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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조언을 요청하려고 글을 씁니다.
일단 저는 29살 주부구요. 결혼 한지 3년 됐어요.
남편은 저보다 5살 많은 34살 입니다. 애는 아들 하나 있어요 17개월 됐어요.
남편은 대기업 대리라서 나름 돈도 잘 벌고, 저랑도 문제 없습니다.
시댁도 형편이 나쁘지 않아서, 결혼 때도 많이 도움주셨고, 원만합니다.
문제는 남편과 저희 엄마가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물론 첨부터 그랬던 건 아니에요.
저희 아빠랑 저희엄마 한테 모두 남편이 깍듯하게 잘했고, 잘 지냈는데
결혼 하고 나서 좀 있다가 저희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이유는 엄마가 저를 시집보냈으니（막내딸） 이제 자유롭게 살고 싶다.
더이상 얽메이고 싶지않다. 뭐 이런 거였어요.
네...요즘 흔히들 말씀하시는 황혼이혼이죠...
아빠는 기가막혀 하셨지만, 엄마가 워낙 황소 고집이라 포기하시고 혼자 살고 계세요
이혼 때도 남편은 미친 듯이 반대했어요.
장모님 그건 아닙니다. 장인어른이 평생을 바쳐 일해왔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닙니다.
장인어른이 뭔가 잘못한게 있는 것도 아니고, 늘 장모님을 존중했지 않습니까. 등등
제가 없을 때도 엄마를 찾아가서 엄청나게 설득했나 보더라구요.
여튼 결국 엄마는 내인생 내맘대로 할거라고 결국 이혼하셨어요.
남편은 한숨을 푹푹쉬면서, 내가 어떻게든 말렸어야 했는데...하면서 술도 많이 먹었습니다.
사실 이해는 잘 안됐어요. 물론 장인, 장모도 가족이지만,
그래도 우리 엄마인데 왜 저렇게 까지 뜯어말릴까 싶었죠.
그런데 본격적인 갈등은 그 후에 시작됐어요.
우리엄마가 다른 아저씨를 만나다가 결혼을 생각하시고 계세요....
그랬더니 그때부터 남편이 엄마에게 정말 모질게 합니다....
모질게 정도가 아니고 사람취급을 안해요 아예...
한번은 엄마가 우리집에 재혼예정인 아저씨 데리고 왔는데
아저씨 앞에서 남편이 하는 말이 새남자 만나고 싶어서 그러신거네요 결국.
자신의 인생 좋죠. 자기 인생은 자기 맘대로 해야겠죠. 앞으로 우리집에 오지마세요.
영감님. 영감님도 맘대로 살고 싶다고 이혼한 막되먹은 사람입니까? 등등
폭언을 쏟아내요...ㅠㅠ
저랑도 엄청나게 싸우고 화도 냈지만 남편은 들은 체도 안해요.
자기 인생을 자기 맘대로 하고 싶은 분이니, 나도 내맘대로 대우하겠다.
장인어른이 혼자서 식사도 못드시고 얼마나 고생하고 계신데 저게 말이되냐.
양심이 없는 사람은 나도 양심없는 행동으로 맞대응 할 수 밖에 없다 이런식입니다.
사실 저희아빠가 팔 한쪽이 불편하셔서（산재） 거동이 불편하시거든요.
근데 남편은 그게다 가족들 먹여살릴려고 한 일인데, 그런건 무시하고,
보험금 타먹을 때는 옆에 뻔히 있다가 이제 단물빠지니 도망친거 밖에 더되냐
이런식입니다...
물론 남편입장에선 그렇게 볼 수 도 있겠지만, 제가 아는 엄만 그런사람이 아니예요....
엄마도 한번은 화가나서 계속 그런식으로 말하면 나도 사위없는셈 치겠네 하셨는데
그러니까 남편이 내 장모는 이미 죽은사람인데 모르셨나 보네 이 할망구
이러는 거예요... 제가 정말 소스라 치게 놀라서 남편 뺨을 때렸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니가 때려도 어쩔 수 없다면서
그냥 욕하고 욕할 때 마다 너한테 맞을테니까 풀릴 때 까지 쳐라 이런식입니다.
하...정말 미칠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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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1.여자 쪽 어머니랑 아버지랑 이혼을 결심.
2.남편이 가서 적극적으로 이혼하지마시라 설득함. 결국 이혼
3.얼마 안 있고, 장모가 결혼할 남자를 데려옴
후기
친정엄마와 사이나쁜 남편... 쓴이 입니다.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친정엄마랑 남편이 사이가 나빠서 고민이라고 했던 사람입니다..
일단 저희 어머니가 나쁘다고 했던 부분들인데....
저희어머니는 30년 가까이 아버지 술상 시중 다 들던 분이에요...
물론 남편이 말한대로 보험금 받고 막내딸인 제가 결혼 하자마자
이혼한다고 하셔서 충분히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인건 이해해요...
그런데 제가 30년 가까이 봐온 저희엄마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물론 제가 봐도 두분 사이에 딱히 애틋하다거나... 이런 건 없었죠...
그러나 그 기간동안 아버지 퇴근하시면 늘 술상 봐드리고...
제사에 소홀 하신 적도 없고,
아버지가 산재로 입원해 계실 때도 병수발도 다 들고 하셨어요....
제가 결혼 할 즈음에 저한테 얘기하시길
나도 이제 자유롭게 내맘대로 살고 싶다고 하신 적이 있으셨고...
