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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드립인데 자연스럽게 넘어감; | 해쉬Sw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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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22:14] |
| ▼ 이전글 | 역변한 히어로.jpg | DF잠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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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21:5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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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쪽지남 |
1세대 패미니즘도 레디컬 페미니즘이엇다. 흑인이 투표권을 먼저 얻게되자 그전부터 흑인 노예제 폐지를 외치던 페미니스트들이 돌변해 흑인을 욕함. 1세대 페미니즘도 얼추 방향성이 맞아서 그럴듯해 보인거지. 페미니즘은 언제나 똑같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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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2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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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금련산 |
저 말이 맞음. 애초에 논리 집단이 아니라 정체성 정치 집단이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부둥부둥하고 그 속에서 정체성과 살아있음을 느끼려고 하는 집단임. ㅡ혜화역 시위를 한끼소풍이라고 비웃지만 사실 그런 행보가 정말 무서운 것임. 배고프고 가난하고 배운 것 없는 사회 낙오자일지라도 '페미니즘'을 선언하기만 하면 기꺼이 자신들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먹여주고 손을 내미는 모습에서 국내 페미니즘의 정치적인 입장이 고스란히 드러나있음. 세력이 점점 커질 수밖에 없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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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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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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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
주장은 보이는데 왜 논리가 안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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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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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손끝 |
문단안에 한 아이디어가 있는 중심문장이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보조문장이 있고, 이 아이디어를 다른 문단과 연결 시켜주는 연결문이 있어야 하는데 구조가 동미개님 머릿속처럼 엉망진창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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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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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아가씨 |
난 개인적으로 글 잘 읽혔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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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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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꺅~츄 |
페미니즘 변질됐고 그런거 아니다, 원래가 그런거다. 그러니까 깔 때 까더라도 잘 알고 까야된다. 이런 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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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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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는사람 |
내가 공부해봤는데 이게 맞다 끝 ㅋㅋ. 페미니즘을 어설프게 해서 라는데 나는 대학교에서 현대 정치사상 과목이랑 도덕교육학에서 페미니즘을 배웠음. 정치사상 입장에서 페미니즘은 여성 참정권 운동으로 시작한 약자의 권리 투쟁이고 도덕교육학에서 페미니즘은 거시적인 원리중심 도덕에서 보다 미시적이고 삶의 한 가운데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의 질에 집중하는 도덕을 강조하는 도덕학이었음. 페미니즘도 다양한 흐름이 있고 철학이 있다는걸 저사람은 모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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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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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는사람 |
미친개가 궁금한건 왜 레디컬 페미니즘이 진짜 페미니즘 인가 인데, 글의 내용은 페미니즘의 한 지류를 설명하고 있음. 이걸 역사로 예를 들면,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이다 라고 하면서, 요동과 만주지역의 역사를 쭉 이야기 하는 것과 비슷한 것. 본래 글의 목적이 그냥 페미니즘을 공부하며 느낀점 이기 때문에 사실 논리를 따질 필요는 없긴 하나. 나도 내가아는 페미니즘과 저사람이 공부한 페미니즘이 달라서 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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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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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하와와 |
페미니즘이 이상적인 모두를 위한 성평등이라 생각하든 뭐든 결국 그 핵심은 주류가 결정하는 것임. 물론 주류가 아닌 것이 가치가 없다는 건 아님. 가끔 주류보다 중요한 변방도 있죠. 현재 페미니즘처럼. 하지만 실제 주류 사상이 그 사상의 핵심을 보여주고 대표할 수 밖에 없는 만큼 페미니즘은 메갈, 워마드 이런 류가 맞음. 남녀 모두를 위한 성평등? 그건 이미 페미니즘이 아니라 다르게 불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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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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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는사람 |
