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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중에 우울해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쓰겠습니다.
여친이랑 7년동안 연애하고 올해 결혼준비 중입니다.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갔는데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남자쪽에서 집을 해와야 허락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서울에서 대출없이 말입니다.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아도 서울에는 어림도 없더군요....
그래서 타협을 한게 경기도에 24평 아파트 전세를 구하는 것으로 집은 해결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간호사이고 저보다 일을 더 오래 하였으며 연봉도 더 많았지만
집이 부유하지 않아 자신이 번돈으로 가족이 생활을 했다고 하더군요...
뭐 하나 뿐인 딸이 결혼해서 고생안했으면 하는 마음이니 이해는 했지만 조금 너무한다는 생각에 정말 속상했습니다.
집은 이렇게 해결 되었고 여자친구는 혼수를 준비 하였습니다.
그래도 제가 전세이기는 해도 집을 해결하였으니 가전같은것은 좋은걸로 고르고 골라서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어제 혼수품을 결제를 하고 주변 동료에게 말을 했더니...
동료 간호사라는 것들이 하는 이야기가 참 과관입니다....
아니 너는 결혼하고 나서도 일을 할껀데 왜 그렇게 혼수를 많이 해가냐고 하더랍니다.
무슨 말이 냐고 물으니
결혼하고 일을 안할꺼면 나중에 보태는게 없으니 결혼할때 혼수를 많이 해가야 하고
반대로 일을 하면 결혼하고 보태니 혼수를 적게 해가야 한답니다.
처음에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되고 그냥 알았다하고 말았는데
남자로 태어난게 뭐가 이렇게 잘못했길래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너무 억울해서 우울합니다.
정말 결혼하지 말라는 말이 농담이 아닌거 같습니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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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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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00:3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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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김크롱크렁 |
예비신부 동료들도 노답인데 예신도 노답이다;; 그걸 남자한테 쪼르르가서 말하네 자기 혼수 조금해가겠다고 눈치주는거아님? 경기도 24평 집은 땅파면 나오나ㅋㅋㅋ 명의까지 딸로?? 노답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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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0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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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불건전킹 |
장사하는느낌이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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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0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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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올바름 |
을매나 심각하면 드립치는놈 하나 없고 말리겠냐 아직 안늦은것 같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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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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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고질병암내 |
저는 독신주의자라 7년 사귀면서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여자친구가 먼저 자기를 믿고 결혼하자 하더군요 7년이면 짧은 시간도 아니고 내가 책임 져야하는 생각에 ok를 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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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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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왕대종 |
그돈 처가로 간다 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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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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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고질병암내 |
지금 원룸전세 살고 있는데 신혼집에 확정일자를 받으려고 여친을 지금원룸에 주소지를 이전하려하니까 장모님이 싫은 티를 확내시면서 여친이름으로 신혼집에 확정일자를 받으라 하십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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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2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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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여줘요 |
간호사 페이 쎈데 그거로 가족이 생활했었다면 결혼하고도 형수집에 돈보내야 한다는거같은데 감당할수있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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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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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6 |
올빼미니스트 |
서울집이 14-15억인데 무례한줄 알지만 여친댁에 그만큼은 가지고 요구하는건가 사회 초년생한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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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2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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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행복해 |
ㅋㅋㅋㅋㅋㅋ 나도 여자이지만 그래서 그 여자네 집은 얼마해준대?? 얼탱이터지네 진짜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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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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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서판다 |
힘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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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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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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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ㅅD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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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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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지라못해묵긋다 |
결혼은 현실이야 진짜. 거기서 틀어지는 사람들도 많더라고 ㅠ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고 정신차리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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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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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kgw |
결혼은 현실이죠..그러니까 '끄지라못해묵긋다' 외치고 때려치우는게 답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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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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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월20일 |
원하는걸 얻은만큼 감당해야할게 생기고 서로가 생각이 올바르게 행한다면 잘 해결되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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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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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암내 |
지금 원룸전세 살고 있는데 신혼집에 확정일자를 받으려고 여친을 지금원룸에 주소지를 이전하려하니까 장모님이 싫은 티를 확내시면서 여친이름으로 신혼집에 확정일자를 받으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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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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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여줘요 |
간호사 페이 쎈데 그거로 가족이 생활했었다면 결혼하고도 형수집에 돈보내야 한다는거같은데 감당할수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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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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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말랑카우 |
결혼 이후에도 돈문제로 한번 싸울거 같은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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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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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여줘요 |
내가 너무 부정적으로 사는걸수도있는데 과연 한번일까? 내가 보기엔 형수돈은 물론이고 형 돈도 언져서 들어갈거같은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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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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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오삼 |
웟댓말대로 적지 않은 돈을 처가댁에 보내야 할거 같은데...딩크족으로 지내면 눈치 엄청 보일테고.. 힘내유 작성자 양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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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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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사람 |
아니 ㅅ1바 무슨 소리야 명의는 당연히 형 앞이지; 너~무나 당.연.하.게.도 ㅋㅋ 말도 안 되는 소리하네 진짜 ㅋㅋㅋ 밑에 댓글 읽다가 명의 머시기 하길래 어? 머지 본문엔 명의 어쩌구 얘긴 없는데 하면서 어디서 그런 말 나왔나 찾아봤네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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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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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염 |
진지하게 결혼 다시 생각해 보는게 좋을 거 같아..... 진짜 돈 문제로 신호 초부터 결혼 생활 내내 싸울게 너무 뻔히 보여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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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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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맛잇어 |
여친이 그 집의 가장역할을하는건 백번양보해서 참을순있어도 장모하는꼬라지보니까 결혼하면 평생후회하실듯 솔직히 남의 일에 이런말하는건아닌데 여친분도 동료가말한거 님한테 그대로말하는것도 웃김 최소한의 양심고없어보임 내가 저상황이면 그냥 연락다끊고 잠수탈듯 내가 소심하지않은성격이라면 진짜 여친이 저런말 했을때 눈앞에서 개쌍욕하고 장모한테 쌍욕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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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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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올리브 |
이건 진짜 개에바다. 되먹지못한 집안 확정이네. 사위를 가족으로 보는건지 호구로 보는건지. 그렇게 답답하면 지들이 집을 마련해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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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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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미안한 얘긴데, 예비장모에겐 작성자가 흑우같아 보임. 딸내미 팔아서 한몫 제대로 잡겠네.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법임...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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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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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스토퍼놀란 |
진지하게 고민하고 하지 마라. 저런 짓거리를 앞으로 평생 보게 된다. 사람 쉽게 안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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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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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식의디씨인사이드 |
호구잡고 빨대꽂을려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척추에 빨대꽂힐거같고 누구맘대로 명의를 가져오라마라야 상전이네 상전 헤어지면 남남일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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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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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니스트 |
서울집이 14-15억인데 무례한줄 알지만 여친댁에 그만큼은 가지고 요구하는건가 사회 초년생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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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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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암내 |
장모님이 저한테 부모님한테 최대한 많이 받아 내라는 말을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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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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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행복해 |
ㅋㅋㅋㅋㅋㅋ 나도 여자이지만 그래서 그 여자네 집은 얼마해준대?? 얼탱이터지네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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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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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암내 |
혼수랑 이것저것 드는 비용에다 결혼식비 절반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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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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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암내 |