그래서 저는 대충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죠....
댓글들을 보니, 저희 어머니가 나쁘고 남편이 장인어른에게서 자신의 미래를 본다고 하셨는데...
설령 그말이 맞다고 해도, 저는 도저히 저희엄마에게 막하는 남편이 이해가 안되요....
장모님의 선택이 아쉽습니다. 뭐 이정도야 얘기할 수 있겠지만....
저렇게 까지 폭언을 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일단 어젯밤에 남편에게 이혼하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남편은 너는 지금 장모님 행동이 맞다고 생각해서 장모님 편을 들겠다는 거냐며 길길이 뛰고요...
아무리 잘못했어도 엄마인데 엄마에게 그러는 사람을 보는 마음이 너무 안좋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남편은, 사람 도리를 이야기 하는데
저는 남편에게 니가 모르는 가정사, 부부사가 다 있을 건데 쉽게 얘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계속 힘든일을 겪어도 참고 도와주는게 부부이고 가족인데
자기 인생이 그렇게 중요한거면 가정을 꾸릴 자격 자체가 안되는 거라고 계속 화내구요....
제가 엄마를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너도 그런 인생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나면서...
화를 자꾸내내요....
이혼하자고 했고, 남편이 오늘 하루 생각좀 해보겠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많은 커뮤질을 한 나의 결론은
굉장히 재밌게 지은 주작같지만
사실이라면 남편은 빨리 이혼하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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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2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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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21:3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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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MS쀼 |
장인에게서 본인의 미래를 보았고 장모에게서 아내의 미래를 보았다. 왜 결혼하는 상대방 가정을 중요히 보는지 모르나보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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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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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티염 |
나도 남편이 장인장모의 모습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았다에 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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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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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미사카미코토다이스키 |
ㅈㄹ 딱봐도 이미 바람피우다 이혼 한거구만 나이먹고서 자유로워 지고싶다고 이혼한 사람이 얼마안가 다시결혼한다는꼴보면 답딱나오지 ㅋㅋㅋㅋㅋㅋ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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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2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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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악마는브라자를벗는다 |
근데 저럴 필요는 없을 텐데 자기 부모님도 아니고 걍 맞춰 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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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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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사람 |
단물 빠지니까 이혼하는 건지. 그간 살아오면서 힘든 거 다 참다가 자식 다 결혼시키고 이혼하는 건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 저건 사위가 지레짐작으로 헛짓거리한 게 맞음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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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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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흥치잇뿡 |
찬성반대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세한 속사정도 모르는 마당에 저정도의 폭언은 좀 너무했다고 봐.. 딸도 부모님 간에 애틋함이란걸 못느껴봤다 , 어느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다고 하는걸 보니까 억지로 같이 살기 힘들어서 이혼했겠지 하는 생각도 들고.. 거동 불편한분 혼자 남겨지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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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2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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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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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덕 |
엥 남편 완전이상해 아빠도 별말안하는거같은데 자기혼자 감정이입해서 너무난리야. 그 부부에대해 자기보다 자식이 더 잘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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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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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꼬기빌런 |
글쎄 자유롭고싶다고 장애인수당받는 남편과 이혼해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걸 굳이 한사코 반대한 자기네 집에 와서 소개시켜주는 걸 보면 나라도 빡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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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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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덕 |
부부사이 틀어져도 이혼하면 인식안좋을까봐 결혼 할때까지 참았다가 이혼하는 사람있잖아. 상대방 장애인 됐다고 정도없는데 계속사는건 좀..새결혼도 바람났으면 저태도 이해가는데 그게아니면 자기인생 살고싶다는데 뭐가문제지싶음. 일단 자기부모도아닌데 자기가 난리나서 반대하는 자체가 이상해..남녀바꿔서 시아버님이 자기인생 찾고싶다고 이혼한다는데 며느리가 쌩난리치고 시간지나서 새결혼하는데도 며느리가 폭언하고 그러면 상또라이로밖에 안보일거같은데...시어머님이 장애가있다고해도 말이야 강요할건 아닌거같아 여튼 결론은 이혼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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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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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오한인생 |
흠..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인의 인생을 살고싶어서 황혼이혼을 했는데 얼마뒤 다른남자랑 재혼이요?? 제가 사위라도 이해못하겠는데요... 취미생활하는거면 몰라도 시간이 한 참 흐른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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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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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덕 |
난 그걸 왜 자기가 이해 못하고 난리치는지 의문ㅋㅋㄱㄱ 너무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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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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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앙씨 |
이혼하고 연애 한다고 하면 자유로운 인생 그래 한번 사는 인생이지라고 이해는 갈지 몰라도 재혼 한다니까 좀 어이가 없는듯함. 그리고 그 재혼 하는 사람을 사위하고 왜 같이 보지? 주작인거 같긴 한데 만약 사실이면 저 장모님도 이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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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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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라 |
주작아님?? 몇십년동안 가족들위해 일하다 사고로 장애까지 얻었는데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이혼? 에다가 딴남자? 사위한테 새 남자를 소개해 준다고?? 말이되남... 사실이면 짐승만도 못한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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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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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사람 |
나도 굳이 사위한테 굳이 소개시켜서 부스럼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긴 한데, 저 글만 보고 장모의 이혼 결정만 놓고 보면 장모가 욕먹어야할 일인지는 남들이 판단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함. 여기서 댓글다는 사람들이나 저 사위나 본문의 가족관계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는데 왜 다들 벌써부터 나는 누구가 잘못한 거 같아!! 난 누구 편이야!! 이러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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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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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라 |
