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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도 아니고 사별이니까
이해해 줄 수 있을 것 같기도한데
작성자 말대로 남편이 미안하다
다음엔 안그런다하면
놀랐나보다 할텐데
화내니까 또 쫌 그맇고...
이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는 선이라고 생각함?
* 출처 :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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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헤네시스에 꼭 한 명씩은 있는 새끼.manhwa | 붕가붕가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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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21:48] |
| ▼ 이전글 | 페미코인 떡상예정 ft 자겸TV .jpg | 존나따분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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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21:4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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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깡패잔나 |
아니 먼 아무리급해도 부인한테 이래서그랬다 문자라도 한마디남기고 나갈수잇는건대 ㅋㅋ 왜저러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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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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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1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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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잔나 |
안이 글고 난 A가 공감능력 더없는거같은데 ㅋㅋ 아무리그래도 친구없나 남의남편한테;; 그냥 119부르지 |
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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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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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틸러스타인 |
남편이 좋아했는데 친구랑 커플돼서 포기한듯. (남2 여1친구사이에서 흔함) 그렇게 친구로 볼수있는 사이로 만족하고 지내는데 갑자기 친구녀석이 죽어버림. 친구잃은상실감이 느껴지는데 얘는 친구였던 남편을 잃었으니 마음이 어떨까하고 안타깝고 내가 얘한테 힘이 많이 되어줘야겠다 생각도 드는데 진짜로 나한테 의지하니까 당황스러우면서도 무조건 잘해야겠고 어느새 덮어둔 감정도 새어나오게 되는데...[더보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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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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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봄은냥 |
응 그렇게 이해하다가 선넘는거야~~그 새벽에 남의 집 남편 깨워다가 불렀으면, 그 여자가 아내분에게 어제 죄송해요 제가 경황이 없어서 늦은 시각에..이렇게 톡이라도 하나 보냈어야 하는거임. 어딜봐도 아내가 잘못한건 없고 남편이나 그 여자 둘 중 하나가 아내한테 어떤 방식으로든 이해를 시키든가. 지금 아내가 이해를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도리어 성내는거 무엇? 원래 방귀낀 놈이 성낸다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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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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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대의멸친 |
남편말하는 것도 좀 웃김. 왜 아내가 죽은친구 가족을 보살펴야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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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2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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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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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나도볼래 |
존나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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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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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
A가 제일 잘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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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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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페퍼355mL |
음 사실 셋다 이해가 가는게 남편도 사별하고 애가 아프고 정신 없는 상황에서 믿을 만한 사람을 부른 것도 이해가 가고, 오랜 친구가 이성을 잃었을 때 냉정하게 119를 부르라고 할 수 없었고 직접 뛰어간 것도 이해가 가고, 그걸 서운해 하는 것고 이해가 가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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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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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둘리 |
이래서 소울메이트급 남사친 여사친 있는 사람은 그들끼리 결혼하는게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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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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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맛설탕 |
남편은 그럴수도있다고 생각 남편한테 전화한 그여자가 이상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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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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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릴리 |
아니 이해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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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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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릴리 |
유부남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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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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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의즐거움 |
그 상황이 되면 사람이란 게 경황이 없어서 그럴 수야 있었겠지만 되려 화내는 건 진짜 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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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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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잔나 |
