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회장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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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회장 일침 [260]

작성자

양질의껌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766719 추천 1702 반대 0 답글 260 조회 94,337 작성시간 2018-05-03 14:32:38 이동시간 2018-05-03 2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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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대표가 이런말하는게 쉽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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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답글
베스트1

쌉추

근데 진짜 지는 공부안해놓고 자식한테 공부하라고 지럴하는 부모가 태반임. 진짜 공부 열심히 잘한 부모는 오히려 그렇게 공부로 압박안주더라 [79]

67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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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답글

2018-05-03
14:38

형말오해하지말고들어

공부를 안해봤으니까 공부를 시키는거임. 마냥 쉬워보이는거지.

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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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1:52

pervert

꼭 그렇지만도 않음. 자기가 열심히 해서 잘됐으니 자식도 똑같이 하길 원하는 인텔리부모도 많아욤

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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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2:46

눈팅족이징

안해서 쉬어보여서 시키는게 아니고 난 못해서 이렇게 사니까 내 자식은 잘해서 이렇게 안살길 바라는게 부모의 마음이다

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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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5:21

답글
베스트2

이거다거짓말인거

30년 살면서 저기에 대한 생각을 매번 해본 결과... 부모가 자식을 정말 냉철한 눈으로 판단해야 된다라는 걸 깨달음. 근데, 그게 쉽지 않지. 솔까말 냉정하게 모든 사람들은 IQ차이가 정말 버라이어티하게 있다. 조금만해도 서울대 가는놈. 죽었다 깨어나도 서울대 안되는놈. 본인의 자식이 죽었다 깨어나도 서울대 안되는 놈인걸 아는 순간 공부 안시켜야 하는데, 그게 정말 어렵지; 그래서 현재 최악의 세대가 탄생했다고 난 생각함.

1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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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답글

2018-05-03
22:32

답글마당 (260)

안배운놈

아근데 우리부모님은 공부잘하셨는데 나는뭐징 깔깔깔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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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14:33:57

너만빼고다사랑에빠져

주워왔자나 바보얌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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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14:37:41

콜라맨

안 배웠다고 해 그래야 덜멍청해보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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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16:02:35

미안하게됐습니다

아자씨들 다 언더브릿지 세대잖아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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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40:41

못배웠어요

나 때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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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1:05:03

모쿠리

난 아이비브릿지 3세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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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6:59:59

예정

말띠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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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7:08:17

모쿠리

?!어케알앗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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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7:11:28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안배운놈

뭐야아아아ㅏㅏㅏㅏㅏㅑㅑㅏㅑ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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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7:28:52

예정

아하 말띠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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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7:50:21

에몽c

누구나 말은 할수있지만 절대 안지키는거:그때로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한다.근데 진짜 노력할 사람은 지금당장부터 노력함.한마디로 저말도 걍 핑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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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14:38:14

게이트키퍼

실제로 하는말: 어차피 못할거 차라리 존나 놀걸ㅋㅋㅋㅋㅋ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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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5:34

쌉추

근데 진짜 지는 공부안해놓고 자식한테 공부하라고 지럴하는 부모가 태반임. 진짜 공부 열심히 잘한 부모는 오히려 그렇게 공부로 압박안주더라

6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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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14:38:39

박제사

힘든걸 아시니까 너는 공부해서 잘 살라는 마음이지 않을까 ㅜㅜ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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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29:01

형말오해하지말고들어

공부를 안해봤으니까 공부를 시키는거임. 마냥 쉬워보이는거지.

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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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1:52

pervert

꼭 그렇지만도 않음. 자기가 열심히 해서 잘됐으니 자식도 똑같이 하길 원하는 인텔리부모도 많아욤

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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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2:46

박제사

마냥 쉬워보여서일까... ㅠㅠ 그리구 솔지괴 살면서 느끼잖아. 학교 공부는 정말 쉬운거였다구... 부모님들 욕하지 말자... ㅠㅠ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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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3:10

박제사

솔지괴 -> 솔직히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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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3:28

눈팅족이징

안해서 쉬어보여서 시키는게 아니고 난 못해서 이렇게 사니까 내 자식은 잘해서 이렇게 안살길 바라는게 부모의 마음이다

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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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5:21

박제사

맞아... 내 자식 고생하지 말라고 시키시는거야... 쉬워보여서가 아니라 ㅜㅜ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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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7:17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아트박스사장인데

공부해서 잘살라는 마음이지.. 심성이 베베 꼬여가지고 말하는거봐 ㅋㅋㅋ 진짜 실패하는 인간의 전형적인 마음가짐이네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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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44:45

뚜루루루루루

안해봐서 시킨다는 헛소리는 어디서 나오는거냐 ㅋㅋㅋㅋㅋㅋ 안해서 고생하니까 내 자식은 고생을 덜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공부시키는거지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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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47:22

왕돌돌이핫도그

공부안해놓고 자식한테 공부하라 하는 사람도 많겟지만 왜 공부를 하라하는지는 알텐데? 아직 너무 어린가 나이가 하긴 나도 20대후반에 왜 공부하랫는지 알거같다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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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48:21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난병태쓰래기다

근데금수저아니믄 보통 사람의 경우공부가 젤쉬운 방법아닌가. . 사람답게살려면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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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55:52

짱고구

공부 열심히 한분중에 성공해서 돈 많이버신분만 그러지.. 공부안하신분들일아 공부열심히하셨는데 돈못번 부모님들 특징이 나같이 말고 책임있고 경제력있는 가장이 돼라고 가르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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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57:45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칠리가이

걍 부모님 마다 케바케인듯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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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06:09

개나리가들어왔다

공부 열심히 한 부모는 그 유전자 자식들이 물려받아서 자식들도 공부 알아서 해. 그러니 굳이 닦달할 필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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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07:48

남둥치

진짜 공부로 성공한 사람 입에선 공부가 제일 쉽다는 얘기 잘안나오더라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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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13:23

