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펄토론 제안 관련]

- 제안왔을때 출연료 언급이 없었다. 그런데 뭐 스튜디오에 제작진에 지원받는게 많으니까 내 유투브에도 올라가고.

- 내 생각은 어차피 내 방송으로도 송출하고 유투브도 올라가는데 굳이 출연료 안받아도 된다고 봤다. 내 컨텐츠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 그냥 같이 일해왔으니까 선의로 일이 있으면 같이 해주고싶었다.

- 그래서 계약서도 딱히 안썼다. 이게 나도 물들어있었던게, 방송국（공중파,케이블）에서 섭외가 오면 출연료를 말 안해준다.

웃긴게 물어보면 확인해보겠다고 한다.

- 그부분에서 계약서도 안쓰고 안일하게 한다고 욕하는 글이 많더라. 그건 인정한다.

- 그리고 침펄토론으로 호민이형한데 부채의식같은게 있어서, 호민이형 채널을 성장시키며 은혜 갚고 싶었다.

사실 호민이형은 잘 끝낸거 굳이 다시 꺼내지 말자고 했다.





[침펄토론 유투브 업로드 관련]

- 이번에도 제 유투브에 올라갈 수 있나요 했더니 된다고 하더라.

- 난 언제 올려도 되고 이런건 안내 못 받은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내 기억이 확실한게 아니잖아? 그게 찔리니까 내가 확실히 말은 못하겠다.

- 끝나고 내가 편집된 버전 올려도 되냐니까 된다고 했다. 직접 편집한 버전도 된다더라. 그래서 뭐 그렇게까지 해, 그냥 그거 그대로 올릴게요 했다.

- 침수자들과 이야기해보니까 아 케이블보다 너무 앞서나가면 안될거같더라. 그래서 혹시나 해서 물어봤다.

- 케이블 하고나서 올려야 한다더라. 그러면 왜 직접 편집한 버전 올려도 되냐고 했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뭐..침착맨님이 편집된 버전을 좋아할수도 있고.. 이러더라

- 그래서 내가 그자리에서 그럼 너무 먼데요? 이럴거면 안했죠 까지 말했다.

그랬더니 아 제가 말씀 드렸는데? 그러더라. 이게 내가 기억력이...완전 치트키다





[사과문 관련]

- 내가 여기서 실망한게, 해명글에서 매니저 통해서 전달이 왜곡이 됐다고 하더라.

자기네들은 7일로 잡아놨는데 매니저가 의사소통 과정에서 잘못했다고

- 뭔 씨발놈의 짓거리냐. 난 PD랑 직접 이야기했다. 왜 매니저 탓을 하냐.





[휴가 관련]

- 오늘 여행을 왔는데 사과를 하고 싶다더라.

- 그런데 시작하는 말이 뭐냐면 "휴가중에 죄송합니다만...", 휴가인거 알잖아. 얼마만에 가족들하고 여행왔는데.

- 샌박 대표님이 사과하고 싶다고 하시더라. 아 그래서 오늘 하지 말라고.

- 그런데 또 매니저님 통해서 PD님이 사과가..진짜 미안한거 맞나? 나 열받으라고 하는거같은데

- 카페에 사과문 올릴건데 괜찮은지 봐달라더라. 내가 뭐 교정하는 사람이야?

- 지금 송도로 여행왔는데, 기분 좆같습니다 진짜로. 개쌍욕하고싶어요.





[이사 관련]

- 작업실 이사할때 정말 도움 많이 받았고, 편하게 이사하긴 했다.

- 근데 작업실 인테리어 공사할때 비용을 물어봤더니, 알아보고 연락 준다더라. 공사가 진행중인데.

두세번 요청을 했는데도 확실하게 정해지면 알려준다더라

- 그래도 실제로 편했고,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여러가지가 쌓이니까 그것도 좀 그렇다.





[침펄토론 촬영 환경 : 촬영 전]

- 주제도 우리가 정했고, 내용도 우리가 썼다. 샌박은 뭘해? 더 재밌어질만한 요소를 만들어줘야하지 않나.