제가 대충 걸러서 이야기는 하는데 서운해 하시죠...그냥 서로 얼굴붉히는 일 만들지 말자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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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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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탠하는흑형 |
마음이 약한거 같애. 근데 진짜 한 번만 자기 자신이랑 부모님 생각해봐. 진짜 호구도 아니고 부모님 힘들게 버신 돈을 받아서 명의도 여자친구쪽으로 하고 재산관리까지 여자친구가 해?? 진짜 아닌건 아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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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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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예쁠수가없어요 |
형 무슨 하자 있어? 내가 시대를 모르는거야? 왜케 빌빌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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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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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루뚜가 |
그여자밖에없을것같아? 정신못차리는듯 저정도 집 니가해가면 못해도 혼수 최고급+ 외제차 1억 언저리 정도는 니 명의로 받아가야 형편이 맞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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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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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조아요 |
사위와 사돈댁을 캐시카우정도로 생각하는 무례한 사람하고 결혼은.......고민 많이 해야겠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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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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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십사키 |
남자보고 집 다해오라고?? 서로 맞춰서 해야지 나 같으면 저러면 결혼 못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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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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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그런거몰라요 |
꼬추 달려서 그래요.. 아직 그런 문화가 어른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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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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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킹 |
장사하는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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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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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암내 |
저도 그런 느낌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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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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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가스펠 |
장사하는 느낌으로 가는게 꼭 나쁜건 아니야. 저쪽에서는 이정도는 해야 손해는 아니겠다 싶은걸 요구하는거고. 이쪽에서도 그런걸 들어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따져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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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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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킹 |
난 안그러고싶네 그런게 결혼이면 혼자사는게 낫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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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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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가스펠 |
상대방이 가진 능력 이상 과도하게 요구하는건 인간적 매력은 별로니 재산적 매력이라도 채우라는 의미지. 이미 노력으로 매꿀수 없는걸 요구한다는거 알고있는데 빨리 맘 접는게 나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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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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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머무는꽃 |
인생에 시련을 겪으며 느낀점이 사람을 믿지 말자입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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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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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잔해 |
아직 식 안올리고 도장 안찍었을때 신중하게 생각해봐 앞으로 살아갈 날이 구만리야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르는게 현실인데 생각 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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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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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페퍼355mL |
기본적으로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은 저게 정말 인간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생각하는걸까..... 저건 그냥 자신을 인간이 아니라 상품으로 파는거잖아 왜 여성 인권을 스스로 갉아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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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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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사삭 |
난 반대.. 이건 아무리 둘이좋아결혼한들 집안끼면 난리남.. 그냥 돈많은 사람이랑 결혼하게해 아님 집안이랑 남남될생각하든지.. 이건아냐 고통의시작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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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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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발꼬락 |
아니다 싶으면 손절할 수 있을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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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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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갈구는놈 |
결혼 잘못하면 인생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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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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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크롱크렁 |
예비신부 동료들도 노답인데 예신도 노답이다;; 그걸 남자한테 쪼르르가서 말하네 자기 혼수 조금해가겠다고 눈치주는거아님? 경기도 24평 집은 땅파면 나오나ㅋㅋㅋ 명의까지 딸로?? 노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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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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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캐호빗 |
본인 주변사람 무개념이다 라는 자랑, 나 조금 해가겠다는 어필이 섞인 듯 하네요. 내가 끊지 못하는 주변인이 무개념 발언을 했으면 배우자에게 얘기하기 조심스러울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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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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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사람 |
어필 조금 느껴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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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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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조울증 |
예비신부도 내심 주변인들 얘기에 흔들린거같다. '그러니 나 정도면 잘해가는 편인줄 알아라' 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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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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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재혹띠 |
호 형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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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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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조련사 |
남의 집 가장 데려오는거 아니라지만, 아무쪼록 잘 합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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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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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 |
아이 생기기전에는 아직 안늦음 저건 진짜 결혼 하고나서 후회를 절대로 안할수가없음 결혼은 현실이라니 사랑의 크기가 아무리 크다해도.. 저런 대접을 벌써부터 받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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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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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빛나는태양 |
저라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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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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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30학년 |
아무리봐도 장인, 장모가 노답인데 안하는게 좋을듯. 변호사 대동 용돈 얼마 그런거 까지 안 쓰는 이상.. 장인, 장모가 어디 안 아프지 않는 이상 무슨 딸돈으로만 생활함... 대출개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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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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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칸트 |
서울집 마련하고 혼수 따지고 그럴거면 딱 하나 말해 혼인신고서는 안하겠다고. 요즘 누가 이런 막되먹은 결혼에 혼인신고서 서약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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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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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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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야. 진심인데 다른여자들이 다 그런식인건 아니야. 분명히 말하지만 네가 처한 상황이 비정상이고 아닌것같은길을 계속 가서 하나뿐인 인생돌아가지말고 좀더 신중하게 판단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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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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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덕 |
남의 집 기둥 뽑아오는거 아니랬는데....여친이 번 돈으로 가족이 생활했다는데 결혼 후에 딱 끊기 힘들거같음. 딸 돈으로 생활해야될정도로 없던집이 갑자기 돈생길리는 없고...노후대책도 있는것인지???? 상대가 자기 집에 계속 생활비 지원을해야된다면 제대로 된 결혼 생활하기 힘들다고봅니다. 제가 님이라면 집문제도 집문제지만 상대집안 경제사정 땜에라도 결혼 안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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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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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말고운말 |
이런거보면 진짜 연애랑 결혼은 다른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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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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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람 |
형 이거는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바야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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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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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대표 |
나도 평탄치는 않게 골인했는데 적어도 우리결혼에 남들 훈수에는 휘둘리지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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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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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대표 |
개시발 버리지같은년들이 주위에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남편 믿고 따라가야지 그걸 왜 사랑하는 사람한테 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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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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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대표 |
처가도 별로고 주위사람도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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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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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대표 |
우리 장인어른 기반없는 놈이 막내딸 델고간다고 싫어하셨는데 지금은 막내아들처럼 잘챙겨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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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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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둑J |
내가 이래서 결혼을 안한다 !! (진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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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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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름 |