아트박스사장인데

공부 한다고 앉아 있는게 쉽다고? ㅋㅋㅋㅋ 휴대폰, 컴퓨터 없이 공부안해도 되니까 책만 펼쳐놓고 앉아 있으라고 공부가 습관이 아닌 일반인들한테 시키면, 장담하는데 세시간도 못앉아있을걸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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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3 22:18:48

난병태쓰래기다

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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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19:22

박제사

그건 공부로 성공한 사람 얘기고, 부모님들은 그 정도로 안 바래 좋은 직장 가서 편히 살길 바라시지... 부모님 욕 하지마 얘들아 누워서 침뱉기야 ㅜㅜ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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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21:13

형이다꿇어라

부모마음은 '나처럼 살면 안돼지' 인거같아. 그런마음때문에 자식이 본인보다 더노력했으면 하는것이고 , 자식은 본인처럼 춥고 배고픈걸 안느꼈으면 하는것이 아닐까? 그런부모에게 "지는, 지럴하는" 이라고하기엔 너무 이기적인것같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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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26:19

소담한담소

자식 고생 시키기 싫다는 '나름 좋은 마음'으로 공부시킨다면 윽박지르기 전에 부모 자신의 수준부터 인정하고 자식한테 양해를 구해야 하는게 우선 아닌가 싶다.'우리는 게을러서 공부를 안했고 실패했다.'고.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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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29:05

노인삼

이야.. 말이 좀 심하다 이건. 웃대에 학생들이 많아서 추천 이래되는건가. 솔까 부모가 공부는 안했을지언정, 니 낳고 니 키우는 정성이 공부보다 수백배 더 참을성 필요하고 수만배 힘든거다.

400

추천

반대

2018-05-03 22:32:01

jong2good

공부가 가장 먹고 사는데 무난 하니깐요...

추천

반대

2018-05-03 22:32:26

작성자연애해봄

울 아부진 아니더라고, 내가 책만펴도 구역질이나 울 아빠땜시

추천

반대

2018-05-03 23:45:16

아라크라

공부 잘 하는것도 재능이다. 안되겠다 싶으면 일찍포기하도 딴길 알아봐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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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0:46:53

묘이샤론미나

진짜 부모님이 이런글 보면 얼마나 가슴아플까 본인은 공부 못해서 힘들게 사니까 자식새끼들은 공부 열심히해서 여름이 에어컨 빵빵하고 겨울에 히터 빵빵한대서 일하게 하려고 그렇게 다그치신걸텐데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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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0:53:57

개나리가들어왔다

ㄴ 그렇게 맞지도 않는 거 억지로 밀어붙이디가 나처럼 인생 망하는 경우도 있어. 난 어려서부터 산수 수학 과학 잘하고 누가 봐도 이과 타입이었는데, 그저 사무직 행정직 이것만 억지로 강요하면서 날 문과로 우겨넣음. 결국 어중간한 4년제 경영학과 나와서 대기업은 택도 없고 작은 곳 다니다가 금방 폭망해서 실업자되고 뒤늦게 공무원시험 준비중임. 근데 공무원시험도 결국 영어 때문에 항상 발목 잡힘. 내가 혼자 취미로 프로그래밍 했었는데, 나보다 못하던 컴공과 출신 친척동생이나 친구들은 취직 잘만 하는 거 보고 빡쳐서 술처먹고 소리치며 컴터 때려부심. 그 날 좀만 더 마셨으면 집에 불질러 버렸을 수도 있음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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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1:06:48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애무16A

개소리하네 공부한집안이 더해 ㅋㅋㅋㅋㅋㅋ니가 공부랑 큰 관련없으니 아무소리지껄이는구나. 아들은 하기싫은데 서울대못갔다고 쌩으로 삼수시킨 서울대교수부터 시작해서 어디서 얘기를 끝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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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3:07:48

물교대표병1신

풀발해서 미안한데 공부 쉽다는 말 함부로 안 했으면 좋겠다. 성공할 수 있는 여러 길 중에 공부가 그나마 쉬운 축에 드는 건 사실이야. 하지만 그마저도 절대 쉽지 않다는 건 인정 해야지. '공부는 쉬운거지~'하는 사람들은 대충 둘 중에 하나다. 본인이 공부 잘 하고 겸손한 사람, 딱히 공부 했다고 잘 했을 건 아닌데 지금 하는 일이 공부보다 힘든 일이라는 건 인정 받고 싶은 사람.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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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3:10:33

주희린

공부가 어려워보여도 사회나오면 암 그게 젤 쉬웠다는걸 어쩔수가 없음 이건 힘든거 아는데 후회는 하지마시길 공부가 다가 아니더라도 열심이해두면 절대 손해는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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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7:15:51

북부의왕

근데 그런 인텔리 집안 애들은 웬만하면 다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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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8:37:32

블러드백

씹흙수저에서 공부해서 겨우 내 자식은 은수저는 물 수 있게 직업선택한 입장에서 공부가 제일 쉽다는거에 동의한다. 다른거 해서 성공하려면 진짜 이름들으면 알만한 사람정도 돼야 성공하지만 공부는 상위 0.1% 안쪽만 해도 어느정도 성공할 수 있는데 이보다 쉬운게 어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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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8:52:59

쌉추

저를 공부하라고 구박받아서 욕하는 철없는 애로 넘겨짚는 분들이 꽤 있는데 전혀 그 반대로 부모님께서 전적으로 지지해주고 공부도 알아서 했기때문에 공부가 함부로 말할만큼 쉬운게 아니란 것도 알고 부모 욕심을 자식을 위한다는 말로 합리화해선 안된다는 것도 알아서 말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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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8:54:46

블러드백

대학생쯤 되신것 같은데 주위를 좀 둘러봐요 공부가 아니었으면 이만큼 올라올 수 있었을까. 공부가 제일 쉬운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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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8:56:42