니도 성평등을 말하기 위해서는 페미니즘이라는 용어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어원 자체가 성차별적이니까. 그런데 단순히 많은 페미니즘이라는.말을 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그렇다고 해서 학자들이 쌓아온 페미니즘의 정의를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페미니즘의 정의로 뒤집는 다는건 좀 이상해보임. 잘못된 지식(감기걸린 사람에겐 비타민씨가 도움이 된다 같은)이 일상에 파져있다고 해서 그걸 주류 의학 이라고 부르거나, 잘못된 역사상식(나폴레옹은 키가 작다)이 만연한다고 해서 그걸 주류 역사학 이라고 부르지는 않지 않음? 잘못된 페미니즘을 하는 일반인이 많다고 해서 학계의 주류 페미니즘을 래디컬 페미니즘으로 분류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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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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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하와와 |
할말/ 그건 의학이나 역사학같은 '학문'이잖아요. 페미니즘은 사상입니다. 그리고 현재 실제로 퍼져나가고 있구요. 그런 사상에선 당연히 주류 세력이 중요한 거죠. 그리고 경제학이나 이런 학문은 주류 이론 한 시절을 대표하지 않나요? 초창기나 그럴 때의 페미니즘은 몰라도 이제는 메갈 워마드가 주류인만큼 저게 현 세대의 페미니즘이라고 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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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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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는사람 |
내가 공부한건 윤리학이고 윤리학에서의 페미니즘 철학의 기본은 여성적 가치의 회복임. 인간에게는 정의 기반의 도덕성과 배려 기반의 도덕성이 있는데, 남성은 주로 추상적이고 원리적 측면의 도덕성을 강조하고 여성은 사실적이고 관계적 측면의 도덕성을 강조함. 그래서 이들은 남성과 여성의 도덕성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교에서 토론을 통한 원리적 도덕성 뿐만 아니라, 인간적 관계와 봉사활동같은 실천을 통해 관계적 도덕성 또한 학습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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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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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는사람 |
잘 잘못을 따지기에 앞서서 나는 학계의 페미니즘은 래디컬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보는 거에요. 그게 옳다 그르다는 더 고민해야할 문제지만, 적어도 학문적 부분에서 페미니즘은 인간의 가치학이니까요. 여성의 가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그 가치가 현실에서 사라지지 않게끔 하느냐는 것이니까요. 그 방법론에 있어서 급진주의자는 애초에 학계에서 활동하기 어렵죠. 인정 받기 어려우니까. 사회주의 노선도 학계에서는 주로 슘페터 같은 온건파 만이 남아요. 선거를 통한 사회주의 화를 주장하죠. 저는 래디컬 패미니즘이 메갈들 혹은 시민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과, 그래서 페미니즘을 래디컬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사이에는 어떤 논리적 비약이 있다고 보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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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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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하와와 |
글쎄요. 전 아니라고 보는 입장이에요. 학계도 결국은 현실을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특히 사상은 이론이 먼저고 그걸 현실화한다는 것보단 현실을 보고 그걸 이론화한다는 게 더 가깝다고 봐서요. 그리고 학문적으로 아무리 페미니즘을 좋다고. 페미니즘은 모든 사람을 위한 거라고 하면 뭐해요? 현실에선 남혐이나 하고 있는 집단인데요. 학계에서 어떻게 정의를 하든 말든 그게 현실의 페미니즘을 바꾸는 게 아닙니다. 이론은 현실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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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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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는사람 |
본질은 다르다고 봅니다. 메갈의 페미니즘은 사실상 여성의 이권투쟁이고, 학문적 페미니즘은 여성의 가치와 그 가치의 회복에 관한 연구니까요. 사실상 자기가 듣고싶고 보고싶은 부분만 뽑아 자기 멋대로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원래의 페미니즘을 돌려놓자는 의견이 아니라. 원글의 주장 '페미니즘은 래디컬 페미니즘이 본 모습이다'라는 주장이 옳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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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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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하와와 |
그게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하던 소리인데 글쎄요. 물론 본질이라는 걸 이상적인 혹은 좋았던 모습의 페미니즘으로 국한하면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본질이 바뀌지 않는 건가요? 다른 비유를 들어서 말씀드려봅니다. 애덤 스미스가 얘기하던 보이지 않는 손이 지배하는 시장이 막 나온 경제학과 현재의 경제학. 둘은 다른 거에요. 하지만 경제학이라는 틀은 붙어있죠? 심지어 철학도 그렇죠. 플라톤, 칸트, 데카르트, 니체, 샤르트르 .. 계속 변해왔어요 본질이라는 건. 그걸 인정하셔야 합니다. 페미니즘의 본질은 이미 래디컬이라 봐야합니다. 그 외의 것을 말하는 거라면 굳이 페미니즘의 이름을 고집할 이유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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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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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는사람 |
글쓰는게 느려서 영 자꾸 말이 엇갈리네요. 저는 유교사상이 변질되었다고 해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공자의 유교사상은 인간에 대한 믿음으로 자연적 사랑의 본성(부모와 자식간의 무조건적 사랑)으로부터 이를 사회에 확장 시켜 나가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 입니다. 그러나 후대에는 양란 이후 양반들이 스스로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악용 되었죠. 그러나 유교사상 본류에는 여전히 인간에게 의미있는 가르침들이 많습니다. 지금의 유교가 꼰대와 허례허식으로 가득차 있다고 해서 유교는 본래 꼰대의 문화다 라고 말하고 배척한다면 인류의 유산 하나가 의미없이 사라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잘못된 페미니즘이 퍼져있다고 해서 그것이 곧 진장한 페미니즘 이다 라고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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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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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만올린다 |
