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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나 인터넷으로만 읽던거 가족 모임 중에 실제로 처음 봤어. | 유리멘탈잉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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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01:49] |
| ▼ 이전글 | 씨발 우리집 비데 미친새끼 시발 살려주ㅓ | 방앗간옆집딸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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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01:4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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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구렁이가구렁구렁 |
사이다 마실래? 라고 해야지. 외삼촌이 국문과 출신이시라는게 학계의 정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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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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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0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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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묶어서해줘 |
그렇다 eat과 drink의 차이였던 것.. |
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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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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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NoEating |
안먹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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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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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0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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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여대생a |
엄마엄마ㅏㅏㅏㅏ 엄마아아ㅏㅏㅏ 사이다 먹을꼬야아아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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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0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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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지상렬o |
사이다 먹을사람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사이다 머꼬찌푼 싸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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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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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0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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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서해줘 |
나두 이거 저요저요 하는 거 존나 웃기고 귀여워서 가져온건데 ㅜ |
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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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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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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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ating |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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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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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취하면웃대하는놈 |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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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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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쥐곤쥐 |
ㅋㅋㅋㅋㅋㅋ좀먹어 굶어 뒤지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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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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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거는토끼 |
아낰ㅋㅋㅋ 이거 뜬금없이 터지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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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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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a |
엄마엄마ㅏㅏㅏㅏ 엄마아아ㅏㅏㅏ 사이다 먹을꼬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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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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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 |
ㅋㅋㅋㅋ먼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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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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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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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게 말하지않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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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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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점심식곤증 |
집안마다 다르지 뭐... 우리 집은 존댓말 좀 철저하게 지키라고 하는 편이라... 집에서 습관 잘못 들이면 밖에서도 실수한다고... 뭐 가끔 잘못 튀어나오기는 하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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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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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Mk02 |
그놈의 존대법;; 가족끼리 어떻게쓰든 오지랖 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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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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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띵작 |
다른 어른들 있을때는 존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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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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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띵작 |
나도 집에서는 아빠 엄마한테 거의 반존대로 하는데, 부모님과 같은 세대나 윗세대 있으면 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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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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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멘탈잉어 |
부모님과 나만 있을땐 모르겠는데 다른 어른들 계실 땐 못배워먹은 아이라는 이미지 보여지기 싫고 울엄빠 욕먹는거 싫으니까 존댓말도 조금 신경쓰고 더 싹싹하게 굴고 그러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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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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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황제 |
나도 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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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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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뿅뿅이 |
다 지같은거 아님. 지네 가족기리 뭘 하든 노상관인데. 다른 사람들 있을 때는 그러면 안되는 거. 연인끼리도 지들끼리 뭘하든 노상관인데 공공장소에서 물고빨고 해도 되는것? 애인 양가 부모가 다 허락했다고 해도 되는 부분은 아닌 거 같은걸. 가정간 문화적 충돌인데 저기서 그냥 네네 하고 넘어가면 아무일도 없음. 그렇게 기분나쁠일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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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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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쪽쪽쭈룹 |
나도이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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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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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더블바이셉스 |
그냥 지나가는 잔소리였으면 네네 했겠지만 한숨 쳐 쉬면서 말했다는거 보면 기분 개나쁠거같은데 존댓말 하는게 무조건 우월한 가정교육이라고 생각하는거 아니냐 원본처럼 친구처럼 지내는게 더 인생 즐거울수도 있는거지 가정마다 개성이있는건데 그냥 자기가 살면서 경험하고 그래왔던것들에 안주해서 나와다른 가능성은 배제하는 꼰대행동이라 봄 말투를 생각해보셈 "하... 엄마한텐 존댓말해야지;;;(인상쓰고 계속 쳐다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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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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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뿅뿅이 |
그야 모르지. 한숨지음이라는 것을 보고 꼰대같은 말투를 생각해야되는건가 싶음. 평소 글쓴이가 어땠는지도 그럼 생각을 해봐야지. 외삼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말야. 보이는 것만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물론 맥락이나 상황도 중요한디. 난 사람들이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음. 그리고 써놨지만 그리 친하지 않든 친하든 친척이 남처럼 느껴졌으면 그런 사람들 앞에서는 조심할 필요가 있음. 이건 개인의 경험이고 나발이고 지켜져야 하는 것임. 그럼 대체 왜 예의란게 있는걸까. 내가 편하다고 좋다고 그러기로 했다고 아무렇게나 할 권리는 없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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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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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반이나있네 |
