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아닌 상담 받으러 왔습니다.
내 부모님은 엄마랑 이혼해서 누나랑 아빠랑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아빠랑 누나 둘다 화만나면 입에 거품물고 눈알 뒤집혀서 광전사처럼 죽일듯이 달려듭니다.
나는 아무리 기쁘거나 화나도 감정적인 선택은 절대안하고 한걸음뒤로 물러나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래서 가족이 화날때 나는 상당히 정신적인 상처를 많이 받는데...진정성있는 말몇마디 해도 사람이란게 쉽게 안 변하잖아요?
어제도 누나가 쌍욕하고 방에 들어가고 난 말없이 무시는 하는데 상처는 또 받았습니다. 이럴때 저는 엄마를 찾습니다.
어떻게 보면 필요할 때만 찾는것같아서 엄마한테 미안한데, 그래도 유일하게 치유 해주는 사람이기때문에.

잠깐 몇마디 딴예기로 샛는데, 저는 저러한 이유로 독립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