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015B의 '신 인류의 사랑'

이 노래가 여성단체로부터 항의를 받은 것은

노래 가사 중 일부가

여성을 비하한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들이 여성 비하라고 주장한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았다.

'맘에 안드는 그녀에게 계속 전화가 오고'

'소개를 받으러 나간 자리엔 어디서 이런 여자들만 나오는거야'

'별로 예쁘지 않은 그녀 괜히 콧대만 세고'

'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보면 항상 젤못생긴 친구가 훼방을 놓지'

실제로 이 노래는 당시

여성 단체가 봅은 그 해 최악의 노래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당시 가요계에서 흔치 않게

 유쾌한 멜로디와 위트 있는 가사로 순식간에 인기를 끌었고

결국 가요 톱 텐에서 골든컵（5주 연속 1위）을 수상한다.

심지어 015B는 방송 출연을 전혀 하지 않아

당시 무대에서 객원보컬이었던 김돈규만 계속 방송 무대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CF 계약에서 엄청난 개런티를 받고 출연할 정도로 많은 성공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