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유명한

이문세님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마치 애니메이션 오프닝 시작장면같은 전주부터

한편의 시 같은 가사...

그리고 이 한편의 서사를 완벽하게 이끌어내는 이문세님의 목소리까지....


이 노래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제대로 된 마이크가 아니라서 녹음본이 너무 꾸지네요... 목소리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코노가고 싶다 ㅠㅠ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