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같은 나선식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방학이 지나 3학년이 되자마자 외과중환자실을 첫 실습을 나갔지
그때 학생프리셉터쌤이 이쁘셨는데 5년차에서 6년차 간호사 였을꺼야 근데 문제는 기도 쎄고 엄청 무서웠음...

내가 엄청 호기심이 많고해서 엄청 물어보면서 귀찮게 했는데 쌤이 필요한거 갖다달라 치워달라할때 선두주자로 내가 하니깐 좋아하더라궁

그러다가 중환자실에서 친해진 남자간호사쌤이랑 롤이야기하다가 물어보더라고 프리셉터쌤 어떠냐고
그래서 나는 너무나 이쁘고 잘가르친다고 했음

그리고 2주실습 끝나고 작별인사할때 갑자기 그남자쌤이 프리셉터쌤한테 말하더라
저 남자학생쌤이 쌤보고 이쁘다�以빱빱빱빱�

프리셉터쌤이 야 진짜�rㅋㅋㅋㅋ 이래서
넵 진짜입니다 여기서 젤 이뻐요 하니깐 내 등짝을 때리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신기하게 병원근처에서 동기들이랑 술먹는데
하필 그곳에 또 계시더라�以빱빱빱빱빱� 동기애들은 피할려고 하는데 나는 술기운에 그런지 찾아가서 인사하고 술 받아먹으면서 연락처 얻었는데

더구나 술계산도 해주시더라고 와우...

구로다가 연락하다가 만나고 사귀게 되었징 ㅇㅅㅇ..

물론 200일정도 사귀다가 헤어짐...사유는 스케쥴근무에 거리가 멀다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지더라... ㅜㅜ

암튼 이랬던 썰이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