을매나 심각하면 드립치는놈 하나 없고 말리겠냐 아직 안늦은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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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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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오삼 |
웃대인들 ㄹㅇ갑분싸 지대로 됬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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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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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암물질o |
드립에 영혼까지 파는놈들이 ㄹㅇ 진지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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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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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 |
진짜 진심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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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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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세럼로션 |
작성자님 죄송한데.. 앞날이 보여요 ㅠ.. 7년이나 만났는데 그정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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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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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기 |
저기 제가 이런말씀 조심스럽게얘기해봅니다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떻는지 싶네요 여자친구분은 어떤생각을 가지시는지모르겠지만 지금 여자친구분 부모님이 굉장히 안좋은 생각을가지고있다고생각듭니다. 서울에 전세없이 집구하는건 그건 남자집 재력이좋은거 아니면 쉽지않습니다... 제가 볼때는 여자친구부모님쪽이 남자집안 재력을보고 판단해서 시집을보내시려고하는데 이런 마인드면 결혼한후에도 엄청 피곤해지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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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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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면자렴 |
우리나라 결혼은 아무리 두 당사자가 좋더라도 집안끼리 한다는 의식이 강해서...님이나 저나 서로 모르는 넷상이라 무책임하게 얘기한다고 생각하실 순 있겠지만 말리고 싶네요. 신랑이나 신부나 서로에게 방패가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뭐 필터링도 없고...어디 죄 지으셨나요? 왜 팔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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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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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웃네웃어 |
진짜 팔려간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넹.. 문제는 돈도 글쓴이가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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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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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깼다 |
개인적으론 다시 생각해보길 바람. 벌써부터 경제적으로 저런 짓거리 하면 심하면 심해지지 덜해지진 않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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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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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5에 |
신부님이 무슨생각으로 주변동료와 나눴던 얘길 작성자님한테 하는지 이해가 안감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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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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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오삼 |
말했다는게 예신쪽도 듣고 얼탱이없어서 작성자한테 얘기한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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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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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조울증 |
그 얘기를 전했다는건 내심 자기도 흔들린거라고본다. 내 경험상 그럴 확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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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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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씨디 |
앞길 훤하구만~ 행운을 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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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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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설턴트 |
전근대 시대도 아니고 이게 매매혼이랑 뭐가 다른지 허허 정도껏 해야 납득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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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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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리뚱뚜르 |
왜 굳이 이러면서까지 결혼을 하려는 걸까? 장인 장모가 될 사람이 당신을 대하는 모습에서 당신에 대한 존중과 신뢰는 전혀 보이지 않네요.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말려도 아마 듣지 않을 듯... 살아보세요. 어떤 일들은 실제로 겪어보기 전엔 결코 자신이 납득할 수 없는 것들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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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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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마왕 |
결혼하고 여자가 일하는게 벼슬임? 진짜 남녀평등 외치면서 왜 결혼하고도 일하는걸 대우받고 싶어하지? 남자는 평생을 그렇게 가정을 책임지는데..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글 보면 진짜 마인드들이 너무 이기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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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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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뿌앙 |
남의 일에 뭐라할게 아니지만 뭐가 아쉬워서 엎드려가며 결혼해야하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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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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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해도사랑해 |
농다인줄알았어? 지금도 늦지 않았어!!!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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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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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fd543 |
답나왔네 작성자도 도저히 이건 아닌거 같아서 올린거잖음? 결혼하지 말라거나 헤어지라고까진 오바고 집 혼자 다해가지 마셈. 처가가 정 어려우면 반반은 못되도 어느 정도 보탤 생각은 하고 있어야지. 한푼도 안내면서 묻어가려하는게 대체 뭐하는거? 고맙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집은 다해오라 신부명의로 해라.. 호구잡히고도 단단히 잡히기 일보직전임. 깊게 생각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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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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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조망 |
힘내요 판단은 작성자님 몫이구요. 저는 작성자님이 행복하기만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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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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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설턴트 |
긴말 안한다 작성자 남은 60년 중에 처가랑 30년 부딪힌다 생각해보면 답은 나온다 본인이 알아서 하도록 해. 하지만 하고 나서 하 힘들다 이런 글 쓰러 오면 죽창날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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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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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Zero |
여자친구 부모님은 빚없이 서울에 아파트 살수는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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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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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남이 |
글쓴이님이랑 예비 신부님은 지금 어디 지역에서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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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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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암내 |
저는 서울에 살고 여자친구는 경남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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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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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리뚱뚜르 |
그리고 과연 동료 간호사들만의 의견일지... 그냥 배우자 되실 분 속내가 그대로 들어나는데요. 그런 이야기를 글쓴이에게 말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동료들보다 배우자 되실 분이 가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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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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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구지력 |
아니야 아니야 이건 아니야 작성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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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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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커리 |
내 와이프도 간호사인데 주변 모자란년들한테 얘기듣고 흔들리는건 본인이 문제지..대학간호사들이 연봉도 쎈편이고 하니까 눈이 좀 높은건 맞는데 내생각엔 무엇보다 예비신부 집안이 가장 문제인거같다.. 나라면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볼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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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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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없는놈 |
결혼은 상대 가족이랑도 하는 거랬어... 행복한 선택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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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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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머니 |
와 7년연애 후 결혼인데 너무 허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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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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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햇살 |
솔직히 잘못됐다 아니다를 떠나서 약간..스턴걸리고 당황스러울거 같아. 일단...좀 다시 생각할 필욘 있는거같아. 판단력 보단..좀 멀리 내다보고 좀 ..아 이대론 노답이지만..나중에 후기좀 부탁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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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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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맛있어 |
아직 안늦었습니다. 진심으로 이야기 합니다. 이 결혼 중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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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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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수힛키 |
이 상태로 결혼하시게 되면 빠른시일내로 이혼각 나올거 같은 느낌... 돈은 돈대로 날리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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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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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없는아이 |
형...다시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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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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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암내 |
저는 독신주의자라 7년 사귀면서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여자친구가 먼저 자기를 믿고 결혼하자 하더군요 7년이면 짧은 시간도 아니고 내가 책임 져야하는 생각에 ok를 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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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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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암내 |
단한번 자기 월급 관리 해본적 없는 여자친구가 전부 자기가 관리 하겠다하여 제가 관리를 해본사람이 하는게 맞지 않냐고 하니 주변에서 여자가 관리하는거라고 한다면서 여자가 관리하는게 맞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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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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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왕대종 |