보이는것만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이는것만 보면 삼촌이 남의가정교육 참견하는 씹꼰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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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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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반이나있네 |
내가 편하다고 좋다고 그러기로 했다고 아무렇게나 할 권리는 없다? 그럼 삼촌은 무슨권리로 반말 하녜마녜를 정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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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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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뿅뿅이 |
씹꼰대라니 ㅋㅋ 부모님한테 그런거 아니다라고 말한마디 하면 씹꼰대가 되는거냐 ㅋㅋ 남의 가정ㅋㅋㅋ 야. 그럼 대체 남앞에서 아무말이나 지껄이는 건 뭐야 대체. 뭐 남 가족일이니깐 내비두란 말이냐. 무슨 씹꼰대야. 씹꼰대는. 그리고 단순히 삼촌이 지 편하자고 한마디 했다는거?? 대체 삼촌 같은 친척이 한마디 지적했다고 삼촌이라는 씹꼰대가 프로불편러 기질 못버리고 훈장질하는 사람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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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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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반이나있네 |
씹꼰대 맞지 먹을래?가 불편했으면 엄마한테 따로 이야기를 하던가 면전에다 대고 한숨 쳐 쉬면서 가정교육에 참견을 한건데 ㅋㅋ 저건 조언이 아니라 참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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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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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더블바이셉스 |
글까지 올릴정도면 지도 기분 나빴다는거고 걍 보이는대로 생각해 볼필요가 있다는 말은 뭔의미로 한말인지 모르겠네 삼촌이 어떤사람인지 글쓴이가 어떤 이미지였는지는 글만보고 생각해야지 오히려 하늘뿅뿅이 너가 완전 자기멋대로 상상의 나래 펼치고있는건데 그리고 말했다싶이 자기가 경험한 사실들에 안주하면서 다른 가능성을 닫아놓는게 꼰대의 포괄적인 정의라고 생각하는데 너 주장도 상당히 위험하다고본다 말에 "~가 맞음" "이건 ~하는게 맞음" 이런 말투가 그냥 박혀있는데 너가 맞다고 하는말들 나한텐 말도안되는 말들이거든 나랑 울 가족이 왜 다른사람을 신경씀 ㅋㅋㅋ 오지랍이지 경험의 차이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지켜져야하는거임? 누가그럼? 범죄 저지를때 정도는 그런생각 하겠지만 절대 동의못하겠는데 친척이라 예의를 더 지켜야 하는건 인정하지만 글쓴이가 예의를 안지킨 정도 보다 삼촌의 오지랍 정도가 더 심한거 아니냐 굳이 질타를 하려면 너가 생각하는, 어쩌면 너만 생각하는 룰을 안지킨 글쓴이보단 삼촌의 오지랍이 더 문제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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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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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202avi |
나도 이 말 맞는거 같은게.. 보통 다른사람한테 "우리 엄마 생일이라 밥이나 한 끼 사줄라구요." 라고 하지 않잖아? 집 안에서는 편하게 대하더라도, 밖이나 남 앞에서는 예의를 지키는건 맞다고 생각함. 예의는 법이 아니라 지키지 않는다고해서 비난받을 일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웃어른에 대한 예절이라는게 몸에 익혀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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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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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커엽다 |
ㄴ 그건 다른 게 직접적으로 제 3의 상대에게 말하는 거라 그 문장 안에서의 높임법들이 듣기에 상대방을 높이기도 해서 최대한 높여쓰는 문화가 있는 거임. 반면에 글에 나온건 내가 엄마한테만 말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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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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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왕똥키 |
이 말이 맞음 가정교육탓=부모탓 안느끼게ㅜ할려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기본적인 예의는 챙기자 제대로 된 가정이라면 부모님도 니들 키울때 남들 앞에서 안 때렸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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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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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커엽다 |
ㄴ 닉값하시네 님같은 사람을 ㅆ꼰대라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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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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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커엽다 |
부모님한테 반말 쓰는 사람: 정상 부모님한테 존댓말 쓰는 사람: 정상 반말 듣는 걸 선호하는 사람: 정상 존댓말 듣는 걸 선호하는 사람: 정상 남의 부모한테 반말 혹은 존대 쓰는 걸 강요하는 사람: 비정상 다른 사람이 본인과 다를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고 싸잡아 욕하고 자신과 같길 강요하는 사람: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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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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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트 |
난 부모와 자식끼리 편하게 반말하는 걸 못 받아들이는 보수적인 어른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함. 시대가 변화하는데 자기들은 계속 과거에 머물겠다는 거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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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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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트 |
그런 존대를 강요하는 사람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자식과 부모 간에도 서열이 있어야 속 시원하냐?'를 말을 해 주고 싶다. 사회에서 갑질 논란이 빚어지기 이전에 가족끼리도 서로 갑과 을로 나눠야 속 시원하겠냐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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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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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비 |
닉값오져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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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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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더블바이셉스 |
그래 남한테 강요하는게 비정상 맞지 이인간아 그리고 그게 글에서 삼촌이고 그리고 계속 말을 못알아먹는거같은데 반말을 예의없다고 생각하는건 절대 다수의 입장도 아니고 무조건 틀린게아님 그리고 내 누나 자식이란새끼가 누나한테 반말 찍찍해도 전혀 상관없다 그게 왜 예의가 없는거라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전부 그렇게 생각할거라는 편견도 믿을수가없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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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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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야하면좋아함 |
팩트 : 예의는 존나게 찾는 사람들 댓글 꼬라지가 이 ㅈ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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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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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드꿀맛 |
위에 엄청난 꼰대가 한명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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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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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토미마스터 |
너무 딱딱하게 생각 좀 하지말지.그냥 반말쓰던 존댓말 쓰던 '주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대상'이 되는 사람이 기분 안 나쁘다면 그걸로 된거지, 예의가 없다는둥 그런걸 따져.그리고 위에 상황 예시로 든거 정말 잘못된 예시인 것같아.글상황은 나☞엄마에게 하는 말이고 예시로 든 상황은 나☞삼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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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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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마스터 |
주위 어른들 하고 가족 관련해서 이야기 나눌때 부모님을 높여가며 존댓말 쓰는 것과 가족간에 존댓말 쓰는건 분명 다른 범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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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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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o |
사이다 먹을사람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사이다 머꼬찌푼 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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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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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서해줘 |
나두 이거 저요저요 하는 거 존나 웃기고 귀여워서 가져온건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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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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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o |
너도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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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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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티 |
ㅋㅋㅋ 드쉴? 이렇게 쓰긴하는데.. 전에 한 8촌되는 난생첨보는 할배가 왜 아부지한테 존댓말 안하냐고 대뜸 시비거니까 열받기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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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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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합니다 |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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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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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모의고사 |
집마다다른거긴한데 삼촌이면 하루이틀보는것도 아닐탠데 왜갑자기참견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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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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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인트 |