부부 사이에 신뢰가 최우선인데 내용을보니 남편은 이제 아내를 믿을수가 없을것임. 최대한 빨리 콩가루 처가에서 탈출하는게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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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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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앙씨 |
아니야 지금 이혼한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고 자유롭고 싶다고 이혼 한 사람이 연애도 아니고 재혼을 한가니까 얼척이 없는거지. 저게 기간도 짧았으면 그냥 새아저씨하고 재혼하고 싶어서 이혼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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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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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덕 |
흠 반박댓글이 많이 달리길래 밑에 쭉봤는데 진짜 그런 감정이입이 드는구나 신기하네. 나는 남녀바꿔봐도 시어머니모습이 미래내모습이다 이런생각을 안들거같은데 그들은 그들이고 우리부부는 우리부부지. 이혼때도 자식 다 결혼 시킬때까지 참았구나 사이가 안좋으셨나보네 하고 아무생각 안들었을거같고. 시아버지 재혼하신다고하면 축하해드렸을거같고...오히려 새시어머니 생겨서 그분이 챙겨주겠지하고 더 안심될거같아. 근데 시어머니는 장애까지있으신데다 혼자남았으니 신경쓰여서 성격잘맞는다치면 시어머니는 모시고살아야겠지 이게 끝인데. 내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편인데 그래서 이해가안되는건가 뭐짘ㅋㄱㅋ글고 바람 여부는 확실히 알수없지만 남편이 장모한테 죽은사람, 할망구 어쩌고하고 재혼상대한테도 영감이러고 엄청 폭언하는 와중에도 불륜얘기는 안한거보니 바람은 아니겠구나함. 그리고 남편은 이혼때부터 말리고 난리쳤잖아 진짜이상하다구 그게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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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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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왕 |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이혼했는데 또 속박인 결혼을 하겠다는 건 그냥 남편이 장애판정 받아서 늙어죽을 때까지 수발 하게 생겼으니까 이혼하고 새 남자 만나는 거지 뭘 평생 전업주부로 살았는데 뭐 돈 벌 수단은 있겠음? 그러니 다른 남자랑 결혼해서 또 돈 타서 생활 할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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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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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따오홍보대사 |
이혼을 할경우에는 그에 합당한 이혼사유가 필요한건데 그저 자유롭게 살고싶다는 이유로 사유없이 이혼을 한다는건 개ㅆㅣ벌 말도안되는 개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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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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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앙씨 |
혼자 살면 외롭고 같이 살면 괴롭다. 결국 결혼 생활은 서로 깍여 나가면서 의지하는 과정임. 결코 행복하기만 할 수는 없음. 그런데 이제 더 이상 의지 하기도 받기도 싫고 자유로워서 떠났는데 새로운 사람에게 의지한다? 그런데 내 배우자가 그걸 지지해준대. 저게 용납이 되는 사람리라면 저 사람은 우리 가정이 힘들 때 헤쳐나가기 보단 도망칠 사람이구나라고 생각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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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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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강탕 |
음...내생각에는 남편이 충분히 그럴수 있을거같애 애초에 본인이 남편한테 시달린걸 어필한것도 아니고 다짜고짜 내맘대로 살겠다고 이혼한건데 속사정을 알게뭐야 보이는것만 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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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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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쀼 |
장인에게서 본인의 미래를 보았고 장모에게서 아내의 미래를 보았다. 왜 결혼하는 상대방 가정을 중요히 보는지 모르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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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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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염 |
나도 남편이 장인장모의 모습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았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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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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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은쌀 |
출처 ㅋㅋㅋㅋㅋ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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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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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쌀 |
이제 너무 재밌으면 출처부터 본다 ㅎ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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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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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동탈주환자 |
나도 이생각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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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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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죽음 |
나도 이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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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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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
반대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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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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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광선 |
;)
남편이 이거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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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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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련산 |
읽으면서 이거 생각하면서 내려옴 백번 공감 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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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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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핥짝 |
크..짤이 모든 것을 대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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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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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ii |
"제 장모님은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 정도 아닐까? 실제로 할망구라는 단어를 썼는지 의심스러움. 글에서 저 부분만 단어가 너무 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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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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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룽이 |
내가 사위였다면 저 정도는 아니어도 장모 얼굴보기 불편했겠다 저 사위가 말한대로 장인의 모습에서 나를 본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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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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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브라자를벗는다 |
근데 저럴 필요는 없을 텐데 자기 부모님도 아니고 걍 맞춰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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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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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선별 |
막말로 자기 다치고 단물빠지면 이혼할 준비를 하는(혹은 그 생각에 동의하는) 부인이랑 산다고 생각하니 막막해진거 아닐까 추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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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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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사람 |