그돈 처가로 간다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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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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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꼬망바나나 |
아뇨 여친분하는거보면 되도록 결혼안하셨으면 하지만 진짜만약에 하실거면 생활비 따로 각출해서 쓰시고 따로 관리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다주면 처가쪽으로 다빠져나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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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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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 |
솔직히 7년사귄것 때문에 책임감 느끼실필요가 전혀없어요 여자가 7년 사귀어준것도 아니고 서로 좋아서 사귄거잖아요 진짜 잘맞는사람들은 한달사귀고도 결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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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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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상자VIP |
아.. 진짜 여자가 하자고 하는건데 저리 조건이 많아요? 걍 독신주의 계속 하는게 어때요? 아니면 여친 좋은 사람(?)만나게 놓아주세요. 능력껏 만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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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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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러왔습니다 |
부부둘싸움이야 둘이 붙어살며 해결해가는거지만 써놓은 글보면 처가문제로 싸울일이 보이네요 두분이 어느정도로 서로 믿고 믿을만 할지 모르겠지만 3자 입장으로서, 결혼10년차가 보기엔 조심히 반대에 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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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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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 |
책임은 본인이 저지른일에 대해 지는거지 서로 같이 행동한것에 일방적으로 책임을 지실 필요가없다고 봅니다 사람은 어느정도 본인도 답을 알면서 확신을 하기위해 질문하는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같아 보여요 아닌건 아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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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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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캐호빗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결혼 후 돈관리는 1. 공동 생활비로 일정 금액 각출해서 같이 쓰고 나머지는 각자 관리 2. 생활비 저축 경조사 등 항목을 나눠서 이건 내가, 저건 너가 식으로 배분 하는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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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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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 |
지금까지 쭉 읽었는데 이 댓글보고 판단이 선다. 작성자는 결혼에 대해 백지화를 비롯한 전면 재검토를 해야한다.. 이사람들이 그냥 부러워서 하는 실없는소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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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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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좀하지망 |
자기를 믿고 결혼하자고 해놓고 유리한 부분은 주변말대로 하려고 하는거네.. 어차피 독신주의였다면 지금 잠깐 스톱하고 찬찬히 다시 생각해봐. 여친이랑 제대로 금전적인 부분 선을 그어놓는게 좋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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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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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시대 |
결국 경제권도 가져가겠단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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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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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약사 |
제발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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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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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염 |
집도 여자 명의, 경제권도 여자가.... 진짜 이 결혼 별로 인거 같어... 7년에 죄책감 느낀다고 했는데 나머지 삶이 비참해질게 넘 보인다 이대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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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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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리 |
나도 지금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인데 결혼하고 애낳고 다시돌아온 선생님 한명도 없다. 집에서 집안일만 하면 남편이 돈벌어다주고, 내가 그돈 관리하면서 친정에 용돈주고, 집도 내명의에다 남편이랑 싸우면 친정가서 질질짜다보면 부부싸움해결되어있는데 누가 병원에서 환자랑 의사랑 싸우면서 돈벌고싶겠니? 파혼하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지금 선택잘못하면 평생 코꿰인채로 산다. 간호사커뮤니티하다보면 취집하고 싶다는글 엄청올라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는직장이라 결혼을 빌미삼아 일그만두려는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야, 그래서 간호사장롱면허가 많이 생기는거야. 작성자야 제발..매일 허락받고사는 결혼생활보다 나혼자만의 독신생활이 더 좋을수가 있어, 나도 이바닥 뜨고싶긴한데 너 글보니까 예비신랑 명의로 대출내서 집사고 자기는 계속일한다는 조건으로 돈 거의 안보태고 시집갔다가 남편이 복직얘기하니까 애가져서 아예 퇴사한 올드생각나서 글쓰는거야. 제발 작성자야 머리식히고 냉정하게 봐 니인생 니가 챙겨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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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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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수힛키 |
자기 가족들이 저런식으로 행동하고 있는데 믿으라는 말이 나오나...? 신기하네.. 그리고 뭐 7년 사겼다지만 그여자인생을 책임져 주실필요는 없어요 서로 좋아서 사귄건데.. 너무 시대착오적인 생각이신듯 자기인생이 더 소중하니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작성자분이 쓰신글만봐도 좋은말이 하나도 안보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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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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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오삼 |
이건아니지 진지하게 백퍼 친정에 돈 계속 날라 줄거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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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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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올리브 |
인생 저당잡히기 싫으면 제발 그 구렁텅이에서 나와. 돈이 없으면 마음으로 산다지만 저쪽 집안에는 그마저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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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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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집안도 안좋은데 주위에 휘둘리는 여친까지... 사람 갑자기 안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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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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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리 |
7년이라는 시간을 책임져야겠다는 글보고 더 쓴다. 작성자야 그 7년에 니 평생을 잡히고 싶지않으면 손절해라. 니가 책임진다는 7년에는 니 여자친구만 있었지만 그 이후는 니 여친, 니여친가족, 니 인생이 달려있다. 둘사이에 애가 있는거도 아닌데 그 누구도 책임을 묻지않을것이고, 이러이러해서 부담스러워서 파혼했다고하면 생각있는사람이라면 이해해줄거다. 정신차려제발. 니가 정 끊기힘들다면 부모님한테 싹다말해, 결혼은 남녀만 하는게아니라 두집안간의 협조와 협상이 있어야 되는데 여친가족이 협조와 협상을 꺼내지도 않고 완전 너와 너희 부모님에게 갑질하고 있는데 결혼생활이 평탄할수 있을까? 니 여친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고싶지만 너 속상할까봐, 다른 우때인들이 정확히 짚어줬으니 난 아임 그루트 한다. 정신차리고 냉정하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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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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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조울증 |
다들 말리지만 되돌리기힘들거야. 부모님봐서라도 그냥 하고싶을수도있다. 그리고 대부분 결혼전에 이런 스트레스받아도 그냥 참으며 하더라. 일단 결혼 보류해라. 안되겠으면 결혼을 최대한 미루고 더 지켜봐라. 그래도 해야겠으면 신부측에 확실히 얘기해라. 이런식으로 결혼하면 너희부모님께도 죄짓는거야. 너희 부모님이 너 이런 취급까지당하면서 결혼하는거 원치 않으실거다. 우리가족 자존심까지 다 버리지말고 떳떳하게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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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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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조울증 |
내가 정말 비슷한 경우로 결혼직전에 취소해본 경험있어서 하는 얘기야. 나뿐 아니라 부모님을 생각하니 도저히 빡쳐서 못하겠더라고....가까이 살면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해주고싶네. 명심해라 절대 다퍼주면서도 욕먹지말고 안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갖고 너할말 다하고 확실히 해둬라. 아님 무조건 스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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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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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냥노예 |
정신차려요 10년을 같이 살아도 모르는게 사람속이예요. 제3자 눈엔 님돈 다 뜯어먹고 골수에 빨대꽂을 미친사람들이예요 님 여친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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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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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푼푼이군 |
관리를 해본사람이 하는게 맞지 않냐고 하니 주변에서 여자가 관리하는거라고 한다면서 여자가 관리하는게 맞다하고 <-- 이것만봐도 걸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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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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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단한가재미 |
이거 보니까 딱 작성자 봉으로보고 호구잡은거처럼밖에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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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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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클럽 |
아니 진짜로 미안한데 주작 아님??? 요즘도 관리 한번 안해보고 다쓰다가 갑자기 관리한다고 하는 여자 있음? 아니면 공부를 하던가.. 진짜 안하다가 관리해보려면 개 스트레스라던데.. 그냥 주변에서 여자가 경제권을 잡아야한다. 남편을 꽉잡아야한다 하는거 듣고 그대로 하는거 같은데... 주작임;;; 아니 진짜로 그래야행. 뭣보다 부모님이 여자 돈만 보고 사는데, 여자가 돈과리하면 어떻게 되겠음, 시댁에서 해준게 많아서 시댁으로 좀 흘러다고 할말 없을판에, 말도 없이 걍 처가댁으로 가도 모를께 뻔함. 연예인 독설가 꼴날수도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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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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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식의디씨인사이드 |
미안한데 병 형신이야??? 소리들어도 모자랄거 같다 니 월급 쌔가빠지게 벌어봐랴 니 처가에 다 꼴아박힐거같은데 ㅋㅋㅋ 정신차리고 다시 말해보던가 손절해 그냥 옛말에 돈은 가족끼리도 거래하눈거 아니라고 했는데 생판남으로 살다사 겨우 7년 사귀어보고 니가 번돈 다 가져다가 바칠려하네 정신차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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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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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왕대종 |
떠도는 말에 남의집 기둥은 뽑아오는게 아니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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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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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왕대종 |
아내 될분이 컷을 해줘야하는데 주변에 흔들리면 결혼하고도 이 문제로 싸울꺼야..작성자 선택이 가장 중요하겠지 대화를 한번 날잡고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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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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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에몽 |
와.... 결혼하기가 진짜 힘들구나;; 이건 좀 다시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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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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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냥냥 |
작성자 본인이 느낄텐데 내가봤을땐 친정쪽에서 작성자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거 같아. 세상에 좋은사람 많아. 후회하지 않을 선택 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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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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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포 |
자기야 장모하는말 보니까...결혼하고 딸통장 절대 안놓아줄 사람이야...다시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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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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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남이 |
와 힘들겠네.. 작성자님이 서울 올라오신지 오래되셨나봐요 서울에서 집을 사오라고 하시는게ㅠㅠ 여친분은 올라오셔서 새로 직장을 알아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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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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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암내 |