아니 먼 아무리급해도 부인한테 이래서그랬다 문자라도 한마디남기고 나갈수잇는건대 ㅋㅋ 왜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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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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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잔나 |
안이 글고 난 A가 공감능력 더없는거같은데 ㅋㅋ 아무리그래도 친구없나 남의남편한테;; 그냥 119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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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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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대드립퍼 |
진정해.... 판은 다윈이 진화론이라고 주장해도 부검 해야 될 정도로 주작이 판 치는 공간이야.... 인생 원투데이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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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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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리에요 |
깡잔 커여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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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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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 |
저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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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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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루 |
난그여자년이랑 처 살으라고 집나갈듯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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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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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스타인 |
남편이 좋아했는데 친구랑 커플돼서 포기한듯. (남2 여1친구사이에서 흔함) 그렇게 친구로 볼수있는 사이로 만족하고 지내는데 갑자기 친구녀석이 죽어버림. 친구잃은상실감이 느껴지는데 얘는 친구였던 남편을 잃었으니 마음이 어떨까하고 안타깝고 내가 얘한테 힘이 많이 되어줘야겠다 생각도 드는데 진짜로 나한테 의지하니까 당황스러우면서도 무조건 잘해야겠고 어느새 덮어둔 감정도 새어나오게 되는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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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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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는뿜뿜 |
않이 님앜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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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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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
결제창이 안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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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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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함 |
원래 지도 지 잘못한거알고 찔리는거 있는 사람이 도리어 화내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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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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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와0씨팍 |
사람마다 배경이 다르기에 틀린 답은 없지. 하지만 나와 부모님(우리집안)의 생각은 일단 결혼하면 부모를 떠나 나의 가족이 새롭게 형성되었다고 생각함. 어릴적부터 친구보다 가족을 더 소중히해야 한다고 배웠듯이 가족인 배우자를 더 위할듯.. 그러한 의미에서 나라면 급하게 친구는 도와주더라도 앞으로 가족이 속상해하는 일이 없게 뒷수습과 방안은 생각할 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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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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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뿜뿜 |
음 다들 비슷한생각이넹. 확실히 좀 찝찝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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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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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시킨닭 |
난 좀 다름. 유치원때부터 알았고 10년 이상을 학창시절을 보낸... 즉, 못해도 20년지기란 말인데 .. 여자가 아니라 속칭 ㅂㅇ친구급 친구가 위급한 상황에 처해서 도와준것뿐인데(게다가 사별한지 이제 갓 2개월) 작성자가 남편과 a사이를 20년지기 친구로는 보지않고 남녀관계로만 구분짓고 화내서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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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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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시킨닭 |
물론 작성자도 이해가고 남편도 이해감. 또 a가 119를 불렀다면 최고의 선택이였겠지만.. 최근 사별로인해 119보단 무언가 의지할 사람이 필요해서 그런거 아닐까. 남녀관계말고 친구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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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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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뿜뿜 |
응 그건 이해가는뎅... 거기선 화가 아니라 사과를 했어야하는게아닐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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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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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다시지름 |
상황이야 이해가가지... 뭐 애가 위급하다는데 와이프가 친구관계를 자꾸 불륜으로 의심한게 짜증나서 순간적으로 화를 냈을수도 있다까지는 진짜 많이 양보해서 이해함. 근데 화가 식고나면 머리가 제대로 돌아갈테고 미안하다고 해야 옳은것 같다. 물론 불륜일수도 있고 결백할 수도 있고 저것만으로 상황을 판단하긴 어렵긴한데 남편이 뒤늦게라도 사과하는게 옳은거라는 생각은 변함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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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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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다시지름 |
그리고 아무리 오래 알고 지내고 친형제같은 사이라도 유부남이 되면 선을 그어야 해. 곧 이혼할거라는 생각을 갖고있는게 아닌 이상 부부관계보다 더 소중한 친구관계는 없다. 남편의 남자친구라고 생각해봐. 그런식으로 서로도와주는 일이 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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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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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시킨닭 |