이걸 이해못한다는건 동미개 머리가 심각한 난독이라는 증명.. 두세번 더 숙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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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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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솨람이뭔저다 |
동네개야 초복올라면 시간 있으니 여유를 가지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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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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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하와와 |
전 하나도 이해가 가질 않는데요. 페미니즘 자체가 꼭 보존시켜야할 것도 아니고 유교도 그렇죠. 좋은 면이 있다? 그렇겠죠 어딘가엔. 그럼 그걸 가지고 나와서 새롭게 하면 되잖아요? 왜 자꾸 썩은 물을 정화시키겠다고 하세요. 썩은 건 버려야하는 겁니다. 이상이 어떻고 1세대가 어떻든 본질은 이미 변한 거에요. 이데아처럼 어떤 정해진 게 있다고 그거에서 변질된 거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좋은 게 있으면 그걸 가지고 새롭게 만드는 게 낫습니다. 현재 페미니즘은. 다른 면인 유교. 분명 맞는 말도 있죠. 근데 현대에서 유교 전부 지킬 거 아니잖아요? 좋은 면이 있으면 그걸 가지고 새롭게 따오는 게 맞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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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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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는사람 |
네 도덕교육학(윤리학적으로도 꽤 의미가 있는데, 도덕교육적인 영향이 더 커서 도덕교육학으로 분류됩니다. 헷갈리는 표현을 썼네요.)에서는 양성의 조화를 통해 여성적 가치를 향상시키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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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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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하와와 |
사실 근데 학계는 원래 '느리'잖아요. 현실에서 저정도로 나올 정도라면 학계도 영문쪽은 이미 변질되었거나 변질되고 있다고 봐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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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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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다시지름 |
페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건 얼마 안됐지만 태생부터가 백인여성들의 정치, 사회적 신분상승을 위한 도구였고 학문적인 부분은 그 치부를 들키지 않게 잘 포장했었던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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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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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는사람 |
그건 맞네요. 주장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 왜 과거의 걸 자꾸 살려야 하냐고 하시는데 그것이 우리 문명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통해 바꾸고 고치며 나아가는 거요. 완전한 새로움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모습들을 보존하고 우리의 본질을 자꾸 고민하는 거에요. 화이트해드라는 사람은 '현대의 철학은 플라톤의 주석일 뿐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죠. 인간에대한 고민이 이미 저 먼 과거에도 어느정도 이루어졌던 겁니다. 저도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행태들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이것이 곧 페미니즘이다 라고 말하는 건 파도를 보며 저것이 바다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파도는 바다의 한 모습일 뿐 바다의 전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요. 정리하자면 저는 옳고 그름을 말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냥 어떤 대상을 한두가지 종류로 일반화 하는 행동만 경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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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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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는사람 |
휘슬버드// 주장이 상당히 과격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철학은 인간의 욕구와 행동의 노예와 같다고 하는 건데, 도덕학 전공자로서는 상당히 불쾌한 주장이네요. 오직 현상만을 두고 말할때, 여권 신장 운동(백인여성들의 신분상승)과 함께 페미니즘이 대두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엔 이미 세계대전으로 인해 포스트 모더니즘이 등장하며 일원적 가치를 거부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다원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조가 있었습니다. 여권신장을 위해 페미니즘이 나온게 아니라 사조가 먼저 나오고 여권신장 운동이 있었다는 해석도 가능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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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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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하와와 |