쌉추

관점에 따라 여지도 많고 자기 경험에 따라 다 생각은 갈릴건데 어짜피 논쟁해봤자 자기 생각의 차이고 일반적으로 공감을 받으니까 추천을 받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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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04:00

블러드백

ㅋㅋ웃대 추천이야 중고딩애들입맛에 맞으면 잔뜩 받는건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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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05:26

쌉추

공부가 다른것보다 어렵다는 말이 아니라 공부도 쉽게 치부할만큼 함부로 말할 거리는 아니라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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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05:38

쌉추

그냥 중고딩 애새끼들 찡찡거림 수준으로 치부하는것부터가 이미 답은 정해놓고 넌 나한테 까일 준비나 해라 정도의 태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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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06:27

블러드백

공부가 상대적으로 쉽다는거지 쉰다 어렵다는 개념 자체가 워낙에 상대적인거 아니야?거기다가 나는 애초에 성공을 전제로 그 중 공부가 가장 쉽다고 말한건데. 부모가 자식이 성공했으면 하는것도 안된다고 얘기하는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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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11:18

쌉추

애한테 공부하라고 쥐어짜는게 옳다고 봄? 그건 공부로 성공하길 바라는 욕심이 잘되길 바란다는 말 안에 숨어있는거라고 봄. 아이가 원하는, 맞는 길을 찾아주고 응원하는게 억지로 싫다는거 시키는것보단 진짜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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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15:50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블러드백

아이가 원하는것에 재능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중고대학생 애들보고 다 필요없고 너네 하고싶은것만 하라고 하면 태반이 게임이나 할텐데 그중 몇명이나 성공할 수 있을까?진짜 예체능에 재능있는애들 한테까지 공부를 강요하는건 잘못된거지만 그렇지 않은 애들한테는 그나마 가장 쉬운 공부라도 하라고 하는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봄. 뭐 인생에서 성공하는게 전부냐라고 다시 물어볼 수도 있겠는데 난 기본적으로 행복과 성공이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기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는게 자식이 행복하게 사는걸 돕는 길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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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24:56

너므흔다

부모한테 지랄이뭐냐 지랄이 ... 자식 잘되길바라는게 부모마음인데 꼭 자기가 하고 자식한테 시켜야지 맞는거냐? 그런생각 자체가 부모를 부모라 생각안하는거 같네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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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09:51:10

롬

자식은 나처럼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것까진 좋은데 그렇게 하기위해서 공부하는일이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이해하려들지도 않을뿐더러 조금이라도 좋아진성적가져오면 부족하다고 난리치는건 뭐지? 진짜 자식사랑하는거라 하기엔 변명거리로밖에 안들리는 논리임. 널 사랑하니까 때린다는 논리도 때릴때보면 화나서 목에 핏대세우고 눈을 부릅뜨고 때리는데 자신이 화나서 때리는거 변명하는거로밖에 안보임.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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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09:55:22

쌉추

그리고 공부 상위 0.1%가 누구집 개 이름도 아니고 지랄이라는 단어는 페이지내 검색 결과 님말고는 아무도 쓴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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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09:57:57

asdwqf

우리아버지같은경우는 시골에서 자수성가하셔서 착읍읍 다닌? 대학에서 공부만 파셔서 대기업 공채2등으로 들어가셨었고 임원까지 오르셨었음 어떤분이시냐면 예를 하나만 딱 들자면 군대에서 휴가나와서 쫌 알차게 보내자 하면 꼭 들은말이 공부안하냐? 이소리... 지금은 뭐 덕분에? 좋은직장에서 일히는중이지만 그 당시에는 공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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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09:58:08

내꿈은나눔왕

자녀들은 꼰대라고들 하지만 막상 내가 자식 뒷바라지 하고 삶에 치여 힘들어서 어느 순간 내 자식들에게 나도 똑같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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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10:17:34

쌉추

제가 자기욕심 대리만족 등등 다 포기하고 진짜 자식만을 위하는 부모님밑에서 직접 보고 자랐기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어서 하는 말이에요. 욕심과 이기심을 부모의 마음으로 포장하지마세요. 그것마저도 포기하는게 제가 본 진짜 부모의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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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10:23:07

호모데우스

제가얼마나 공부를 했는지는 아마 비교상대에따라다르겠지만 또 개인차나 현재사정에따라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는 공부가가장쉬운것같아요. 저희부모님은 아들에게 공부하라강요하지않았어요. 제가 알아서했던건 운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누가머라고해도 본인이 사는겁니다. 누가머를시키든 안한다고머라고하던본인인생스스로 챙기는것이죠. 공부만시킨다고 투정어린 불평할수있는시기가 얼마안남았습니딘. 그이후는 스스로가만든결과 남탓말고 겸허히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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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10:40:17

블러드백

뭐지 지럴은 지랄이 아니니까 괜찮다 뭐 그런건가 ㅋㅋㅋㅋㅋㅋ

추천

반대

2018-05-04 10:40:52

자극적인제목

공부만큼 쉬운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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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10:54:49

오미오미오미

울엄마는 공부도 진짜 잘하셨는데 첫째고 동생들 셋다 남자라 공장에서 일해서 동생들 뒷바라지한다고 공부못하셨어...ㅜㅜ그래선가 나 공부지짖리못하는데 공부하라고 방에가둬두심ㅋㅋㄱ..... 나는 너무 치여서 지금 내새끼들은 놀으라고함ㅋㅋㅋ공부잘하면 좋겠지만 못하면 다른거나 창의적으로 찾았으면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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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11:14:20

원래그런게아닐까

부모가 공부를 못했거나 안했을 수는 있지만 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식에게 공부하라고 할 수는 있지 않을까. 다만 그게 무턱대고 그냥 해! 가 아니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자식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 자식 입장에선 내가 왜 공부해야하는지도 모르겠는데 부모바람대로 공부가 늘리가 없지. 목적의식이나 의지가 있어야 사람이 뭘 하든 하는 게 당연하잖아. 공부도 노력도 유전이나 재능이라고 생각하지만 환경도 그만큼 중요한 것 같아. 그 재능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학원에 보내는 것만이 그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은 아닌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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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11:41:17

