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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보기] 1. 시간여행 - 1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wait&pg=1&number=5898555 그림 1 - 가장 정확한 상대속도 계산식 c는 빛의 속도로 약 300,000km/s이다. 그림 1 의 식이 가장 정확한 상대속도 식이다. 이게 대체 무엇인고......라는 생각이 들어도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앞서 보았던 고전적인 상대속도 식은 갈릴레이에 의해 정립되었다면, 이 기묘해보이는 상대속도 식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우리의 아인슈타인 센세- 에 의해 고쳐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식은 상대론적 효과가 보정된 식이다. 그렇다면 상대론적 효과란 대체 무엇이길래 우리의 귀여운 상대속도 식을 무섭게 만들어버렸는가?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이름쯤은 한번씩 들어보았을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 그 중에서도 특수상대성 이론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 뭔가 이름부터 간지나는 특수상대성 이론, 그러나 이 글을 읽는 당신이라면 이제 다른사람에게 자랑할 수 있다. 누군가 '특수상대성 이론이 뭐야?' 라고 묻는다면 자신있는 표정으로 다음 두 문장만 답해주면 된다. （그러나 그 후속 수습은 책임못진다^.^;） 1. 빛의 속력은 항상 일정하다.（30만km/s） 2. 모든 관성계에서 물리법칙은 동일하다. 간단해 보이지만 굉장히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있고, 실제로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은 위의 두가지 문장이 전부인 이론이다. 먼저 첫번째 문장의 의미. 앞에서 상대속도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았다. 아인슈타인이 한 생각은 이것이다. 빛에 대해서도 우리가 아는 상대속도를 적용시킬수 있을까? 우리가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면, 빛과 우리의 상대속도는 0, 즉 빛이 정지해있는 것으로 보일것이 아닌가? （재미있게도 앞글의 한 댓글쓴이가 이와 비슷한 생각을 했다! 아마 댓글쓴이가 100년전에 태어나, 생각을 좀 더 확장했다면 아인슈타인이 되었을지도?! ㅋㅋㅋ） 이 의문에 대해, 아인슈타인이 내린 결론은 위의 1. 빛의 속력은 항상 일정하다 가 되겠다. 즉 빛의 대해서는 우리의 상대속도를 적용할수가 없다는 얘기이다!! 그 수많은 물체, 물질들 중에서 유일하게 빛에 대해서만. 이 얼마나 빛 친화적인 세계인지...... 세계는 빛 빠돌이...... 그림 2 - 빛의 속도는 지구에서나 날아가는 로켓에서나 항상 일정하게 측정된다. 두번째 문장은 다른말로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 라고 부르는데, 물리학의 가장 원론적인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관성계라는 어려운 말은 잠시 내려놓고, 쉽게 말하면 똑같은 실험을 니가하나 내가하나 동일한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렇지 않다면 물리학자는 실업자가 된다....ㅠㅠ） 즉, 제자리에 서서 공을 던지면 그 자리에 내려온다는 법칙을 발견하였다면, 달리는 기차속에서 공을 던져도 그 자리에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인슈타인에 앞서 맥스웰이 이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의 반례를 찾아왔다. 바로 우리 우주의 주인공, 빛에 대해서는 상대속도가 적용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때까지 사람들은 맥스웰이 틀렸거나, 맥스웰이 틀렸거나,... 맥스웰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기존의 상대속도는 너무나 상식적이고 직관적이었고,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를 버리기에는 그때까지 정립한 과학 이론들의 대부분이 날아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여기서 등장한 우리의 히어로 아인슈타인은, 특수상대성 이론을 발표하게 되면서 맥스웰이 맞았고, 우리가 익히 알던 상대속도가 틀렸다고 증명을 한 것이다. 