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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속 재즈 모음집

작성자

마쉬롱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82820 추천 2 답글 0 조회 102 작성시간 2022-05-19 17: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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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는 전부라야 여섯 장밖에 없었고, 사이클의 시작은 비틀스의 서전트 페퍼즈 론리 하츠 클럽 밴드이고, 끝은 빌 에반스의 왈츠 포 데비였다.

"일요일 아침, 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책상에 앉아 나오코에게 편지를 썼다. 큰 컵으로 커피를 마시고, 마일스 데이비스의 옛 레코드를 들으면서 긴 편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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