땜맨

공부가 젤 쉽고 어쩌고 하는것보다 할 수 있을 때 하는것이 가장 좋기때문이지 그리고 나중에 무엇을하던 공부가 걸림돌이 되지않기 위한거고 공부를 해야 잘사는건 아니지만 잘 살길위한 길에 걸림돌이 되지않게 하려는거야 그게 학생이라는 신분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거니까 시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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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11:51:55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박제사

물론 환경을 잘 만들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맞아. 근데 어느 드라마에서 나왔듯이 부모님들도 부모가 처음이야. 부모님이 그렇게 잘 아시면 그렇게 하지 왜 안 하시겠니. 바뀌는건 우리들의 몫이고, 부모님을 욕하는건 정말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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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12:23:10

박제사

학대하고 하는건 분명 잘못된 일이 맞아. 하지만 공부를 시킨다는 이유로 욕하는건 정말 아니야. 적어도 스무살 전에 하는 고등학교 때까지의 교육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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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018-05-04 12:25:43

작성자꺼임

케이스바이케이스임 서울대치대나온 내친구아빠는 공부하지말라고하고 이대 영문학과수석졸업인 내친구엄마는 진짜 닥달함 난 엄빠둘다고졸인데 공부해야하긴하는데 니가시르면 나중에해라였음.공부취미가 수능D-100부터붙어서 삼수함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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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2:38:01

저녁에뭐하세요

공부잘한사람이 부모이면 자신이 사는생활에서 나오는거지 다른애랑 비슷하게 평범하게산다ㅋㅋ그럼결국 그 자식들도 똑같지 살게된다 이 말이지ㅋㅋ 유전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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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2:55:26

이새끼방구먹여

공부가 쉽긴 쉽지 어디 공사판 나가서 몸쓰는 거 보다 어려울까.... 다만 어디 나가서 몸쓰면 당장 그날 일한 것 만큼 돈 벌 수 있는데 공부는 그게 아니야 얼마나 더 해야되는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이렇게 하면 원하는 것 얻을 수 있는지 미래가 불분명하니까 심적으로 어려운거다. 몸이 힘든 일은 결승점이 보이는 가시밭 길 걷기라면 공부는 눈감고 걷기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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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4:25:09

애무16A

지가 말 잘못해놓고 애드혹 오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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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4:43:05

o테미

책상에 앉아서 죽어라 공부하는거도 적성에 맞아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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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4:44:22

헬조선보이

공부잘하던 부모때매..내칭구 조현병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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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5:01:32

주희린

노가다랑 공부가 비교가 됩니까 노가다가 진짜 끝이 지옥인데.. 노동도 힘들고 가장 중요한건 몸이 언제나갈지 모른다는거 다치면 써주지도않음 공부야 말로 목표 세움 길이보이는데 공시면 합격하면되고 전문직이면 자격증 따면 되고 다 노력과 시간으로 해결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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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5:19:33

이새끼방구먹여

공시 합격하면 되지만 두세번 떨어지면?? 다음 해에 또 준비할 수 있을까 2, 3년 공부한거 아깝기도 하지만 계속 한다고 느는 것 같지도 않고 작년에 시작한 후배놈은 올해 붙었는데 더 오래 준비한 나는 아직이고 부모님은 점점 늙어가시는데 여전히 궃은 일 하고 계시고 이런게 심적으로 힘들다는 거야. 붙으면 말할 것도 없이 좋겠지만 말야. 참고로 나는 공시생은 아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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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5:24:04

토르가왔다

무조건 성공 돈돈 하는부모도 있지만, 정상적이고 올바르신 부모님도 많아.. 이중에 애낳고 자식생각해본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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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5:38:27

탄생의숲

애한테 관심가질 생각은 안하고 공부하라 공부하라만 반복하니 문제가 생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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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6:19:09

산세리프

우리 부모님 둘 다 의사신데 교육열 장난아니야...성적 못받아오면 동생 골프채로 패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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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6:59:04

엄친아에친구

웃긴게 지금 '공부'라는단어에 집중하면 안되지 저 글이랑 부모님들이 하라는건 '공부'가 아니라 '수능'이랑 '대학간판' 이란거야 '공부'는 세상 무엇이든 다 해야하는거고 요리,패션,음악,기술 심지어 청소까지 직업이든 취미든 다해야해'공부'는 부모한테 공부하란소리 듣는거면 초중고 학생일텐데 학구열 높은 부모는 '대학갈 공부'를하라는게 문제고 절대 '자격증등 다른공부'를 하라는걸 문제가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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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7:58:50

o테미

ㄴ 맞음 공부라는 말만 놓고보면 범위는 엄청 넓은데 대학을 가기위한 공부는 그때말고 쓸모가 없음, 그렇다고 대학가기위한 공부가 인생에서 도움이 되는거도 아님, 차라리 하고싶어하는 공부를 하는게 낫다고 봄(ex 예술인에게는 예술 운동인에게는 체육, 문학에 발을 들이고싶으면 문학 수학이면 수학) 딱 본인에게 맞고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배우면 되는데 필요없는 것까지 배움, 부모가 하는 말중에서 역겨운게 하나있는데" 하고싶은건 대학가서 해도 늦지않고 공부잘해서 원하는 과에 들어가면 된다 "임 왜 모두다 똑같고 줫같은 길로 가게 하는거지? 물론 공부가 제일 쉽다고 하겠지 , 그런건 앉아서 죽어라 주구장창 공부만 하는 사람한테나 쉬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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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8:06:24

o테미

https://youtu.be/kaKQHsUM3Po <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 , 한번 쯤은 볼만함 일본에서 만든 광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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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8:07:49

fiend9285

공부가 하기는 쉽지. 근대 그거 토대로 밥벌어 먹는건 기술배워서 밥벌어먹는거보다, 노가다로 밥벌어먹는거보다 몇 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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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8:31:01