즉, 그때까지의 상식이 틀린 것이 밝혀졌다! 그림 3 - 억울한 표정（?）의 맥스웰 센세 우리가 알고있는 상대속도 식에서, 빛에 관해서는 상대속도가 변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을 추가하여 식을 이리저리 바꿔본 결과 탄생한 식이 위의 그림 1 의 상대속도 식인 것이다. 직관적인 근사적인 상대속도식을 갈릴리안 변환 이라고 하고, 상대론적 효과를 고려한 정확한 식을 로렌츠 변환 이라고 한다. 그런데 틀렸다고 하는 갈릴레이의 상대속도 식을, 왜 우리는 정확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을까? 상대론적 효과가 적용되지 않았던 것일까? 여기서 포인트는 상대론적 효과를 언제 써야하느냐가 문제인데, 바로 물체의 속도가 빛속도에 근접할 때이다. 지구를 한시간에 한바퀴씩 38400 km/h = 10.7 km/s라는 엄청난 속도로 도는 인공위성도 （1초에 무려 10km를 가는 속도이다!!） 이 상대론적 효과를 고려하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빛속도가 30만km/s 임을 상기하면 일반인들이 사는 평범한 세계에서는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작년 힉스입자 검출로 일반인들에게도 굉장히 유명해진 스위스의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입자가속기에서는 매초 수십만개의 입자들이 빛속도의 99.9999%의 속도로 발사되고 있다. 지금 이순간도 태양으로부터 출발한 '중성미자' 라는 질량이 매우 가볍고 측정하기 어려운 입자가 우리 몸을 초당 세개 정도로 관통하고 있다. 그리고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지구반대편으로 나간다. 모두 눈을 감고 중성미자를 느껴보자（?） 이렇게 빛속도에 근접한 물체의 운동을 다룰 때에는, 당연히 상대론적 효과를 고려한 식에 의하여 상대속도가 구해지게되고, 약간의 수학적인 계산을 이리저리 해보면 저 상대속도 v는 절대로 c를 넘어갈수 없게 되어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우리 우주의 속도 상한선은 빛 속도가 되는 것이다. 즉, 모든물체는 빛 보다 빠를수 없는 것이다 ! 이러한 상대론적 효과 γ（감마- 라고 읽으면 된다）는 다음 식으로 계산된다. 그림 4 - 상대론적 효과를 나타내는 식. 이 글은 이공계 생들의 머리를 쥐어터지게 하는 전공책이 아닌, 교양서적이므로 이상한 수식이 나오면 '오 숫자 귀엽게 생겼네-' 하면서 넘어가면 된다. 그림 4 가 바로 앞에서 계속 언급했던 상대론적 효과를 계산하는 식이 되겠다. 상대론적 효과는 물체가 빛속도에 근접했을때 사용해야 된다고 하였는데, 그것이 빛의 절반쯤 되면 느낄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70%쯤 되어야 느낄수 있는 것인지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해답이 될 식이다. 위 식들을 조금 건드려 본 사람들의 증언을 당신이 믿는다면, 아무리 속도 v 값들을 조절해보아도 물체 속도 v가 광속（빛속도） c보다 커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 식이 애초에 특수상대성이론의 첫번째 대전제（모든 물체는 빛보다 빠를 수 없다）를 토대로 만들어진 식이라 그럴수밖에 없지만, 여기서 대단히 기묘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대체 빛이 뭐길래? 왜 제한이 빛 속도인것인가? 지구상의 모든 고속도로 최고 제한속도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사는 한 주민이 결정한 값으로 정한다면? 굉장히 기묘하지 않을까? 그 사람이 대체 뭐길래? 지구를 대표하는 제한속도전문가인가? 그림 5 - 빛 보다 빠른 입자는 정말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타키온（Tachyon）이 후보로 지목된 적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상상속의 SF단골소재일 뿐이다 이러한 의문에 대해, 물리학자들은 좀 더 장엄하게（?） 설명한다. 애초에 우리 우주는 광속에 맞춰서 "디자인" 되었다고.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떠한 물체도 광속을 넘을 수 없고, 설사 광속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입자는 반드시 질량이 0이어야 한다. 