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호자는 사랑이 과할뿐 어떤 개 학대도 하지 않는 그냥 사랑만 난무하는 집임.

솔찍히 강형욱한테 그다지 혼날일도 하지 않았음 그냥 자기들이 불편했을 뿐임

그다지 큰문제도 없었지만 강형욱이 산만한 집구석의 문제점과 피해상황을 알려주니까

스스로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고쳐야 함을 이해함.

그리고 강형욱이시키는대로 바로바로 거절하고 바디블로킹 하고 빠릿빠릿 하게 잘 배워 나감.

눈빛에서 진심이 보임..

그래서 그런가 강형욱이 더 쉽게 속마음을 말한거 같음...

자신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주고 믿어주고 신뢰를 주니까..

그뒤로 무리같던 캔넬 훈련도 쓱쓱 하고

두번다시 다른개 안들이겠단 약속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그래도 강형욱 말 따르면서 바로바로 규칙 잡히고 애들 행동이 교정되는걸 보니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훈련진도 하루만에 쓱쓱 빼니까 얼마나 좋은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