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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식만드시면 손이크셔서그런지 한종류를 만들어서 2주간먹음...
예） 아무양념맛안나는 닭발, 돼 지껍데기 늘러붙은거
밥을 항상 떡으로만드심..
2. 위생이 관념이 우리세대랑 다르심...
집에 바퀴가나오든 개미가나오든 하나되는삶
나 밥먹는데... 드라마보고싶으시다고 화장실문열고변보심..
3. 말이 요점에도달하기까지 서사시를들어야함
"병원다녀오셨냐고 여쭈었는데 엊그제 미숙이라는친구분 만난데서부터 시작됨..."
4. 어딜가든 밤6시 넘기면 전화폭탄
5. 할머니들이 지나다니면 다 날 알아봄
나 치질수술한거부터 다말하고다니셔서
동네를 나갈수가없음
다쳐다봄 ㄹㅇ... 동네할매가 인사를 안했다느니 어쩌구난리남
6. 밤마다 잠안오시면 노래를들으시는데
내가 수색대에있던 호랑이 부소대장 목청보다 큼
누가 소리질러도 기안눌림 ..
고3때 미1칠뻔 하긴함
7. 밥안먹으면 난리나는데 음식솜씨가 미각이 둔해지셔서 싱거운건 맛자체가없고 매운건 엄청맵고
짠건 엄청짬
7.5 머리카락은 항상 빡빡이 머리아니면 지저분하게보심
8. 그래도 가족임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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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S |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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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 |
2018-06-14[0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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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니카모발모발 |
작성자 8번으로 어떻게든 무마해보려고 했지만 결국 할머니 흉봄...인성 ㅉ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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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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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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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z |
치질로 퉁치자 동네할매들이 나보면 똥꼬는 괜찮는감! 이러고 웃음바다됨 진짜부끄러움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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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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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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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카모발모발 |
작성자 8번으로 어떻게든 무마해보려고 했지만 결국 할머니 흉봄...인성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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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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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z |
치질로 퉁치자 동네할매들이 나보면 똥꼬는 괜찮는감! 이러고 웃음바다됨 진짜부끄러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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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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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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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전함 |
그런 닉넴으로 이런말 하기 있기없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발련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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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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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
할매 있을때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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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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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내가뜬다 |
후장딸때메 헐은거 라는걸 알고도 감싸주려 치질이라고 하신 할머니의 사랑을 이런식으로 욕보이다니 인성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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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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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람 |
요약 : 작성자 치질 수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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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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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z |
너도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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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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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람 |
작성자 똥꼬는 괜찮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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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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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z |
너 어디사냐 내가 목포에 암살자많이키웟다 IQ추적중이니 기다려라 군필여고생쟝들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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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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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세젤귀 |
오 고향 친구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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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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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식 |
울할머니는 엄마 바람나서 집나가고 아빠랑 친척들이 나랑 동생 외가로 보내자할 때 어떻게 내 손주들을 버리겠냐고 하시면서 돌봐주심 아 할머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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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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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z |
동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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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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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고 |
근데 커서 웃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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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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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쀼 |
난 울 할무니가 어릴적부터 키워주셔서 할무니맛이 고향맛처럼 느끼는데..지금은 아프신데도 뵈러가면 내새끼 밥차려줘야 된다고 직접 하신 밥 주섬주섬챙겨주시는데 어릴적 먹던 그맛이 아니라 너무 싱겁고 짜고..눈물맛이 이런맛인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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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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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z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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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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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면묻는놈 |
할머니 계셔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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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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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풉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주자랑 하시고다니시나보다 5번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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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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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좋아하는거알아 |
6시를 밤이라고 지칭하는거 보면 이미 할머니한테 물들었네 ㅋㄱㅋ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귀여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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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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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빌런 |
우리 할머니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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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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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부자 |
할머니 미워하면 아버지 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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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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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합니다 |
울 할무니 칼국수 진짜 맛나게 만들어 주셨는데 설날에 가면 맨날 살얼음 동동 뜬 식혜도 해주시고.... 할무니 밥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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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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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말입니다 |
이불에 오줌 쌌다고, 우리 강아지 동네 사람들한테 소금 맞아야겠다고 밖으로 내보내려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가끔 꿈에 나오시는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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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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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통 |
할머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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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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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소녀대기 |
나도 울할매보고싶다 울할머니 볼려면 60-70년기달려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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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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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꾸꾹구구구 |
나도 울 할매 흉볼거 있는데. 아빠랑 나 두고 먼저 가버렸어...;ㅅ;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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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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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센도 |
작성자 할머니 : 울손자 웃대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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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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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별 |
9. 이 모든것이 그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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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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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베일 |
난 어릴 때 증조할머니께서 돌봐주셨는데 내가 밥을 잘 안 먹는 날엔 고추장에 밥 비벼서 김 싸주셨던 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돌아가신 지 7년 다 되어가는데 너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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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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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왕조정치 |
맞아 저러셨어 우리 할머니도 싫었던 그것들이 이젠 사무치게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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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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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텐 |
나한테는 동생이름 부르고 동생한테는 내이름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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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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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읍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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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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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
난 어렸을 때 할머니댁에서 살았는데 할머니랑 고물주우러 많이 다님 밤부터 새벽까지 리어카 끌고 고요한 동네를 내 것마냥 돌아다니면 강아지처럼 신이났음 다 잠든 빌라촌 구석구석 버려진 종이, 깡통 술병들. 술병은 얼마니라 솥은 얼마니라 일러주시는 할머니 목소리. 하나하나 그립지 않은 게 없음ㅎㅎ 이제는 세월때매 점점 쇠약해지시는 게 보여서 가슴아픔ㅜㅜ 할무니 반찬들도 자꾸 짜거나 싱거워지는데 그게 그렇게 맘아픔.. 할머니 반찬 최고라고 밥그릇 싹 비우면 꽃처럼 활짝 웃는 울할매. 넘모사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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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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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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