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산적두목

2015-04-29 [18:32]

반대 : 0

추천 : 283

불꽃꼬ㅁ추
소싸움하듯이 들이박고
레슬링하듯이 엉켜붙어
시간이 지나면
양가득히 퍼져나가리라

라면장사

2015-05-04 [11:00]

반대 : 0

추천 : 113

불 : 불속에라도 들어가서 자식놈 구해오실 나의 어머니.

소 : 소갈머리 없는 아들 만나서 고생시켜 드려서 죄송하기만 합니다.


레 : 레미콘이 부은 시멘트같이 척박한 세상, 풀 한포기같은 당신은 나의 유일한 사랑이십니다.


시 : 시급한 일인데요, 꼭 한가지 부탁드릴 게 있습니다.


양 : 양념치킨 한마리만 사주세요.

당황함

2015-04-30 [04:51]

반대 : 4

추천 : 105

불타는 Sex
소나무 Sex
레인보우 Sex
시식코너 Sex
앙리 Sex

명치만노린다

2015-05-0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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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47

불:소레시양 이라는 닉넴으로 5행시를 하려는데
소:까지는 할만하네
레:는 가까스로 생각해냈다
시:발 진짜 여기까지도 괜찮은데
양:을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

영문을모르겠다

2015-04-29 [19:53]

반대 : 1

추천 : 28

불 고기 먹고
소 고기 먹고
레 드불 한캔 마시고
시 식코너에서
양 고기 먹고

버세티

2015-04-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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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4

불 : 불화수소
소 : 소우 딜리셔스 그리고 이딴거 시키면
레 : 네 면상에 죽빵 날리기
시 : 시전 해줄꺼
양 : 양

순하리

2015-05-0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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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2

불현듯 생각난다
소싯적 나의 모습..
레몬을 떠올리면 입안가득
시큼해지는것처럼 잊혀지질않는다
양주한잔에 의지해 오늘도 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