단물 빠지니까 이혼하는 건지. 그간 살아오면서 힘든 거 다 참다가 자식 다 결혼시키고 이혼하는 건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 저건 사위가 지레짐작으로 헛짓거리한 게 맞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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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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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구남 |
반려자의 부모는 제 2의 부모라고 했다. 폭언을 하는건 도리가 아니드래두 충분히 적극적으로 반대할 수 있다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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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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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노란몽키D |
반대는 하되, 난 황혼이혼 이라는거 반대 안함 다만 양 쪽 다 원한다면 이 기준임 한쪽은 원하고 한쪽은 싫다하면 그거만큼 속 상한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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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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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aal |
나같아도 이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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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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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aal |
거동도불편한사람을 황혼이혼으로 내팽개치는여자 이건뭐 불륜바께 더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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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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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aal |
근데 또 아버지 자기가 모시겠다는 소리한번안하는거보고 남편이 정내미다 떨어진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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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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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지옥공시생 |
둘다 이해가는데 난 남편쪽입장에 더 기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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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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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치잇뿡 |
찬성반대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세한 속사정도 모르는 마당에 저정도의 폭언은 좀 너무했다고 봐.. 딸도 부모님 간에 애틋함이란걸 못느껴봤다 , 어느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다고 하는걸 보니까 억지로 같이 살기 힘들어서 이혼했겠지 하는 생각도 들고.. 거동 불편한분 혼자 남겨지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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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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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즈 |
누가 맞고 틀린게 없는 것 같당.. 가치관이 아예 다른거고 그게 안맞고 서로 조율할 수 없는 부분이니 이혾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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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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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윤 |
내가 잘못읽었나 3번을 읽어봤네...난 또 장인어른이 무슨 바람이나 폭력이라도 휘두른줄 알았드만...성실하게 돈벌어다주고 가족위해 일하다가 다치기까지 했구만;; 그렇게 나이들어서 거동불편한 자기 반쪽을 새남자 생겼다고 버리는데 좋은 말 못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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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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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윤 |
만약에 남편이 나이들어서 거동불편한 아내를 새여자 생겼다고 이혼한 뒤에 여자 옆에 딱 끼고 나타나면 욕 더처먹지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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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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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꼬라바호구야 |
장모가 중요한게 아니고 남편 입장에선 아내가 사이코패스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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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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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파파 |
이유야 어쨋건 부모님한테 막대하면 힘께 살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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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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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빌런 |
출처 거슬러 올라가면 판에서 나온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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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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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카미코토다이스키 |
ㅈㄹ 딱봐도 이미 바람피우다 이혼 한거구만 나이먹고서 자유로워 지고싶다고 이혼한 사람이 얼마안가 다시결혼한다는꼴보면 답딱나오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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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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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호선막말녀 |
글에서 딸도 정황이 이상한건 알고 있음ㅋㅋㅋ 근데 하는 소리가 엄마는 그럴사람이 아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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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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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마법사 |
이럴 확률이 상당히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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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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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막말녀 |
이상한건 글에서 딸이 엄마 편만 든다는거임. 아빠 편을 들으라는게 아니라 어지간히 사이 나쁘지 않는 이상, 부모가 이혼하고 바로 새 사람이랑 결혼한다하면 누구 편도 못 들고 싱숭생숭할꺼 같은데. 위에 사람들 말 처럼 사위는 장모 편만 드는 부인에게서 자신의 미래가 보여서 더 저렇게 하는거 같음. 물론 사위한테 더 마음이 쏠리지만 그렇다고 할망구라고 막말하는건 싹바가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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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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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난 |
우린 글만보고 판단할 수 있음 막말녀님이 잘 찝으신듯... 장모가 다른남자 만난 것도 그리 긴 시간이 안지나고 다른남자 만난거 같음 그러니 남편은 저리 화난거고 할망구라는 말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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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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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ii |
"제 장모님은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 정도 아닐까? 실제로 할망구라는 단어를 썼는지 의심스러움. 글에서 저 부분만 단어가 너무 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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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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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스타일 |
남자가 좀 거칠게 말한건 잘못했지만 장인어른이 저런 상태에서 이혼하고 혼자 지낼거 생각해보면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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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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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ny |