아니 질량이 0이라니..! 그럼 존재하지 않는거 아냐? 하는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이에 대한 설명은 추후에 자세히할 기회가 있다. "야 저기 전자（electron） 겁나 빨라보이는데? 와... 몇 까지 밟을 수 있으려나" 새롭게 알게 된 정확한 상대속도 식을 이리저리 만져보다 보면, 빛과 나와의 상대속도는 항상 광속인 c = 30만km/s 가 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러면 서로 반대방향으로 달리는 빛이 서로 상대속도를 잰다면? 이 경우도 역시나 c가 나오게 된다. 그림 6 - 이 값도 c.. 저 값도 c.. 모든 물리적인 값들은 c로 종결된다. 아 이 c는 아닌가? 여태까지 계속 상대속도에 관한 얘기를 하였는데, "그래서 결론이 뭔데? 항상 빛보다는 느리다 이게 끝?" 이라는 말을 들어 물체의 속도가 빠를수록 그 물체의 질량값은 크다고 관측된다. 각각 특수상대성 이론을 질량, 길이, 시간에 대하여 적용한 결과이다. 지금까지의 글을 잘 이해했다면 당신은 속도에 대해서도 한마디 덧붙일 수 있을 것이다. 물체의 속도가 빠를수록 그 물체와 나와의 상대속도는 광속 c에 근접한다. 그림 7 - 로켓의 속도가 변함에 따라 우리에게 관측되는 로켓의 모습. 마지막 광속의 99.995%로 달려가는 로켓은 정지한 우리에게는 거의 선 처럼 보인다. 여기서 잠깐. 혹시 앞의 특수상대론의 효과를 나타내는 문장들에서 미심쩍은 부분을 발견하였는가? 이 질문은 앞에서 얕게 하고 넘어갔던 특수상대성이론 두번째 명제（모든 관성계에서 물리법칙은 동일하다）와도 관련이 깊다. 상대성이론（Relative theory）의 이름에 괜히 '상대적인（relative）' 이 붙은 것이 아니다. （그러니 열심히 다이어트 하자ㅠㅠ.....） （연속적인 팩폭 미안하다............） 그러므로 광속에 가까운 우주선에 타고있는 암환자의 암세포 전이속도를 지구에서 관측한다면, 지구환자들보다 암세포 전이속도가 훨씬 느리다는 사실에 의사들은 경악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이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림 8 - 암세포는 분열하면서 시간이 지날때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이것은 우리 우주에 절대적인 좌표가 존재하냐는 질문으로 이어지며, 결론적으로 말하면 절대좌표를 정의할 수 없다. 이게 대체 무슨말일까? 그림 9 - 달리는 열차안에서 본 풍경（#tobu.co.jp）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기차에 타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런데 우리의 기차는 아~주 "최첨단" 이어서 덜컹덜컹 거리는 진동도, 그 어떤 소리도 없고, 게다가 창문도 하나도 없다（응? 이건 최첨단과 무슨상관..?） 당신은 이 기차가 움직이는지, 정지해있는지 눈치챌 수 있을까? 정답은 절대로 알 수 없다. 버스 급정거를 하면 몸이 앞으로 쏠리는 것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이것은 속도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가 무엇인가 느낀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속도가 변하지 않는 항상 일정한 속도로 움직인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고, 창밖으로 지나가는 다른 풍경을 볼수조차 없다면 우리는 이 버스가 움직이는지 아닌지조차 알 수 없다. 이렇게 속도가 변하지 않는 시스템을 '관성계' 라고 하며, 관성계에서의 관찰자는 내가 움직이는지, 아니면 정지해있는지 알 수 없다. '내 몸무게（질량）가 65kg이야' 하는 것은 정지해있는 지구와의 상대적으로 잰 질량이 65kg 이라는 것이다. 움직이는 로켓에서 보면 당신은 움직이고 있을텐데?? 절대좌표를 정의할수 없다는 것은 이런 의미이다. -------------------------------------------------------------- 3편은 나중에 씀. （3편 키워드 : 쌍둥이 역설, 시간여행, 웜홀） 
입자들은 아마 이런 대화를 할 수도 있겠다.
"몰라, 빛보단 느리겠지"
이 글을 읽고 주변사람에게 풀어놓았을때,
당황할 당신을 위해 특수상대성 이론에 의해 결정되는 몇가지 임팩트 있는 예를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물체의 속도가 빠를수록 그 물체의 길이는 짧아진다고 관측된다.