음...난 사랑이랑 우정을 동등한 위치로 보는 입장이라 내가 저 작성자 입장이면 이해해줄듯...서로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보는 관점이 다를거야 ㅠ.. 근데 방금 남편글(?)보고 오니까 이혼이 답은듯... 판 작성자도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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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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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o |
사랑이랑 우정이랑 동등한 위치인건 미혼일때나 그런거고 결혼하면 무조건 자기가정이 1순위 되어야 하는게 맞는거야 안그러면 무책임한거고 더군다나 동성친구여도 화날꺼같은데 아무리 오랜시절 지내와도 이성친구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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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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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시킨닭 |
ㄴ맞아ㅋㅋㅋ. 이말도 맞는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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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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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염 |
셋 다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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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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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덕 |
개찝찝한데 정상이아닌듯ㅋㅋㅋㅋ 시간지나면 그애 아빠 노릇까지 할라고할거같은데 극혐중극혐. 일단 저런행동할때 조용히 증거를모아놔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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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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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릭휘릭 |
죽은 친구의 아내인데 잘해주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님? 도와줄 사람이라고는 가까운데에 죽은 남편 친구 하나라서 부른거 아니냐? 아내분이 이해해줄 수도 있는 수준 아닌가 이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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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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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병 |
근데 이런글들 보면 굳이 한쪽이 옳은게 되야하나싶음 부인도 조금은 이해해줄만하고 남편도 미리 얘길하거나 미안하다하고 얘길했어야하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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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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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한잔 |
난 일단 A는 전혀 이해가 안 되고, 남편은 새벽에 나간건 그럴 수 있을 것 같음 갑자기 애가 아프다고 하니까, 근데 아내한테 설명은 하고 나가거나 후에 적반하장으로 나오는건 노이해. 아내쪽이 제일 공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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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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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한잔 |
남편 문자 보니까 아내 공감능력 없는 거 맞네.월차얘긴 개소름돋는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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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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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냥 |
응 그렇게 이해하다가 선넘는거야~~그 새벽에 남의 집 남편 깨워다가 불렀으면, 그 여자가 아내분에게 어제 죄송해요 제가 경황이 없어서 늦은 시각에..이렇게 톡이라도 하나 보냈어야 하는거임. 어딜봐도 아내가 잘못한건 없고 남편이나 그 여자 둘 중 하나가 아내한테 어떤 방식으로든 이해를 시키든가. 지금 아내가 이해를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도리어 성내는거 무엇? 원래 방귀낀 놈이 성낸다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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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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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한입만요 |
내가 아내였으면 서운할듯. 남편이 저렇게 공감능력 없다고 말하는것도 너무 하고. 남편입장에선 자기 오랜친구고 사별한 친구지만 현재 가정이 있고 자기도 결혼한 와이프가 있으면 알아서 선을 지키겠디만 뭐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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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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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빌런 |
사정도 잘 모르고 사별하고 시간도 시간이니 한번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게 반복되면 뚝빼기각 잡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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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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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빌런 |
근데 나는 남편도 어느정도 이해가 감. 진짜 내 배프가 배우자 잃은지 얼나 안되고 어디 의지할곳도 없는 상태면, 새벽에 재정신 아닌체 전화하면 바로 도와주러 나갈꺼 같음. 저기 판 글쓴이가 사건 이후에 어떻게 남편하고 이애기 했는지 모르겠지만 새벽에 친구 도와줬다고 뭐라하고 바람 의심하면 섭섭할것도 싶음. 물론 말없이 뛰쳐나간거 사과한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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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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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들 |
아조씨들 어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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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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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죽이갯다 |
아나씨빨 댓글 죤내 길게 썼는데 쿠키 에러 ㅇㅈㄹ뜨네 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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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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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에요 |
아웨? 1번만 참고 다시 써봐바. 꼭 보고 싶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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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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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기닷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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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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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처답답 |