이혼하면 누가 힘들지는 안봐도 뻔한데 뭐 원하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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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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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325 |
난 여자쪽이 공감 감. 대놓고 자기 장모한테 막말할 필욘 없음. 그리고 본인 인생도 아닐 뿐더러 아내 쪽 가정사를 얼마나 잘 안다고 사람취급을 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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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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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찐범 |
서로를 위해 이혼하는게 좋아보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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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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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방구먹여 |
장모도 그럴 수 있을 것 같고, 사위도 그럴 수 있을 것 같고 아내 마음도 이해가 됨.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건 사위가 저렇게 대하기로 마음먹고 이야기 했는데 굳이 찾아가서 재혼할 사람 보여준거? 주작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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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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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다시한번 |
장모랑 사위가 둘다 극단적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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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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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호안데르센 |
아내는 부모님이 이혼하시는걸 안말렸나보네..오히려 사위가 나서서 저러는거보면.. 사위가 장모의 행동에 본인도 늙고 돈을 못벌면 저렇게 될거라고 생각한거밖엔 답이읍다ㅋㅋㅋ저렇게 극렬하게 반대한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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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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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보면우는소 |
남편 충분히 이해간다. 장모가 나이 먹어서 남편 버리고 결혼하겠다고 찾아오는거 보면... 남편을 위해서도 이혼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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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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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드립퍼 |
남편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ㅋㅋㅋㅋㅋㅋ 나같아도 그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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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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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씨 |
가장중요한정보. 재혼하겠다고 데려온 아저씨가 기간이 얼마가 지나고나서인가? 황혼이혼은개뿔바람이구만 으로 욕하고싶지만 그거모르고서는 욕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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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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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치잇뿡 |
맞아. 이부분이 궁금해. 바람나서 이혼하자는거면 장모님쪽이 욕들어 마땅한데, 이혼 후에 만난건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으니까 함부로 단정짓고 욕부터 하는건 아니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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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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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
남편은 막말한것 빼곤 잘못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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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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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루아 |
주작같긴한데 노년이라고 할정도의 나이드신분이 바로 남자를 데리고왔다한다면 당연히 의심을 할 수밖에 없고 내 아이가 그런걸 보고 자란다생각하면 저런 반응 보일만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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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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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바노바 |
내가 성격이 이상한가... 남편한테 공감많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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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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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rosa |
반대로 생각해서 시부모님한테 가족처럼 대해줬는데 시아버지가 평생 옆자리 지켜오신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이제 막내아들 장가갔으니 필요없다 이혼하자했다. 그리고 나서는 몇달뒤 첨보는여자를 "새어머니다 인사해라" 그럼 저글 작성자 입장에서 시아버지 이해할텐가? 그 모습에서 미래 남편 모습 안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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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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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슨베이비 |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상황에서 자신의 미래와 아내를 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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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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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의여유 |
난 남편쪽에 한표. 자신의 미래를 지금보았고 장인어른이 측은에 보였던 거겠지. 남편이 돈도잘버는데 굳이아내랑 얽매일 필요없이 아내가 새로운 시작할수있는 기회를 줬다고 본다. 그리고 장모가 바람나서 이혼한 걸로밖에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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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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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왕 |
이혼해라 부인이 자기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한다는거 자체가 아버지는 지금 안중에도 없다는거 아니냐? 모든건 어머니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네 벌써 고로 남편도 똑 같은 수순을 밟을확율이 아주 높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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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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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의여유 |
근데 황금밸런스 오지네 남편이 6 아내가 4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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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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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처갓집 |
결혼 안 한 남자들은 명심하셈.. 절대 의리없는 여자랑 결혼하지마라 물론 너도 아내에 대한 의리를 저버리면 안 됨 결혼생활은 사랑보다 더 끈끈한 의리로 하는거야. 그게 없으면 무늬만 결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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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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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신 |
잘됬네 다늙어서 버림당할바에 젊어서 능력있을때 손절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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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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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실버팽 |