물체의 속도가 빠를수록 그 물체의 시간은 느려진다고 관측된다.
혹은, 물체의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나와의 상대속도는 광속을 넘지 못한다.
왜 '관측된다' 라고 하였을까?
저렇게 보일 뿐 그럼 그 물체의 실제 값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일까?
즉, 위의 모든 결론들은 "상대적인"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빛속도에 가깝게 달린다고 해도 우리 자신이 느끼기에 자신 몸무게는 그대로이다.
키 작은 당신은 아무리 빠르게 달려도 자신이 느끼기에는 내 키는 그대로이다.
잠깐, 정지해 있다는 것도 정말 사실인가?
로켓에 사는 사람들한테 '난 지금 멈춰있어!' 라고 하면 당신은 거짓말을 하는건가??
반드시 주변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나타내는 것만이 가능하다.
로켓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로켓안의 우리들은 정지해있고,
상대적으로 관측되는 결과를 가끔 착시 같은 걸로 비유하는 사람이 있는데 과감히 틀렸다고 단정짓겠다.
착시란 사실과는 다르게 보이는 현상인데,
'아 그래서 내 진짜 몸무게가 몇인데 !!!' 라고 묻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흠, 지구와 나는 상대속도가 0이지. 이 정지해있는 시스템에서 내 질량은 65kg이 되는것이구나.' 라고 이해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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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카다 |
크큭......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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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0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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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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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01:2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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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잡식동물 |
속도값을 c보다 올렸더니 허수가 나와버리는 건에 대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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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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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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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PC의반란 |
한국말을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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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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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김태공 |
오..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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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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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모카큰거주세요 |
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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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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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 |
속도값을 c보다 올렸더니 허수가 나와버리는 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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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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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그렇기 때문에 제한속도가 c인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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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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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 |
마이컬슨-몰리 실험은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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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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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상추 |
어떤값을 대입하셔서 허수가 나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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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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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 |
c에 루트2를 곱한 것,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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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상추 |
아아 상대론적 효과 감마식 말씀하시는 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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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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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의반란 |
한국말을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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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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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수집가 |
oh! abcdefg! 아 흥분해서 소문자가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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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토르 |
어렵지만 재미있다!!! 그런데 그러면 빛의 속도는 느려질수는 없는건가요? 절대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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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현재까지 빛속도는 변하지 않는 상수. 그러나 과거의 우주는? 모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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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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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름은문보슬입니다 |
빛의 속도를 기준으로 시간을 정하기때문에 빛의 속도가 느려진다거나 빨라진다는게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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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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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를잘하는놈 |
광속은 자연계 최고속도이며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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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Zero |
빛을 느리게하는건 유일하게 블랙홀 뿐이지만 그마저도 공간을 늘리는것일뿐 빛이 느려지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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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붕이 |
궁금한게 있는데 매질을 통과하는 빛은 진공에서 나가는 빛보다 느리다는 말도 있던데 그럼에도 빛의 속도는 항상 절대적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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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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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매질 내에서이 빛 속도는 밑 댓글에 설명되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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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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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토르 |
후 내가 다이어트를 못하는 이유가 너무 열심히 뛰어서였다니... 오늘부터 천천히 움직여서 질량을 낮춰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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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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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아닛..결론이 이게 아닌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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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툰아미 |
창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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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고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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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토르 |
