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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첫째 21개월 둘째 12개월 연년생임.
둘다 딸ㅎㅎ
첫째 임신은 신랑이랑 내가 같이일할때였음.
나는 원래 흡연음주를 즐기는..사람이였음ㅜ
한창 방탕한생활을 즐기던중..
속이 자주 울렁거리는거임
느낌이 차멀미 할때랑 비슷했음 미식미식
술도 안먹어지고 후추 참기름 이런냄새만 맡으면
토가쏠림;;
실제로 토한건 아니지만 그정도로 속이안좋음
그러다 임신 삘이오고 생각해보니 생리가 예정일이 지난걸 알게됨
그날 저녁 마지막으로 담배하나 피며 내일 아침에 테스트 해봐야겠다 생각들고..
아침에 테스트기를 사서 해본결과 임신이였음
계획하지 않은 임신에 마음이 쿵함
나름 피임 잘하고있다 생각했었기에..
일단 술담배는 하지않으며 생각해보고
낳기로 결정함...이게 첫째 임신의 시작이였음
그뒤로 금연금주를 하며 지내고
임신때문인지 굉장히 예민해지고..
싸우기도 자주싸우고..
그러다 어느 시기를 지나니 입덧도 없고
꽤 안정적이였음
근데 계획임신이 아니여서그런지
영화나 드라마처럼 배만지면서 태교하고 말하고 그런건 없었음ㅎ...
그뒤로도 일하며 지냈는데
진짜 게을러짐ㅋㅋㅋ 확실히 잠을 많이자는듯
그러다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거의 생활함
일주일에 6번은 술퍼마시러 다니던애가 집에서 얌전히
잇을라니까 너무너무답답한거임
그때 우울증도 왔던거같음
타지라서 친구도 없엇으니 ㅎ
병원에선 아기 심장소리랑 잘 들리는데..
맨날 아기가 너무작다고함
철분제같은것도 매일 까먹어서 거의 먹지도않은듯
자두나 산딸기 이런게 먹고싶은디 철이아닌지
파는곳도 없고
거의 자주외식햇던듯 나는 요리 1도못햇엇으니
그리고 배가 나오면서.. 슬펏던게
치마 스타킹 힐 블라우스 이런걸 못입음
원래 통통한체형에 다리 ㅈㄴ두꺼웟지만 꿋꿋하게
입고다녓는데 입을수가없음
근데 다들 만삭때도 배가 5개월 6개월정도로 보인다고 그럴정도로 배가 안나왓엇음
난 그때 배나와보이는게 싫어서 맨날 박시한 후드티 이런거입고 다녓음ㅜㅠ
티비에서 보던 우아한임산부의 모습과 나의 실제임신은
너무달랏엇음 하
그리고 로션을발라도 배가점점트고..
나오고... 자다가 다리에 쥐가 참 많이낫음
그땐 미안해서 신랑보고 주물러달라하지도 않앗음
몸은 그래도 임신전과 같이 가볍고 힘들진않앗음
보통 초산은 예정일보다 일주일 늦게난다고 하길래
예정일 일주일전에 신랑친구커플과
한강에 놀러감. 물론 자전거도탐;;
그땐 진심 배만나왓을뿐 몸은 존나가볍고 임신전과
똑같앗기에 ㅠ 하
신나게 놀고 집에오고..
근데 밤쯤부터 배가살살아픔
생리통정도로 기분나쁘게 아픔
이게 말로만 듣던 가진통인가 하고 참음
고통참으려고 침대에서 애니팡이랑 사천성만 존나한듯
근데 점점 심해지면서 게임도 하기힘들엇음ㅠㅠ
진통 체크어플잇길래 받아서 재봄
처음엔 십분간격이엿다가 오분정도로 진통이오는거
좃같지만 느낌상 아직멀은거같아서 더 참아봄
나는 시발 잠도못자고 계속참고잇엇고
신랑은 옆에서 잠ㅠㅠ
난 미안해서 깨우지도 못하고 6시까지 계속참음 진심
존나 쎈 생리통느낌이였음
내 생리통느낌은 어떻냐면 갑자기 급똥마려울때
배 싸하게아프고 막그런느낌이엿는디
진통은 그게 존나쎄게 아픈듯한 그런느낌엿음
여튼 아침여섯시에 신랑깨우고 병원으로 감
가서 분만실같은곳으로가서 내진이란걸함...