서울에는 반년 정도 됐어요 총직장생활은 5년 정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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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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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남이 |
허미..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도 행복할 것 같으면 하시는데 그게 자신없어서 글을 올리신거 아니겠습니까? 많은 추천을 받은 사람들 의견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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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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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아리 |
예비 처가 집안 분위기를 보면 앞으로 작성자의 미래다 잘보고 선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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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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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쓰레이너 |
하지마라. 여자하고만 결혼하는게 아니라 그쪽 집안하고도 같이 하는건데 정말 개노답이 꼬였다. 하지마라 제발 그냥 진짜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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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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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브 |
이거 네이트판에 올라왔다면 호구잡혔다고 댓글 달릴 것 같아요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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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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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응애뿡뿡 |
이상과현실은다름 정말로 .. 예비신부월급으로 생활했다는거자체만으로도 노후준비안된걸로밖에안보이고 결혼후에는 어찌생활한데요? 윗분들말씀 하나하나읽고 고민진지하게해보삼 쉬운일이아님 그리고 각자 해가는만큼 하는거지 친정도돈없으면서 자존심만내세우고 나중에 진짜 친정이랑 싸울꺼같아서 걱정됨 그리고 마인드도...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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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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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응애뿡뿡 |
아걍 하지말라면 하지마삼 ㅠ ㅠ 알림떠서 다읽어보니 1. 대출없이 서울 집 ㄱㄱ 해와라^^ 2. 돈은 여자친구가 직접 관리한다 3. 응 근데 친정에는 안줄꺼야 걱정마 이거만봐도 아닌건아냐 그돈이 과연 가정을 위해모을까 친정생활비로쓰일까? 재테크결혼도아니고 에휴 진짜 불쌍해지려고할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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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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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꾸 |
무조건 때려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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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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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을조물딱조물딱 |
답답하네요...물론 배우자될분에 대한 애정도 있겟지만 결혼은 정으로 하는거 아닙니다...지금도 이렇게 답답하신데 결혼하시면 얼마나 맘고생하실지 생각하셔야죠 결혼은 평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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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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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뚠뚠 |
걍 파혼해... 이거 결혼해도 발암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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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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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정다운V |
7년을 만났으면 신부될 집안의 경제사정은 다 알고 있었으니 결혼을 결정한거지? 설마 7년 만났는데 경제사정 모르지는 않을 것이고.. 뭐 하고 싶은말은 인터넷 조언 다 부질없음 누구보다 신부와 신부집안을 잘 아는 사람은 본인이니 넷상에 적은 몇 줄고 신부와 신부집안을 유추하는 우리의 인터넷 조언은 귀에 담지말고 7년을 보고 듣고 겪은 본인의 생각만으로 결혼을 진행할지 접을지 결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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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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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사 |
이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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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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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웃네웃어 |
형 근데 댓글보면 알겠지만 여기 기혼자들이나 그에 준하는 연령대의 분들 댓글 많잖아 진짜 잘 생각해봐 좋은 조언들 많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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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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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오크이빨 |
보니까 어리숙하게 지금 결혼하면 너 망한다. 인생 망한다. 하지마라. 진짜로 하지마라. 이건 아니야. 모든 조건이 아니라고 말하는데 결혼하면 너 진짜 후회한다. 하지마라 정말 하지마라. 선택은 니몫이지만 너도 느끼고 있잖아 아니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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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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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뚜기일일구 |
그 결혼 다시 생각해라 내 나이 스물아홉에 이혼남이다 여자쪽에서 해오는거 하나 없이 나한테 집사라 뭐하라 해서 좋아하는 마음에 그냥 대출로 집도 사고 다이아는 꼭 받고 싶다해서 다이아 가방 등 천만원 넘게 다 사주고 나는 하나도 못받앗다 결혼 전 부터 장인 장모가 이래라 저래라 간섭이 심했는데 결혼 하고 나서는 아주 가관이더라 부부싸움만 하면 나한테 뭐라도 하도 집 나가고 장인은 와서 왜 싸우냐고 하고 이혼 할까바 내가 사움이 커질까바 중재 한다는 개 쌉소리 하고 결론은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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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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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뚜기일일구 |
그리고 너 머릿속으론 아닌거 알지? 그래서 이런 말이라도 듣고 좀 위안도 삼고 싶고 내가 그랬다 시바 진짜 머릿속으론 아닌데 만나면 좋고 각종 커뮤니티에 고민상담 존나 하고 고민상담 하면 답글들이 다 결혼 하지 말라고 그게 진짜다 난 내 친구부터 커뮤니티 죄다 결혼하지 말라고 했는데 결국 결혼 일년도 못채우고 줏대 없는 와이프 좆같은 장인 장모때문에 이혼이다 진짜 주위 사람이 말리는건 이유가 있는거니까 후회할 짓 하지 마라 진짜 난 너무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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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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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뚜기일일구 |
제일 좆같은게 시발거 진짜 집 샀는데 그거 그냥 붕 뜬거 진짜 대출이자만 한달에 30만원 나가는데 그거 아까워가지고 살던집은 전세주고 나도 원룸 전세 얻고 시바 그리고 그 집이 가격이나 오르면 몰라 그렇게 전세로 살자고 했는데도 장인이나 장모나 와이프나 무조건 집사야 한다고 시발거 돈 하나 안보태는 개같은 것들이 진짜 결국 ㅂ 집 가격도 1500만원 떨어지고 대출은 대출대로 남고 좆같은 상황이다 나는 너도 후회 하지말고 선택해라 인생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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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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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조울증 |
에효 자네도 힘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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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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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아구몬o |
스트레스 오져서 탈모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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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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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둥둥 |
데릴사위 예약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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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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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
여친이랑 예비처가 막장인데 왜 결혼을 강행하시나요. 님이 남자라서 힘든게 아니라 상대방이 너무 안좋아서 힘든거에요. 남 일이라고 가볍게 얘기하는게 아니구요.. 저도 유부녀라 님의 미래가 보여서 그래요.. 남의 집 가장 빼오는 거 아니라고 늘 사람들이 얘기하잖아요. 님 여친은 남의 집 가장이고, 그 집 사람들도 이미 님한테까지도 빨대 꽂으려고 준비중이에요. 님 부모님 이미 마음속으로 눈물 흘리고 계실겁니다. 내 아들이 뭐가 모자라서 하고. 근데 결혼 진행하시면 나중에 피눈물 흘리셔요. 제발 다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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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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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일없다 |
하지마 여친과 여친 주위가 다 별로다. 독신주의라며..독신으로 살아. 결혼하면 작성자 인생 괴로울거다. 차라리 다른 사람 찾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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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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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크리스마스 |
암담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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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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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kg메갈충 |
저런소리 다듣고 결혼진행하는 작성자가 제일나쁨. 부모가슴에 대못을박네 어떻게든 여자친구랑 장모님 기분안나쁘게 맞춰주면서 자기부모님은 어찌되든 알바아니라고생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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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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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웃음 |
작성자님 성격도 글에서 보여요.. 끌려다니고 져주는 스타일같은데 결혼 준비는어느정도 진행은 된 것 같고 이대로 진행되면 미래가 보입니다. 인생 길어요. 더 생각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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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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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z리 |
정말 진지하게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세요. 여자친구나, 그 부모님들이나 님한테 요구하는 것들, 마인드 모든게 좀 세게말해서 글러먹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앞으로의 인생 너무나 힘들어지실것같네요...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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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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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욘사마 |
미안하지만 호구잡힌거같은데요. 주변에서 그 말도안되는 소리들 늘어놓는동안 예비신부분은 도대체 뭘 하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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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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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일침 |
막말좀 할게. 니가 지금 하는게 결혼이냐 구입이냐. 내가 볼땐 돈으로 아내를 구입하는거에 가까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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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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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키퍼 |
대가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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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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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씨 |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걸 느낀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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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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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보고웃자 |
웃대인들이 좋아하는 드립도안치고 커플죽어 이런 소리도 안하면서 진심으로 하지말라고 정색하는데 이대로 결혼하는 흑우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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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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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해잠좀자자 |
저런식이면 결혼 안라면 되지... 아니면 임신부터 시켜라. 그럼 여자쪽에서 조건 확 낮춰서라도 결혼시키려 난리다 ㅋㅋ ... 근데 하지마. 제발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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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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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아빠 |
남일이면 쉽게 파혼하라고 하지만 본인일이 되면 그게 어렵죠. 7년간 만났는데 결혼준비까지 거의 다 된 상태에서 헤어진다는게.. 그래도 머리로는 잘못된거 아시잖아요. 가슴을 식히고 정리해서 진솔하게 대화를 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돌아서는게 남은 인생을 불행하지 않게 사는 방법입니다. 결혼은 가족간의 결합입니다. 둘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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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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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루뚜가 |