추천수 15니까 내일은 웃자 가고 1편도 주목 받을 수 있을듯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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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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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Radeon |
빛이 우주의 일부가 아니라 근원이라는 뜻이 될 수도 있는건가?? 빛은 대체 정체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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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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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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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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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opopop |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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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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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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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말사용자 |
고딩떄 물리배웠던 게 상기되는군! 재밌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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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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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여섯자 |
승용차 전용 크기 차고에 1톤트럭이 빛에 가까운 속도로 돌진하고 있으면 차고에 들어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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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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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 |
못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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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름은문보슬입니다 |
트럭이 멈추는 순간 길이가 다시 돌아오기때문에 못들어간다고 할수도있고, 트럭이 빛의속도에 가깝게 달리면 핵융합이 일어나서 머시기머시기때문에 안된다고 할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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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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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만보면짖는개 |
차고의 앞쪽만을 연상태로 빛의속도로 달리는 트럭이온다고하면 들어옴과 동시에 앞문을 닫고 그후에 뒷문을 열면 한순간동안은 가둬둘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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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만보면짖는개 |
물리수업에서 이렇게배웠는데 위엣분들이 아니라고하니까 긴가민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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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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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 |
상대성이론이라서 각자의 입장을 다 들어봐야됨. 1톤트럭 입장:내 기준으로 차고가 졸라 빨리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서 차고 길이가 줄어보임/차고 입장:정지한 나에게 졸라 빠른 1톤트럭이 다가오는데, 길이는 줄어보임/실제 길이:변하지 않고 '줄어들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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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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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만보면짖는개 |
이게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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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짹짹이 |
이거 철수가 봉을 들고 빛의 속도에 근접하여 달려오면 봉보다 작은 창고에 봉을 가둬둘수 있냐로 어디서 본거 같은데, 일단 답은 안된다였고 철수는 창고에 부딪혀 죽는단 결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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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 |
이 때 철수의 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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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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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현실적으로 말하면 질량이 0이 아닌 차량의 속도는 그렇게 빠르게 가속시키는 것이 불가능 하다, 움직인다해도 어마어마한 충격파로 차고고 뭐고 다 사라진다.. 등등 허점이 많지만 이것들을 다 제외한다면(거시규모가 아는 소립자들로 대체한 경우 상당부분 해결가능 ^.^) 이야기해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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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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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뮤온 입자얘기랑 비슷~ 해지는데 집어 넣고 안집어 넣고를 차고와 동일하게 정지해있는 외부 관찰자가 본다고 할 경우, 정지해있을때 차고보다 훨씬 길이가 긴 트럭을 가정해보면 빛속도에 근접하여 좌우 길이가 수축된것으로 관측되는 트럭은 차고 내부로 들어가도 양옆으로 삐져나온 부분이 없는 것으로 보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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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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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물론 당연히 멈추면 안되고, 계속해서 그 속도를 유지하면서 지나가야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빛속도에 근접하게 움직이면 복잡할것 없이 트럭 길이가 좌우로 굉장히 짧아져 거의 세로로 된 가는 선 처럼 보일것입니다. 그러므로 차고고 뭐고 그냥 차고 문짝 두께정도의 무엇인가가 차고 내부를 슝~ 하고 잠시 안보이게 지나가서 차고 밖으로 나와 저 멀리 가버리는 것으로 보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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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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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 |
차고를 닫겠습니다. 닫습니다. 안 되잖아? 어? 닫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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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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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하이라이트 |
아...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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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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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없으면 |
뭔소리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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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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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 |
1.너의 속도, 나의 속도, 각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보임./2.빛의 속도, 언제나 어디서나 똑같게 보임. 응?/3.빛의 속도가 어디서나 일정하게 되는 걸 인정하면 특수 상대성 이론이 시작됨./4.특수 상대성 이론이라던가 잘 보면, 속도 한계값도 빛의 속도고 암튼 여러가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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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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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라벨 |
물리학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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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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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대학에서는 천체물리학을 전공했고 현직 과학선생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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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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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쪽쭈룹 |