질안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자궁문이 얼마나 열렷나 확인하는건데...
근데 웬걸 시발 아직자궁문은 열리지도않앗다는거임
이 좃같은고통을 참고병원왓는데 이건 시작도아니라는소리듣고 개절망적이엿음 진심
병원에잇어도 열릴때까지 기다려야해서 딱히할게없으니
집에갓다가 더아파지면 오라는거임
다시 아픈몸을 이끌고 집으로가고...
참으려는데 참아지진 않지만...그래도 참을수밖에 없엇음
그냥 존나아팟던것밖에생각이안남
하트도 없는데 고통을 조금이라도 잊기위해 애니팡만존나함
그리고 9시쯤인가 집에 청소아주머니 오시거든
애기 낳고온다고 집좀 잘 치워놓으라고 하고..다시병원에 갔음
가서 또 내진을 하고 .. 3센티 열렷다는거임
진짜 그때도 너무 아프고 조금이라도 잊기위해 인터넷 유머자료만 존나쳐봄
신랑옆에앉아서 게임함 미친 ㅠㅠ 아무것도안햇는데
꼴도보기싫은 느낌앎? 너무아파서 옆에서 겜하는것도
짜증이낫음 후
그리고 제모와 관장.. 존나챙피하지만 아파서 그런것따윈
눈에안들어옴
난 변비없엇어서 관장도 십분 다 참고 비워도 얼마 나오지도 않앗엇음ㅋㅋㅋㅠㅠㅠ 근데 옆으로누워서 그 차가운게
들어오는 느낌은 진심 싫다 하..
그뒤로 그냥 설명할것도없이 고통의 연속이엿음
이때 진통주기는 재보지도 않앗지만
굉장히 짧게 느껴졋음 진짜 밤새 잠을 못자서
개피곤하고 잠오는데 졸앗다가 진통오면
아시발 또진통이야!! 라고 실제로 말하면서 참앗고...
진통이 끝나면 또 졸고반복
너무힘들고... 너무아팟음 진짜
이건 말로표현할수도없고 내가태어나서 제일크게 아픈경험이였음 ㅜ
도저히 안되겠어서 신랑한테 나 수술시켜달라고 빔
엉엉 울면서 빔
아파서 소리 꺄아아 하고 질르고 진짜 미친년이엿음
옆 출산실에서는 아.. 아흐... 으아... 이런소리밖에 안들리던데
난 왜그렇게소리를 질럿는지ㅠㅠ쨍피
계속 난 수술시켜달라고하고...
몸이 불에타는거같다고 얘기도함ㅋㅋㅋㄱㅠㅠ
지금이야 웃으면서 쓰지만 그땐 진짜그런느낌이여서
근데 의사가 수술하려면 신랑동의는 잇어야하지만
나는 굳이 수술안해도 된다고 그래서 신랑이 좀더 참으라고그럼
나는그럼 무통주사라도 놔달라고
존나소리질럿는디 마취과선생님은 지금 수술들어가셔서
올수가없다고만함ㅠㅠ
나는 그러면 수술실에서 데려오라고 또 소리지르고 난리남ㅠㅠ
계속 그얘기만 하고 소리지르고....
그리고 힘주는 연습하라는데
힘을 주는데 존나아프고 옆에 침대 손잡이만 세게잡아서
손은부들부들 떨리고 뭔가 안에잇는데 나오지는않고 미칠지경
그러다 간호사가 내진하면서 양수도 터뜨려줫는디
완전 따닷한게 촤아 나오는데 개아퍼서 그런거 신경쓸겨를도 없음
부들부들떨리는 손으로 계속 힘주는연습만함
그거라도 안하면 내가 죽겟구나 생각이들었거든ㅠ
진짜 너무아파서 나 애기안낳을걸그랬어 하는생각도
머릿속에들엇음 ...