- 심한 말 하기 싫은데, 내가 만든 웃기게 생긴 VS 이미지를 넣어놨더라. 시도가 없잖아. 여기서 솔직히 실망했다.

- 그래도 워낙 여론이 샌박은 뭐 하려고 하지 마라. 그냥 촬영 지원만 해라 식이라 위축되어서 그렇겠거니 했다.

- 진행을 내가 다 하는데 프롬프터가 없더라. 내가 거기서 워드 작업하고 있었다.

- 물어봤더니 케이블은 추가 촬영하면 된다고 하더라. 그럼 라이브는 어떻게 돼. 실험체야?

- 그때도 별말 안했다. 이제 프로그램 들어가는데 그제서 문제 짚는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지 않나. 일단 재밌게 하는게 우선이니까.





[침펄토론 촬영 환경 : 음향, 촬영 후]

- 음향 터졌다고 할때 내가 속으로 '아 ㅅㅂ 개짜증난다' 이러지 않았다.

'아 이분들 예전부터 이거 이야기 나왔는데 어떡하냐' 걱정부터 했다.

- 촬영 끝나고도 아무말도 안했다. 그냥 허허 했다.

-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싶었다. 준비는 우리가 다 하고, 진행은 내가하고, 레이아웃은 똑같고, 음향 터져...

- 그러면서 카페 봤더니 침착맨 병신새끼.. 지거 당하는데 그런말이 나오냐 이런말이 나오더라. 할말없지 뭐...





[샌드박스 관련]

- 내가 샌드박스 괴담 모르는게 아니다. 내 주변에 스트리머 많다. 그래도 내가 본것만으로만 판단하려고 했다.

- 평소 샌박에 좋게좋게 생각하다보니까 고마운게 많았다. 그런데 엄밀하게 생각해보자 서로 기브 앤 테이크다.

- 부탁드리고 싶은건 다른게 아니고, 진짜 죄송하시면 대가없이 계약 끝내달라. 죄송하면 이정돈 들어줄 수 있잖아.

- 근데 만약 곤란하다 하면, 올해 12월까지 계약이니까 그때까진 있겠다.

-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안일하게 살아온것같다. 진짜 열이 받는다. 그걸 어떻게 매니저한테 짬을 시켜?

- 난 임매니저님한테 좋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샌박은 아니다.

- 이렇게 할거면 회사 접어라. 의리가 있으니까 하는 말이다. 이렇게 할거면 하지 마라. 존나 쓰레기 같다.

- 사과 전화도 하지 마라. 그거 받는게 더 스트레스다. 해명도 하지마라. 절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라.













핵심요약



- 내 생각은 어차피 내 방송으로도 송출하고 유투브도 올라가는데 굳이 출연료 안받아도 된다고 봤다. 내 컨텐츠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 난 언제 올려도 되고 이런건 안내 못 받은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내 기억이 확실한게 아니잖아? 그게 찔리니까 내가 확실히 말은 못하겠다.

- （사과문에서） 뭔 씨발놈의 짓거리냐. 난 PD랑 직접 이야기했다. 왜 매니저 탓을 하냐.

- 샌박 대표님이 사과하고 싶다고 하시더라. 아 그래서 오늘 하지 말라고.

- 그런데 또 매니저님 통해서 PD님이 사과가..진짜 미안한거 맞나? 나 열받으라고 하는거같은데

- 진행을 내가 다 하는데 프롬프터가 없더라. 내가 거기서 워드 작업하고 있었다.

- 부탁드리고 싶은건 다른게 아니고, 진짜 죄송하시면 대가없이 계약 끝내달라. 죄송하면 이정돈 들어줄 수 있잖아.

- 난 임매니저님한테 좋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샌박은 아니다.

- 이렇게 할거면 회사 접어라. 의리가 있으니까 하는 말이다. 이렇게 할거면 하지 마라. 존나 쓰레기 같다.

- 사과 전화도 하지 마라. 그거 받는게 더 스트레스다. 해명도 하지마라. 절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라.





많이 화나셨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