시간이라는게 뭔가 정형화된 형체가 있는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말하면 인간의 상상속에서 만들어낸 허구를 실제에 개입한 아주 단순한것일 뿐인데 닝겐은 왜 시간에 의미를 두고 시간까지 지배하려 하는걸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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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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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그것이 바로 과학이지요 ^.^ 자연에 대한 탐구! 구체적인 용어, 단어들로 자연을 표현하는것! 진리를 찾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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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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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 |
그러니까 정확한 상대속도구하려면 빛현우가 있어야한다는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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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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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10mm |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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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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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밟았어 |
이런글 볼때마다 항상 궁금했던게 ‘매질이 달라졌을때 빛의 속도가 느려진다’고 하는게 과연 옳은표현인가 임. 빛의 속도는 항상 일정하다고 하는데 어째서 느려졌다 라고하는 표현이 나오는건지 궁금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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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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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스완 |
매질을 통과할때도 빛의 속도는 C로 일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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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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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
빛이 매질로 진입하면 매질에 전자가 빛을 흡수하여 들뜨고, 다시 빛을 방출하여 안정되고, 다시 방출된 빛은 옆의 전자가 흡수하고 들뜨고 방출하고 안정되고... 반복하면서 진행하기에 빛이 느려진것처럼 보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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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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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밟았어 |
ㅇㅇ 아마 파인만교수님 설명에서 나왔던것 같은데, 빛이 들뜬상태에서 안정된 상태로 계속 반복하면서 옆의 입자들에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근데 그러면 빛이 느려진다 라고하는건 틀린표현이고 느려진것처럼 보인다가 맞는표현이 아닌가 항상 궁금했었음. 그런데도 고3때 물리 문제지들이나 수능에서 계속 빛이 느려진다라는 산지가 맞다고 나오니까. 좀 헷갈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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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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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 |
파장이 늘어져버려..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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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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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앗, 이 내용은 꽤 어려운 부분까지 파고들어가야합니다. 위에분들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 자세히 파고들면 매질에서의 위상속도(phase velocity), 그룹속도(group velocity)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이러면 너무 이야기가 길어져서... 궁금한 분들은 검색해보시고! "매질 내에서 빛이 느려지는 것으로 관측되는 것" 을 편의상 "매질 내에서 빛이 느려진다" 라고 표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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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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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천문학부 |
물리학은 닥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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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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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뚜 |
정독했습니다 재밌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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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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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만 |
상대성이론은 너무유명해서 이제 많은분들이 이미아실듯 ㅋㅋ 가우스 방정식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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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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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사 |
창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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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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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면체 |
경기도 고양시 일산 사시나요?ㅋㅋ 저돈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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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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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INo |
백마고 졸업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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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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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버린두부조각 |
감마부터 내렸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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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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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버린두부조각 |
시간되면 다시볼랭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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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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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농담 |
'물체의 속도가 빠를수록 그 물체의 질량값은 크다고 관측된다' 그럼 질량을 재면 속도를 알 수 있다는 거 아닌가요 또 속도를 알면 창밖이 가려져도 내가 정지하고 있는지 움직이고 있는 지도 알 수 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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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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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관성계에서 우리는 움직이는지 아닌지 구분하지 못하므로 나의 질량을 잰다고 해도 내가 움직이는지 아닌지 구분하지 못합니다. 모든경우 값이 항상 같으니까요~ 다만 비관성계(일정한 속력이 아닐 경우)에서는 누가 움직이는지 알 수 있지요! 버스 급정거하면 아 내가 탄 버스가 앞으로 가고있다가 갑자기 속도가 느려졌구나?! 하고 아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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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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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
1편이랑 질이 다르잖어ㅋㅋㅋ 내일 읽어야겠다 빛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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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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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
헷 생각보다 더 재밌네 그 대포알 쏠때 빛 쏘는거 추가해도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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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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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씨 |
질문있는데 여기다가 해도 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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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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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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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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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씨 |