연예인이 뭔가 부도덕한 일을 저질렀을때...그게 법에 걸려서 싫어하나? 혐오스러운거지 자기 기준에서는...이게 부도덕하다 아니다 그것도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최소한 별로 적절한 행동 같지는 않아 보인다. 남편은 그게 싫은거고 그 때문에 장모가 혐오스러운 거지. 게다가 남자까지 데리고 왔다? 나같아도 너무 혐오스러울 것 같다. 더군다나 몸도 안좋으신 장인어른 내다버리고 새남자 찾아서 온 장모? 너무 너무 혐오스러워서 얼굴도 보기 싫을 것 같다. 만약...장모가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었다면 그 남자를 소개 시키는 일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래놓고 무슨...그 장모를 편드는 그 딸도 진짜 제정신으로는 안보이지...이혼? 하루빨리 이혼하는게 답이라고 본다. 두둔할 걸 두둔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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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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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악플러 |
세상에 제일 못믿을말 : 우리oo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에욧~!! 조까고 자빠졌네 시바련이. 제발 이혼해줘라. 남편이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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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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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6박정권 |
솔직히 둘다 입장 이해는 가는게 사실임.. 문제는 저 애는 무슨죄야.. 이제 누가 키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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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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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최 |
이건 여자쪽이 자기 부모님이라 이것저것 숨긴게 많은듯 그렇지 않고서야 절반쯤 제 3자인 남편이 저렇게 길길이 날뛴다는게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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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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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까고싶은하루 |
대충 댓글 읽어보면 대체로 남자유저는 남편쪽에 여자유저는 아내쪽에 공감을 표하넹. 확실히 남녀의 사고방식엔 차이가 있나보다. 남자는 배우자로서의 책임감, 의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고, 여성들은 개인의 행복, 선택의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엄마를 옹호하는 입장이라 남편쪽 글도 봐야 정확하겠지만, 난 장모님이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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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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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야 |
왜 장모한테 이미 죽었다니 할망구니 사족을 붙임; 그냥 속으로 생각하고 무시하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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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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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야 |
개인 가정사는 알수 없는거니까 왈가왈부하면 안되겠지만 멀리서 봤을때 장인도 안됐고 장모의 선택도 이해는 감. 그래서 장인에게 감정이입을 한 남편도 이해는 가능하지만 폭언은 잘못된것임. 아무리 그래도 와이프의 어머니인데 천륜이라고 끊어내지 못하는 인연을 둔 와이프앞에서 부모를 욕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임. 그리고 와이프도 남편이 싫어하면 그냥 개인적으로 따로 보면 될것을 뭘 관계회복을 시키려고 집에 불러들이고 지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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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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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ii |
"제 장모님은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 정도 아닐까? 실제로 할망구라는 단어를 썼는지 의심스러움. 글에서 저 부분만 단어가 너무 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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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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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야 |
있자나. 난 글만 보고 판단한거야. 글을 보고 이랬을듯 저랬을듯 하는건 일단 니 뇌피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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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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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ar |
글쓴이는 자기의견에 공감을 얻고싶어함. 쉽게말해 엄마편인데 엄마가 한 잘한일 최대한 잘쓴게 딱 저정도임. 아빠가한 잘못한일? 쓸래야 없음. 있는데 이혼한마당에 굳이 안쓸이유가없음. 근데 여자는 남편행동이 이해가안되는상황. 사고방식이 엄마랑 비슷하기때문. 결정적으로 욕나온부분은 엄마가 다른남자를 남편한테 소개시키려는데 안말린것. 이부분에서 여자는 엄마의 행동에 별문제가없다고 생각하는것임을 알수있다. 욕해도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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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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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펭귄쟝 |
난 솔직히 뭔 상관인가 싶은데.. 각자 인생이 있다고 생각함 피해만 안주면 가족도 아니고 더군다나 남이 뭐라할 자격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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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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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RO |
그런데 부부사이 일을 다 알 수 있나? 난 그거 모르는이상 내 생각을 말할 수는 있어도 저거 너무 나갔다고 보는데. 아무리 자식이라도 부부사이의 일은 절대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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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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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든소금왕 |
이혼까지면 몰랐겠지만 재혼하겠다는 이야기 했을땐 남자편으로 기울었습니다. 자유롭고 싶다는분이 재혼이라.. 그냥 이혼할 명분이 없었다는거네... 남자는 예고된 미래처럼 보였는데 나였다면 장모 재혼한다음부터는 어떻게든 딴주머니 찼을겁니다. 이혼때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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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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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슨베이비 |
222 자유롭고 싶다는사람이 얼마 되지도 않아서 새남자를 구해서 결혼한다고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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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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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봇 |
결혼이 자유와 거리가 꽤 먼편이라는건 누구나 다 알지않나? 심지어 결혼을 한번한사람이 자유를찾고싶다고 이혼하고 다시 결혼을 한다고?ㅋㅋㅋ 자유라는게 내마음대로 할 자유이지 진짜 구속으로 해방되는 자유가 아니었나봄. 술상 병간호 보는거 힘들었으면 신나서 여기저기 친구들이랑 놀러나 다니지 결혼한다고 사람을 데려오진 않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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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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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봇 |
같이 때린것도 아니고 맞기만했는데 이혼을 요구한다고??... 심지어 분풀릴때까지 아내보고 때려도 상관없다고 까지했는데..ㅋㅋㅋ 그리고 자유롭고 싶으면 딸집에는 왜 데려가지? 그냥 둘이 그냥 알아서 살림살고, 딸이 가면 되지.. 뭐 서른살 딸한테 아빠노릇하고싶나? 거길 간 예비신랑??ㅋㅋ도 존나 레알 대책없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딸결혼하는거 기다렸고 이혼한거면 이제 딸도 컸고 새삶은 자기가 알아서 살고 그냥 각자갈길 가면되는건데 굳이 뜯어말리던 사위있는집을 그 두발로 걸어서 예랑이 데리고 같이 쳐들어간거는 진짜... 작성자엄마도 작성자분도 참 대책머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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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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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
가정폭력도 아니고 바람피운것도 아니고 퇴근 때마다 술상 봐주고 제사 준비하고 일하다 다쳤을때 병수발 들어준걸로 지 인생 찾겠다고 이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자기 인생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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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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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찐범 |
솔직히 모태흑우가 아닌이상..... 자유롭고 싶다면서 재혼이라면 대충 각 나오는거 아닌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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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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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모레처럼 |