글쎄요. 플라톤의 주석이라뇨. 전 플라톤 싫어해서. 그 사람의 철학이 그런 면이 있는 것이겠죠. 플라톤 파겠고.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라.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옛것을 그대로 가져갈 필요 또한 없습니다. 말을 좀 자기 좋은 식으로 들으시는 경향이 좀 있으시네요. 저는 과거의 걸 '그대로' 살리는 걸 집착하시는 걸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과거의 것이 본질이다. 아닙니다. 그냥 그런 주장이 있었고 그렇게 생각해 왔을 뿐이죠. 과거의 것에서 좋은 것을 가져서 따와서 '영향'을 받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걸 가지고 새로운 걸 만들면 그걸 과거의 것이라고 하나요? 아니죠.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것이 필요한 겁니다. 페미니즘이 썩어가고 미쳐 날뛴다면 굳이 그걸 집착해서 고치려고 할 필요 없이 거기서 좋은 점은 계승한 새로운 걸 만드는 게 나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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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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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하와와 |
그리고 과거를 보고 통해 바꾸고 고쳐나간다고 하셨는데. 그거 전 진심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국이 전쟁 후에 자기가 했던 짓 보상 얼마나 했죠? 과거에 있던 좋은 것을 따서 좋게 만들자는 게 좋은 것은 맞으나 인간의 본질이 그거라는 것은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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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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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는사람 |
평범한 글이었는데 재미있는 논쟁이 나오네요. 일제강점기 임시정부에서도 비슷한 논의가 있었죠. 잘못된정부를 갈아엎고 새로 만들자. 아니다 필요한 부분만 고쳐서 정부의 정통성을 계승하자.. 자기에게 맞는 부분만 듣는다고 생각들겠지만 서로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눈에 가는건 어쩔 수 없겠지요. 무엇이 옳든, 결과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바란다는건 변치 않는 사실 인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완전히 새로운걸 추구하고 누군가는 과거에서 옥석을 찾겠죠. 그 과정에서 점점 더 나은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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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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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있는사람 |
페미니즘이 페미니즘인 이유는 남성을 이미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성의 권익향상만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아다르고 어 다른거라 좀 저심스러운데, 초기 페미니즘이 남자를 고려하지 않았느냐면 그건 맞습니다. 이후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남성과 여성에대한 심리학적 생물학적 연구들도 뒤따르게됩니다. 그 내용들을 따라 평등 운동이 다시 변하면서, 남성 또한 남성성을 강요 받으면서 고통받고 있다. 이런 식의 양성평등이 나타나기 시작하죠. 즉 님의 관점에서 쉽게 얘기하자면 초기 - 여성만 권리향상 중기 - 남성 여성 모두의 권익향성 현재 - 여성의 권리 향상 으로 나오고 있는 거고. 저는 여기서 현재의 부분이 이전의 남성여성 모두의 권익향상을 위해 계속 고민 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겁니다. 만약 메갈을 페미니즘의 주류로 해석한다면 님의 관점이 100%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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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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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다시지름 |
실제 남성 중심의 고대사회란것도 따지고 보면 권력자의 권력세습이나 부자들의 부의 세습이 남성위주로 됐다는것만 보고하는 말이죠. 실제로는 노예등의 부와 권력에 있어서 마이너스라고 봐야하는 노예나 하층민계층은 전혀 계산에 넣지않은 사상이죠. 페미들이 주로 한 남녀의 차이에 대한 연구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지능이 떨어진다거나 남성이 더 폭력적이다 같은 남성에게 안좋은 선입견을 씌우는 부분일뿐 실제 사회적인 부분에 대한 편견없는 결과물을 낸 것을 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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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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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오이시 |
페미니즘이라는 단어 자체가 성차별이라고 생각하고 일반인들은. 페미니스트가 성차별을 안하는것으로 알고있지만 실제 페미니스트도 성차별을 두어야 차별이 없어진다고 생각함. 그리고 한국의 페미들은 일베를 미러링한 워마드의 형태로, 여성의 공감능력을 무기로 하여 사상을 펼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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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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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밑으로들어오게 |
잉... 되게 정리잘된 글인데, 무슨 논리를 찾는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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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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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밑으로들어오게 |
할말있는사람님이 글을 조금 잘못본것같음. 저글은 페미니즘=레디컬 페미니즘 이 아니라 페미니즘⊃레디컬페미니즘 이라는거잖아. 그리고 남성형오성향이 그 정신의 중심부 라는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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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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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야광망또  |
걍 할말님이 원글논지 잘못파악하고 갑툭튀한거임. 원글 3번을 다시 읽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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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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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o2 |