저도이 말에 동의합니다 지금은 아마 본인 일이니까 좀더 감정적으로 끌려가고있겠지만 아미 지나고 나서 보면 황당한 일이라는 걸 알게될거야 작성자야 당분간 시간을 갖자고 하고 잘 생각해봐 너희 둘을 잘 아는 주변인에게도 상담 해보고 한달이라도 생각해봐 결혼은 현실인데 저쪽은 현실감이 1도 없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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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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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뻘한넘 |
일단 돈관리는 서로 각자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함. 목돈나갈때 서로 상의해야하고....아무래도 말리고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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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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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이형좋아해요 |
뭔 하나뿐인 딸 고생이야ㅠ 그냥 콩고물 떨어지는거 철판떼기 붙이고 받아먹는거지..ㅠㅠ 솔직히 상대 장인장모가 하는 말들 맨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못하는 말들 같은데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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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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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오덜트 |
7년이 긴가요? 앞으로 살 날이 70년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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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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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
결혼은 M&A 입니다. 손해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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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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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변경권좀요 |
제발 호구좀 되지말자 고작 당장 사랑하는 마음때문에 평생을 힘들게 살고싶어? 난 저렇게나오면 정떨어져서 사랑하는마음도 식을거같은데 냉정하게 생각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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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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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더슨 |
스스로 무덤 파고 들어가겠다는데 왜 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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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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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오삼 |
마!!!! 그라도 웃대인 아이가!!!! 우리가 남이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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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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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콩 |
병 형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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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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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숙청 |
이 글 달려고 로그인했더니 그대로 달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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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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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놈 |
7년이나 만났습니다. 사실, 이미 가족같은 느낌이고 하니 파혼이라는 게 인륜을 버리는 생각도 들겠지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일단 결혼하면 되겠지하는 생각으로는 넘기기에는 윗분들 말씀처럼 결혼은 현실입니다. 지금 같은 상황과 예비신랑분이 대처하시는 방법을 보면, 여성분 쪽에서 내건 조건이 현실적이건 비현실적이건 그런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결혼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하겠다라는 적극적인 표현이 없는 이상은 예비신랑분은 처가와 아내분에게 평생 지은 적도 없는 죄를 짓고 주홍글자를 새긴 죄인으로 살아가게 되는거예요. 막말로 집문제처럼 작성자분이 여성분이 내건 조건에서 조정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건 처가 쪽이 작성자분께 베푼 은혜가 되는 거지 작성자분이 집을 해온 게 아니예요. 식당에서 만원하는 정식을 너는 삼천원에 먹었다. 우리가 무려 칠천원이나 손해봤다. 그러니 너가 낸 삼천원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상황을 대입시켜 잘난 우리딸이 무능력한 사위와 살아주니 넌 우리가 뭘하든 감사해하고 입닥쳐라 라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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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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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놈 |
이러한 논리는 평생갑니다. 결혼을 하고 잘 지내다가 부부싸움을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연애할 때 다투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 결혼전에는 "처가분들만 저렇지 내 아내는 저렇지 않을꺼야, 예전 싸울때도 그런 식으로 화를 내진 않았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 데, 이는 단언컨데 큰 착각입니다. 결혼단계에서 그 프레임은 이미 완성되었고, 이미 예비신랑분은 무능력한 남자로 찍혀있습니다. 그리고 화가 난 신부분은 당신을 몰아붙이고 굴복시키기 위해 말합니다, "이런 이야기까지는 안 할려고 했는데 결혼할 때 네가 (이하생략)" . 처가에 잘하면, 내가 혹시나 돈을 크게 벌면 달라질 것 같나요? 주홍글씨는 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처가에 더욱 잘하든 용돈을 얼마나 많이 드리든, 그건 당신의 잘못에 대한 보상금입니다. 한도가 없는 보상금이요. 당연한 것이지 고마움을 느낄 것이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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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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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놈 |
길게 썼지만 흔한 이야기입니다. 돈문제는 윗분들이 잘 적어주셔서, 더이상 노파심에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결혼여부를 떠나서 과정에서 너무 매달리지 마세요. 스스로 낙인 찍는 것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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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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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에낀놈 |
7년이나 사귀었으면 뭐 볼거 못볼거 다 봤을텐데 그럼에도 결혼준비하고 누가봐도 아닌거 같은데 인터넷에 글올린거 보니... 여기서 다시생각해봐라 암만 해도 그냥 결혼 할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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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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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로콩 |
7년을 사귀었으나 70년을 함께살아야할 결혼에, 서로가 너무 의사소통이 안이루어진거 같아요. 한쪽말을 듣고만 있는것은 의사소통이 아니에요. 서로 교환하고 안맞는 부분은 줄다리기도 하고 수용하기도하고 거부하기도 하는게 의사소통이죠.. 부부 두분께서 의사소통을 많이 해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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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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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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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대방 부모에게 요구하는 만큼, 딸래미 부모들이 재력을 갖췄나? No. / 2.재력은 없을지언정 적반하장 내로남불 하지않을 최소한의 인성은 갖췄나? No. / 3.신부 될 사람은 무리한 요구에 대하여 신랑의 편에 서서 잘 조율하였나? No. / 4.예비신부의 주변인들은 상식적인가? No. / 5.예비신부는 비상식적인 주변인들의 만용을 잘 타일렀는가? No. 뭐 결혼여부는 작성자 몫이겠지만 역지사지 해본다면 난 쳐낸다. 신부 본인부터 가족, 주변인들까지 제정신 박힌 사람이 없는데 집안끼리 혼례를 올리겠다고? 그건 걍 불나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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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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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올리브 |
아무리 사람이 이기적이라지만 7년이나 만나온 인연한테 저따위 무례한 혼인빙자 갑질을 시전할수 있나? 미안하고 안쓰러워서라도 해서는 안 되는 짓 아닌가. 상대방이 고민하고 최대한 애썼으면 그담부턴 자기도 군말없이 노력해야지. 본문에 열거된 사실들만 봐서는 7년이란 세월을 볼모로 삼아 현대판 노예계약 해보겠다는걸로밖에 안보임. 꾹 참고 결혼해봤자 답이 안나오는 집안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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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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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헬스 |
대체 왜함? 처음부터 경제적으로 피해가 가는 스트레스를 받는데 하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다고 생각치 않음 .. 진짜 돈버는 호구? 그 이상이 될거라 생각함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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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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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
"4주후에 뵙겠습니다." 찍고 싶은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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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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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유머o |
병 형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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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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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한잡초 |
인생 길어요. 멀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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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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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다른분들 얘기처럼, 결혼해서 따로 살겠지만 경제적으로는 여전히 부양해야할 것임. 그리고 동료 간호사들 얘기에 잘 대처 못한 것도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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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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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크크크풉 |
웃대인들이 이렇게까지하는거 진짜로처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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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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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에요 |
님 말랑블랙카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처가에서 너무 나대넹ㅋㅋㅋㅋㅋㅋ 조건 적당히 걸라고 하지 그랬음?ㅋㅋㅋ 처가에서 바라는게 너무 많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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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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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명박 |
결혼문화 바뀌어야할게 많음 남자여자 역할을 구분해서 고착화시키는 것도 그렇고.. 굳이 부모님의 허락을 구하는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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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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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증후군 |
애초에 자기가 중심없이 남의얘기 듣고와서 예비남편한테 비교시작하는거만봐도 예견된 불행들이보임.. 나도 비슷한일이 발단이 되어 헤어졌었는데 결혼은 잘생각해봐야할꺼야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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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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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에요 |
여자는 결혼하면 99% 변함 ^-^ 남자는 결혼해도 99% 안 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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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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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조아요 |
그냥 사람은 남녀불문하고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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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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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빵a |
존나 감정이입해서 읽었는데 나였다면 여친 부모님과 얘기한 그 시점에서 결혼 포기함. 본인의 선택이고 결혼해서 행복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난 왜 이렇게 불행할거란 생각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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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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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삐친개 |
너 이대로 결혼하면 위기 크게 온다.. 지금이야 죽고 못살겠지만 사실 결혼 앞두고 조금 현타가 온 상황 같은데.. 너 그쪽 집안에서 봤을 때 호구 잡힌겨...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50~60년을 산 사람들은 더군다나!! 결혼 하기 전에 너도 딜을 해야할꺼다.. 결혼을 포기할수도 있다는 각오로.. 힘들겠지만 만약 이대로 결혼하면 너 뿐만 아니라 너희 집안 전체가 힘들어질수도 있는 문제니 신중하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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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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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호 |
