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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 띄어쓰기 ㅈㅅ
우리집은 큰방.작은방 방2개 거실 부엌 화장실 하나 딸린 2층 집이였다
본인은 가위에 웬만하면 잘 안눌리는데
비오는 어느날 잠에 들려고 2층침대 위에 자고 형이 밑에 1층침대에 잤다.
2층침대가 꽤나 크다. 높이가 2m정도 되는 큰침대였다.
곤히 잠들고 있던중 몸이 안움직이기 시작했다.
직감적으로 "아. 이건 가위이구나"라고 생각이 바로 들었다
가끔 눌리긴 하는데 뭔가보이거나 그런적이 없었기에 손가락과 발가락을 움직여서 풀려고 하는데 갑자기 창문으로 사람모양에 그림자가 보이길래 깜짝놀라서 가위를 풀고 눈을 깜았다가 떴을때 할머니가 내 머리위에 서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내가 가위를 푼게 아니라 풀었던것 처럼 느꼈었던거고 그 할머니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웃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소름돋고 이상했다 갑자기 또 사라졌다가 다시 내눈앞에 나타나서"너희 부모님 어디에 있니?"라고 말을 거는거에 나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말이 안나오길래 "으으음"이란 말밖에 못했었다 그리고 그 할머니는 사라지고 가위가 풀렸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앉아서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그 할머니가 다시 나타나서 하는 말이
"찾았다!!키키키키ㅣㅋ키키킼"
그 순간 나는 소리를 지르면서 잠에서 깼다.
그후로 잠도 제대로 못자서 수면유도제 처방받고
어머니가 아시는 무당한테 가서 문지방에 부적 하나
개인이 들고 있는 수호부적 하나 들고 나서 잠에 드니깐
신기하게 편안하게 잠을었다 그리고 부적받은 날 정확히 1년뒤에 불로 태우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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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핥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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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노망난 할머니 귀신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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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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