거절하니, 남자는
' 너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어 다시 만나러 오겠다 ' 얘기했다 한다.
이후 전혀 잠들지 못하던 A였지만 약 한달 후 갑자기 잠에 들었다가 숨을 거뒀다.
주위 사람들은 드디어 그 남자의 프러포즈를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10 어느 남자가 상해 사건으로 체포되었다. 칼로 상대를 찌른 사건인데 , 그 남자는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누가봐도 피해자의 피가 묻은 칼이 결정적인 증거였다. 결국 남자에겐 유죄가 내려졌고 사건은 마무리 됬지만
후에 그 칼의 DNA를 확인 한 결과 , 그 피는 사람의 것이 아닌 뱀의 피였다고 한다.
11 예멘의 야후야 왕은 점쟁이에게 ' 그림에 그려지면 죽는다 ' 는 예언을 들었기 떄문에
일절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게 한 적이 없다. 그러나 왕과 만난 한 외국인 화가가 본인의 기억을 바탕으로
왕을 뺴닮은 초상화를 그렸다. 이 초상화는 왕의 에피소드와 함께 미국 어느 신문의 인기 칼럼란에 기재된다.
그 직후 예멘에서 쿠데타가 발생했고 왕은 암살되었다.
12 벌레를 잡으러 나간 아이가 이상한 벌레를 잡아왔다. 벌레의 외형은 전신이 검고
길이가 길었으며 나무의 수액을 빨아들이고 있었다고 한다. 아이의 부친이 대학에 해당 벌레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지만
조사를 시작하기 전 , 벌레는 죽어버렸다. 아쉬워하며 벌레를 해부해 보니 벌레의 몸 안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13 1950년 미국에서 한 청년이 우주의 소리를 담은 테이프를 공개했다.
그 소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TV의 잡음처럼 지지직 거릴 뿐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았다.
내심 기대했던 사람들은 그 청년을 매우 비난했다. 하지만 그 테이프에 유독 관심을 가진 천문학자 A는 청년으로부터 테이프를 건네받았다.
그리고 어느 날 A는 그 테이프로부터 우주의 소리를 찾았다고 발표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A는 테이프를 재생했다. 하지만 여전히 지지직거리는 잡음만 들릴 뿐.
A는 ' 이게 아닌데.. ' 하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전의 청년도 같은 반응을 보였는데 과연 그들은
그 테이프로부터 무엇을 들었던 것일까
14 1957년 서독 남부에 살고 있던 A는 법원으로부터 ' 외출시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할 것 ' 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5개월 전쯤 A가 마을의 한 남자에게 칼에 찔리는 사건이 있었고 그 찌른 남자의 범행 동기를 들어보면
' A를 보고 있으면 나쁜일이 일어난다, 그 녀석은 악마의 눈을 가진 자다 ' 라는 것이다.
물론 그 남자는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 그 사건을 조사하던 기간 중 관계자들에게 사고나 불행이 일어났기에
법원은 남자가 말한 악마의 눈을 인정한 것이다.
15 A는 집에서 나갈 때엔 반드시 오른발부터 나갔다. 그러지 않으면 어쩐지 기분이 나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느 날 , 기차를 타려고 나온 그는 실수로 왼발부터 딛으며 집을 나왔고 역으로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오른발부터 나오지 않은 탓에 사고를 당한 것이라며 후회하던 그는, 타려고 했던 기차가 달리던 도중 원인 모를 사고로 인해
2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 참사를 본 이후부터 외출할 때 항상 왼발을 먼저 딛는다고 한다.
16 성경은 예수의 생애 중에서 30세에서 33세까지는 잘 기록하고 있으며, 어렸을 적인 1세에서 12세까지의 일도 잘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12세에서 30세까지, 18년의 기간에 대해서는 아무런 기록이 없다.
17 36명의 정직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 세상에는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36명의 사람들이 있지만, 막상 본인들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당신이 그중 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이미 당신이 그중 한 사람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에 충분하다.
만약 36명 중, 한 사람이 죽으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되는데 36명이 채워지지 않으면 이 세상은 불완전하게 된다.
18 이탈리아에서 숫자 17은 불길의 숫자이다. 17은 아라비아 숫자로 XVII 인데 이것을 철자로 바꾸면 VIXI 이며
' 나는 죽었다 ' 라는 뜻을 나타낸다. 그 때문인지 르노 자동차는 R17 모델을 이탈리아에서는 R117로 변경하여 출시했다.
우리나라처럼 4는 불길한 숫자라고 생각하며 4층이 없는 것과 같이 이탈리아에는 17층이 없으며 몇몇 항공사에서는 17번 좌석을 삭제했다.
19 2600만년 마다 태양계를 찾아오는 죽음의 별 이라는 별명을 가진 행성이 있다.
이 행성의 이름은 네메시스 라고 하는데 , 과학자들은 이 행성이 2600만년마다 태양계를 공전하는 타원궤도를 가지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지구의 역사로 빗대어 볼 때, 전세계적으로 주요한 생물학적 멸종은 거의 2600만년에 한번씩 발생하는 것 처럼 보인다는
과학자들의 주장은 이런 가설을 뒷 받침 해주고 있다.
