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카오 입니다 많이기다리셧지요^_^
오늘은짤막하게 유머러스한 공포물을올리겠습니다..

[옆집 할아버지가 주던 아몬드]

그날이었다.. 영희가 아몬드를 먹고 싶어서 맨날 짜증내고 생때 부리고 울던날이었다..

영희 친구1:영희야 넌 왜 그렇게 아몬드를 좋아하니? 난 시골에 살아서 아몬드를 구경도 못하는데

영희: 아 그건.... 나만의 아몬드를 구하는 비법이 있어..

영희는 어느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녀였다 .. 도시까지는 삼십분이나 걸리기 때문에..
영희는 매일매일 산에서 자라는 약초를 뜯거나.. 열매를 뜯어 와서 어머니에게 칭찬을 듣곤 했다

근데 수미야 너 그거 알아? 우리 집 옆집 옆집에 사는 할아버지 말이야..

수미:그 할아버지가 왜? 맨날 흐흐흐 웃으시던데..?

영희:그 할아버지에겐 비밀이 있지! 그건 바로 그 할아버지는 창고에 아몬드를 쌓아두고 산다는 말이야..

수미와 영희는 또 그 할아버지 집에 놀러를 갔다..

옆집 옆집 할아버지: 흐흐흐 니네들 또 왔니?.. 이 할아버지가 요새 힘이 없어서 한웅큼 밖에 주질 못한다..

영희 수미 : 아 괜찮아요 아몬드 맛있는데요..

옆집 할아버지는 이빨이 다 빠지고 겨우 어금니 2개 3개만 남은채로 친구들에게 말하곤 했다..

근데.. 할아버지 틀니가 빠지면 보기 싫어요.. 영희는 맨날 마음속으로말하곤했다..
근런데 그 할아버지는 어디서 그렇게 아몬드가 많이 났을까? .. 궁금하지 않니 ..?

수미:글쎄.. 아몬드는 맛있는데.. 아마 운전을 하셔서 사가지고 오는거 아닐까..?

아마도 365일동안 수미와 영희는 아몬드를 얻어 먹은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옆집 할아버지 : 니네들 또 왔니?..

영희 : 네네

할아버지 왜 오늘은 아몬드가 없어요?

할아버지 : 글쎄?..

할아버지 : 미안하다.. 오늘은 아몬드 초콜릿을 사는 날인데 사지를 못했구나..


옆집 할아버지는 누렇게 썩어빠진 잇몸 몇개와 어금니 그리고 틀니를 흔들리며 말했다..

영희 수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