가정마다 다름. 그래도 부모니깐 무조건 존칭존대말해야되는 가족이있고, 편하게 지내려는 가족도있음.물론후자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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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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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아날마니아 |
나는 엄마아빠랑 나이차가 40넘게나는데 초딩때 휴대폰 첨사고 엄마한테였나 문자한 번 보냈다가 부모한테 버릇없이 문자보낸다고 엄마아빠한테 개혼나고 그 뒤로는 엄마아빠랑 카톡 문자 일절 안하고 전화만하는데..... 부모님이랑 사이도 멀고. 저렇게 가까울 수 있는 가정이 부러울 뿐 별로 버릇없다는 생각이 안드는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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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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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덩어리 |
숨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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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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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딱따구리 |
헐.. 나도 늦둥이라 부모님이랑 나이차 40살 넘게 나는데 우리 집이랑 반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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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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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트 |
답답하네요. 저러면 하고 싶은 말도 눈치 보느라 하기 힘들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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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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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키퍼 |
그정도 늦둥이면 뭘하든 부둥부둥아니냐 보통...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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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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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뜨는별 |
나처럼 할머니랑 삼촌들한테도 반말하면 그런 문제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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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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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트 |
유튜브에 박막례 할머니 보면 그렇게 소통하시는 듯. 손녀랑 할머니랑 편하게 반말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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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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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싶어 |
삼촌 오지랖이 좀 있긴한데 예의없게 보였나보네 댓글들 왤케 공격적이냐 다들 학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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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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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커엽다 |
말투나 억양이 싸가지 없는 것도 아니고 먹을래? 가 싸가지 없어보이면 꼰대가 맞음. 본인한테 하는 소리나 직장 상사한테 하는 소리도 아니고. 존대반말은 말하는 이와 듣는 이 둘만의 합의라 제 3자가 뭐라 할 게 못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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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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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릴워터 |
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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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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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할말이없네 |
반말하는거야 가정마다 다르다 생각되니 이해는 하는데 외삼촌 보고 잔소리 좀 햇다고 지랄이라하는거 보니 인성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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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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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스세레나 |
222 집안어른으로서 예의범절에 대해 지도를 하는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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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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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네 |
ㄱㅆ 이라고쓴게 내가글쓴이다 이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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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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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1승 |
가정마다 다르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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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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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구역의미친년 |
먹을래가 아니구 마실래여서 그런갑다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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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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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야 |
남 가정사에는 끼어들지 않는것 아니었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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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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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야하면좋아함 |
외가쪽은 전부 반말하고 친가쪽은 전부 존댓말함. 그냥 가정마다 차이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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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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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싶어 |
궁금해서 그러는데 니들 다 부모님한테 반말하냐...? 친구처럼?? 뭐 아침에 인사할때도 잘 다녀와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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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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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황제 |
다녀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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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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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 |
갔다와~ 다녀온나~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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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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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야하면좋아함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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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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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놈 |
엄마 갔다올께 엉 조심히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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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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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냥 |
문화충격 받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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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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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끄무레 |
난 댕겨와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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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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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박고구마 |
엄마 나 나갓다 온다 이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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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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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휘밤 |
돈 마니 벌어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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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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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베일 |
난 엄마한테만 반말하는데 뭐 먹을래? 보다는 뭐 줄까? 정도로 바꿔 말함.. 아무리 친해도 어른한테 먹을래? 마실래? 하는 건 좀 그래서... 커피 타 줄까? 과자 줄까?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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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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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졸레잇 |
