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훗~-ㅂ -

또라이 에드입니다.

아무도 추천 안해주는 에드입니다~

우후후후후.........

그럼 너는 초딩이더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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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날~（사실 어제;）

한창 늦잠을 즐기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뚫훍뚫훍뚫~뚫훍뚫훍뚥~ 따다다~~~"（핸드폰 벨소리）

"아 쒸벌, 어떤놈이 새벽부터 전화하는거야...."

"돌날라왔자 뚱배발이 땃을뛔~ 뚜빞을 말하자~"

"크아아아아아아아!!!!!!"

"여보세요"

B.F상뷁））"야~ 에드냐?

"쒸벌놈아, 왜 새벽부터 전화질이야! 이 비타민 쒸발란스야,"

"지랄 개 삽질하고 있네... 병신아 지금 2시다"

"병신아 새벽 2시면 새벽이좒아! 쒸벌놈아! 아직 애국가도 안하는데 왜 개지랄이야!"

"-_-+미친놈 삽질하고 앉았네, 오후 2시다 오후2시, 이 개념없는자슥아"

"...............오후2시......."

"개또라이야, 지금당장 뒷골목（우리가 애용하는 PC방）으로 나와라."

"왜또,, 병신아......"（약간 주춤한 에드）

"미췬아 카스하자고."

"둘이서?

"지랄 쌈싸먹고 앉았네, 양배추랑, 곰이랑, 휘바 다나온다"

"오오~ 왠일이야~ 독쑤리 오형줴가?"

"닥치고 나와라 지금이 2시 3분이니까... 2시 5분까지 안오면 너 안껴준다"

"쥐랄하고 앉았네........"

"닥치고 나오렴, 아, 벌써 4분이네~"

'뚝'

"아쒸발너어어어어엄!"

에드는 급한대로, 나왔습니다.

"짜쉭들, 벌써 자리잡았냐?"

"오냐~ 여기 앉아라"

"몇번?"

"4번/"

"으이쌰~"

상뷁）"너 테러해라."

곰））"병신아 CT집어넣어야지!"

에드）"아쒸발, 그냥 랜덤한다."

광마우스가 잘 안움직여서, 조준이 잘 되지않았습니다.[퍼벅]

그렇습니다...... 사실 잠이 덜깨서...........흐윽,[하도켄~ 어류켄~퍼벅]

죄송합니다. 실력이 부족합니다.

에드））"아, 존나 빡가네,,,,,,"

상뷁）"지랄하네, 병신"

에드））"아쒸발, 광마우스가 왜이래!!"

양배추）"빙신아, 마우스탓하지말고 닥치고 해, 아님 자리를 옮기던지"

에드））"형! 저 자리 옮길께요, 17번으로"

알바형）））"오냐"

17번옆에있는 16번에는 초딩이 앉아있었습니다.

우리가 막 카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들어오더군요.

그녀석은 테러를 했고,

한 2판정도 지나자,

저는 그녀석이 제 옆에 앉았다는걸 알아차렸습니다.

그래서 그녀석 모니터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그녀석을 집중 살해 했습니다.（얍삽한 에드）

그녀석이 욕을하더군요.

"아, 존나 빡가네, 썅"

저는 그냥 무시하고, 계속 집중살해...（비열한 에드）

결국에는, 초딩이 채팅으로 욕을 했습니다.

초딩） 야 씨발놈아.

초딩）개새끼야 버그쓰냐?

초딩） 씨발놈아.

초딩） 개새끼야 죽여버린다.

저도 가만히 있을수는없어서, 한마디 했죠.

에드））닥치고 있으렴 초딩새끼야.

초딩） 개새끼야 맞짱까자,

에드）） 그럴래?

초딩）개새끼야 전화해라. 011-93xx-42xx

에드）） 오케이.

그 초딩은, 자기가 랜게임을 하는것을 모르는지, 전화번호를 부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손의 감각에 의지해 011-93xx-42xx를 눌렀습니다,

"달려라달려 로봇트야~ 날아라날아 태권브이~"

초딩）"전화왔네,"

초딩）"여보세요"

에드））......................

초딩）"개새끼야 전화했으면 얘기를 해야할꺼 아냐, 병신새끼"

에드））.....................

초딩）"병신아 쫄았냐?"

저는 살며시 수화기를 들고서 입을 가린후 조용히 속삭였습니다.

에드））"씨발놈아 존나 얻어터지기 전에 조용히해라, 피씨방에서 왠 삽질이냐, 피씨방에 너만있냐?"

그러자, 대화상대가 저라는걸 눈치챈 초딩은,

저의 면상을 뚫어지게 처다봤습니다.

저는 전화를 끊고, 저도 초딩을 뚫어지게 처다봤습니다.

초딩）"뭐야, 병신아 너도 초딩이냐? 같은 초딩주제에 존나 개기네 ㅋㅋㅋ"

참고로, 저 에드......

디질나게 어려보입니다.

저 이제 중학교 3학년입니다.

웃대주거하시는분들 대부분이 사회인 아니면 고등학생인걸로 알고있습니다.（아닌가?）

웃대분들에 비하면 분명히 어린나이입니다.（나이자랑하는게 아니라서）

게다가 키는 164...

작습니다.

아, 물론 "거기"는 평균이상입니다.[퍼억]

아무튼..

저 버스탈때-_ -a

교복안입고 타서,

학생이라고 하면,

가끔씩 버스기사분이

"초등학생, 중학생?"

할때마다, 열받습니다.....

'어딜봐서 초등학생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내가 동안이라 그런가......

얼굴에 여드름이 적어서 그런가......

본론으로 돌아가.

초딩이냐는 소리를 들은 에드는,

분노했습니다.

에드））............쒸발놈아 뒤지게 맞고싶냐......

그러자 초딩은 주먹을 치켜세우며,

초딩）미친놈아, 왜 삽질이냐,ㅋㅋㅋㅋㅋ 너도 초딩이잖냐ㅋㅋ

저는 분노하여,

그 초딩의 어깨를 살포시 잡고,

온힘을다해 안마를 해주었습니다.

초딩은 비명을 질렀고.

곧이어 저의 사랑이담긴（-_ -;）18번기술, 왼손 복부치기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연속기!

정중선연타!!!!!!!






가 아닌,

초얍삽 로우킥,

초딩은 중심을 잃고,

쓰러질려고 하는데,

그때 에드는!

백팔연화!!!!!!!!




가 아닌,

머리를 잡고 무릎으로 안면을 강타하는,

어찌보면 비열한 기술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알바형이 달려와........

"뭐야? 너네들 왜그래?"

라고 하며 초딩을 문밖으로 끌어내서,

결국 한판 싸움은 끝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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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으로 따질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