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썰은 내 실화로이루어진 얘깁니다 바야흐로 16년전 2006년 8살때 초등학생 인저는 학교끝나고 집가는길에 어떤아저씨가 골목에서 저희집 주변을 힐끗힐끗 처다보다 제가 집에 들어 가려 하자 여기사니??라고 물어보길래 전 그때 부모님이 낯선사람이 말걸면 무시하고 갈길가라 고한게생각나 아무말도 안하고 집대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컴터게임, 숙제를끝내고 아버지가 오신타이밍에 같이 씻고 밥먹을려고 원형식탁에 앉아서 밥먹고있었는데 옆쪽에서 시선이느껴졌는데 그때옆 베란다 쪽을보고 온몸이 경직과떨림으로인해 숟가락을 떨어트렸습니다 그걸본저희부모님은 제가 본방향을봤는데 그곳엔 낮에본 그아저씨가 검은 모자를쓰시고 베란다 창문쪽에서 보더군요 저희부모님은 그걸보고 아버지께선 옆 나무막대를 밖으로나가시고 어머니께선 절 작은방에 나두고 아버질 도우러가셨죠 하지만 그도둑은 이미 도망을쳐 못잡은 상태였습니다 전 그상황 저희를보며 입찢어지게 웃는 그아저씨를보고 평생의트라우마가 되어 밥먹을때 창문이있으면 그쪽을한번보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