나도 반말쓰는데 뭔가 먹을래는 무례한 느낌드네 막 반말하면서 장난치고 그러는데도 먹을래는 한번도 쓴적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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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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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낙타 |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찍어 주세요 내가 왜 이렇게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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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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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바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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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씨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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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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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
헐 누구임 졸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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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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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바나나 |
송하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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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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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투 |
뭘 먹는거지. 이거 보니 야구선수 오예스 먹는거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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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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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이가구렁구렁 |
사이다 마실래? 라고 해야지. 외삼촌이 국문과 출신이시라는게 학계의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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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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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서해줘 |
그렇다 eat과 drink의 차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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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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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jagajoa |
이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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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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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맛잇어 |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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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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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만은제발 |
존나 한숨 나오지 가족끼리만 있을때도 아니고 웃어른 있는데 저따구로 말하는건 자기 엄마(외삼촌의 누나/동생)를 모욕하는 행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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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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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dro |
근데 또 외삼촌 입장에선 자기 누나고 조칸데 한숨쉬고 먹을래가 뭐냐 정도 못할 말은 아니지 식당에서 그러는데 옆에서 밥먹던 전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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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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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맨 |
먹을래가 뭐냐; 마실래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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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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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졸레잇 |
난 카톡할땐 부모님이랑 음슴체쓰고 말할땐 보통 반말쓰는데 생각해보니 음식가지고는 먹을래라고 한적은 한번도 없네 뭔가 무례하게 느껴져서 그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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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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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이와탱탱이 |
ㅋㅋㅋㅋ 나는 말랑이랑 사이다 머꼬찌푼쨔람?!!!!(추사랑같이) 이러고 사는데.... 엄빠가 웃으면서 귀여워하는데...(나잇값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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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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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찹다진짜찹다 |
나도 뭐 먹을 때 사이다 먹고 찌퓬 싸람~~! 하고 물어보면 사랑쨩처럼 하아아아잇!!!!하면서 손들어야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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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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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
어 뭐지 나 같은 사람은 없나...? 나는 약간 애기때 배운 다녀오세요 다녀왔습니다 진지드세요 잘먹었습니다 잘먹겠습니다 같은 말들은 입에 붙어서 다 존댓말이고 나머지는 다 편하게 말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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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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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서해줘 |
나두 그럼ㅋㅋ 인삿말들은 약간 매크로같이 나오는데 어색하면 아침드숑~ 다녀오숑~ 이런식으로 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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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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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관 |
나도ㅋㅋㅋ다녀오세요 다녀왔습니다 잘먹겠습니다 잘먹었습니다 이것만 존댓말 메크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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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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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법 |
F2 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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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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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스필반 |
난 우리 부모님부터 할매까지 다 반말하는데ㄷㄷ 다들 좋아라 하시구 나도 40바라보고 살지만 모두 칭구칭구는 무슨 용돈이 최고야 대접이 늘 새로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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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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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말이야얼룩말이야 |
외삼촌이 자기한텐 안물어봐서 삐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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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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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두유0 |
외삼촌이면 말할자격있지 ㅋㅋㅋㅋ나도 조카가 다른사람이나 나한테 예의없게굴면 그러는거아니야 이러고 가르치는데 ㅋㅋㅋ가정교육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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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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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랑감자 |
사이다 드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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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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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원빈 |
나이 먹으니까 부모님이 먼저 지적해줘서 반말 그만하고 형 한테도 둘이 있을땐 친구 처럼 하다가 어른들 계시면 오글 거려도 형님이라 하고 있어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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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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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미없는포션 |
난 반반인듯 사이다 드실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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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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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없냐 |
나도 그러는디. 뭐 마실려? 뭐 마실껴? 이러고. 엄빠 모두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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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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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방에간다 |
엄마 이거 먹을래? ? 대답안할시 엉어어마 엄마!!! 이거 먹자 이러는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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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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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갸갸갹 |
ㅋㅋㅋㅋ 난 엄마 사이다 묵어? 이러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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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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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덕 |
헐 난 삼촌하고도 반말하는데?? 삼촌라면먹을거야? 이랫는데 지금은돌아가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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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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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사랑내곁에 |