전화한 여자 의도가 너무 티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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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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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
애가 아프면 119를 부르든가 택시를 부르든가 하지.. 와이프가 죽은 친구 남편이 애 아프다고 전화했다고 새벽에 설명도 없이 뛰쳐나가도 이해해줄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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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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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
흡터레스팅;; 일단 외적으로 볼때 남편잘못100% 모든 사정을 따져도 크게 변하는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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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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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카카시 |
친한 친구면 갈 수도 있지 근데 와이프한테 누구 딸이 아파서 급히 병원 가야한다고 간단한 설명은 해주고 가야지 집에있는 사람이 걱정을 안하지. 근데 난 내 가족 쓰러졌을 때 너무 놀라서 20년 지기 친구보다 119 바로 생각나서 119에 신고전화 넣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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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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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에몽 |
둘이 먼가 있는거 아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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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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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신고는112 |
우리아빠가 저런 비슷한일을 했는데 직접 겪어보면 이해고자시고 왜저러나 생각부터들어요.. 누가봐도 내사람이 잘못한거면 모를까 비슷할때 내사람을 욕하면서 타인을 감싸면 그건 이미 끝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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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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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사탕즙 |
남편입장까지보니 여자가 미친거같은데. 같은 아파트 살고있고 다른가족도 없고 남편도 가면서 119부르고 문자남기고 돌아와서 연신 사과했다는데도 저 ㅈㄹ이면 의부증 수준 아닌가.. 한쪽이 더 좋아해서 매달려 연애하고 결혼하면 저렇게 주변 인간관계에 칼춤추던데. 자격지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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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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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e구역의미친년은 |
여자가 저럴정도면 평소에도 신뢰가없었던 사이었을것같고 어쨌든 결혼하면 가정이 1순위가 되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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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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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으로다 |
친구장례식장에 가지말고 가족여행 우선할 정도로 가정이 1순위가 되야 하는거면 친구고 인간관계고 뭐고 다 필요없는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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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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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아무리 1순위여도 적당히 1순위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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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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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의여유 |
부인한테 말한고 양해를 구한뒤에 저렇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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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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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도망가 |
정말 정말 중요한 친구가 멘붕 상태에 빠져있으면 새벽에 갈수도 있다고는 봄 섭섭하긴 하겠지만.. 근데 아무 설명도 안하고 가서 기다리는 사람 걱정하게 만드는건 좀.. 그리고 공감 능력 없다고 운운하기 전에 자기 걱정하게 만든 와이프한테 공감 좀 해보지...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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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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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가자미 |
아니 친구가 문제가 아니고 그 친구한테 의지하려고하는게 문제지 보통 애나 부모님 쓰러지면 119나 택시보다 동성친구생각나? 저 상황에 부를 사람은 친구가 아닌 의지되는 사람밖에 없어 저건 친구로 생각 안하고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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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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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가자미 |
남편은 모르겠는데 여자는 의심스러운건 맞음 같은 여자가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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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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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
자기도 화상이고 애도 화상 게다가 따로 치료받아야한다면.. 나같으면 부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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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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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만세 |
ㅅㅂ 갑자기 자기 아들은 차사고로 죽을뻔했다고 우리아버지한테 시골갈때 운전하라고 했던 친가쪽 가족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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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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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론 |
남편쪽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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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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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코끼리넣기 |