빛과 같이 같은 방향으로 출발해서, 빛과 같은 속도로 날아가는 로켓이 옆의 빛을 볼 때 30만 km/s의 속도로 빛이 앞서 가는 걸 볼꺼고, 멈춰있는 사람이 그걸 봤을 때는 둘이 같이 가는 것 처럼 보일텐데, 그렇다면 이때 빛은 어디에 있다고 봐야하는건가요? 상대적인 거라 관점에 따라 그 빛의 위치가 달라지는건가요? 그렇다면 빛과 로켓이 둘 다 통과하지 못하는 벽에 도달했을 때에는 동시에 도착하는건가요 아니면 빛이 먼저 도착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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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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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빛과 나란히 달리면 "앞서가는 것" 으로 관측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공간이 점점 압축되며 광속이라면 완전히 2차원 면으로 공간이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속도가 30만km/s 라는 말과 앞서보인다는 말은 좀 다른 영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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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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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씨 |
음.. 아직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답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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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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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Hi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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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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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1 |
질문있습니다 선생님 속도는 상대적이라고 얘기했는데 만약 우리가 빛의 가까운 속도로 움직인다고 하면 그상태에서 우리는 우주를 어떻게 관측할까요 즉 우리가 빠르게 움직이면 우주가 빠르게 움직이는것처럼 느껴지는데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 시간이 느려지고 공간이 압축된다고 했으니 우리가 빛만큼 빨리 움직이면 우주는 점이되고 시간이 멈추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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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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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1 |
가상으로 생각도 못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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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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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재미있는 상상이지요~ 아인슈타인이 했던 상상이기도 하구요ㅋㅋㅋ 광속에 가깝게 움직인다면 우리는 주변 공간들이 우리가 움직이는 방향 앞뒤로 압축되어 보일 것입니다. 공간이 종이를 부채처럼 번갈아 접는 것 처럼 압축된다고 상상해보면 될까요~? 그리고 완벽하게 광속으로 움직이는 광자에게는 모든 공간이 하나의 2차원으로 압축된 면으로 보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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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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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1 |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시간도 멈춰있는것처럼 천천히 흐르는 걸로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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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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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그렇습니다~! 이를 토대로 상상해본다면 광속으로 달리는 빛의 입장에서는 주변이 시간이 완전히 정지한 개념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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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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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1 |
그럼 본문에서 설명한 광속의 99.9995%달리는 우주선이라고 하죠 그럼 그우주선에서 우주를.관측하면 어떻게 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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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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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위 댓글에서 충분히 설명이 되엇으리라 생각됩니다. 3편에서도 이야기할 내용이지만, 비슷한 대표적인 사례가 "뮤온" 입자입니다. 이 입자는 태양에서 출발하여 광속의 99%로 움직이고 있으며 수명이 수십초 밖에 안됩니다. 따라서 그 속도로 이동해봤자 정해진 수명안에 지구까지 오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지구에서도 관측되지요. 이것은 지구 입장에서는 뮤온의 시간이 느리게 가서 오래오래 살아남아 지구까지 온 것으로 관측되고, 뮤온 입장에서는 태양-지구 사이 공간이 압축되어 짧아지기때문에 도달가능한 것으로 느끼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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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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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Yeon |
빛의속도로 움직일수록 관측하기엔 시간이 느려진다고 했는데 광자를 관측해도 그렇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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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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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그렇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관측하면 우리는 그 물체의 시간이 느려진 것처럼 관측하게됩니다. 또한 빛속도로 움직이는 입자는 완전히 정지한 시간속에서 공간을 헤쳐나갈 것입니다. 다만 광자에게 있어 아날로그 초침처럼 손쉽게 외부에서 이놈의 시간의 흐름을 짐작할만한 요소가 없어서 한눈에 "아 시간 멈췄네~" 하고 알기는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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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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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구과학을 공부하면서 생각한게 지구 안에서의 시간여행이 불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지구의 운동과 은하 회전인 것 같아요. 은하 회전과 지구의 공전은 시간여행 시점의 지구 위치가 현재와는 엄청나게 멀어지는 원인이 될 것이고 지구로 이동했다고 쳐도 지구 자전과 공전의 운동량으로 인해 지구에 맞아죽는 결과가 나올것 같아요. 운동량을보전했다고 하더라도 회전좌표계에서 위치를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운동 방향이 달라서 지구에 갈려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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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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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재미있는 관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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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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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부랄가격 |
이런거 좋아! 꿀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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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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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y1024 |
엘 프사이 콩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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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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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대추초기해 |
그러니까 빛의 속도달린다고 해도 그때 관측되는 빛은 30만 키로미터이다. 그래서 빛과의 상대속도는 0이 될수 없다. 맞나용? 그렇다면 완벽히 빛의 속도로 달린다고 하도 멈춰있는 빛은 볼 수 없다는 거네요?? 내가 빛의 속도로 달리지만 빛은 그 상황에서도 빛의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이해한게 맞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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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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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대추초기해 |