뭐 외삼촌이 뭐라 할수는있지 ㅋ 근데 저기서 엄마가 뭐래 너나 똑바로해 하면서 뚝배기 깨주면 아주 재밋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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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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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뫼 |
우리 집은 아버지 앞에서 그리 하면 바로 귓방망이 맞을듯. 엄하게 자란거였구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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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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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개돼지 |
나는 부모님한테 존대하고 함부로 말안하는대신 부모님도 나한테 무례하게 말하면 용납못함 그러니까 균형이 맞는것같음 나는 존대하지만 따질건 따지고 부모님은 반말하지만 막말하진않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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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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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신체요절단 |
ㅋㅋㅋㅋ 댓글이 킬링파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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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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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꾸 |
나는 아빠한테 반말하는딩ㅋㅋㅋㅋㅋㅋㅋ 아빠도 막 장난치시고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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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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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꾸 |
아빠한테 웅냠냠띠도 씀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친구들보여줬더니 겁나웃던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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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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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꾸 |
그리고 요즘 회사도다니고 나이도 좀 드니까 사람들 많을때는 어느정도 존대하라고 아빠가 먼저 말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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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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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바사삭 |
나도 엄마한테 케이크 젓가락으로 먹지말고 수저로 퍼먹어 이랬는데 아빠가 버릇없이 엄마한테!! 퍼드셔라고 해야지 그랬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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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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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만화가 |
나도 엄마한테 옴마 사이다 쿰척하쉴~? ㅇㅈㄹ하는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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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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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니어 |
나는 “동무 단물 마실생각 있나?” 이러는뎅... 그럼 엄마도 북한말 따라해서 답해쥼ㅋㅋㅋㅋㅋ 근데 직원들이랑 있을땐 반쯤 존댓말이랑 섞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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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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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92 |
사이다 마실사람 이락 하면 나여도 존나 빡칠듯. 콜라가 훨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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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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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세레나 |
가정마다 다를수는 있는데 바깥에서 부모님에게 너무 격없이 이야기한건 집안어른들 입장에선 좀 버릇없어 보일수 있음 내여동생이 이런 대접을 받아?? 생각하면 좀 빡치잖아? 집안연장자로서 충분히 해줄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참견질이라 하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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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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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너라업고놀자 |
나이대에 따라 다르지 싶다ㅋㅋㅋㅋㅋ 어릴때야 존댓말교육 특별히 안하면 걍 편하게 하지만 서른언저리 되면 자연스레 조금씩은 올리게 되는듯. 그리고 인터넷세상에는 남녀노소가 공존하니까 의견이 다를수 밖에 없다고 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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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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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커엽다 |
나이대가 높아질 수록 존대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우리 아빠는 할머니 살아계실 때까지 반말썼고 그런 사람 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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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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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치2 |
대화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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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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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사과 |
우리 엄마도 외할머니한테 반말쓰고 나도 엄마한테 반말써서 이상한거 못느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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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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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왜사냐건 |
효자네.. 사이다 마시겟냐고 물어보기도하곸ㅋㅋ 나는 사이다 머꼬찌픈 쏴람? 하잇!!!! 혼자물어보고 혼자대답하고 혼자처먹음 으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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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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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흑호 |
가족끼리는 몰라도 친척도있을때는 적당히 예의있게 말하면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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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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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땅콩 |
엄마가 화 안내면 아무 문제 없는거 아닌가? 울엄마는 존댓말 하면 벽 있는거 같다고 싫어하심 ㅋ 남한테 보이는 겉치레가 중요한게 아니라 실제로 부모 자식 사이가 어떠냐가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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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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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두유0 |
ㅋㅋㅋ요즘 뭐만하면꼰대래 ㅋㅋㅋㅋ남이실수하면 가정교육못받았다고 수군거리면서 당사자가 지적받으면 꼰대라고하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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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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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커엽다 |
그 경우랑 이건 전혀 다른 경운데? 저 글에서 글쓴이가 실수한건 없어. 존대반말의 영역은 듣는이와 말하는이 둘만의 합의고 제 3자가 뭐라 할 자격없어. 특히 가정 내에서의 존댓말은 케바케라 엄마아빠한테는 반말, 그외 친척에겐 존댓말하기도 하고 부모한테는 존대, 조부모한텐 반말하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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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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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두유0 |
삼촌이면 적어도 저런말할자격은있지ㅋㅋ 완전남도아닌데 예절정돈 지적할수있는거지 자기 누나나 동생한테 조카가 반말하는거들은거니깐 뭐 가정마다 다른건맞긴한데 조부모한테 반말하는경우도있나?할아버지 할마니한테 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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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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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커엽다 |
응 아마 다른 가정에 대해 많이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진짜진짜 케바케야. 우리집 같은 경우 친가 외가 조부모님께 모두 반말을 쓰다가 친가에서만 존댓말을 쓰게 됐는데 점점 사이 멀어지게 되고 애교도 안 부리게 되니까 친할머니가 엄청 외로워하고 서운해 하셨어. 외할머니한테는 아직도 반말쓰고 있고. 우리집 사례만 봐도 항상 존대가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알겠지? 부모님들도 우리 친할머니같은 분들 많아. 존대가 오글거린다는 사람부터, 정이 없다, 너무 딱딱하다 등. 반대의 경우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듣는이와 말하는이가 정할 일이라는 거야. 삼촌이라고 해서 존대해라 반말해라 해도 될 문제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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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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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두유0 |
아 그래? 나같은경우는 다 존댓말을썼거든ㅋㅋ친구같은 부모님이런것도 좋지ㅎㅎㅎ더욱 화목하고 친밀할테니깐 근데 사람마다 가치관은다르니깐 뭐가맞다틀리다 할수는없지만 적어도 가족이니깐 삼촌이 그정돈할수있다곤봐도되진않을까 나도 어린조카가있어서 나한테반말하든뭐든 그냥 같이웃고 놀아주는데 어느정도 선은정해두고 훈육하거든 ㅎㅎ저 글쓴이의 집안분위기는 글만보고는 모르지만 난 삼촌정도는 남이아니라고 생각하거든 ㅎㅎ삼촌입장에선 기분나쁠수도있으니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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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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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두유0 |
하긴 생각해보니 저글쓴이도 어느정도 컷는데 부모님이랑대화하는거 삼촌이뭐라하니 기분나빴을수도있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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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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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때려보니효도르 |
나도 우리 할매한테 반말해 할매 밥뭇나 왜 안챙기묵고 밥묵자 이런것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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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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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커엽다 |