친구가 제일 문제인것 같음. 애가 아프면 119를 불러야지 왜 친구를 불러;; 친구 부를 시간에 119 불렀으면 진작에 병원 갔겠다. 아마 이제 무슨 일만 생기면 저 남편 부를것 같음. 그리고 새벽에 나가는건 이해를 해도 말 한마디를 못하고 나가나...남편도 이미 맘 기운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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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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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링크 들어가보니까 원글에 부인도 그다지.. 절친이 죽어서 월차 쓰고 장례식 가니까 그 월차는 장인어른이랑 다같이 유럽여행갈 때 쓰기로 해놓고 왜 친구 죽었다고 이틀이나 월차를 내느냐고 남편 타박하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절친이 죽었는데; 아니면 그때부터 미망인하고 뭔가 있다는걸 직감해서 같이 있지 말라고 그랬나.. 보니까 이미 그때부터 서로 마음이 어긋난거 같은데 그냥 서로 원만하게 이혼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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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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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물론 애 아프다고 119도 아니고 남의집 남편 불러내는 여자가 제일 정신나갔다는 데엔 이의가 없음. 남자는 친구로만 생각할지 몰라도 여자는 이미 남편대리인으로 생각하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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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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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니니 |
다 읽어보니 아내가 진짜 정떨어지는 스타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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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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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탑원스탑 |
남편이 미친놈이지;; 아내 입장에서 따지고보면 A라는 여자가 가장 힘들때 의지하는 사람이 자기 남편인데 서류상으로만 안뗐지 저게 두집살림이랑 다를게뭐임. 그리고 남편만 미안하다했지 그 여자는 미안하다고 연락이나 했대? 그거랑 별개로 남편 친구 죽었을때 유럽도 미친ㅋㅋㅋㅋ 둘이 똑같은 연놈끼리 만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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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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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탑원스탑 |
그렇게 따지는 공감능력 A한테는 왜 안따지냐?ㅋㅋㅋㅋ아내한테 잘챙기라하고. 본첩이 처첩챙기라는거같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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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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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완벽마무리 |
남편 입장 다 봐도 애초에 그 여자사람친구가 119를 부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자다가 배우자가 잠옷바람으로 뛰쳐나가면 남은 사람은 몇시간동안 얼마나 걱정하겠냐. 거기다 이제 싸움이 되니까 과거 얘기 다 소환해서 난리치는거고 딱 저 사건만 보면 뭐...ㅋㅋ 자기땜에 과부됐다는건 개오바 아니야? 두사람이 좋아서 결혼했고 잘 살다가 불의의 사고로 한명이 죽은건데 뭔 자기땜에 그친구가 그리된거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자기가 그여자한테 마음가는거에 대한 핑계고 개소리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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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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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팅슷하 |
와이프가 이미 글 올릴때 본인 유리한것만 올린것 만으로도 우리는 딱히 말 할 필요가 없는 것 임. 오지랖 할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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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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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orias |
뭔가 스토리가 그려진다 남자둘 여자하나 소꿉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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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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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콘의혜성 |
남자랑 여자가 소꿉친구, 친구는 고등학교친구. 그 스토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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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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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만렙 |
남편입장글을 보고 왔는데... 어.. 좀 찝찝하다 남자가 아내에게 다른 여자랑 자기 입장 변호 하는거는 백프로 맘이 흔들린거지 저 부부는 이미 어디선가 신뢰가 깨져있었고 남편이 많이 흔들리고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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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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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멸친 |
남편말하는 것도 좀 웃김. 왜 아내가 죽은친구 가족을 보살펴야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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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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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톨리스아누아날두 |
아이에게 급환이 생겨 정말 정신이 없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근데 저 남편은 저러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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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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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만렙 |
하나의 사건은 절대 그 하나로 생기지 않는다 밤에 남편이 말없이 나갔는 것으로 미루어 볼때 아내가 그 친구와의 관계로 상당한 잔소리를 몇번 하며 둘이 다투었을 가능성이 높고 남편은 남자의 종특답게 문제가 주어지면 "내가 해결할게"병이 발병하여 전화를 받자마자 응급차는 생각 안나고 그럼 내가 운전해줄게라는 의지가 생겨났을 수 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아내와의 충돌이 예상되어 역시 남자종특 선조치 후보고 "다녀와서 말해줄게" 가 발동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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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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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만렙 |
여기에 다녀와서 자기딴엔 논리적으로 설명하였으나 여자의 종특 "감정은 논리에 우선한다"를 망각하고 난 잘못없다를 시전하여 더욱 악화가 되었고 여기에 더해 지난날의 잘잘못을 들추어내 미안해 사과하기전에 "미...미.. 미친 네가 먼저 잘못했잖아"를 시전하여 더욱 악화에 한번더 잘못된 발을 내딛었다 여기에는 아내와의 다툼에 소원해진 부부관계의 반대급부로 처량한 미망인이 된 친구(전직 친구아내)의 모습이 눈에 밟혔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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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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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만렙 |
