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기로한 계획들을 다 못했다.
（빈둥대다 시간날리고. 별거아닌것들에 시간 너무쓰고.）
내일의 계획을 짜지도 못했다.
12시에 자기로했는데 12시가 넘어버렸다.

12시 넘은 1시가되서야 계획한거 다하고
내일 계획도 짠게 아니라

계획도 다 못하고 내일 계획도 못짜고 12시까지 넘은거다.
옘병..

빈둥대지말고 놀지말고 빨리 해야할것부터
어떻게든 빨리빨리 했었어야했다.

이렇게 계획 못지키면 누군가 귀싸대기를 날려줬으면..
그저 이렇게 다짐하는걸로는 내일도 똑같을터인데..
젠장.. 어쩔수없이 사람들 보는 웃대에라도 글을 쓰며
나를 혼내야겠다.

이눔아! 나한테 미안해서라도 그래선 안되지..
누군가들은 자신의 목표를 이뤄주기위해
밤낮으로 자는시간까지 줄여서 미친듯이 노력하던데
밥도 대충먹고 게임한번 안하고 힘들면 잠깐
음료수한잔만 마시고와서는 바로 또 공부하고하던데
너는 뭐하는거야! 어!? 오늘 뭐했어?
그거 좀 힘들다고 게임하고 유튜브보고 어?
할건 다 하고 그렇게 놀았어?
어이구.. 잘하는짓이다.

더 할말은 많지만 여기까지만 적을게. 그만혼내는게아니라
어차피 내일 또 못지킬게 뻔하니까
내일 또 적어야할게 뻔하니까 여기까지만 적는거야
너같은 허접이 뭘 할수있겠냐 차라리 염소보고
노력해서 호랑이랑 싸워 이기라고하는게 더 빠르겠다
하 진짜 도라에몽의 노진구같은넘 어휴..
그럼 내일 또 두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