우리집 같은 경우도 있고 칼슘두유같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더욱 뭐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 조카 얘기를 해줬는데 그건 본인이 듣는 말에 대해 훈육을 하는 경우라 조금 다른 상황인 것 같애. 이걸 바꿔보면 자식이 예의와 격식을 갖추게 하고 싶어서 본인에게 말할 때부터 존댓말을 쓰게 해야겠다 생각하고 그렇게 훈육하고 존대를 쓰게 하고 있는데 다른 가족이 와서 내 자식한테 넌 왜 가족한테 존댓말을 쓰냐 정떨어지게. 반말써라. 이런다고 생각해봐. 부모의 입장이든 자식의 입장이든 뭔가 상황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을까? 물론 저 글의 부모님이 글쓴이에게 반말쓰라고 교육을 따로 하진 않았겠지만 이미 합의된 내용에 다른사람이 와서 뭐라하는 격이라는 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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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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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두유0 |
삼촌은 같은식구가아닌건가요 ㅋㅋ 그 엄마는 삼촌을 가족이라생각했을텐데 못할말한것도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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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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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두유0 |
핡 무슨 예송논쟁도아니고 이것땜에 여기서 시간을보낼까ㅠㅠ뭐 사람마다가정마다 다른거겠죠~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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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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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커엽다 |
참고로 최근 가족의 주형태는 핵가족이고 가정교육은 핵가족 내에서 이뤄집니당. 또 말을 하더라도 "엄마한테 반말보단 존대하는 게 낫지 않겠니? or 않을까?"와 한숨쉬며 "그게 뭐냐? or 뭐하는 짓이냐?" 등등 표현에 따라 용인되는 정도는 다르겠지요. 님이랑 제가 말하는 것까지는 의견차, 가치관차이겠지만 "뭔 헛소리하고 있냐 부모님한테는 당연히 존댓말써야지 에휴 ㅉㅉ"은 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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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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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커엽다 |
좋은 하루 되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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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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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역G스팟 |
꼴뵈기 싫은 사장새끼 나이 50처먹고 부모님한테 엄마엄마 이ㅈㄹ하면서 반말찍찍하는거보니 줜나 꼴뵈기 싫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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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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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앙 |
먹을거야? 도 아니고 먹을래? 는 그냥 개념이 없는거다ㅋㅋㅋ 친한것도 정도가 있는거지 가정마다 다른거라고 쉴드치지마라 아닌건 아닌거다 얼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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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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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커엽다 |
엄마 놀러갈래? 밥먹을래? 외식할래? 영화볼래? 좀 쉴래? 쇼핑할래? '~거야'나 '~래'나 같은 반말이고 가정 차가 맞고 이걸로 개념이 없다느니 하는 사람을 꼰대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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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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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드꿀맛 |
'아닌건 아닌거다' 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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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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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앙 |
ㅋㅋ 왜 아예 이름도 부르지 그러냐? 존댓말을 꼭 해야된다는건 아닌데 반말하는것도 단어선택을 해라 니들 친구한태 하는것마냥 개념없게 하지말고 반말이라고 다 같은게 아니다 '했냐?' 랑 '했어?' 랑 다른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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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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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커엽다 |
'했어?' '-래?' '-야?' 는 비격식체 중 해체로, 상대방과 본인을 두루 낮춤으로써 격식을 차릴 필요가 없는 관계에서, 정감을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반면 '-냐'의 경우 격식체 중 해라체로, 상대방을 아주 낮추는 높임법입니다. 해라체의 다른 예로는 '-해라'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 국어전공이고 아닌 건 아닌 겁니다. 우기지 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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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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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네 |
어휴진짜 존댓말관련해서 말이너무많다 진짜 아예 반말을없애버리든지 존댓말을없애버리든지 뭐이런걸로 서로 기분 상해야하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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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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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트 |
사실 상호 반말, 상호 존댓말 문화가 정착하면 됨. 그냥 이걸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지금까지도 이런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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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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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탱 |
가정사에 와드박아라 밴하라 할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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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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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탱 |
아 롤 안한다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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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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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부랄 |
난 그냥 섞어서 사이다 드실랴???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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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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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사냥꾼 |
사이다는 액체이기 때문에 마시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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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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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아프다 |
“엄마 사이다 드실래?” 라고햐야하나.. 평소 존댓말을 안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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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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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덩수 |
아들 둘이 아직 초딩 취학 전이라 인사말정도만 경어쓰는데 언젠가 몽땅 존댓말만 쓰면 좀 멀어진듯 서운할것도 같아요. 나가서 다른 어른들한테만 잘하면 집에선 말편하게 하는것도 친근하고 좋을듯 하네요. 엄마랑은 편하게 말하고 아빠한테는 안 그러는 집안 보면 대체로 아빠는 불편한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대화가 더 줄어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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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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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거카운터 |
우리집은 사이다 드실래요 하면 그딴 살찌는 음료수 왜 사왔냐고 등짝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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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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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입고팬티입고 |
웃대도 10선비 다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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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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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난 아빠보도 밥먹으라할때도 걍 “아빠 밥” 이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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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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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아님곰임 |
율법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것은 사랑이다. 그대와 어머니의 관계에 사랑이 있다면 더 이상 무엇을 논하겠는가? 나이를 먹고 무뚝뚝한 얼굴로 어머니에게 인사하는 것보다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엄마에게 안기는 것이 더 좋은 것 아니겠는가? 그러나 이것도 율법이니라. 다만 하고자 하는 말은 사랑이 있다면, 그대와 어머니의 관계에 사랑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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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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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서가자 |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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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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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만세 |
난 엄마 사이다 드실래? 이랬다가 엄마랑 나 둘다 빵터졌던 졌도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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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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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쨩 |