20 납땜공은 중금속 중독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납땜 할 때 나는 납이 녹는 냄새는 상당히 달콤하다.
21 중국에는 생후 24시간 이내인 강아지를 구워 넣은 핫도그가 있다. 먹어본 이에 의하면 강아지는 매우 어리기 때문에
뼈가 부드럽고 잘 씹힌다고.
22 미국에서 ' 차원의 통로 ' 라는 책이 출판됬던 적이 있다.
그 책의 내용에 따르면, 몇몇 지역에서는 차원과 통하는 통로가 존재하며 그곳은 수풀처럼 보이지만
속은 사막이나 우리가 알 수 없는 모습으로 꾸며져 있고 입구에는 파충류의 형상을 한 생물이 서 있다고 한다.
그 통로가 어떠한 방식으로 열리고 닫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으나 다른 세계에 관한 설명이나 그쪽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실려있었다. 하지만 어느순간 책은 세상에서 사라졌고 책의 존재가 없어졌다.
23 아무 이유없이 히죽히죽 웃다가 죽는 쿠루 라는 희귀병이 있다.
이 병은 뉴기니 섬의 식인종들에게서만 발견되는데 , 사람의 뇌를 먹는 풍습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24 1990년대 그리스의 항공기가 중국 상공에 접어들었을때의 일이다.
돌연 큰소리와 함께 진동이 기체를 덮쳐 4개의 엔진중 1개가 날아가 버렸다.
다행히 항공기는 무사히 착륙했고 사고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었으나 엔진 밑 부분에 큰 손톱 자국이 발견 된 시점부터
조사는 중단되었고 이 내용은 발설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들었다.
25 꽤 유명한 보이니치 필사본 말고 로혼치 사본 이라는 괴문서가 존재한다.
이 문서에 사용된 문자는 알파벳보다 10개 정도 더 많으며 종교,세속,군사적인 삽화가 삽입되있다.
로혼치 사본에 대한 내용 중 흥미로운 것은 무리의 사람들을 통솔하고 경영하는 법 ,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법등이 있다 추측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실제 사례로 추측되는 삽화도 삽입되어 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지도와 핵무기에 대한 삽화도 있다고 한다. 인류보다 뛰어 난 지적 생명체가
멸종하기 전에 남긴 책일까? 로혼치 사본이 완벽히 해석된다면 , 인간들을 통솔하는 방법에 대한 혁명이 일어날 것인가?
26 옜날 사람들은 독감이 별들의 영향으로 생긴다고 생각했다. 1500년대 독감에 대한 연구가 최초로 이루어진 이래,
아직까지도 과학자들은 독감의 정체를 완전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별들의 영향으로 생긴다고 생각한 옛 사람들의 생각이
무모한 것만은 아닌듯 하다.
27 어느 한 마을에는 ' 길을 잃은 동물들의 숲 ' 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잃어버린 애완동물을
버리는 곳으로 유명했다. 그러던 어느 날 , 마을에 이상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숲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것이다. 소문의 진상을 확인하고자 숲에 들어갔던 사람들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돌아와
' 개와 고양이를 뒤섞어 놓은 듯한 괴물을 보았다 ' 고 얘기한다.
28 일본에서 한 중학생 소녀가 실종되는 일이 있었다. 가족과 지인들 모두가 소녀를 몇 년이나 찾아다녔지만 결국 그녀도 사체도
찾을 수가 없었다. 실종사건은 미해결로 종결됬지만 소녀는 사실 실종된지 한 달 후 집에 돌아와 똑같이 살아왔다고 한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의식하지 못한채 아예 없어졌다고 판단했고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소녀는 사라진 것이다.
오늘날까지 소녀는 어딘가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을지 모른다.
29 아이폰의 앱 스토어에는 사용자의 수명을 보는 어플이 등록 됬었다고 한다.
실제로 그 어플을 약 4000명 정도가 다운로드 했고 실행했을때 모두 2066년 1월 22일 이라는 날짜만 보였다고 한다.
그 외엔 아무런 기능이 없었다. 그 어플이 앱스토어에 등록된지 하루도 되지 않아 애플사에서 그 어플을 강제로 삭제했다고 한다.
30 필리핀 선적의 대형 화물선인 씨카이트호는 항상 일손이 부족한 배로 유명했다.
결원이 나오면 도중에 들르는 항구에서 통상 2배 이상의 임금을 제시해 급하게 모집하였다.
매력적인 금액에 이끌려 지원한 선원에게 선장은 이런 말을 해준다
' 세탁실 구석에 있는 검은 그림자에게 다가가지 말도록. 저것의 권유에 응하게 되면 다음 항구에서 또 선원을 구해야 하니까 '
31 인간의 고통 순위표를 보면 작열통이 1위를 차지하는데, 희대의 살인농약인 그라목손의 고통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다.
그라목손 복용자는 유일하게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할 수 있는 환자이다.