계속 잡고힘주고
뭐가나올거겉은느낌. 근데 어디걸려서 나오진않음
거기다 좃되는고통 까지...
힘만존나줌 ...
근데갑자기 뭐가 나오려는거임 일단아픈데
계속 힘줘서 밀어내고
간호사 내진하러왓다가 아기머리보인다고 의사쌤불러오고...
거기서 더 힘주라해서 힘계속주고 숨쉬엇다 다시 힘주고
반복햇더니 애기가 쑥 나옴... 진짜.... 나오자마자
그 아픔이 다는아니지만 거의사라짐...
이제서야 힘줘서 떨리는 내팔다리와 소리질러서 아픈 목...
따가운 밑...이 보임ㅠ
신랑이 탯줄 잘라주고ㅠ
진짜 애기낳을때 느낌은 이십년만에 똥싸는 느낌이랏 비스싼듯
시원함 ;;존나아팟는디 낳으니 존나시원함 진심
그리고 간호사가 내 배를 계속 누르더니 태반이 쓱 나옴
거가서 2차 시원함을 느낌,. ,.
그때 오후두시반쯤이엿음
아기 2.58키로...굉장히작앗음ㅠㅠ
근데 내가넘 힘들고아파서 그런지 티비처럼 아기안고 눈물비추고
그런건 없더라ㅎ..
이제 진통이 없으니 의사가 밑에 꼬매는 느낌이 다 느껴짐
난 짜른지도몰랏엇음 밑에자르는데
애기낳는게 ㅣ아파서 느낌도안낫음ㅠㅜ큐ㅠㅠ
여튼 꼬매는데 아프고 정신도 없고
ㅅㅂ 존나아퍼 라고 해버림ㅠㅠㅠ
나중에 죄송하다고 얘기는햇지만.... 이해해주셧음ㅜㅎ...
그리고 나는 그렇게 병실로감....
1인실이라서 편하기도하고 , ...
밑에가 넘 아프고 피가 나오지만... 잠도못자고
힘도엄청써서그런지 꿀잠 잠ㅋㄱㄱㅎㅎ
여튼 여기까지가 내 첫출산후기임
둘째도 쓰려고햇는디 글이 너무길어지네
다음에는 육아후기도한번 써볼까함
일단 그렇게태어난 첫애는
쓸데없이 똑똑해서 나를 아주괴롭히고다님^^
신랑도 꼴통이라고부를정도로 장난아니심^^
우리집 서열 1위임 참고로 하..
이만 자야겟다
언젠간한번은 써보고싶어서ㅋㅋ
난 아직도 그고통을 잊지않고잇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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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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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03:1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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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시바가시바 |
남편분 게임했다는거 보고 같이 감정 이입해서 지금 있지도 않은 남편이 꼴보기싫어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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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0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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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오렌지카이 |
내가 여자였던 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런가, 내 뱃속에 뭔가 보이지 않는 생명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니 되게 무섭다. 막 움직이기도 하잖아? 되게되게 소름끼치는데;;;; 그런거보면 여성호르몬이 신체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영향도 충분히 주는게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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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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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시 |
ㅋㅋㅋㅋ꼴통이래 ㅠㅠ아이구우 ㅠㅠ정말 급박하고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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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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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햄스터 |
재밋엇으니 다행이여요ㅋㅋ 지금이야 웃으며 말하지만 그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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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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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시 |
완전 몰입해서 읽었어요 저는 나중에 아내가 애기낳으면 게임은 안할게요!!ㅋㅋㅋㅋ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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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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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벗 |
으아 진짜 힘드셨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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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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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햄스터 |
아기 낳는게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그냥 아기낳을때 힘들다로만 배웠는데..직접경험해보니 그냥힘들다가 아니더라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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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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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벗 |
많은걸 느끼고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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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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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쌈 |
으ㅋㅋㅋㅋ 잼따ㅠ 힝힝 엄마는 위대하다.. 고생했당ㅠ 이럼에도 둘째까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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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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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햄스터 |
다들 그렇게 둘째 셋째 생기는거 아닌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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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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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닭 |
와ㅋㅋㅋ생리통 저랑 똑같네요 필력좋으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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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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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햄스터 |
그 기분나쁘고 쎄하고 아픈느낌! 루프후 생리를 거의안해서 생리통도 거의없답니당^^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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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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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매우빡침 |
고생하셨습니다. 어머니. 고통을 참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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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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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망한슈슈 |
ㄷ.. 고생하셨네영... 글이 생생하다 진짜...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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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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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닉네임이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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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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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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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내가뜬다 |
ㅅㅂ 존나아파 ㅋㅋㅋㄱ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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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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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만 |
츨산이 이리 힘든거구나 ㅜㅜ 둘째 출산까지 곁에 있었는데 마눌이 힘들다고는 했는데 뭔가 확와닫지 안았는데 이글을 보니 늦었지만 고생했다고 해줘야 겠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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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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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macos |
