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났는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대서 타이레놀 사러 나감
나온김에 비타500이랑 육회도 쮜끔 사들고감
근데 이거 너가 먹고싶어서 사온거지 ㅋㅋ 이러길래
아니라고~~ 너 먹으라고 사온거다 이랬드니 안믿음
사실 나도 먹고싶었긴 했음.. 근데 우짜라고 ㅡㅡ
지 몸 생각해서 사온건데~~ 끝까지 안믿고 놀림 크아아

사진은 수분 부족해서 그런걸까봐 물이랑
당 떨어져서 그런가 싶어서 식혜랑
머리 아프대서 타이레놀이랑
비타민 먹으면 나아질까 싶어서 비타500이랑
단백질 부족해서 그런가 공복이라 그런가 싶어서 육회
세팅해주고 찍은 사진임

진짜 자랑인점은 나는 이렇게 생색내느라 글까지 쓰지만
얘는 나한테 항상 묵묵히 이정도는 해준단거..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