남의 가정사 왈가왈부하는거 아니라는데 장인어른을 보고 자신의 미래를 떠올렸다는게 제일 맞는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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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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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RO |
이글만 가지고 판단이 하나도 안되는데 나는. 정말 아무문제 없는 부부사이에 아내가 갑자기 저랬으면 아내가 문제일 수 있고 과거 남편쪽에 문제가 있었는데 자식 결혼 할때까지 꾹 참고 때를 기다린거라면 아내쪽은 잘못 없는거고. 대체 뭘보고 저 부부 사이의 내막을 판단해서 잘잘못을 가려야 하는지 알 수가없다.예를들어 아내가 바람이 난걸 수도 있고 남편이 과거 바람피운 경력이 있어 벼르고 있었을 수도 있고. 자식은 그부부사이 일은 다 알 수가 없어. 저것 만으로 판단이 안됨. 내 부모일을 다 알고 있는거 같지? 절대 아니야. 모름. 나도 내 애들한테 이야기 해주지 못할 부부만의 사정을 가지고 있고 내가 결혼하고 엄마가 되어서야 우리 엄마에게 들을 수 있었던 엄마 아빠만의 사정이 있더라. 그마저도 다 이야기 해주지 않으셨겠지. 그걸 대체 어떻게 알고 판단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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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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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안줌날림 |
남자,여자 입장 둘 다 이해되긴 하는데, 여자는 남자가 그렇게 장모님을 싫어하는 거 뻔히 알면서 왜 계속 서로 대면하게 만드는건지 이해가 안감.. 서로한테 악영향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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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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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마추어 |
아니 자유롭고 싶으면 그냥 별거하던지.....굳이 이혼할 필요가 있나..?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게 다른 남자 만나고 싶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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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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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봇 |
남편말이 딱맞다. 자신의 미래가 보였고 그게 현실로 다가왔네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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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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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악플러 |
아무리 장인이 착하고 성실해도 장모가 진짜 자유를 원해서 이혼 한거면 OK. 근데 자유원해서 곧바로 재혼하고 집에 데리고 오냐? 결국 핑계일뿐이고 전부터 바람났을 가능성이 큼. 이걸 바보가 아닌 이상 눈치 까는건 당연하다. 자유찾아 이혼하고 얼마 안지나서 재혼해서 딴 남자 데리고 오는데 어느 누가 의심 안할까? 결정적으로 딸은 이 모든걸 알고 편 드는거다. 아버지의 희생도 알고 있으면서도 엄마편만 든다는건 그렇게 엄마를 보고 자랐기 때문에 공감이 갔던거지. 그래서 먼저 싸다구 때리고 이혼하자 할 수 있지. 이게 이해가 안가는 사람은 남자.여자 성별 바꿔서 생각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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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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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껌 |
다들 궁예도 아니고 자식한테도 말못할 가정사가 있는건지 아닌지 그말고 무슨사정이 있는지 어떤심리에서 그런건지 등등 자식도 잘 모르는게 다반사인데 이게 옳으니 그르니 말하는거 자체가 의미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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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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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껌 |
이러이러해서 이랬을 가능성이 크다 아니다 하는 논쟁해봐야 결국 당사자 말곤 아무도 알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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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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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스필반 |
사람은 글을 쓸때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점을 부각시켜서 글을 쓴다. 고로 저 글도 여자 자신한테 욕들먹는 쪽으로 유리하게 쓴 글일수도 있다. 어차피 남에일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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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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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긴구렁이 |
기적의 문구 아무리 그래도가 여러번 나옴 한마디로 장모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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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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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왕 |
내 인생 살겠다는 게 결국 다른 사람 만나 재혼이라니 당연히 남편 입장에서는 어이 털리지 막내딸 결혼 시켰으니 난 내 인생 살겠다 한 게 결국 자기 자식은 이혼한 가정인 채로 결혼 안 시키고 싶으니 막내딸까지 결혼 시키고 바로 이혼하고 새 사람 만나는 게 무슨 자기 인생이냐 걍 남편이 애저녁에 맘에 안 들었는데 애들 다 출가 시키고 자식이 더 이상 문제가 안되니까 이혼하는 거지 남편 입장에서는 거기에서 자기 자신의 미래를 봤으니 길길이 뛸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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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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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하게살자 |
부부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갈라서면 남임. 지금은 가족이여도 내일은 아닐 수 있는게 부부임. 근데 왜 상대방 가족 행동 하나하나에 감놔라 배놔라인지 모르겠음. 장모가 뭔 선택을 하든 다 큰 성인임. 어쨌든 저쨌든 선택은 본인몫임. 장인이 불편하게 사는게 싫으면 자기가 챙기던가. 근데 그건 또 아니잖아. 자기 부모도 아닌 남에 부모한테 뭔 오지랖인지 모르겠음. 또 저 상황에서 이혼의 귀책사유가 있는건 남편이지 않음? 배우자의 부모에게 폭언하는것도 귀책사유에 하난줄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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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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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하게살자 |
너가 그렇게 생각하면 가정환경 괜춘한 데랑 결혼하면 되지 ㅇㅇ 아 근데 우린 웃대인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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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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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오미오미 |
우리 시댁도 이혼하셨다. 그과정에서 미심적은부분도있고 싫은부분도있지만 나는 그거에대해 한마디도 왈가왈부한적이없다. 나는 이제야 가족이됬고 그전의 이야기에 나는 완전히 제3자이기때문에. 서로가 어떤 관계였는지. 전혀모르기때문에 단순히 겉으로만 보여지는 문제에 내 발언권은 없다고 생각됨. 그리구 우리남편과 내가 황혼이혼할수도있지. 그게 시댁이 이혼해서?라고 받아들이는건 안된다고봄. 영향은 있겠지만 남편과 내사이가 별로였던거지. 이유를 거기서찾는건 아닌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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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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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성은조인성 |
다른건 다이해하겟는대 이혼한지 얼마안지나고나서 결혼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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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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묍스 |
부부사이는 신뢰가 중요한데 솔찍히 저런집안이면 믿음이 가겠나 17개월짜리 애도 있는데 저런걸로 이혼하자는거 봐선 평생 믿고 갈 사람은 아닌거 같다 늦기전에 이혼하고 양육권 받아서 키우는게 답일꺼 같다 대기업이면 아끼면서 살면 돈문제로 크게 걱정할껏도 없고 양육권가져오면 매달 전부인한테 100얼마씩 받으니 그걸로 사람고용해서 부족한부분 채움면됨 신뢰라는게 쌓기는 어렵지만 깨기는 쉽고 한번깨진 신뢰 다시 붙이는거 정말 힘들다 부인하는거 보면 평생믿고 갈만한사람 아니니 빠르게 손절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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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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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말고녹차맛 |
우선 자식이 성인이 됐으면 부모 이혼 문제에 관여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서로가 싫다는데 굳이 친자식도 아닌 사위가 저렇게까지 뜯어말렸다는 게 이해가 안 됨.. 가족 사이엔 그 30년 간 쌓아올린 사위가 전혀 모르는 시간이 있는 거임. 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죄인인 것 마냥 모는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바람술도박만 아니면 이혼 안 해도 됨? 그 외에 이혼하고 싶은 이유가 있을 거라곤 생각 못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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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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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말고녹차맛 |
