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작성 해봅니다 ,

말은 편하게 할테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글쓴이는 10년전 군대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려한다

혹한기훈련이 끝난후 부대에 들어가 정비를 하고있었다,

오랜만에 막사에 돌아오는 그날 눈이 많이내렸었다,

다들 추위에 지쳐 핫팩 과 난로 등으로 몸을 녹이고있엇다,

우리부대는 A,B,C 라는 부대로 나눠져있었다,

A,B는 같은 곳에서 생활을했고 막사만 다를뿐 한공간에서 생활을했다

A는 위병소 초소경계 근무 B는 탄약고 경계에 근무를섰다,

참고로 내부대는 B였다 ,

혹한기훈련이 막끝나구나서 근무를 선다는거에 다들 예민해져있었다 ,

참고로 글쓴이는 전역까지 100일도안남은 병장이였다,

8시에 탄약고 근무를나가 9시에 막사를 도착하여 부사수와 담배한대를 피고 오늘은 모먹을까 이런저런 애기를하고있었다,

그러던순간 위병소에서 근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A부대병사를 만났다

우리를 보더니 갑자기 말을 걸기 시작했다,

A부대병사 : 혹시 B부대에 김XX병장이라는 분있습니까?

나는 : 그런사람 없는대 라구 짧게 대답했다

그러더니 A부대병사가 고개를 끄덕이구는 웃더니 A 막사로올라가구있었다,


나는 부사수한테 " 근데 재는 왜 저렇게 혼자걸어가고있냐 " 라고 대답을했고

부사수는 : 원래 A 부대 개판이지 않습니까 라고 말을했다 나는 A부대병사를 한참 쳐다본뒤

춥다 들어가자라곤 말을하곤 막사를 들었갔다,

어느덧 라면을 먹고 부사수와 애기를 한뒤 잠을청했다

잠에들려 순간 같이근무 나갔던 부사수가 다가왔다

병장님 혹시 애기 잠깐 나누실수있을까요 ?

나 : 졸려 무슨애기 애기할꺼면 내일하자

부사수 : 아까 A 부대가 물어본 김XX병장있지않습니까 ,

나 : 응 그런이름은 나도 처음들어봐서 잘 모르겠어

부사수 : 방탄에 계급장이없어서 계급장볼겸 명찰도 봤는데 그거 자기이름입니다 ,

나 : 모?







부사수 : A병사 명찰 보셨습니까? 그사람이 김XX병장입니다 이름이 똑같습니다 자기이름을 자기가말한겁니다


그리고 이렇게추운날 누가 맨발로 걸어다니나요 ? 그것도 눈을 밞으면서요






나는 온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이끼쳤다 ,

그리고 나서 부사수한테 말을했다 ,

근데 너는 알고도 그때 왜 애기를안했어 ?


그러던순가

부사수가 키키키키키키키 웃으면서
























새끼....

눈치 빠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