후기 어렵지 않아요 뱀!! 한다음에 고생고생고생고생고생..... 어 애 태어나서 안정기다? 뱀뱀뱀~~~ ->자식 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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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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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macos |
농담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세상의 모든 생명은 어머니의 희생으로 태어나는것!! 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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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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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일진 |
18주인데 나도 술에 절여살다 술이 몸에 안받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술 쳐다만 봐도 숨을 못쉼.. 진로회사 1년간은 실적 안좋을듯 나땜에... 아 강 건강하게만 나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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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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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햄스터 |
건강하게 나올거임!! 걱정하지말고 스트레스안받는게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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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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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쥬스 |
으아...내가 아픈 느낌이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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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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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뀨 |
저두 흡연자인뎅 애기 생기면 흡연욕구가 사라지나여 ? 아직 담배끊을자신이없어서 ㅠㅠㅠ... 끊고 계획가져보려고 생각중인데 쉽지가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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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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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햄스터 |
저도 임신 인거 알기전까지 계속피웠어요. 사람대하는 일하고잇엇고 스트레스에... 끝나면 술먹고 그러고피웟는데... 금연 하게되더라구요ㅜ 입덧때매 담배냄새도 역햇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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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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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이 |
내가 여자였던 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런가, 내 뱃속에 뭔가 보이지 않는 생명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니 되게 무섭다. 막 움직이기도 하잖아? 되게되게 소름끼치는데;;;; 그런거보면 여성호르몬이 신체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영향도 충분히 주는게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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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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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욘사마 |
엄청 고생하셨는데 애기들도 너무너무 예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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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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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R |
한 10년 후에 연년생 후기도 올려주세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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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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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또라이 |
엄마는 위대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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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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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와함께 |
애니팡 ㅅㅂㅋㅋㅋ 게임사에서 선물줘야하는거 아니냐ㅋㅋ 보면서 초반엔 재밌다가 나중에 아픈게 느껴져서 내 옆사람도 나중에 저렇게 아프겠지 하고 생각하니까 애 갖기 싫어진다..ㅠ안그래도 피 무서워하고 통증 싫어해서 임신 하기싫다고 종종 얘기하는데.. 암튼 금연 금주 한다고 고생했고 더 고생해ㅋㅋ 건강하게 천사들이랑 오래 살아야 할거아녀. 애기들 이쁜거 보니 작성자도 미인인걸 알겠으나 난 유부녀에겐 눈길을 주지않으니 너무 서운해하진 말라구(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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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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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가시바 |
남편분 게임했다는거 보고 같이 감정 이입해서 지금 있지도 않은 남편이 꼴보기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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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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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요용용 |
앞으로도 없을꺼니깐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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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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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섬 |
저희 남매는 둘 다 예정일 보다 일주일 넘게 지나서 나왔다더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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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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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원 |
갓난아기만한 질량이 사람 거기서 나온다는것 자체가 비현실적인 일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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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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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와이스 |
아기가 태어나면서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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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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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와이스 |
으아~ 응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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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와이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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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3000 |
이 박진감. 내가 애낳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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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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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사당행 |
저희아부지 저 태어났을때 모스크바 출장갔는데 어무니 24년지난지금도 그거갖고 뭐라하심요ㅋㅋㅋㅋ 작성자님 대단쓰...근데 낳는건 키우는거보다 더 쉽다는데 사실인가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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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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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년조이기 |
