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기적인 남자는 부모형제와 조국을 두고

멀리 도망갔으며 끝내 살아 남았다


이후 패전과 가족들은 전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그남자는 열심히 살아갔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았으며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돌아갔다





어느날

전쟁이 벌어진 시점으로

돌아왔고 부모형제를 찾아 가족들과

도망치기 시작했다


가족을 챙기느라 많은일이 생겼지만

모두다 생존해서 도망갈수 있었다

하지만 남자의 다리하나는 챙길수가 없었다


조국의 보호가 없고

장애가 있었으며

남자는 덜행복했지만

부모형제가 있어 행복하였다


장애가 있는 남자는 좀더

빠르게 죽음이 찾아왔다


그리고 생각했다




어느날

전쟁이 시작되었다

남자는 조국을 지키기위해

전장으로 향했고

이 모든건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한

한남자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