명문귀족

공부를 안해봤으니까 공부가쉬워보여서 강조한다는건 걍 호쌍새급 철없는 소리같은데 어느부모가 그런마인드로 공부시킴 적어도 자기처럼 살지말고 자기보다는 더 잘살으라고 아니면 공부해서 나만큼은 살으라고 시키는거지 아니면 공부를 어려서 형편땜에 다 못해서 못배워서 무시당하고 서러운 기억이있으니까 내자식만큼은 그런무시당하지말라고 시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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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9:55:17

롬

무시당하지 말라고 시키는 와중에 성적시원찮다고 집안에서 무시하는 부모는 뭐징?(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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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9:59:06

박제사

무시하면서 내 쫓디? 호적에서 파디? 부모님 마음 찢어진다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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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0:01:12

롬

자식이 원하는 삶과 부모가 바라는 자식의 삶중에서 뭐가 진짜 자식의 삶이라고 생각하냐? 걱정하는 마음이니 다 너 잘되라고 한다느니 하는게 근본적으로는 자신의 욕심에서 생겨나는건데뭔 부모마음을 파? 마음파이겠지. 당신 맘대로 안되니까. 꼭 이런 글에 감성에호소하는 답글 많이 달리더라. 우리부모님은 항상 날 믿는다면서 뒤에서 응원만 해주셨는데 누가보면 자식새1끼한테 애정 1도없는 냉혈안인줄 알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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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0:42:32

롬

파->찢어 (난독 미리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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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0:43:49

Nika

울 부모님은 '왜 얘가 공부하는걸 나만큼 못할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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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1:10:29

이감사

눈팅족말이 맞지. 무슨 철없는 사춘기14살아이같은 댓글들이 이렇게많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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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1:49:16

롬

내가 나이좀 쳐먹었는데 내의견이랑 다른의견=사춘기14살같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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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3:20:31

개나리가들어왔다

다들 자기 의견마 맞고 자기랑 다른 의견 내세우면 무시하고 비하하고 그러고 있네. 한국인들이 가장 혼동하는 단어가 '틀리다'랑 '다르다'인데, 단순히 단어뿐 아니라 실제 개념으로 틀린 것과 다른 것을 구별 못하는 사람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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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3:41:38

롬

ㄴ내말이 그말임ㅋㅋㅋ자기주장 펼치는것까지는 이해해도 남의 주장 매도하면서 자기주장이 답인줄아는사람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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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01:03:14

양비론충

당신은 안읽으면서 아이가 독서 습관들이길 바라는 심보도 대표적인 도둑놈 심보인듯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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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1:05:29

양갱양갱이

레알 최악의 세대 90년대생인데 공감2.2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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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22:39

현아사나미나

원래 자기가 태어난때가 최악으로 보이는거죠 어느세대나 다 최악이 있음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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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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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모폴로지

1 뭔소리냐 80후반은 ㅋㅋ IMF는 82년생인 나때도 고1때였음. 수학여행 짤려서 잘 기억이 나지. IMF 직격은 나보다 위인 70 후반이다. 나때는 예전보다 어려워졌지만 다시 살만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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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7: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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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욺욺

최악오브 최악은 89인데 그뒤 1년이라90도 최악인편 ㅋㅋㅋㅋ89년생이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고했음 ㅋㅋ입시준비 해놓으면 다바뀌고 정책왓다갓다해서 마루타세대라고도함. 위로는 악습 다받치고 막내가 당연히하는거라며 고생해서 중간쯤 올라오니 악습이라며 중간관리자가 다하는게 89 년생 90초반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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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8:31:50

모폴로지

1 89, 90이 무슨 중간관리자냐 ㅋㅋ 여전히 사회 초년생이지. 남자면 대리 간당간당 하구만 ㅋㅋ 과장까진 올라와야 중간 드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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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48:37

디시하다옴

최악 최악 ㅈㄹ하네 전쟁 겪어보지도 못한게 ㅉㅉ 전쟁겪어본세대가 보면 뚜드러 팰듯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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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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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군대랑 똑같네 지가 젤힘들지. 70년대생쯤엔 빠다안맞으면 잠이안왔다는데. 은행 합격하니까 imf터져서 취소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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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1: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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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주희린

최악이라기엔 굶어죽는사람도 없고 신분사회도 아니며 노력과 좋은 아이디어에 따라 성공도 할수있지 우린 최악은 절대 아니다. 전쟁난뒤 그 폐허에서 우리나라를 이끈 그분들이 젤 최악이였지 지금은 대기업못들어가서 힘들지만 그때는 대기업도 없었으니 삼성 현대 소위 대기업세운 사람들 일대기보면 대단하더라 어떻게 그렇게 살수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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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2:10:28

o테미

힘든거나 불행이나 아픈것들을 비롯한것은 상대적인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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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5:21:18

불만많은김대리

저래도 장사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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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1:23:54

게시물이 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18-05-03 14:32:38 / 이동: 2018-05-03 21:25:02 / 어시스트: 다잉아이 )

나비의날개

나는 왜때문 부모님공부머리 유전 안내려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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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1:27:51

시뻘건사춘기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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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49:22

율곡yeeee

현실: 대학 안간 사람이 세계경제를 이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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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1:27:58

핫팩은좋은것

는 하버드중퇴..금머리가 세계를 이끄는 거죠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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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52:37

개나리가들어왔다

외국도 마찬가지야. 미국에서 잘 나간다는 사람들 태반이 아이비리그 출신이야.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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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9:33:09

율곡yeeee

심슨 보는데 리사가 대학가야한다고 주장하려는데 페이스북 창업자, 빌게이츠, 구글 뭐 다 생각해봐도 대학안간사람이 대부분이어서 말 머뭇거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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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04:17:15

