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제 훈련병 시절 상무대（전문 기술을 익히는 훈련소의 연장）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주특기 관련해 상무대에서 군 생활을 하였는대 그 당시에 상무대 에는 동침 조교라고 한명의 조교가 한달 정도의 시간 동안 훈련병들과 함께 먹고 자며 생활을 합니다.
그 당시 저는 조교님께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 하였고 조교님은 2년전쯤 있었던 이야기라며 이야기를 해주셧습니다.
상무대는 구막사다 보니 침상에서 수면을하고 붉은 커튼이 암막으로 쳐있으며 그밖에 연병장 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한 훈련병이 취침 시간 침상에서 수면을 하고 있었는대 그날 가위에 눌리고 말았고 가위속에서 꿈 같은 느낌으로 어떤 장면이 그려지기 시작 하였다고 합니다.
꿈에서 취침 시간임에도 연병장 밖에서 재잘대는소리가 들렸고 소리가 씨끄러웠던 훈련병은 짜증이나 커튼을 치고 연병장을 바보았다고합니다.
그곳에는 달이 밝은밤아래 새하얀 소복을 입은 여성 여러명이 강강술래를 돌고있었고 순간 놀라그것을 멍하게 바라 보았다고합니다.
그중 강강술래를돌던 여성하나와 눈이 마주친 훈련병은 자기와 눈이 마주친순간 강강술래를 멈추는것을 보았고 두려움에 모포속으로 들어가
자는 척을 하였습니다. 그런대 꿈속에서 그 여성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는 신소리가 사박사박 들렸고 훈련병은 공포 속 에서 자신을 죽이러 온다 생각하여 들키지 않기 위해 자는 척을하였다고합니다.
그러던 중 눈이 마주친 그 여성이 자기의 목을 꿈속에서 조르기 시작하였고 훈련병은 고통속에서 신음하다 크게 비명을 지르며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큰 비명 소리와 함께 깨어난 지라 그날 당직사관과 옆 생활관 에서 동기들 까지 달려 훈련병의 생활관 으로 뛰어왔는대
그날 당직실과 옆 생활관 까지 큰 비명 소리가 들렸는대 그 꿈을 꾼 훈련병이 있는 그 생활관의 다른 동기들 모두 다른 사람들이 도착한 그 순간에도 숙면을 취하고 있었고 한명도 깨지 않았으며 오직 그 훈련병만 혼자 꿈에서 일어나 떨고있엇다고합니다.
당직사관이 "너 미쳤어? 왜 소리를 질러 하며 어떻게 된거야" 라고 묻자 그 훈련병이 떨면서 내뱉은 말이.

"어떤 여자가 제 목을 졸랐고 다른 여자들이 제 동기들의 귀를 막고 있었습니다" ​라고 울먹이며 말하였다고합니다.



이야기는 여기 까지입니다.
여담이지만 상무대 같은 경우에는 전라도에 위치하다보니 군인에게 원한을 가진 귀신들이 많아 군부대에 자주 귀신이출몰한다합니다.
이야기 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

웹툰잘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