병원 측의 설명으로는 음독시 폐가 섬유질화 되어 숨을 쉴 수록 폐가 굳어가며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끔찍하고 괴로운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생을 마감한다.
실제로 그라목손은 다수의 음독 피해 및 음독 후 생존율이 극도로 낮아 판매가 금지된 농약이다.
32 어느 한 호수에는 익사자가 많이 나왔다.
어느 날 , 한명의 청년이 호수에 빠진 소녀를 구출했다. 청년의 신속한 판단과 구조에 의해 소녀는 목숨을 부지했다.
소녀는 후에 자신을 구해준 청년에게 얘기하길 ' 수면에 비친 자신에게 질질 끌려 들어갔다 ' 고 얘기했다.
33 이탈리아의 교령술회에 A라는 사람의 영혼이 어떤 남성에게 빙의해 자신은 산 채로 매장된 사람이었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체를 발굴해 전시해 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그가 얘기한 장소에서 시체를 파낸 사람들의 얘기에 따르면
땅에서 파내진 시체는 얼굴이 왼쪽을 향해 있었고 왼손의 손가락 뼈는 입 속에 들어와 갉아 먹어진 흔적이 있었으며
무릎은 관을 밀어 올리듯이 굽혀져 있었다고 한다.
34 어느 부부가 집 현관에 방범용 CCTV를 달았다.
어느 늦은 밤 급 브레이크 소리와 함께 무엇인가 치여서 나가떨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놀란 부부는 방법용 CCTV 화면을 확인했다.
그러자 CCTV에는 뺑소니의 현장이 그대로 찍히고 있었고 당황한채로 남자는 피해자를 도우러 나갔으나
밖에는 도망가는 차도 , 치인 사람도 없었다. 그때 집에서 화면을 보고 있던 여자가 외쳤다.
' 그 사람 일어나서 당신쪽으로 가고 있어 괜찮아? '
35 잘 알려지지 않은 아인슈타인의 노트에는 적어도 150장 정도의 현실성없는 이야기가 적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중 한가지는 ' 시간을 여행하는 방법 ' 이 적혀 있는데, 필요한 준비물은 단지
해가 뜬 날의 특정한 시간대 , 5L의 물 , 작은 전구 3개 라고 적혀 있다.
36 유아기에는 누구나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 등이다. 단지 유아기에는 표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을 알아채기가 어렵다.
인간은 성장하면서 몸의 일부중 성장하는 부분도 있지만 퇴화하는 부분도 있다. ' 그것 ' 이 퇴화하면서
우리는 초능력을 잃게 된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도 ' 그것 ' 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른다.
37 A가 집에서 살해당한채 발견되었다. 현장에는 무언가 적혀있었던 종이가 찢어진 채 어지럽게 놓여있었다.
경찰관이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이리저리 조합해보았다. 그러자 한 전과자의 이름이 나타났으며 덕분에 쉽게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
경찰이 조사한 그의 범행 동기는 ' 내 이름을 계속해서 종이에 적어 대길래 기분이 나빠서 죽였다. ' 고 밝혔으나
A와 전과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38 사람은 죽을 때 극한의 스트레스에 호응하는 최대치의 엔돌핀을 분비한다.
이 수치는 모르핀의 수백 배에 달하는 것으로, 죽기 직전의 사람은 극한의 쾌락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흔히들 얘기하는 임종 직전 검은 터널 , 주마등 , 흰 빛 등의 임사체험류는 영적인 현상이 아닌
뇌의 이산화탄소 수치 과다에 따른 환각현상이라는 가설이 사실로 인정 받는 추세이다.
39 티벳 고원에 있는 한 절에는 삼두마 라고 하는 괴물의 잘린 머리가 보관되어 있다.
이 잘린 머리는 1년에 한번 위령 의식이 치뤄질때 불자들에게 공개 된다고 한다.
40 독일 나치 시대에 했던 연구를 정리한 리포트가 발견되었다.
연구 내용은 안구를 수술하여 적과의 교전 중 어두운 곳에서도 낮과 같은 시야를 갖는다는 것이다.
연구는 실험 단계로 나아가 결과를 얻기 위한 실험까지 진행됬다.
그러나 결과 리포트엔 실험자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적혀있다.
' 어두운 곳엔 온통 죽은 사람들 뿐이다 '
41 마다가스카르 북쪽에 위치한 한 산에는 현지 사람들이 망자 골짜기로 부르는 골짜기가 있다.
죽은 이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때문이라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A가 골짜기를 향해
' 너희는 정말로 죽었는가? ' 라고 소리쳐 물은 적이 있다. 그러자 골짜기에서
' 알고 있다면 알려줘 , 이곳이 어딘지 모르겠다 ' 는 답이 돌아왔다.
42 일본에 있는 한 백화점의 여성복 매장에는 상품이 놓여지지 않은 빈 선반이 있다.
이러한 상태가 된지 벌써 12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담당자에 따르면
' 고객에게 위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상품을 두지 않는다. 뭐든지 그 선반으로부터 상품을 취하려고 하면
아무도 없는데 손가락을 강하게 물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고 얘기했다.
25
0
1
78,406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