개나리가들어왔다

그 사람들 대학갔어, 졸업을 안 했을 뿐이지. 졸업장이 아니고 그 대학 갈 만큼 재능있는 사람들이 세계경제를 이끈다고 말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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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17:30:16

수능치고활동함

저분 진짜 대단한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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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1:28:05

주식은쌀

유전이 아니고 환경인듯....부모가 평소에도 계속 공부하면 그 환경에서 자란 자식도 공부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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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1:28:23

게이트키퍼

유전이 맞아.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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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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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BOZO

근데 공부가 유전이란 말은 설카포나 5급고시시험 정도에나 해당되지 일반인은 환경과 노력이 훨씬 더 큰 것 같음.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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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42:40

힘있는시금치

머리가 좋아도 환경이 안 받쳐주면 애가 공부를 안함...자연히 성적은 나쁘겠고....0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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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12:11

혐오스럽지않은닉

유전이 맞긴한데 대학교 들어가는 공부정도는 그냥 근성으로도 되긴 함. 다만 머리 좋은애들은 상대적으로 노력을 덜 해도 목표치에 도달하긴 하겠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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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45:38

팡이는곧휴가철

우리나라 입시는 머리가 크게중요한 입시는 아닌듯 서울대 평균아이큐 그렇게 안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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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7:46:29

화학폐인

의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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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8:26:19

BOZO

내 주변에 2~3등급 주변에서 올 1등급 받고 연대 의대 간 사람이 있어서 솔직히 수능 난이도 정도는....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 생각함. 책을 안 보고도 술술 말할 정도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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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43:56

화학폐인

재능도 무한히 많은 등급으로 나뉠 수 있음. 재능이 적어도 중상위권은 되야 노력으로 거기까지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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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46:14

혐오스럽지않은닉

그 재능의 범주에 지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을 넣는다거나 하는 정도가 아니라, 일반 사람과 회화가 원활히 되는 사람이라면 몇 년이 걸리든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한번에 못하는건 어쩔 수 없는게, 공부 잘하는 애들도 두번 세번에 걸쳐서 들어가는게 의대라서 그렇게 2년 3년 생각하면서 하루에 진짜 모든 시간을 공부에만 투자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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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5:23:53

게이트키퍼

2~3등급 받던애는 기본적으로 머리 되던애라는 뜻이야. 머리 안되는애들은 암만 공부해도 3등급을 못찍더라. 내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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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18:02:13

만악의근원럭키짱

공부머리 암만 좋게 태어나도 노력 안하면 아무것도 없지. 근데 노력조차 유전이면 도대체 세상은 얼마나 불공평한 것?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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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28:26

아트박스사장인데

노력은 유전보다는 습관에 더 가까움. 근데 그 습관을 고치기가 오질나게 어려워서 유전처럼 느껴지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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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07:10

아트박스사장인데

예를 들면 공부 못하는애들 보면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지 못함. 30분마다 일어나서 돌아댕기니 공부가 되나. 의자에 앉아있는 능력자체도 유전이라고 주장하면 할말은 없음.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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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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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개나리가들어왔다

공부에 집중 못하는 이유는 봐도 잘 모르고 머릿속에 잘 안 들어와서야. 공부가 머리에 더 잘 들어오고 문제 풀어보니 잘 맞춘다? 그러면 공부에 흥미 느낄 가능성이 더 높음. 컴퓨터 게임만 하더라도 상대랑 대결하는데 잘 이기고 그래야 재밌어서 더 집중해서 하지, 개발리고 줘터지고 지기만 하면 재미가 훅 떨어지지.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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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45:36

아트박스사장인데

그러니까 그런 주위 자극에 반응하는 것을 차단하는 습관을 키우는거 자체가 공부하는 습관에 포함 되는거임. 인간은 누구나 주위 물체의 움직임에 반응함. 하지만 그것에 신경 안쓰게 하는것은 트레이닝으로 개선할수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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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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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아트박스사장인데

성격은 유전이기 보다는 유아기때의 성장환경입니다. 성장환경과 유전은 완전히 다른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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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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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개나리가들어왔다

그리고 그 환경조차 많은 부분이 부모에 의해 결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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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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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으리학과학회장

그래도 대표가 양심을 팔진 않네. 회사 매출을 위해서라면 자기네들 이용한 회원 중에 몇 퍼센트가 어디 갔다고 마케팅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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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28:30

플삼

부모들 공포심 자극해서 돈 뺏어간 장사꾼 말이라 별로 신뢰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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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29:01

재밌는심리학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는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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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0:41

엔하위키눈팅족

손주은 대표님 원래 직설화법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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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2:32

복수의서막

부모들 태반이 저러지 지는 게으르게 할거다하고 막살았으면서 자식들한태 공부 열심히 해라 열심히 살아라 이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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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41:21

맹호룬룬권

노력도 재능이라 생각하는 1ㅅ...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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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41:26

개나리가들어왔다

공감. 노력도 타고나는 게 80% 이상이라 생각함. 5살 짜리 애들만 봐도 누구는 그냥 까불고 놀기 바쁘지만 누구는 계속 앉아서 책에서 눈을 못 떼고 굉장히 열중하며 계속 도전하는 애들이 있음. 그것부터가 이미 사람은 다르게 태어났다는 거지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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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37:44

E.Ryoma

다른 얘긴데 저거 근데 메가스터디 회장님 말씀 맞니? 솔직히 간디 트위터 사건 이후로 증거 없으면 못 믿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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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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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E.Ryoma

고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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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50:18

E.Ryoma

사투리 개걸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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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50:58

용제

쉬이-벌...영어란 영어는 공부 한자도 안해보다가 토익땜시 졸업못하게 생겨서 회사다니면서 죠빠지게 제대로 영어공부해봣는데 개힘듬...직장가지고 오만해진 감이 있었는데 그뒤로 학생들이나 고시생들 존경하는 마음이 새삼들었음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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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1:47:36

개나리가들어왔다

토익 점수가 졸업 필수 요건이면, 대학도 나름 괜찮은 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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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09:19