빛 엄청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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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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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맞습니다. 우리는 정지한 빛을 절대로! 볼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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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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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체리 |
우왕 짱짱 재밌어 계속 써줘요 ㅇㅅㅇ! 중간에 창문나오는 부분에서 창문사진있고 창문이 없다그래서 창유리가 없다고 이해해서 한참 헤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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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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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앗 사진을 잘못고른것인가.. 그치만 창 하나도 없는 기차는 현실에 없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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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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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체리 |
커튼쳐서 밖이 안 보이는 걸루 하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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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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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체리 |
근데 뭐 ㅋㅋㅋ 걍 내가 바보인거라서! 담편 기다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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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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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짧은피노키오 |
재밌다 그리고 몇번정도 다시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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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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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INo |
오오 그러면 가속할때는 식이 어떻게 되나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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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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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그것이 바로 아인슈타인 센세의 또 다른 업적, 일반상대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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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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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알바일세 |
서...선생님이 망씀해주신것의 반정도밖에 이해 못했지만 자꾸 생각해서 이해해볼게여...! 응기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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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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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개미 |
어렵지만 재밌어요 과학에 흥미를 가질수있을만한 책하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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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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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갱장히 유명한, 천문학의 고전인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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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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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요정 |
1편은 이해했는데 2편은 읽다가 중간에서 포기함ㅋㅋ수고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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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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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보트 |
아 일하고있어서 못본다 스크랩하고 이따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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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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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맛싸리 |
만약을 전제로 해서, 사용 가능한 타임머신이 있습니다 시간을 조절해서 미래 혹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합니다 요놈을 타고 내가있던 자리의 n-day 전으로 돌아간다고 치면,이 타임머신에겐 순간이동기가 달려있어야 가능한걸까요? ///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내가 원하는 시간으로 이동하는것" 인데 하루전날 4시로 빠꾸하고싶어! 해서 시간설정을 하고 시간여행을 한다면! 도착지는 하루전날 4시에, 시간여행 출발지점인곳 이여서 그저 우주일수 도 있는건가요?? 너무어려워서 뭐라 써야할지.. 힘드네요ㅠㅠㅠ 척하고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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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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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4차원 시공간에 대한 이해가 되어야 하는데 3편 내용이기도하고 댓글로 쓰기엔 너무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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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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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moth |
움직이고 있는거임. 기차가 저곳에 서있을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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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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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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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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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Jott |
빛은 상대속도도 똑같이 c라고 하셨는데, 그럼 각각 2지점의 시발점에서 빛을 쏘아올린다고 했을때, 서로 나란히 달리는 두개의 빛에서 보는 서로의 속도는 어떻게 되나요... 서로 상대방의 속도가 c로 보이나요? 그럼 실질적으로 목표에 먼저 도달하는 빛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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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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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Jott |
서로의 싱대속도가 c 가 된다면 관찰자의 시점에선 c+c일테고 또 다른빛 광선은 c+c+c 그럼 또 다른 빛은c+c+c+c... 무한속도 도달인가요? 문과충이라 엉뚱한 상상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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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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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목표에는 동시에 도달하며 서로 측정했을때 상대속도는 c가 되겠지요. 그리고 지상에 정지한 관찰자가 빛을 보았을 때에도 상대속도는 여전히 c가 됩니다. 기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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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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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Jott |
와... 근데 이게 진짜 실험이 가능할까요? 상대속도가 c 가 나오니 하는 것도 결국 인간의 상상이고 수식으로 나오는 결과가 아니라, 실험을 통해 입증가능항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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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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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수식은 물론이거니와 실험으로도 아주 오래도록 입증되어왔습니다 ^.^ 아인슈타인이 처음 특수상대론을 발표했을때 주변 과학자들의 심정을 느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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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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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키퍼 |
있지 형아 방금 생각난건데 그럼 우주가 팽창하는게 아니라 이미 중심부를 향해 빨려들어가고 있는거라고 볼 수도...............있지 않구나 미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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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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