신들의 이야기는 과거에는 종교이며 생활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자연현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만들어진것이 알려지고 나면 그저 신화 이야기로만 남는거지.페미니즘도 마찬가지 남성이 거대한 권력을 가지고 있던 초창기 현대사에서나 사상 또는 학문일뿐 지금은 과거에 있던 이야기나 사라져야할 정신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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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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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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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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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할말이없네 |
좋은 정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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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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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깨끗 |
페미니스트와 페미나치를 헷갈리면 안됨. 남자랑 협력핵서 성평등을 이뤄가자 이게 페미니스트이고 남혐하면서 시위나 여초사이트 하는것들이 페미나치임 근데 한국 페미니스트 중에 정상적인 사람 못봄 90%가 페미나치임. 애초에 유입이 잘못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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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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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나의것 |
? 난 둘의 차이점을 못느끼겟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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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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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꺼임 |
이글에서도 말하는게 페미나치를 배척하지 않고 연대하며 비판조차 하지 않는데 페미니즘을 왜 페미나치와 구분짓냐,결국 레디컬이든 노멀이든 페미는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으로 연대하므로 구분짓는게 무의미하다는데 글 읽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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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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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졸레잇 |
라는 글을 본문에서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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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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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전 |
본문 읽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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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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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한효주 |
아따 '원래' 페미니즘 같은건 없다니까 ㅋㅋㅋㅋㅋ 그냥 지금 메갈들이 하는게 페미니즘 그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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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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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레디컬 즉 워마드가 하는게 페미니즘의 본질임.당신이 아는 페미니즘은 성평등의 가면을 쓰고 있을뿐 언젠가 잠식되었을때 여성주의를 주장하게 될 사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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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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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좀밀어 |
글 제목 확인(어느정도 내용이 보임) -> 남성성 ~ 읽는순간 피로감 급 상승 -> 쭈르르륵 내리고 세줄요약 확인 -> 댓글에 요약내용 확인 -> 뒤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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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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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저 말이 맞음. 애초에 논리 집단이 아니라 정체성 정치 집단이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부둥부둥하고 그 속에서 정체성과 살아있음을 느끼려고 하는 집단임. ㅡ혜화역 시위를 한끼소풍이라고 비웃지만 사실 그런 행보가 정말 무서운 것임. 배고프고 가난하고 배운 것 없는 사회 낙오자일지라도 '페미니즘'을 선언하기만 하면 기꺼이 자신들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먹여주고 손을 내미는 모습에서 국내 페미니즘의 정치적인 입장이 고스란히 드러나있음. 세력이 점점 커질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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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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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대마왕 |
이권을 챙기려는 점에선 정치적지고, 논리보단 믿음이라는 점에선 종교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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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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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세수 |