용제

전산학과라서 영어는 수능이후로 건들어보지도않았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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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46:08

으앙이건뭐야

집중하는 것도 유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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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48:08

와사비맛쌈무

위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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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51:45

짱고구

아부지가 교수에 어머니는 미술교사라 위안이안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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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1:56:18

커몬요

노력도안하고 유전탓 하는건 문제지만..대게 공부머리는 부모따라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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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2:09:51

개나리가들어왔다

근데 학원 대표가 저런 얘기한 이유는 뭐야? 공브 안 하는 애들은 스스로 공부 안 하게 태어났으니, 메가스터디 스파르타 학원을 보내 강제로 시켜야 한다는 말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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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2:11:11

양질의껌

그냥 경제적인 이유 없이 말한게 아닐까. 노력도 유전이라고 말하는 판에 스파르타를 보내봐야..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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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20:15

자몽에이슬

쟨 이미 벌만큼 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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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04:48

아니울팀뭐하냐고

그렇다고 부모님탓 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더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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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15:01

옆구리가시리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남들 따라 대학가고 남들따라 공무원 하고 이 ㅈㄹ하다 경쟁에 밀려 폐가망신 하기 쉽상이다 그냥 하고싶은걸 해 그림이 됐든 음악이 됐든 운동이 됐든 그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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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2:16:30

극찬

공부는 유전이 아니라 환경과 노력이 95퍼정도야. 긱사 룸메가 의대생이었는데 평일에 공부하다 새벽에 오더라고. 주말은 쉴줄 알았는데 주말도 6시에 도서관가서 12시에 들어오더라. 그 모습이 존경스러워서 나도 따라다니면서 공부하게됬고 매일 조언받고 공부습관 고치다 보니 나는 지금 피트치고 약대왔어. 공부는 유전이라 하는데 우리가 보는 시험은 노력으로 95퍼센트까지 커버가 가능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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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31:00

이거다거짓말인거

ㅇㅇ 아니야. 그 노력도 유전자임. 흥미 (흥미 = 유전자, 즉 타고난 기질)가 죽었다 깨어나도 안생기는 건 노력으로 극복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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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34:12

눈팅충

그냥 니가 게으른 거야. 변할 의지가 없는 거고, 공부는 노력으로 커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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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41:31

윈도우99

노력으로 커버가능해보이는거 같지만 그 노력에서 말하는 습관 혹은 꾸준함이 바로 사람마다 다르게 갖고 태어나는 요소중 하나임. 키라고 하는 요소도 환경, 즉 먹을것과 운동 등으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지만, 유전자가 허락하지 않은 영역을 뛰어넘을 수 없지. 같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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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53:53

윈도우99

즉, 거짓말이 말하는 노력은 그 인간의 최대치는 정해져있다는거다. 아무리 책상에 10시간씩 앉아있어도 1등급 한번 못받아보는 아이도 있고, 분명 이새낀 지가 흥미있는 과목 아니면 공부를 안하는데 평균적으로 1.x대 등급이 나오는 아이가 있다. 후자인 아이라고 해서 공부를 아예 안할까? 아니다. 타고난 습관과 끈기가 그 아이에게 최대한의 효율로 작용하는거다. 말하자면 노력은 엔진의 연비와 같은거다. 엔진에 아무리 많은 연료를 넣고 최대한 악세레타를 밟아도 그 엔진이 낼 수 있는 최대 RPM과 토크는 정해져있다. 엔진을 통째로 갈지 않는 한, 그것을 뛰어넘을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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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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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거짓말인거

... 살다가 게으르단 소린 첨 들어보는군. 내가 게으른거면 대한민국 80% 이상은 게으른건데. 무슨 근거로 80% 이상이냐고? 학벌로 따져도 상위 10%이고, 월급으로 따져도 동일 나이 대 10% 이상은 넘는데, 무슨 근거로 내가 게으르단 건지 모르겠군. 그놈의 노오력 진짜... 본인의 흥미 또는 적성에 맞지도 않고, 재능도 없는데 노력으로 극복가능하다고? 그런 사례보단 본인의 흥미 또는 적성에 맞지 않는데 재능도 없는 상태에선 노력만 해선 실패하는 사례를 더 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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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57:44

윈도우99

막말로 길거리 굴러다니는 다마스와, 모터쇼에 방금 갓 출시됐다고 홍보하는 신차의 엔진 연비가 같을까? 같은 거리를 가려고 해도 연비가 구린 차는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한다. 사람들은 거기에 지치는것이지. 혹자는 연비의 차이를 극복해보기 위해 무수한 연료(='노력한다'에 있어 시간)을 갈아넣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역시 정해진 최대값을 극복할 순 없어 좌절하는 모습은 그다지 보기 어려운 케이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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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2:58:37

윈도우99

원댓글인 극찬의 경우에도 안하던 노력을 했다기보다는 타고나기를 디젤엔진으로 타고났는데 지금까지 가솔린엔진인줄 알고 가솔린만 주구장창 넣어주고 있었다는 비유를 할 수 있겠다. 본인에게 최대 효율로 작용하는 방법을 스스로 아는것 자체가 사실 굉장히 힘든 일이다. 자기에게 맞는 연료를 투입해서 최대의 연비를 뽑아내는 방법을 알아낸 사람들은 "노력하면 된다"라는 느낌을 여실히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여전히 잘못된 연료를 투입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 라는 느낌을 받으며 살게 되는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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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01:01

아트박스사장인데

습관을 타고났다는건 모순아님? ㅋㅋㅋㅋ 말같지도 않은소리를 어렵게하네. 습관을 어떻게 타고남? 갓태어난 아기는 도화지 같은 상태인데 습관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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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05:25