연년생인데 9개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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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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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햄스터 |
헐 11개월차이! 23개월이네요 보니까ㅎ ㅠ 둘째 돌에만 집중하다보니 칏째 개월 세본적이없어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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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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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여우 |
병원 일찍 가면 유도제 때문에 더 많이 아프다던데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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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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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두인 |
진짜 아팟겟다 진통왔을 때 새벽까지 남편 안 깨우신것도 대단하시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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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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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331 |
16갤 아들 키우고있음. 딸이든 아들이든 둘째낳고싶은데 무서워죽겠는데 연년생이라니 ㅋㅋ 육아후기 기다리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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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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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보호주의 |
애기왜케이쁘냐 속눈썹 장난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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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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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식당o |
21개월 12개월??? 이게말이돼? 낳자마자 임신을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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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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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햄스터 |
잘못썻어여 첫째 6월생이니 23개월이네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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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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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식당o |
아 23개월이라고............????낳은지한달만에 둘째를임신해????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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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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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햄스터 |
11개월차이네요ㅎㅋ 모유수유하면 임신안된다던디 한번에 되어버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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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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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식당o |
우리아내는 애130일될때까지 관계힘들어해서 도닦았었는데..세상에나 ㅋㅋㅋ 바로 배란이된것도 신기하고 아물지도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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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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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식당o |
애낳고 몸회복이 18개월이라는데..애기들 돌전까진 진짜 패고싶을정도에 본인몸 챙기기도 힘들텐데 육아애 뱃속아기까지 대단하다..엄마는 역시 위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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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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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쏘 |
대단해 정말 난 아내가 애낳으면 꺼억대면서 울듯 미안하고 고마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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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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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새끼 |
여성흡연자가 생각보다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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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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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마카롱 |
ㅠㅠㅠㅠ고생하셨어여ㅠㅠㅠ 죽지않을만큼 아프다던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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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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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충 |
저는 남자라서 출산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실감나게 표현해주신 것 같네욬ㅋㅋ 결론은 존나 아프다..참고하겠습니다(추후 도움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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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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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321 |
ㅠㅠ애기 안낳아야겠다...너무 아플거같아여ㅠㅠ 손가락만스쳐도 난린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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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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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정학먹은놈 |
헐 언냐 난 힘줄때 숨이 안쉬어져서(텁하고 막힘) 수술 ㄱㄱ함... 자연분만 진심 너무 존경.. 진통 진짜 개쌘생리통느낌완전 공감ㅠㅠㅠ 3시간 진통후 수술한거라 듀토리얼만한느낌인데 글만봐도 증말 끔찍하다.. ㅠ ㅠ 역시 엄마는 위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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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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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말랑카우 |
병원에서 제모하면 막 자라면서 음부 따갑다고 그러면서 막... 왁싱하고 가라고.. .막... 그러던데 진짜..에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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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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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아부지 |
근데 회음부 절개는 요즘은 안하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회음부 절개하는거에 비해 효과도 미비하고 자연적으로 찢어지는거에 비해서 위험하고 잘 안낫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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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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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을보면쪼개는빌런 |
와 고생해써요진짜!!ㅋㅋㅋ 근데 왠지모르게 다른후기와 달리 글에서 유쾌함이 많이느껴지는..ㅋㅋㅋ 재밌게사시는분이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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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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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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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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