7년 만난 정못떼겟으면 간호사 커뮤니티라도 가바여 취집하려는 애들 많음ㅋㅋ아마 그 중 한 명이 님 예신일듯 님 원래 독신주의자인데 본인이 먼저 결혼하자햇는데 저런 경우없는 조건을 거는게 어딧음ㅡㅡ; 자꾸 주변사람들얘기라하는데 그거 줏대없이 흔들리는거 아니고 자기생각인데 지도 좀 아니다 싶으니까 그냥 주변사람들이~ 이러는거임ㅋㅋ그거 다 본인생각이고 취집하려는 계획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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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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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호 |
돈관리 지가해서 처가에 돈좀 꽁쳐넣고 혼수할 돈 아까우니까 계속 일한다는 조건으로 조금만해가고.. 이거 그냥 자기생각임ㅋㅋ처가 못산다매 얼마나 돈돈돈하면서 자랐겠음 근데 일도 정신적 채력적으로도 힘들고 오래만났으니까 책임지란 소리도 할 수 잇겠다~ 싶어서 호구물려는거임ㅋㅋ장담하는데 결혼하면 애가지고 일안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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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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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호 |
애 어리니까 복직안하고 돈관리는 자기가하고 적당히 꽁쳐서 처가에 몰래몰래 주고 작성자는 혼자 애+와이프+처가 먹여살리는 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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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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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 |
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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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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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흙돼지 |
+간호사는 애가지면 진짜 일 많이그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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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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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맛잇어 |
차라리 직장도없고 아무능력없고 홀몸인 빈털터리인 여자가 낫지 저건 진짜 결혼을 하나의 사업으로 보고있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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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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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소보루 |
여자네 집에서 결혼으로 재테크하는거같다... 결혼은 둘이하는건데 집을 해오라느니 명의를 여친한테 하라느니...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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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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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씨빨넘아 |
호9님..... 처가쪽이 쓴이한테 돈빨아먹을거같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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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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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조울증 |
이건 경험상 하는얘긴데...예비신부가 주변 동료들얘기라면서 전하는건 본인생각도 같기때문에 슬쩍 전하는거같아. 나도 결혼준비하면서 결국 돈이 스트레스더라. 앞으로 더 심할거야. 이런 결혼은 말리고싶다. 근데 대부분 결국 결혼하고 후회하게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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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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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쿠키 |
요즘 세상에선 진짜 사랑할수록 결혼은 안하는게 맞는거 같음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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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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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결혼은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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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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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냥노예 |
뭐 임신이라도 시켰어요? 처가에 큰 죄라도 지었어요? 왜 이딴 결혼 하려고 그래요 님도 부모님께 귀중한 자식인데. 여자가 김태희 이상으로 이쁘고 연봉도 몇억 넘어서 님이 돈주고 사오는거예요? 그런거 아니면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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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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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액젓술 |
흐음 여자쪽에서 친구가 혼수니 어쩌니 이야기하는거 보니 주변친구들이 썩좋은편이 아님. 이게 굉장히 피곤한게 결혼하면 더심해짐. 애기를 낳는데 시부모님이 차를 사줬다는둥. 누구는 기념일날 명품백을 사줬다는둥 기타등등 또한 지속적으로 친정에 생활비 들어갈꺼고 이모든걸 다 감내할정도면 결혼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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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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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
진지하게 다시생각해봐요 결혼전에 아무문제나 이견없이 결혼생활 시작해도 이견생기고 싸움나는게 결혼생활인데 시작전부터 호구잡으려는게 보이면 나중엔 더심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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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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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ar |
결혼은 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 혼자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결혼식이 끝나고부터가 시작입니다. 댓글들 꼭 새겨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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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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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요용용 |
총체적난국이네 개노답여친+ㅂ신처가+양아치마인드가진 직장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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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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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렌x |
결혼가지고 장사할거면 장사하고 서로 덮어넣고 양보.인내할거면 양보.인내하고 둘 중에 하나로 해야지. 무슨 여자가 지들쪽은 장사하고 남편은 양보.인내하길 바라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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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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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o |
안타깝다... 독신이였는데 쨋든 결혼하고싶을정도로 사랑을하니깐.. 결심한거겠지.. 근데 이런 조옷같은상황이고.. 머리로는 알겠는데 그래도 7년함께했고.. 모든걸 엎어버리기엔 또 내마음이 그러질못하고.. 진짜 안타깝고 마음이아프네.. 저도 연애포함 결혼까지 11년차인데 아무 걸리는거없이 결혼해도 사니마니 사소하지만 니부모 내부모 해준게잇니없니 그게 살다보니 그렇턴데 왜시작도전에 벌써 트러블은.. 정말 아닌거같아요.. 별난 부모님은 항상 있어요 시어머니나 장모님이나 있을순있는데 그걸 예신이나 예랑이가 중간에서 자기부모님이 별나다 신경쓰지마라 내선에서 해결하겠다 이런게 있어야는데 예신님은 지금 부모가하자는대로 따라가고있고 주위직장동료말에도 동조하는건 아무래도 이미 님을 깔고가는거같은 느낌입니다.. 작성자님..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겟지만 정말 말리고싶어요.. 마음단단히 먹으시고..결단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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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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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함 |
형도 현타 온것같은데 식 안올린 지금이 마지막 기회인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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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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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나하바나 |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고민하지 말고 접어. 마냥 행복할 것 같다는 마음으로 결혼식장까지 골인하고 혼인신고까지 해도 장담 못하는 결혼생활인데 빚까지 져가면서 간 쓸개 다 내주는 결혼을 왜 해? 돈은 돈대로 쓰고 딸 데려간 죄인 취급 받을거임? 그리고 애 생기는거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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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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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다이드 |
여기서 떠들어봐야 이분 결혼 할겁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글쓴이같은 흑우 엿으니까요 그리고전 현재 애둘에 돌싱입니다 인터스텔라 보는 기분으로 말하는데 제발 지금 멈춰요 애들땜에 버티다 순수내돈으로산 집 명의 해준거 땜에 재산분할 소송 들어가고 스트레스성 탈모에 인생개박살 났습니다 제발 나처럼 되지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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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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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조울증 |
ㅇㅇ십중팔구 그냥 결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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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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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늙어버린박하구름 |
여친이 결혼하면 친정에 돈을 안보내기로 했다고?? 그럼 친정 부모들은 어떻게 생활함? 그게 말이 안되잖아~ 분명 보내겠지~ 그리고 돈 관리 부분.. 여자가 하는게 맞다고? 쓰레기 같은 소리하네.. 여자, 남자가 아닌 경제관념 제대로 박힌 사람이 하는거야~ '이혼'으로 검색 좀 해봐~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이혼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런 분들 대부분이 결혼 전 한 얘기랑 다른 얘기를 해서 그렇거든? 그런데, 결혼 하기 전부터 이런거면.. 답이.. 좀.. 유추되지 않니??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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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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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도 |
내가 한가지 사례를 들자면 결혼전 애가딸린 미혼모였는데 결혼해서 같이 살지않고 아이는 친정부모에게 맡긴다고 약속하고 결혼했는데 은근슬쩍 아이를 데려와서 키우고 이젠 같이 살더군요 호적도 남편 밑으로 옮기구요 결혼전 약속은 변호사앞에서 공증 안받는 이상 믿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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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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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
결혼은 개인과 개인이 아닌 가족과 가족이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집 안해오면 결혼 안된다."는 그 말로 그쪽 이미 신뢰는 무너졌고, 나중에라도 딸가족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등골뽑아먹을 확률이 다분히 높아보여요.. 그리고 주변에서 혼수얘기 듣고 쪼르르 달려와 쓴이에게 말하는 예비신부도.. 신부를 너무 사랑해서 앞으로 예상되는 일 다 감당하고 후회안할 자신있으면 진행하시고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끝내시는게.. 참고로 제 생각을 말씀드린다면.. 남동생이 저런 집에 장가간다고하면 진짜 줘패서라도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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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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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는벼슬이야 |
나중 부양문제도 생각하시길;; 양가 부모님 다 부양해야될것 같은데 내가 볼땐? 본인이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으면 살림 빡빡할텐데 거기에 양가 부모님 부양까지 할거 생각하면 노예라는 말 외에는 따로 할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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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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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난민 |
오지랖이긴 한데 진짜 결혼은 가족과 가족이 합쳐지는거라 잘 생각해야될텐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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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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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면고소미 |
보지가 벼슬이네....내가 장담하는데 처가때문에 큰싸움한다. 여자가 멍청하면 처가때문에 이혼도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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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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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언제나맛있다 |
형. 방생하지마. 그냥 데리고 살아. 눈코입 중에 눈은 확실히 없는거 같고 입도 제대로 없는거 같은데 그러다 숨만 쉬고 살게 된다. 경남, 남녀차별 아직 있는데서 대출없이 서울에 집 이지랄 한다고? 걍 형이 데리고 살아. 다른 남자한테 토스하면 안돼. 꼭 형이 데리고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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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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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양갱이 |
연애부터 힘듬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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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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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빌런 |
진지하게 결혼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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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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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물 |
신혼1년차 주부입니다 전세금도 혼수도 제가다했어요 대신에 직업특성상 결혼하면 관두어야해서 지금은 전업주부입니다 친정일로 시끄러운건 부인이커트해야할몫이라 생각하는데 제친오빠였으면 이결혼말렸을거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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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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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때먹는빵 |