나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엄빠한테 반말하는데ㅋㅋㅋㅋ한번도 살면서 예의없다고 들어본적도없다 거따대고 예의운운하는건 그냥 오지랖이 오지는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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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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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농부 |
엄마 사이다? 이러는데 나는ㅋㅋ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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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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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oveDA |
예의랑 존칭을 동일시하는 사람 많이 보이는듯. 존칭을 안한다고해서 꼭 예의없게 행동하는건 아니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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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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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테아게루 |
ㅇㄱㄹㅇ.. 존칭해도 예의없는 게 더 나쁨. 반말하면서 친근해보이는게 더 좋을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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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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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ntie |
남이사 반말을 쓰시던 존댓말을 쓰시던 무슨 상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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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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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징징이 |
가정마다 다 다른대 나는 어머니한테 존댓말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서 그냥뭐 다 가정마다 차이이니 우리 어머니한테 그러는건 용납못하는대 자기 가족들끼리 그런다는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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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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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아 |
가정마다 다르긴 한데 교과서에 나오는 보통의 경우라면 사이다 드실래요?가 맞지. 그리고 친구같이 편한부모님이셔도 삼촌이나 다른 친지가 잇는자리였다면 더더욱 드실래요?가 상황에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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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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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식이 |
우리나라에서 예의는 단순히 꼰머 겉치례가 아니고 타인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기 때문에 없으면 무례한게 되는거. 평소 부모와 격없이 지내는 거 좋지만 다른 어른 앞에서 그러는 건 너무 생각이 짧았다. 사회생활하면 그런거 지겹게 배우겠지만 예의는 본인 평판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진짜 편하고 허물없는 관계가 아니라면 항상 신경쓰며 살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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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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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식이 |
아직 어리거나 결혼전이면 예의를 왜 배워야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거임. 솔직히 결혼 안 할거면 필요도 없는 게 맞고. 대부분은 결혼하고 나서 이런쪽으로 어르신들이 무척 민감하단 거에 놀라서 예의범절 어떻게 해야하는 지 뒤늦게 부모친척 찾아가고 물어보고 그러더라. 그 삼촌분은 그런거에 시달려 봤을 나이이기 때문에 나중에 진짜 예의를 몰라서 트러블 일으키고 고생하지 마라고 미리 지적하고 쓴소리 하는거지 여기서 생각하듯 악의가 있다거나 그냥 꼰대라서 그런 건 아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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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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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식이 |
물론 나도 나이 먹고 가족친구가 결혼을 하고 그러니까 예의를 지켜야 할 필요성을 인정하게 된거지 2년전에 나한테 예의타령 했으면 쓰잘데기 없는 꼰대 개소리라고 했을거야. 근데 평소 친척들 어른들이 예의 지적한다고 무조건 기분나쁘게만 받아들이지 말고 기억해두고 인식하고 있으면 나중에 본인한테도 도움이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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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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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식이 |
예의 설명 좀 하니까 반대 무지하게 때리네ㅋㅋ 나도 거친 과정이지만 반발심리가 정말 크긴 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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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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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트 |
근데 그렇게 따지면 부모님과 아들딸에게 똑같이 존대해줘야 이치에 맞는 거임. 아들딸은 부모에게 무조건 존대를 해야 예의가 있는 거고, 부모는 아들딸에게 존대 안 해도 예의가 있는 거임? 그렇게 따지면 님은 웃대에서도 존댓말하셔야죠. 왜 반말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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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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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트 |
예의이기 이전에 이치에 안 맞는다는 거죠. 윗사람만 편해지는 예의란 게 진정한 예의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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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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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트 |
아들딸이 존대를 해야 부모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는 거라면 부모도 존대를 해야 자식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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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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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식이 |
이치에 안 맞는거 맞어. 상호존대를 하든 아니면 같이 반말써야지 왜 나이만 많다고 일방적으로 어린 사람이 예를 갖춰야 하나? 그런데 그게 사회적합의이고 안 지키는 사람만 불이익 당하게 돼. 무조건 싫어 나는 안 따를래 해도 그냥 철 없는 취급당할 뿐이야. 이런 우리나라 예의관습에 불만있는 사람이 나중에 힘을 가지면 꼭 바꿔주길 나도 바란다. 나도 집안에서 막내 꼴이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야. 그런데 싫다고 그냥 인정 안해! 그런다고 바뀌는 건 없어. 그냥 어린애 떼 쓰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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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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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식이 |
그리고 웃대는 원래 반말해도 돼. 그게 이 커뮤니티의 합의잖아. 오유같이 신경써서 존댓말 할 필요도 없고 여기서 누가 반말 한다고 예의에 어긋난 거도 아니고 아무도 신경 안 써. 다만 상황에 따라 맞는 예의라는 게 있다는 말이야. 내가 무슨 10선비라서 이런 말 하는 줄 알고 존댓말 까지 일부러 쓸 필요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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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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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델레이 |
와 댓글봐ㅋㅋㅋㅋㅋㅋ 그럼 엄마랑 맨날편하게 말하다가도 집안 어른있으면 “어머니 음료수 드실래요?”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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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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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온유생 |
나는 그럼. 말 나오는것도 싫고 혹여나 남들이 부모욕할까 사전에 걍 빌미제공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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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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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델레이 |
아 정말 그렇구나.. 나는 정말 생각도 못했었음ㅋㅋㅋ 친척들도 다 그래서.. 집집마다 다른거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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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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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식이 |
어릴 땐 그래도 돼, 뭐 책임질 나이도 아니고 그냥 철 없어서 그렇거니 대부분 귀엽게 봐주니까. 그런데 만약 나이들어서 결혼을 했는데 장인장모랑 그 일가 친척들 앞에서 엄마아빠 한테 반말쓰면 어떻게 그 모습이 비춰질 거 같음? 허허 자유분방하고 격 없어서 좋구만 그런식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극소수임. 어린친구들이라 예의를 말하면 꼰대라고 생각하고 거부감도 있겠지 하지만 나이들면 싫어도 예의에 시달리면서 살아야 돼. 결혼 안 하고 친척 안 보고 사회생활 안 하고 살거면 뭐 모르겠지만. 어른들이 그런 예의범절 같은거 지적하는게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라 자기도 그런 예의 때문에 욕먹고 시달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미리 가르쳐 주려고 하는거야. 그냥 꼰대라서 젊은사람 괴롭히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어느정도 나이들어 보거나 왜 그럴까 엄청 고민해보지 않았으면 이런 입장은 이해하기 힘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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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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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치킨 |
난 부모님한테 아이스크림 먹꼬 찌뿐 짜람? 이라고 물어보고 대답하실때 그냥 나 하나줘 라고 말하면 안주고 하잇!! 이라고 대답해야지 준다고 말하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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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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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맨 |
이거보니까 군대생각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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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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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331 |
20되고 이제 존댓말써볼까해서 엄마한테존댓말하니까 쓰지말라던데. 거리감느껴진다구. 근데 아빠는 한번씩 존댓말 써라고했었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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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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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맨 |
