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유럽은 대학을 안나와도 먹고 살만하기 때문에

 대학진학률이 낮고 학벌에 대한 차이가  없으며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함.

유럽이 교육 선진국이 맞지만 확실히 해야할 것이 있음

유럽은 한국보다 계층간의 이동이 자유로운가? = X

유럽은 한국보다 학벌에 대해서 임금격차가 없는가?= X

재능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는가?=X

그래프를 대충 보자

물론  50년 된 자료지만 이 기조는 그대로임

보편주의는 개인의 노력에 따라 선발되는 것

특수 주의는 태어난 특성에 따라 선발되는 것을 의미함

전체주의는 집단의 기준에 의하여 선발되는 것이며

개인주의는 개인의 능력을 기준으로 선발되는 거임

독일, 영국과 프랑스을 보면 특수주의와 전체주의쪽으로 매우 기울어져 있음

즉 태어날때부터 얻은 속성과 집단의 기준에 의해 선발됨.

강하게 말하면 이미 대학갈놈들은 국가가 정해놨다는 이야기임

여기서 태생적 속성은 집안의 계층.

정부는 이러한 계층에게 그 계층에 어울리는 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함

만약 노동자 계급이면 차별받나? 아님 노동자 계급에게도 노동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함

이게 유럽의 교육평등인 허용적 평등임

（교육은 인종, 성별 차별없이 받아야 한다. 하지만 계층에 맞게 받자）

그러기위해 교육이 완료되기 전에 선발이 이루어짐

즉 고위 계층은 대학을 가기위한 김나지움 

노동자나 기술자는 레알 슐레나 하웁트 슐레를 진학해야 하는 거임

하지만 문제가 있음

자유민주주의에 귀족제 폐지되었기 때문에 강제할 수는 없음.

그렇다고 몇천년 쌓아온 계층의 특권을 포기할 수 도 없음

그래서 독일은 11살때 시험을 봐서 이 계층을 나눔

대부분의 부모는 자기 자식이 자신의 계층을 이어받는것을 원함

그리고 계층에 따라 학력도 다르기 때문에 별문제 없이 계층간 구분이 됨

이렇게 대학을 가는 사람은 정해져 있고 소수이기때문에 

당연히 대졸과 비대졸간의 임금격차는 어마어마함

왜냐하면 대학을 나왔으면 고급인력이니까!

미국식 자유주의를 따르는 한국 일본은 

개인주의적 보편주의를 따름

즉 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선발됨

우리가 흔히 아는 수능의 시스템임.

즉 미국 중심의서구권의 평등은 과정의 평등으로

누구나 같은 교육을 받아야하며 선발은 교육이 끝난 후에 성취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고 주장함.

두 평등관은 어느게 옳고 다르다고 말할 수 없음 왜냐면 장단점이 분명함

유럽의 평등관은 재능에 따른 교육을 못받고 계층간 이동이 어려움

미국식 평등관은 모든 학생이 출발선이 같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