정말 이 결혼은 아닙니다. 추천드리지 않아요 예비신부쪽이 너무 이기적인 것 같은데 사람의 도리와 예의가 있다면 저런 말을 하지 않았을 꺼고 그 밑에 자란 장녀인 예신도 문제가 있거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기들은 작성자 집 해오는 금액의 반도 해오지 않고 명의도 달라고 하는데 이게 말인가요 방구인가요? 개네들은 이기적이고 논리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예의, 인성이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작성자님 7년 사귀셔서 그래서 결혼할 생각 있으시다면 버리세요(물론 여자측에서 원했다고 하셨지만요) 그리고 작성자님 강경하게 장인장모에게 말하는 스타일도 아닌 것 같아 결혼해도 문제가 생길것으로 보이네요. 돈은 여자쪽이 관리해야된다고요? 그럼 육아는 다 혼자 하실 계획이라도?.. 아니 처음에는 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장인장모가 또 나서겠죠.. 정말 결혼을 하고 싶으시다면... 결혼 3년 뒤에 하세요 장인장모와 많이 만나보고 많이 이야기해봐서 사람부터 파악하시고 진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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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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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때먹는빵 |
ㅅ.. 내가 눈팅족인데 이 결혼 말리려고 로그인했다는거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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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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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르다람쥐 |
한국형 매매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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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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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나라변비왕자 |
7월에 결혼한 신혼입니다. 이 글을 보고 너무 안타까워요ㅜㅜ 제가 보기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자기 인생에 두번째 새출발입니다. 앞으로 인생을 다른 보호자와 서로 발전하고 살면서 또다른 성장입니다 근데 결혼전에 처갓집에서 돈문제 및 집문제, 명의건으로 태클이 들어오면 끝이 없고 결국엔 서로 부딪혀 안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 이후엔 이혼하게되어도 작성자님 손해가 클 것입니다. 여자친구분도 돈관리나 집은 자기가 관리하는거라고 말씀하시는거보면 많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부부는 각 부모님들 간섭없이(결혼반지 및 한복만 해주심) 임대 아파트 얻고 결혼 생활 시작했고 집은 작지만 서로 아끼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작성자님이 미래에 대해 생각해봐서 의구심이 들거나 힘들거라 생각되시면 다시 한번 고민해볼만한 일인거 같습니다. 결혼은 확신이 차 있을때 해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수 있고 노력도 많이 해야합니다. 부디 7년이라는 만남과 그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결혼하시면 안됩니다. 꼭 지혜롭게 생각하셔서 평생 후회할일 안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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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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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토목과 |
불공정거래아님? 1:1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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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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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331 |
파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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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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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서망명옴 |
침착하게 주위를 둘러봐.. 돈없이 결혼해서 새끼 낳으면 그것도 인생 헬이 시작되던데.. 집 해결 안돼서 결혼하면 남자들이 너무 고통받고 불행해 하더라고... ㅜ결혼해도 헬 안해도 지랄이면 걍 돈 안쓰고 안하는게.. 이득이라 판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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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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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kgw |
댓글 많아서 읽을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주변하고 쑥떡숙떡 정하는 여자와 연애/결혼하는거 아니야...귀가 가벼운건지 거절을 못하는건지 어찌되었건 결혼하더라도 사람 안바껴. 결혼하면 처가에 돈 안보낸다고? 그거 장모님이 말한거 아니지? 그럼 장모님이 돈 보내라면 보내겠네..노예 계약 하지 말고 때려치우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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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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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쓰빈 |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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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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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피 |
결혼은 로망이 아님.. 현실을 1순위로 고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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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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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왕짱짱맨 |
야아.. 이거 관종 아니고 실화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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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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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빅 |
정신나간 여자네 ㅋㅋ 이걸 미쳤다고 알고 결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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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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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왔습니다 |
사람이 살다보면 사람보는 눈이 칼같이 날카로워야야할 때가 있는거 같아. 미련때문에 쳐내지못해서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 경우가 허다해. 좀 더 신중해 고민해보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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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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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십객끼 |
ㅋㅋㅋㅋㅋㅋ이정도면 거의 주작이라고 보는게 맘편하겠네ㅋㅋ 요즘 이정도 상호구가 있었던가ㅋㅋㅋ여자쪽에서는 땡잡았네 남자는 답정너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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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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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쓸라고가입함 |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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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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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하다옴 |
니 장인장모 18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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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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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람 |
이 형 되게 진지한 형 같은데. 진짜 결혼 안했으면 좋겠다; 아무 상관없는 내가 더 걱정되네 ㅅ1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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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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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이 |
댓글을 볼지모르겠는데 ...결혼 다시생각해라 이건 아니야 ,, 남자든 여자든 그집안 기둥은 데리고 사는거 아니랫다 ,, 얼른 엎어라 명의는 그리고 무조건 니명의다 니돈이고 니부모님 돈이야 그걸왜 명의를 넘길생각을해 너 부모님을 생각해보렴 그럼 답이나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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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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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이 |
그리고 한가지더 집이 전세든 매매든 집값 10%가 혼수야 , 작게하고 말고할게어딨냐 그거도못해올거면서 뭔 서울에 빚없이 집을 해오래 ? 미친거지 ㅡ 그건당연히 니명의인거고 ,공동명의할 건덕지도없고 당연히 무조건 니명의다 절대로 개수작에 넘어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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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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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조아요 |
야 내가 그동안 봐온 저소득가정만 1개 대대 수준이야. 수천명 이상의 사람을 봐왔는데 결혼은 현실이다. 가난한 사람들의 로맨스? 인류 중 몇프로가 아인슈타인급의 뇌를 가질까? 똑같은 소리야. 간~혹 그런 미담이 막 사회에 퍼지잖아? 그게 왜그러겠어. 현실에서 굉장히 희귀하니까 그런거지. 글쓴이도 사회인이면 알거 아님. 내가 평소에 내 업무에 성실히 임하는건 당연한 일이라 그냥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에서 지는거 마냥 평범한 일상이고 만약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야 그제서야 알아봐주고 만약 실수하면 줘털리잖아? 세상에 평범한 가정도 많지만 불행한 가정 정말 많다. 결혼은 잘 해야 한다. 가족관계등록부 한통 뗘봐라. 나만 나오냐? 아냐. 내 직계존비속이 나와. 위 아래. 그 가족관계에 배우자가 추가된다고. 가족과 가족이 두 사람을 통해 연결되는데 그 연결고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면, 한쪽만 편중된다면 당연히 그 고리는 끊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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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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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희 |
아오 ㅠ 눈팅만 하다가 처음 댓글 단다. 이 글 보다가 문득 우리아들이 작성자처럼 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었어;;;; 그냥 혼자 살으라고 하지 저런집에 장가 안보내고 싶어ㅜㅜ 한번만 부모님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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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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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 |
미안한 말이지만 작성자도 문제있어보이네. 저런집안이랑 결혼진행하는것도, 예신도 문제있어보이는데 7년만난것도.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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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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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교수 |
글쓴이도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거 알면서도 기호지세라 손을 못 대는 것 같은데. 호랑이굴까지 끌려가기 전에 골절상 입더라도 뛰어내리는 게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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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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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론 |
웃대인들이 이렇게 한 마음으로 진지하게 말리는 이유는 제 3자의 눈에도 명확하게 미래가 보이기 때문이야. 다시 숙고해보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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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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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긍정적인사람 |
나였으면 결혼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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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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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트 |
흠... 의견은 모르겠고, 어, 주변인 중에 와이프가 그 동안 벌었던 돈 수 천만원 정도를 친정으로 가져다바친 사례를 들었음. 그러니까 그냥 불안하다 싶으면 하지 마. 중간에 혼인신고부터 먼저 하자 이럴 수도 있는데, 절대 말 듣지 말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하지 마. 누가 혼인신고는 취소할 수 있다고 잘못 아는 경우도 있는데, 혼인신고 우선 한 번 되면 그걸 취소하려면 이혼 밖에 방법이 없어. 그러니까 부디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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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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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강의추천좀 |
친구였으면 진짜 욕하면서라도 뜯어 말렸을텐데.. 님 제발 결혼하지 마세요. 여자친구 태도가 변한다 하더라도 결혼하지 마세요. 그것은 잠시 뿐이고 님 평생.. 아 생각하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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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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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마귀다 |
이거 아닌거 같다 7년이란 시간 때문에 미안해서라는 생각들면 아닌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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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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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식의디씨인사이드 |
나중에 다시와서 이혼했느니 뭐니 하면서 후회하지말고 고민많이 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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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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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박효신 |
여초직장은 이래서 문제임 세뇌 하는거 마냥 오지랖 참견 오지게 해서 사람 생각을 바꿔놓음 예시로 여대 페미비율이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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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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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0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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