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매출과 순수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네.

심지어 오프라인매장 폐쇄해서 5천억원의 비용이 발생했는데도.

그런데 주가는 변동이 없음.


덕분에 요 근래에 들었던 생각이 구체화 되었음.
'주가가 기업가치와 동등하질 않다.'

즉, 사람들은 언택트 시대라고 말하면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의 파급력'을 아직 모르고 있다고 확신이 들었음.
클라우드는 모든 4차 산업을 연결하는 중추역할 이라는 사실을.


정확히는 증권가에서 간과하고 있음.
워렌 버핏의 스승 필립 피셔와 피터 린치가 말했던
'증권가는 뒷북친다.' 가 지금 상황이라고 판단함.


내가 아마존 3년 전에 투자하면서 봤던 패턴 그대로임.
기업의 실적이 꾸준히 좋고, 미래 성장성도 엄청난데, 주가는 크게 변동이 없는 상황.


단언컨대,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지금 엄청 싸게 팔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