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t00W6Z5Qos
?= 글작성자 피셜
- 그 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생각함
- 식당 내부에는 일반인 손님 아이포함 10여명이 넘게 있었음
- 피의자를 자극 시키지 않았음
- 일행들을 모두 대피 시켰음
- 가게전화기로 112 신고해서 위치 파악을 쉽게 했음
- 주변에 있던 경찰차5대가 신속하게 사건현장에 도착
- 증거물인 칼 부터 확보
#잠실칼부림 #잠실칼부림미수사건 #묻지마살인 #불특정다수살인
2023년 8월 6일 일요일 잠실 칼부림 미수사건 동영상 범인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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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크루에서 2023년 8월 7일 오전 러닝 마치고 오전 8시20분쯤 김치찌개집（24시간）
으로 뒷풀이 식사를 하러 감.
일행들 식사가 나오기전에 손님 한분이 가게 들어와 옆자리 착석 가게사장님을 크게 부름
이미들어올때부터 음악소리를 크게 틀어놓아서 신경이씌였음
가게 사장님께 손님 음악소리가 크니 줄여달라고 요청.
사장 손님에게 말했으나 피의자 우리쪽을 가리키며
"나는 소리가 크면 정신이 이상해진다. 그래서 음악 크게 틀어놓는다"고 말함
이상한 사람인가 보다 생각들었지만 우리에게 피해만 안주면 되겠지
생각하고 그사람 행동거지를 예의주시하며 식사시작
단체음식 준비하느라 홀에 안나오는 사장님을 크게 부르기시작（주문받으라고）
순간 '아 뭔일이 생기겠구나'라는 예감이 들었음.
그 손님（이제부터는 피의자）이 식사를 마치고 우리테이블을 향해
몸을 틀어 와서 "저기 근데요.."라며 말을 붙이기 시작
- 영상 시작부분
바로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피의자쪽으로 뛰어감
피의자 앞에서서 시비걸지 말고 그냥 조용히 나가시라고 말했지만
전혀 나갈 생각없이 너무 시끄러웠다며 자신 불만을 표출
우리일행도 음악소리 크게 틀어서 피해받았으니 그냥 가시라고 재차 말함
이미 이때 오른손에 커터칼을 꺼내 들고 있었음.
일행들은 못봤기에 일행들 부터 모두 내보내기 시작
일행들 내보내는 것이 우선이다 판단해서 피의자 계속 소리지르는거 무시하고
일행들 부터 모두 내보냄
피의자 더 못나오게 테이블앞 막고 서서 피의자와 설전
피의자 눈빛이 예사롭지 않게 변하기 시작
일행들 모두 내보내는 것이 우선이다 판단해서 피의자 계속 소리지르는거
무시하고 일행들 부터 모두 내보냄
피의자 못나오게 테이블 안으로 더 유도
일행들에게 모두 나가서 건너편 가 있으라고 조용히 말함
서로 언성 높이기 시작
다시한번 우리 일행들이 시끄러웠다며 본인 불만 표출
똑같이 역으로 우리도 음악소리 큰것 때문에 피해봤다고 말함
사장님 오셔서 좋게 좋게 끝내자고 중재 함
피의자 시선을 일행쪽으로 돌리기에 시선 막아섬
피의자 테이블에서 나오면 사태가 더 커지는게 뻔하기에 대처방법 빠르게 생각함
우선 일행들 쪽으로 못가게 막는것이 최선
피의자 팔과 몸으로 밀치기 시작（네다섯차례 이상） 싸움에서 쌍방폭행이 되면 안되니
허리에 손 올림
피의자에게 몸에 손대지 말라고 요청
피의자 오른손에서 카타칼날 길게 빼냄
상황다급해서 조용히 일행등 빨리 나가라고 유도
피의자 오른발 뒤로 빼고 주먹을 꽉쥐고 찌를 자세 잡음
다행히 일행들은 이제 모두 밖으로 나감
문의 잠궈서 피의자 못나가게 해야 하나 생각함
일촉즉발 ' 이제 싸움이 벌어지겠구나'
생각듦 최대한 피의자 자극 하지 않고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봄
우리나라 법률상 위배되면 안되니까 쌍방 폭행 막기 위해 다시 "허리에 손"
이미 피의자 오른발이 뒤로 빠져 있고 오른손을 꽉쥐고 있는 공격자세 임
집에있는 처와 딸이 생각남
다시 한번 칼 위치 파악
내 시선을 밖으로 돌려 나에게 집중된 피의자 시선을 환기 시킴
일행들 내가 쳐다보자 다시 말리러 들어오려함
공격자세 취하며 위협하며 다가옴
112신고부터 해야 겠다 판단하고 허리벨트에 있는 핸도폰 찾았으나 없었음
（러닝 동호회 운동 끝나고 식사자리）
핸드폰 자리에 두었나 찾아가봄
피의자 쫒아옴
핸드폰 찾을 시간없음
가게전화로 신고해야 겠다 판단내림
피의자 싸움 말리러 들어온 일행과 욕하며 싸우기 시작
싸움 말릴 시간도 없고 전화할 시간도 없어서 둘사이 무심한척 가로 질러서
경찰신고 전화함
일부러 피의자 들으라고 " 식당인데 칼든 사람이 난동 부리고 있으니 빨리 출동해 주세요"
라고 큰 소리로 말함
피의자 칼 있다는 신고 전화에 칼을 숨기기 시작
피의자 무슨칼이 있었냐며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너스레를 부림. 혼자 횡성수설 하기 시작함
지의자 오른쪽 바지 포켓에 칼 숨김
전화 신고는 끝났으나 전화 끊으면 또 싸움 시작 할거 같아서 빈 전화기 한동안 들고 있기 시작
아주 평온하게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그렇게 통화하는 척 연기함
다시한번 밖에 일행들 건너편 카페로 들어가 있으라고 말 전함
피의자 본인 무시하니 멍 해진 상태
내 휴대폰을 찾아야 했음 일행들이 들고 있던 내 휴대폰을 찾아 다시한번 112 경찰서
신고 넣음
신고자에서 피해자로 전환 될수도 있어서 신원을 특정해서 남기기 위해
핸드폰으로 다시 신고전화 걸음
피의자에게 시선 주지 않고 바로 주방에 있는 사장님에게 감
피의자에게는 " 잠깐 기다려" 말함
쫒아옴
가게 주방에 계시던 사장님께 경찰 오고 있으니 CCTV조회 협조해 달라고 미리 말해둠
피의자에게 경찰 신고했으니 도망가지 말고 자리에 앉아 있으라고 말함
피의자 가까이 있으면 또 자극 할수 있으니 경찰 오는거 확인하려 출입구 쪽으로 감
수분이 흘러 경찰분들 현장에 도착 피의자 칼 찾고 증거 확보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경찰 내부에서도 칼부림 사건에 예민해져 있음
아무도 다치지 않고 경찰서로 피의자 압송 되어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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