제발 남이 어떻게 살건 피해준거 아니면 신경끄고 죽닥치고 자신의 삶이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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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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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꾸꾹구구구 |
우리집은 거의 반존대~반말... 아버지 끝까지 할머니께 엄마~ 엄마~ 밥먹어야지~ 밥먹자~ 이러셨던거 기억난다... 물론 지금 할머니는 안계시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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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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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헤르 |
와 댓글 개충격 ㅋㅋㅋ 남에게 불편을 주는 꼰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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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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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박고구마 |
외삼춘한테도 반말해서 공감이 안된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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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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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자 |
ㅋㅋㅋ 나는 "아빠 사이다 물래?" 이러는데 ㅋㅋㅋ (우리아부지 49년생 올해 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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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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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평원 |
밖에 나가서 쌤이나 직장상사한테 실수로 튀어나올 정도만 아니라면 가족끼리 좀 허물없이 지낼수도 있는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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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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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ii |
외삼촌이 한숨쉰건 꼰대짓이고, 외삼촌한테 쌍욕하는건 괜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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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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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헤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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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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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밥 |
대체 저글 어디서 외삼촌한테 쌍욕을박았다는 얘기가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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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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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마스터 |
쌍욕 띠ㅡ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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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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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2환 |
난 평소에 존댓말하다 반말하다 섞어씀 오늘도 아빠한테 아빠한테 내일 7시출근이에요 아니 태워달라고 안했는데? 이런식으로 거의 어느순간부터 반존대로 바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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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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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왕 |
난 아빠한테 어릴때부터 존댓말 썼는데 언제부터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고딩때 엄마 아빠한테 어머니 아버지 하는애 보고 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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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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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뿌리 |
이런건 유치원생 수준에서 생각해도... 부모님께 반말하는건 예의 없는겁니다. 자식이 부모님께 존대해야 한다는건 어린이들도 알아요. 나와 상관없는 예의 없는 행동에 대한 참견은 오지랖이냐 아니냐 꼰대짓이냐 아니냐 논쟁의 여지가 있다손 치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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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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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헤르 |
그래서 하고싶은말이? 당장 여기 외삼촌 이해 안간다고 하는 댓글러들 싹다 유치원 아동보다 모자란 예의없는 사람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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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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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뿌리 |
외삼촌 이해 할수도 못할수도 있죠.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 옳다 그르다에 대한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원 글의 글쓴이가 부모님께 반말 하는건 예의가 있다고 볼 여지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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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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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트 |
그럼 부모님은 자식한테 존대할 필요가 없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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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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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트 |
그리고 애초에 case by case인데 모든 사람이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건 성급한 일반화 아닐까 싶어요. 시대가 변하는데 예의도 변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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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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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헤르 |
아니.. 처음 댓글부터 부모에게 반말쓰는건 예의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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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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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mchom |
남이야 어쨌든 우리집이라면 반말은 하는데 먹을래는 좀 그러네 평소엔 반말이지만 저런 경우는 드실라우? 드려유? 정도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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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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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마스터 |
어머님 감히 한 말씀 올리건데 사이다라도 한 잔 드시는 게 어떠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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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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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마스터 |
좋다!너의 성의에 응하여 내 그까짓 사이다!한 잔 거하게 마셔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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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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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맨 |
반말하는 것이 예의 없다라고 정의하는 건 굉장히 이상하네.. 반말한다고 막대하는 거라고 생각해버리네... 오히려 틀에 갇히고 좁은 곳에 사는 것 아닌가... TV에 그런 장면 나오면 부들부들 대면서 리모콘을 던지시려나..... 세상은 바뀌었고, 그런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는 거지.... 그런 사람 특) hi는 반말이고 hello는 존댓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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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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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키퍼 |
난 그냥 섞어쓰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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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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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박고구마 |
라이더킥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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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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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상 |
부모님께 존댓말 하는 사람 = 정상 부모님께 반말 하는 사람 = 정상 부모님께 반말 한다고 뭐라 하는사람 =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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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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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나날이 |
짧게 콜? 하지않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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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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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팁연구가 |
원래는 약간 애교도 부리면서 권했지만,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제주도 사투리를 자주 쓰면서 말함. 사투리 쓰니까 엄마가 왜 이렇게 능글맞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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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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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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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0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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