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나는 어떤 상점이었어 다양한 물건이 많았는데 어떤아이가 인형을 사달래
근데 그아이는 매우 익숙한? 무섭지도않은 그냥 아이였어
내가 다른걸 고르면서 이건어때 물었더니
아니래 본인이 고른 인형을 사달래 똥꼬집 꼬마였어
상점가 주인은젊은 여자 였는데 가격이 20000원 이랬어
꿈속에서도 가격은 현실이랑 똑같아서 처음엔 당황했는데
가격흥정을 했어 2천원 3천원 5천원 깍아달라니까
엉뚱한 대답을 하더니 나랑 스몰토크 하기 시작했다?
그내용은 꿈이랑 중요치 않으니 패스
대화도중에 문이 열리고 풍채좋은 진짜 덩치큰 남자 아저씨가 들어오는거야
말을 멈추고 둘다 아저씨를 쳐다봤어
그아저씨는 주인이랑 아는 사이 인지 주인옆에가서 얘기 잠깐하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거든
근데 거짓말안하고 눈이 새까맣다? 동공이 완전ㅈㄴ 쌔까맣고
동공만 있는것처럼 보였음 그러더니 나를 빤히 바라보더라고
자기 한번 쳐다보래
혼잣말로 （ 덩치 아저씨） 나한테
너 귀신보니?
아닌데.. 허깨비 인가
게다가 점점 흐려지고 있어
이러는거야 흠칫 해가지고 벙져있긴했는데 그아저씨가 가게를 나가길래
나도 급하게 따라갈려고 돈내고 인형사서 그 애 데리고 나왔나?
그순간만큼 인형은 사고 나온기억이 있어
근데 그아저씨가 밖에 음식을 팔고있는거야 소고기 국밥같은 거였어
포차처럼 플라스틱 의자랑 테이블이 있고 몇몇은 밥먹고있는데
그 아저씨는 테이블에 국 퍼놓고 앉아있더라고
내가 다가가서 아저씨.. 이러니까
아무말이 없다가 3시 에 보자고 그때 자기가 밥도 주고 얘기하자더라 그러곤 꿈에서 깼는데
기억이 남아서 웃대에 오랜만에 글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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