남성혐오적 성격을 띄는 소위 메갈 워마드라고 부르는 래디컬 페미니즘부터 페미니즘 자체가 남성혐오적 집단이라는 것을 보여줌. 지들말대로라면 페미니즘은 성평등인데 래디컬 페미니즘은 그럼 남성혐오적 성평등주의? ㅋㅋ 페미니즘=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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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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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증 |
페미니즘 =/= 성평등주의 / 페미니즘=권리만 챙기려는 광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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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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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남 |
1세대 패미니즘도 레디컬 페미니즘이엇다. 흑인이 투표권을 먼저 얻게되자 그전부터 흑인 노예제 폐지를 외치던 페미니스트들이 돌변해 흑인을 욕함. 1세대 페미니즘도 얼추 방향성이 맞아서 그럴듯해 보인거지. 페미니즘은 언제나 똑같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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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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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더휴먼 |
메갈은 잘못된 페미니즘이라면서 메갈까는 페미니스트가 한명이라도 있었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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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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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아 |
오버워치인벤 화제글보니 메갈글 보기싫어요!!이러고있던데 글 검색해서 성별보니 여성이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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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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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같이 |
위에 자꾸 포장하지 마라 페미니즘은 성평등이 최종 목적이 아니다 여성의 권리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상 운동이고 여성의 권리가 어느 정도까지 신장되어야 하는지 그 정도/수준에 대해서는 그 어떤 세대/주류/비주류 할 것 없이 정의한데가 없어 그냥 여성의 권리를 무한대로 높이는걸 목적으로 하는거라고 니네 말대로 남성 여성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고 싶다면 평등주의자가 되라 이미 성적 평등을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 있는데 애 자꾸 페미질하면서 페미 전체를 신분세탁하려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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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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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망치 |
원숭이 교육시킨거랑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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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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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다스미친개 |
그럼 여성인권이 올라가고 남자 인권이 추락해서 50년 100년이 지났다고 치자 그럼 이제 남자들이 올라갈 시간이라고 하면서 또 역전이 된다면 그 후 시대에 살게되는 여자들은 또 무슨 지옥을 경험하라는거야..페미는 현재에만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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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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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오이시 |
패미니즘의 가장무서운점 공감능력임 여자들 편가르는거 그거 페미의 특징임 페미라는 이름안에 들어오면 논리옶이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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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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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쉽게 말하면 페미니즘이라는 명칭 자체임.왜 굳이 페미니즘이라는 명칭을 버리지 않을까부터 생각하면 됨.그저 이름일뿐인데 왜 이퀄리즘이라는걸 날조라고만 하며 굳이 바꾸지 않을까? 한국 여성부가 다를 여 라고 주장하며 굳이 여성 가족부라는 이름을 고집하는거 보면 답이 나오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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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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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일단 페미니즘을 버리고 이퀄리즘이 되버리면 더이상 페미니즘으로 돌릴수없고 주장할수도 없거든.페미니즘을 성평등이란 이름으로 밀고가더라도 나중에 잠식되었을때 여성주의로 바꿀수있는데 이퀄리즘이 되면 그렇게 안되지.여성부도 똑같아.성평등부나 인권평등가족부가 되어버리면 여성만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수없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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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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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뭐해 |
정말 잘 쓴글이다. 페미 공부를 제대로 했네. 페미니즘의 본질과 왜 래디컬을 안 잘라내는지가 잘 녹아있음.페미를 지지하던 안 하던 이 글을 읽고 이해한다음 결정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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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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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뭐해 |
이렇게 답글쓰고 다시보니 원 글 제작자도 말미에 이런의도라고 써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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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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