조그마한 사과와 작은 대처로 막을 수 있었던 일이 이렇게 커진데는 처령한 미망인의 미모가 남편의 가슴에 불을 질렀을 수 있기 때문에 남편은 다급히 맘을 바로 잡고 아내에게 사과와 함께 다시한번 믿음을 주려는 모습을 보임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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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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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만렙 |
결혼한 순간 남자와 여자는 아내의 남편. 남편의 아내라는 입장이 그 어떤 관계보다 우선해야 함이 옳다 결혼은 남자의 무덤이라는 말 또한 이렇게 서로의 관계가 우선되어야 하는 부부생활이 지극히 건강하고 정상적이기때문에 사회생활보다 우선됨이 옳다 그러지 못하였을때 모든 분란이 야기되는것이니 더는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게 되기전에 올바른 화해를 하기 바란다 일단 남편은 일찍 퇴근하여 이벤트를 하며 사과를 한다던지 아내가 좋아하는 과일을 사간다던지 지속적인 신경을 쓰고 힘을 다해 아내에게 난 당신이 최선이야 라는 믿음을 심어주면 이 관계는 회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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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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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만렙 |
덧붙여 남편입장에서 변호하자면 저 여자 행동은 충분히 남편이 정떨어지게 했다 가족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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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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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이 |
사망한 친구에게 남겨진 와이프와 아이라. 둘도 없는 절친이였다면, 책임감을 안 가질 수는 없을거 같다. 물론 아내분의 감정도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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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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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이 |
만약 내가 죽어서 아내와 아이가 남은 상태라면 위급할 때 119를 부르는 것만큼이나, 친구들이 아내와 아이를 도와주길 내심 바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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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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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몽 |
나도 그건 이해해~ 충분히 도와주러 갈수는 있다고 봐. 근데 부인한테 설명을 하고 나가야지. 아니면 가는도중에 전화라도 하던지. 남의 애새끼는 걱정되고 집에서 남편걱정할 부인은 생각못하는 생각없는남자로 보임. 그래놓고 넌 공감능력이없다고 적반하장 진짜 줘패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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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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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이 |
김자몽/그건 나간 일과 상관없이, 그 이전에 둘 사이에 뭔가 트러블이 있지 않았을까? 공감능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한거 보니, 뭔가 인간적인 부분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실망한 계기가 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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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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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몽 |
이전의 트러블은 보는사람은 알수없는거고 저 글 상황만 봤을때는 그렇다는거지. 저 상황만 놓고봤을때는 공감능력 어쩌고 소리들을 상황은 아니라고봐. "뿅뿅이네 아이가 쓰러졌대. 지금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데 내가 잠깐 다녀오면 안될까" 한마디면 막는 부인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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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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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몽 |
근데 후기보니까 글쓴여자는 저렇게 말해도 이해못하겠다 ㅋㅋㅋ 문제있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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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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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7 |
여자가 자기한테 유리하게 글쓴거고 죽은 친구랑 그친구 아내인 친구랑 자기가 연결해줘서 더 마음이안좋았다는데 그냥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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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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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센터 |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애기가 걱정됐으면 내 두 다리가 부러졌어도 없던 힘도 생겨나서 애기 업고 달려나갔겠닼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시발 24시간 대기 119도 아니고 전화 받을지도 모르는 새벽중에 남의남자가 생각나???? 놀라서 운전을 못해???? 시발ㅋㅋㅋㅋㅋ 지 애기는 안중에도 없고 기회 틈타 남자 부를 생각밖에 없구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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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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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블린 |
그냥 남편이 말해주고 갔으면 될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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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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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혀기 |
절친이면 도와줄수도 있디 그거가지고 화내는 아내도 이해 안가고 119 안부르고 남의 남편부른 여사친도 이해안가고... 여자는 이해가 안가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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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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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컴퍼니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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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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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이 |
와;;;; 친구 죽었는데 월차쓰고 장례식 간 걸 못마땅해 하는 여자였네요. 어쩌다 저런 사람하고 인연을 맺었는지;;;; 나같으면 거기서부터 이혼 생각할거 같네요. 같이 살면 내 영혼이 갉아먹힐거 같아요. 왜 말 안하고 간지도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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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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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뿜뿜 |
헐....후기보니까 좀....남자가아예 막 화부터낸것도아닌것가튼뎅....이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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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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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콘의혜성 |
