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처음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이.

다들 너무 걱정도 많이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기원도 해주시고 칭찬도 해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하단

말씀을 먼저 올리고 싶습니다! 다들 너무 고마워요🙇‍♂️

일단 그날 저녁 분만실에 들어간 누나는 아기가 너무

빨리 커서 예정일 5일빨리 들어가게 되었고,

유도 분만에 들어갔지만, 소식이 없이 지내다

하루가 지나고 양수가 터지고 그러고 6시간후 진통이

시작되고 입원한지 3일째 아침인 오늘 오전 10시15분

에 태어났습니다.

궁금해하시던 웃대인들이 많아서 얼굴은 가렷지만

잘태어낫다는걸 보여드립니다!!

댓글내용중에 몇개 대답해드리자면.
1.누나랑은 엄청 사이가 좋은 편이라 주변에서도 신기해하는정도.

2.다행히 조카는 작성자를 닮지 않았습니다.

3.태어나보니 삼촌이 웃대인인건 조카가 받아드려야할 운명이니 전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4.응원하고 기도하고 기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5.따로 쪽지주시고 하나하나 해야할것과 팁.그리고 긴장한 저를 위해 달래주시던 해랑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웃대인들. 오늘도 좋은밤되시고

하시는 모든일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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