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리가 영 쉽게 되지않아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작년초부터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7살 어린 여저친구였고 저는 직장인이다보니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서울에서 살고있어서 더 챙기게되었네요.
저는 여사친이 거의 전무하다시피없는데 여름쯤 여자친구가 지금 인관관계에서 여자사람친구 한명이라도 더 생기면 바로 헤어지는거라고.. 그때 회사사람은 제외라고했습니다.
그때 뭐 그정도야~ 당연히 지킬수있지! 했죠
근데 문제는 제가 가족들하고 유럽여행을 갔을때 인스타에 사진 몇개 스토리 올렸는데 거기 현지인 여자애가 대화를 걸더라군요.
그냥 잡다한 얘기만 하고 말았어요 당연히 만나지도않았구요
그리고나서 여자친구를 한국에서 만나서 같이 놀다가 인스타에서 메시지온걸 확인했나봅니다.
그때 ~~ 누구야? 이러길래 바로 대답했죠.
그리고나서 신뢰가 깨졌다고 … 바로 헤어지자고하더라군요….
결국 제 잘못이긴하지만 전혀 아무런 의도도 없었는데.. 그 이후 계속 용서해달라고 다시 만나달라고했습니다.
근데 안된다고하더라군요

그래서 한… 한달정도 일만하면서 지내다가 친구한테 소개를 받았습니다 근데 그 소식을 어쩌다가 이전 여자친구가 들었나봐요
그리고나서 저한테 울면서 어떻게 자기를 그렇게 빨리 잊냐고 그러더라군요……. 하

그때 소개받을려는 여자분은 만나지않고 이전 여자친구를 종종 만났어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그리고나서 가족들하고 여행가니깐 여행 돌아오고나서 다시 얘기하자고해서 오늘까지 기다렸는데 다시는 안만나는게 좋겠어 이렇게 연락왔습니다.

진짜 많이 좋아했던 여자친구였는데
이젠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일이 안잡히더라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