우리 아빠도 바람도박 뭐 이런 건 안하는데... 엄마를 되게 좀.... 안 좋게 말하자면 집 지키는 개처럼 생각하심 그래서 난 아빠가 거동이 불편해져도 엄마가 자유롭고 싶다고 이혼한다 하면 알겠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음. 난 그래서 저 남편 절대 이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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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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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곰 |
나같아도 싫을거같은데? 장애인 남편 문제점도 없는데 버려버리고, 자기 살고싶은대로 살겠다는 장모가, 자기딸 불편하다 힘들다 투정부리면 뭐라고 조언해줄지도 뻔하고, 이혼한지 얼마 되지않고 바로 결혼한다는게 누가 봐도 이미 정분나 있던느낌인데, 그거 옹호해주는 딸이나, 부끄럼도 없이 소개시켜주러 오는 장모나? 인간처럼 안 느껴질거 같다. 남자 사고라도 나면 바로 버리고 갈라서것네. 바람이라도 나면 바로 자유롭게 살고 싶다며 재산 떼가며 이혼하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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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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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다 |
결혼은 당사자끼리 하는거라지만 어떤 결혼의 조건 중에 절대 상대가 이혼가정이지 않을것이란걸 제1조건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저 남편이 그렇다 하면 딸이 결혼하자마자 이혼한 저 집 자체가 그 남편에겐 사기결혼과 같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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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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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 |
말 그대로 부부사 어떤 일이 있었을지 모른다는게 큰 문제지. 장인이나 장모나 이혼에 대한 큰 귀책사유가 있다는 얘기를 언급하지는 않았잖아. 자식인 딸의 말로는 술상도 봐드리고 할만큼했다는 식으로 나오고 사위는 그동안 고생하신 장인의 이야기를 봐서는 서로 기본적인 할 일은 했다고 봐야겠지. 근데 속사정은? 누군가가 바람을 피웠을수도있고 폭력이 있었을 수도 있고 그 외의 부부의 형제때문에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고 빚이 있을 수도 있고 애초에 두 사람의 결혼에 사랑이나 정이 아예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남편입장에서야 장인에게사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보고 이혼을 반대하고 장모를 보기 싫다할 수는 있음. 다만 정도를 넘어선 말을 자식인 부인에게 했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함. 뭐 어찌되었든 마지막에 부부가 장인 장모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부부의 가치관이 다른걸로 느껴짐. 이혼이든 많은 대화를 통해 극복하든 노력이 필요해 보임. 개인적으로는 남편이 장모에대한 혐오감과 부인에게 했던 막말때문에 부인과 장인장모의 결혼생활에 대해 모르고 재단한 느낌이 듬. 부인이 치부라 생각해 숨긴 부분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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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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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너라업고놀자 |
근데 제아무리 사위라고 해도 장인장모 이혼하는 문제를 저렇게까지 할 일 인가 싶다... 어찌되든 저 부부는 이혼각이 나온것 같다 서로가 가지는 부부라는 개념의 가치관이 거의 상극에 가깝다고 보이네 이 문제가 아니었어도 언젠가는 부딪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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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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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언제나맛있다 |
여기서 마누라편, 장모편드는 사람들은 죄다 자기네 집안사정 끌어들여서 감정이입하네. 남편편 드는 사람들은 장모의 언행불일치, 뻔뻔함, 파렴치함, 사위를 개코로 취급하는 무례함을 지적하는데. 뭔가 이상하지 않나? 아내 편향적인 시각의 글을 더 왜곡해서라도 편들어주고싶나? 말이 좋아 황혼이혼이지 남편의 귀책사유가 없는데(있으면 당연히 썻겠지 저여편네가) 자유찾아 재혼? 아내편드는 사람들은 글 내용 성별 바꿔도 편들거같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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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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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자라 |
왜 서로 책임지고 사는 거라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인생은 의무로 사는게 아닌데..원치 않는 생활 유지하면서 딸을 저때까지 키웠다는 것 만으로도 가족에 대한 책임감은 보였다고 생각함. 그리고 사위는 자기가 생각하는 게 맞는데 왜 이해를 못하냐며 굳이 주둥이로 내뱉어 가장 소중한 사람한테 상처를 주는 덜떨어진 싸이코패스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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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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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믄이뤄진다고 |
마누라가 장모처럼 할까봐 저러는건 알겠지만 너무 막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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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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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병은조루 |
그부모애 그자식인겨 정상적인 딸이라면 엄마라도 집에 못오게 모질게 하겠지 정신나간건데. 내가 저 남편이었으면 더 심하게 쌍욕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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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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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병은조루 |
그냥 저 상황에서 가족 이런거 다 떠나서 인간성을 본거지. 저렇게 하면 다른 가족들 볼 생각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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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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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o |
이상한사람 VS 이상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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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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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ii |
"제 장모님은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 정도 아닐까? 실제로 할망구라는 단어를 썼는지 의심스러움. 글에서 저 부분만 단어가 너무 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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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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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꼬라바호구야 |
흥분하면 가끔 괜히 이상한 단어도 튀어나오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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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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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ii |
그렇긴 한데.. 남자입장 글도 궁금하다. 이 글은 너무 가릴꺼 다가리고 입맛대로 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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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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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보니웃대인 |
오지랍이 맞지 그것도 오지게 오지랍 피운거고 고소미 먹어도 할 말 없네. 결국에 사람은 자유의지로 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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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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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노인 |
생각이.다른거지 누가 틀린건아니다만, 난 가족이라는 개념앞에 남편생각과 같음. 나같아도 저럴꺼고, 그런 집안을 안만나기위해 잘 알아보고 결혼해야겠지..할수있다면 ㅠㅠ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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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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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노인 |
장모가 고생했다, 장인이 고생했다. 스스로가 배우자를 위해 희생해준것이라 생각함과 동시에 가정내 무한한 신뢰가 있어야 하는것같음. 누가 고생했다는 나에게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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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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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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