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다보면 가끔 일어나는일인데 이 가위에 눌리기 직전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좋아서 가끔 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배게로 목 뒤쪽 아레에 등에서 목 연결부를 부드럽게 받혀줍니다.

그리고 목이 뒤로 살짝 넘어가고 턱이 하늘을 향해 살짝 들리는 상태가되는데 이때 본인이 편안함을 느낄수 있어야 합니다.

이상태로 눈을감고 뒤통수 하단부 목과 머리의 연결부에 신경을 조금 써줍니다.

너무 집중하면 오히려 안됩니다.

이상태로 10분 15분 쯤 누워있으면 잠이 들려고 하며 마치 뒤통수가 모래가되어 어디론가 빨려가는 느낌이 듭니다.

이때 빨려 들어가는것에 저항하면 그냥 잠에 들거나 깨어나게 됩니다.


이때 저항하지 않고 모래가 되어 머리가 전부 빨려 들어가게 내버려 두면 가위가 시작됩니다.



저는 이방식을 통한 가위를 눌릴때는 모든경우가 거의 같은 방식의 가위를 눌렸습니다.

내용은 이런데

제가 잠을 자던 상태에서 깨어남 ㅡ 집에 불이 안들어옴 ㅡ 집안을 돌어더니며 가족을 보거나 무언가 불안함을 느낌 ㅡ 불을 키기위해 노력하게됨 ㅡ 불이 안켜지는것을 보고 가위에 눌렸음을 인지함 ㅡ 깨어나기 위해 힘씀 ㅡ 깨어난줄알았는데 꿈속의 꿈 ㅡ 의 반복입니다.

이때 깨어나기 위해 꿈속에서 현실의 몸에 힘을 주는데 힘이잘 안들어갑니다.

이때 의지력으로 몸을 움직이는데 성공하면 가위에서 풀리지만 보통 3~4회는 실패하며 실패시 몽중몽을 꾸게되는데 마치 내가 몸을 움직이는데 성공한것처럼 가위가 이어져 몸을 움직이는데 실패하고도 자신은 가위가 풀렸다고 잠시 믿게됩니다.

가위에 눌려있는 상태에서는 이유없는 두려움이 잔잔하게 이어지고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이 불이 켜지지 않는 어두운 집에서 불을 키기위한 노력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가위에 눌리기 직전의 머리가 모래가 되어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 가끔 저도 모르게 빨려들어가곤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