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한라감귤이 생각하고 있는 스토리 진행도중에 데이터 튕기듯이 갑자기 만화칸이 검어지더니 말풍선칸만 보임

여기저기서 우는소리와 최근 근황 소식같은거 나오면서 컷이 밝아지더니 나오는 풍경은

남주는 식물인간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고 양가 부모님들,애널친구 랑 여주가 1인병실에서 남주 안타깝다는듯 지켜보고있음

사실 남주는 애널친구 새끼한테 결혼한다고 얘기한 직후 집가던 도중 심란한 마음에 오던 트럭을 못보고 치여 식물인간 상태

여태까지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과거회상은 주마등 + 꿈 이였던것

쨋든 양가 부모님들은 자연스럽게 퇴장하고 병실에는 남주,여주,애널친구 셋이 남은 상황

여주랑 애널친구가 남주한테는 미안하다... 이런 말 밖에 못하면서 여주 웃음을 잃음 애널 그새끼도 반성중 아마도

애널친구새끼가 이게 전부 내탓이다 그 이야기를 꺼내지만 않았어도.. 아니, 그때 분위기 타서 하지만 않았어도.. 이러면서 자책

여주가 괜찮아.. 니 잘못 아냐.. 대충 이러면서 위로 시발 뭔 잘못이 아냐;

그러다 또 분위기 타서 병실 안에서 식물인간이 된 남주 앞에서 또 키스하고 물고 빨고 지랄

남주는 피꺼솟 하는데 못움직임 식물인간 이니까

그렇게 뿅뿅 하고 애널새끼의 거근의 노예가 되버린 여주는 남주앞에서 다시 한번 쾌락의 미소를 지으며 가버리고

남주의 하반신이 클로즈업 되면서 백탁색 액체가 몇방울 흘러나오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