남편이 어디 천축에서 쫓겨난 전직 보살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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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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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이 |
아니 ㅅㅂ 절친이 죽었는데 월차 쓰고 장례식 간 것이 못마땅해? 그것도 유럽 여행이 이유라서? 아놔.. 생각만 해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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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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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피난민 |
슈발 119를 불러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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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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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동우 |
얼탱이터지네 왜 남의남자를 오밤중에 불러내ㅋㅋ 119는 장식인가 의도가 투명하게 보이는 것 같지 않냐 전화왔다고 바로 뛰쳐나간 남자도 이해안되고 의심갈만한 행동을 둘이 쿵짜작쿵짝 네박자로 맞추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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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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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말랑카우 |
비슷한데 다른얘기지만 저거보면서 울엄마 생각난다. 내 절친 친구 어머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부랴부랴 고향으로 내려갔고 이틀을 같이 있어줫는데.. 엄마는 너가 왜 거길 이틀이나 가있냐고 뭐라고 하더랑. 엄마가 보고싶다할때는 바쁘다,못간다고 하더니 어떻게 내려왔냐고, 부의는 왤케 많이 했냐고.. 엄마 섭섭하다고하는데 이해가 안가더라구. 근데 내가 평소에 엄마한테 잘했으면 엄마가 그런말까지는 안했을거라 생각들었어. 엄마도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았겠지 싶구. 정작 본인 가족에게는 잘 못하고 남에게는 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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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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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다시지름 |
이 사건을 보면서 모두 염두에두어야 할게 분쟁은 어느 한쪽이 100% 잘못하고 어느 한쪽은 아무잘못도 없는 경우는 드물다. 물론 정신나간 인간이 아무 잘못없는 피해자를 해꼬지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 경우는 대환장파티가 맞는것 같다. 인간적으로 부인의 잘못이 크나 새벽에 전화한것과 아무말없이 나간 사건만 놓고보면 남편과 그 미망인의 잘못이다. 물론 그 상황은 대화와 이해로 풀수 있는 정도의 것이지만 아내의 행동으로 그렇게 풀 수 없을정도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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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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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발꼬락 |
이거 네이트판도 핫하긴 하든데 남자는 자기가 엮어준 커플인데 자기가 아니였으면 미망인이 될 일이 없었을꺼다라고 생각하는걸로 보면 절친이 죽은데다 아내가 월차로 뭐라해서 스트레스랑 책임감? 이런게 혼재되서 꽤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거 같긴함..그러다보니 되도 않은 오지랖도 그냥 자기에겐 당연히 해야한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거 같고 아내는 의부증이 좀 있는거 같긴한데.. 잘 모르겠음... 장례식 사건 전부터 저 여자분때문에 투닥거렸다든가 이런 사정이 없는 한 절친 죽으면 2,3일 정도 장례식 가줄 수 있는거 그냥 이해해줄법도 한데.. 왜 여자분이 이해를 못해줬던걸까 싶음 유럽여행하나로만 보기에는 이유가 너무 어이없음.. 그게 아니라면, 즉 잘 지내다가 장례식때부터 저랬던거라면 진짜 이기적이여서 남편이 질려하는데 왜 날 질려하냐!! 이러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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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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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일진 |
저글만 보고말하자면 119불렀어야지 ㅡㅡ 119는 저런데 전화걸라고 만들었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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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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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키야오 |
이거 몇년 전에 본글같은데 몇년전글 복붙해서 물타기하려고 하는거 아님? 데자뷰인가 네이트톡에는 너무 비슷한글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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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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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아나이제야간다 |
남편이 잘못한 점이 있긴한데 아내가 너무 일을 키웠음 적당히 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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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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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쳐 |
저남편이 친구남편 죽인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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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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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에요 |
저 남편 잘못임. 남자가 가정을 이루면 항상 1빠로 내 가정을 보살피고 우선순위로 둬야함. 저 남자는 결혼 했으니 결혼 전 친구들보다 지금 결혼한 와이프가 1빠로 소중함. 1빠가 걱정하게 만드는 게 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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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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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에요 |
그렇게 친구가 좋으면 결혼은 왜 하냐? 그냥 친구들 보살피며 살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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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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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그라스 |
작성자 설레시라고 댓 남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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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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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뿜뿜 |
헐 내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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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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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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