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력기르기

2014-01-21 [23:29]

반대 : 1

추천 : 33

꽃병이 어디에 있었다는 말이 없는 것과, 범인이 어떻게 신고되었는지 또한 없는 것으로 보아 완벽한 추리는 불가능하므로 정황상의 추측으로 추리를 하겠습니다.
먼저 수거함이 공원 안의 화장실에 있었고, 공원 밖에서 안으로 수거함을 옮기려면 공사 관리자의 눈에 띄었을겁니다.
그렇다면 실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우연처럼 의류수거함에 몸을 담는 신의 기술을 발휘하지 않는 이상 공원 밖에서 살인이 이루어졌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한가지 실마리로는 택배기사로 분장하여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인데, 공사현장을 지날때 범인이 택배운반용 트럭을 가지고 있었다면 손쉽고 빠르게 피해자집에서 공원까지 시신을 운반하는 것이 가능했을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머리는 꽃병에 꽂아져 있었다고 하나 꽃병의 위치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임의로 공원 화장실과 피해자의 집, 두가지 경우로 축약하겠습니다.
먼저 공원 화장실에 놓여진 꽃병에 아이의 머리가 있었다면 피해자 집에서 살인 후 몸과 머리를 자른 후 두 곳에 따로 보관했을 경우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럴 경우 이웃집에 있던 사람이 옆집에서 나는 비명소리를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게다가 살인시각인 8시와 비명이 들린 시각인 9시 15분 경은 시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이 경우는 사건의 정황에 맞지 않습니다.
두번째로 꽃병이 피해자의 집에 있었다는 경우에는 8시경에 살인 후 택배트럭에 있던 꽃병에 머리를 꽂아둔 후 트럭을 타고 의류수거함에 몸을 버린 후 도주, 1시간 15분 후 피해자의 어머니가 집에 도착, 꽃병에 꽂혀있는 아들（딸）의 머리를 보고 비명, 기절. 후에 정신을 차리고 경찰에 신고, 범인이 체포됨.
（제가 택배트럭에 있는 꽃병이라는 가정을 세운 이유는 피해자는 꾸미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가정하면 쉽게 추리를 끝낼 수 있습니다.

사카오톡

2014-01-2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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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사람?

자고일어나니십오센치

2014-01-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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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1

읽기가귀찬아

으어아이아우으

2014-01-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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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7

범인은 절름발이입니다

하이것바라

2014-01-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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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코난♥이 있나봅니다

초사이언닝겐

2014-01-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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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범행시각도 아닌데 비명을 지르고 문도 안연다는건 이해하기 힘듬 고로 범인이 2m의 담을 넘어서 연기한게 맞는듯 그리고 아이는 시체를 발견한거지 살해당한게 아님 엄마와 놀던 아이가 집에서 죽는건 이상하잔???ㅋㅋㅋ

라텐크렙슬리

2014-01-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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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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