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피시방.
어느 사람이 게임을 하고있다.
잠시 한눈을 파는사이, 게임캐릭터가 사망하고 만다.

"아오!! ㅅㅂ 좀만 더하면 만렙인데!!"

얼마동안 게임을 해댔는데 뻐근한 온몸의 느낌에
기지개를 편다.

"휴, 오늘은 여기까지만하고 그만 가볼까."

"게임도 좆같고.. 현실도 좆같다."

피시방을 뒤로한채 집으로 향하는 사람.
그리고 그 뒤를 조심스래 따라붙는 또 한 사람.

뭔가 쎄-한 느낌에 집을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뒤를 바라보지만 아무도 아무것도 없다.

'착각을했나, 분명 누가 따라오는 느낌이었는데."

혼자 독백을 남기곤 돌아서는데 앞에서 나타나는 검은형체.
깜짝놀라는 순간 비명도 못지르고 뱃가죽 살을 파고드는 뾰족한
이물감을 느꼈다.

"어으..컥.."

서울의 한 피시방
어느 사람이 게임을 하고있다.
잠시 한눈을 파는사이, 게임캐릭터가 사망하고 만다.

"아오!! ㅅㅂ 좀만 더하면 만렙인데!!"

얼마동안 게임을 해댔는데 뻐근한 온몸의 느낌에
기지개를 편다.

"휴, 오늘은 여기까지만하고 그만 가볼까."

"게임도 좆같고.. 현실도 좆같다."

피시방을 뒤로한채 집으로 향하는 사람.
그리고 그 뒤를 조심스래 따라붙는 또 한 사람.

뭔가 쎄-한 느낌에 집을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뒤를 바라보지만 아무도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