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가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여기다가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제 사연을 읽고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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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월 4일에 컴퓨터를 구입하려고 역기저기 커뮤니사이트에 컴을 산다고

글을 띄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바로 연락이 왔습니다.

자신을 회사원이라 지칭하고 자진해서 통장사본과 주민등록증사본（뒤에 주민번호는

삭제） 명함사본을 팩스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회사로 전화해보라고 하더군요. 밑에는 그분과 저희 대화를 잠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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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 .... 님의 말:
201번 눌러 보세요
Hun .... 님의 말:
아님 0번이나 아무 번호 누로고
[혁] < MC THE MAX >사랑의 시 님의 말:
눌렀내요
[혁] < MC THE MAX >사랑의 시 님의 말:
201번
Hun .... 님의 말:
보바일 사업본부 사업1팀 xx대리님 바꾸어 주세요 라고 하세요..?
Hun .... 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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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비에스넷 / Ibsnet Inc....
모바일 사업부 / 사업 1팀 / 대리 xx
T e l : 02-868-6xxx（201） / F a x : 02-868-6xxx
Mobile : 016-338-6xxx
E-mail : xxx@ibsnet.co.kr
M s n : a0825xxxx@hotmail.com
=========================================
www.ibsnet.co.kr // www.gameha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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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전화하고 확인한 결과 신용이 있는분이라 판단하고 1월 4일 당일날

바로 돈을 입금하였습니다. 돈은 택배비 포함 51만원（입금확인표있습니다）

그런데 2틀안에 도착한다는 컴은 그분이 택배를 보냈는대 택배회사의

착오로 물건이 전혀상관없는 [지방]에 내려가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려려니 하고 전화 연락도 계속 되던 터라.. 믿었습니다.

그분께선 늦어도 설전에는 도착할꺼라며 말씀하셨고

2주일여를 기다렸지만 역시 물건은 안왔습니다.

그분께서는 설날에 택배물건이 많이 밀려 그러는거 같다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시더군요..또 몇일을 기다렸지만

물건은 역시 안왔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택배사와 송장번호를 알려달라했지만

자기가 보낸게 아니고 아는사람이 보낸거라...그리고 그친분있는분이

송장번호를 잊어버렸다 하면서 모른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죄송하다면서

물건값을 내려준다고 5만원을 입금하더군요. 저는 사양에 비해 싼컴의 가격에

그냥 기다리기로 하고 오늘 2월 2일이 되었습니다. 약 한달이 지난지금도

물건을 못받은채 그냥 이러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락이 계속 되는지라 사기라하기도 모하고 정말 택배사의 문제인지...

그냥 계속 의심만 하고있습니다.

전화통화상으로는 미안하다는 말과 빨리 확인해서 알려주겠다는 말만

반복하고있구요..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웃대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