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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노잼임 그리고 음슴체임
실제 꿈내용임
어제도 그 어느밤처럼 잠을 잤음 전날 특별한 일을 한게 아니라 나도 아직까지도 왜 꿨는지 모름
그렇게 잠을 잤는데 꿈에서 내가 학교 복도를 A랑 같이 걸어가다가 이상하게 1, 2, 3, 4, 5반이 차례대로 쭉 놓아
져 있는것이 아닌 5반이랑 4반 순서가 반대로 되어져있고 이상하게 꿈에서는 이상한걸 당연하다 생각하잖아?
그래서 난 반 순서가 다른것과 5반이 예전에 사고로 인해 폐쇄된 반인걸 당연하게 생각하게 됐지
그래서 신나게 A한테 "야 저기 없던 5반이 생겼내? ㅋㅋㅋㅋㅋㅋ" A도 "와 시바 그러냌ㅋㅋㅋㅋ" 이러면서
우리반 수업시간이 돼서 수업에 들어갔다? 근데 이상하게 내가 앉아있는 자리가 선생님 컴퓨터나 이런저런 하는
곳 바로 앞쪽인데 선생님 컴퓨터 자리 바로옆쪽 그니까 내 자리 남서쪽에 낡고 삭아서 안쓰는 책상이 있는거임
원래는 우리반에 그런거 없는데 그래서 난 직감적으로 내 필통을 여니깐 딱봐도 망자의 물건이 있는거임 그니까
예전에 사고로 죽은자의 지우개가 내 필통에 있는거임 근데 선생이 바로 "내가안함 ㅋ"이랬음 아니 누가봐도 내가
했다고 말하는 말투인데 이때 여기가 당시 내 반이 아니라 갑자기 생긴 5반임을 깨달았지 그래서 앞에 앉아있은 교사 면상에 그 죽은사람의 지우개를 던지고 뒤 돌아서
반 애들에게 " 시바 아무래도 귀신나올 것 같아 니들도 당장 집에가서 소금뿌리고 자라 니들이 미신이라고 안믿
어도 난할거야" 이랬는데 애들이 존나 비웃는거임 그 당시에 난 애들이 비웃는거라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자기들이 귀신일걸 내가 알아버려서 웃은거였음 그래서 당장 문밖으로 뛰쳐나가 학교복도를 자나가고 있었는데
남자화장실 문이 열려있었고 내 친구 B가 변기칸막이 안쪽에서 피 흘리며 죽어있고 걔 피묻은크록스 신발이 나뒹
굴고 있었음 근데 꿈에선 변기칸막이 안쪽에 누가 죽었는지 안보였었는데 크록스보고 걔인줄 알음 그래서 더욱더
복도를 뛰면서 조금만 더 간 다음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 계단이 나와서 더 가는데 오른쪽에서 어떤 키 존나 큰
사람이 나랑 눈을 마주쳤는데 생김새는 허장훈이랑 하승진 섞은 얼굴에 키는 딱 8척정도로 됐었음 그리고 그
사람이 똑같은 키가 8척 이상되는 사람들이랑 학교복도에서 테니스를 치는거임 근데 그때 딱 목을 꺾더니
"아 아직 안죽었네? 한 2분 50초에 죽이러 가야지?"
진짜 아직도 기억나는게 이말임 솔직히 지금생각해도
진짜 멋없는 말인데 그때 난엄청 쫄아서 미칠듯이 5층에서 1층으로뛰어갔지 그 상황에서도 뒤도 한번 안돌아고
내려갔더니 학교 건물 을 빠져나가는 모든 문들이 자물쇠로 꽁꽁 묶여있었고 비닐로 막 막혀있었는데 딱하나
주차장 쪽으로 나가는 학교 뒷문만큼은 자물쇠가 느슨하게 걸려있던거임 그래서 난 문틈으로 빠져나가고
이상하게 학교 주차장이 아닌 내 꿈속에 몇번 나온적 있는 장소가 나온거임 이 장소는 내가 예전에 꿈 속 에서
어느 빌라단지를 거닐다가 한 놀이터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조금 큰 수준의 놀이터였어 놀이터 입구로 들어가면
막 바닥이 전부 모래로 되어있고 근혜, 시소, 아기들이 타는 조그마한 박스아래 큰 쇠스프링이 달린 놀이기구
그리고 중앙에 3m즈음 되는 나무가 하나 있었음 그러면서 끝이난 꿈 이였는데 그날 꿈에서 학교 뒷문을
열자마자 대리석 계단 3개를 내려가자 바닥이 모래천지인거임 그러면서 든 생각이 아 그 놀이터다! 하면서
계속해서 뛰니 내 생각대로 3m 되는 나무가 나오면서
확신이 들었지 그리고 길은 나무 뒤쪽이여서 나무 오른쪽
으로 꺾으며 나무 뒤쪽으로 갈려는데 그 테니스치던 남자가 나무 뒤쪽에 목 매달은 상태에서 정확히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10. 9. 8. 이러는데 직감적으로 바닥을 보니 목을 매달은 상태로 발을 땅에 닿은 상태로 있는거임
그거보고 온 몸이 벌레에 뒤덮인 것 마냥 소름이 돋는데
더 뛰니 철 울타리로된 놀이터 입구가 보이는거임 거기서
젖 먹던 힘 까지 다써서 가는데 입구까지 3발자국 남은 곳에서 잠이 깼는데 등에서 땀이나면서 숨을 헐떡이면서
깬거임 난 살면서 이렇게까지 땀나고 숨까지 헐떡이며 깬 것은 처음임 끝
뭐 다시 읽어보니 별로 무섭진 않네
그리고 주민이형 난 지금까지 형 만화 잘 읽고있으며
항상응원하고 있어 못생겼다고 한숨 쉬지 말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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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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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녀누구임 |
상상하느라 약간 막히긴 한데 그림으로 그리면 뭔가 난해한 모양새가 나와서 무섭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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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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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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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야 |
상상이 아니라 꿈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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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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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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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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