이거다거짓말인거

도화지? 솔까말 도화지 아니라고 생각함. 그림이 정말 잘 그려지는 아이가 있고, 그림이 정말 안그려지는 아이가 있는데 과연 이것을 같은 도화지라고 할것인가? 습관이라고 표현하면 좀 그럴 수 있으나, IQ 하위 20%라도 흥미가 있으면 노력으로 극복가능하다. 그리고 그러한 사회가 올바른 사회고, 근데, 흥미가 X도 없는데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ㅇㅇ 극복 가능함. 하지만 그것보단 그 아이의 재능에 따라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직업을 만들어 주는게 좋은 사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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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09:53

윈도우99

습관이 사전적으로는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이지만, 이 습관이 고착화되는 '경향'이 타고난다는 말임. 빼먹어서 미안하다. 좀 옆으로 새는 말이지만, 초파리같은 동물은 장내 미생물의 비율에 따라서도 배우자를 선택하는 경향이 바뀐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함. 유전자에 의해서 이 습관의 고착화 경향이 정해져서 태어난다고 말하고 싶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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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09:59

이거다거짓말인거

재능이 아니지, 말 실수 흥미지. 난 재능도 흥미도 없는데 공부를 억척같이 해서 성공한 케이스를 반대한다. 왜? 그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 성공했을까? 명예 or 돈이다. 그럼 그 두개를 얻기 위해 본인이 하루 4시간 자면서 한 노력을 생각하면... 과연 평범하게 돈을 벌까? 난 대표적인 사례가 지금의 윤리의식이 결여된 의사들, 정치인들, 판검사들이 진짜 죽도록 노력해서 본인의 성공만을 쫓아 악마가 된 대표적인 사례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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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14:11

극찬

내 글은 참고만 해줘. 공부에 정답이 어딨겠어.. 근데 나는 전적대가 지방농대인데 룸메영향으로 습관이 바뀌고 잘된 케이스라 환경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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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16:15

아트박스사장인데

습관, 성격, 인성 형성의 관점에서 보자면 도화지가 맞지. 다만 도화질의 질은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다. 사회적 이상을 논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올바른 사회는 공부는 필요에 의해 해야한다라는게 내 생각임. 사회를 결국 발전시키는건 뛰어난 소수임. 그런사람들이 필요에 의해서 공부를 이어가야한다. 하지만 민주주의사회에서 모든 개인들이 기본적인 소양은 가지고 있어야함. 그것을 서포팅해주는게 고등, 대학교육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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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19:49

아트박스사장인데

근데 고등, 대학공부에 있어서 유전이 미치는 비중은 5% 이내라고 정말 단언할 수 있다. 정말 짜증나는건 고등, 대학공부가지고 유전탓이니 뭐니 하면서 염세주의적 태도를 가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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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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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맞짱떴어요

과학정증명을 지 뇌피셜로 이겨먹을려고하는거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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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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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99

고등학교 유전탓은 5%라고 하는건 백번 인정하겠지만은 대학공부는 해보고 그걸로 공부가 자기 갈 길인지 아닌지 판단해서 석박사를 밟을지 아닐지 결정할 정도로 재능에 의해 갈리는 부분이 큰데 그것까지 5%로 치부하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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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0:27:26

해킹당한계정

근면성은 거의 부모로부터 유전됨.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져있음. 그래서 내가 게으른 만큼 부모님이 게으름. 근데 그렇다고 부모님을 원망할 수는 없지 않음? 게으른 사람이 부지런한 사람을 따라잡으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음. 다시 태어나는 방법과, 인생이 망한 것을 보며 부지런해지기로 마음먹는 것. 부지런한 사람이 1만큼의 스트레스로 일을 한다면, 게으른 사람은 이보다 높은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음. 근데 만약 내가 머리가 정말로 좋다면, 이대로 가다간 내 인생이 망할 것이란 걸 빠르게 느끼고, 높은 비용을 치러서라도 많은 일을 할 것임. 그렇게 몇달을 버티면, 유전의 한계를 이기고 부지런한 사람만큼 비용을 적게 내고 일을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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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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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무지개칼라똥

나 의대 본4인데 이시간에 시험공부 안하고 웃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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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2:14:05

글로벌한량

유전이라는게 주말도 빠짐없이 6시부터 밤까지 공부한 사람이 의대 갈 때 주말에 클럽가고 놀아도 누군가는 의대 가니까 나오는 얘기 아닌가. 학문이 수준이 높아질수록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평등하고 결국 머리가 성취를 결정한다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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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2:16:57

윈도우99

내가 하고싶은 말이 글로벌한량이랑 대부분 일치하넹. 결국 시간이라는 연료가 한정되어 있으니, 같은 자원을 활용해서 누가 더 멀리 주행하느냐가 관건이고, 이 주행의 핵심이 될 엔진이라는걸 타고나는 것에 의존해야 하는 이상 결국 격차가 갈릴수밖에 없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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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2:21:00

아트박스사장인데

게으름이 유전된다고 밝힌 연구논문좀 링크달아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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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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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99

태클은 아닌데 벨루가님 그건 논문이 실렸다고 알려주는 타임지 '기사'라서 좀 더 검색해서 진짜 논문 링크를 들고오셔야 확실한 반박이 되실거같애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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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2:25:56

글로벌한량

난 옛날부터 윈도우만 썼어 리눅스엔 눈길도 안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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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2:26:13

윈도우99

어맛 하나만 바라보는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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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2: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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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계정

Genetic and environmental effects on openness to experience, agreeableness, and conscientiousness: An adoption/twin study 구글 스칼라를 통해 들어가시거나, 학교를 다니신다면 재학중인 학교 프록시를 통해 열람할 수 있습니다. 게으름은 유전적 영향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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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3:18:07

해킹당한계정

Genetic and environmental influences on personality: A study of twins reared together using the self‐and peer report NEO‐FFI scales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으로, BigFive 즉 당시 연굿거리로 유행하던 5가지 행동특성에 관하여, 유전성과 환경적 영향 중 유전적 영향이 더욱 강했다는 실험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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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3:24:15

극찬

아니 형들 이제 그만.. 이 논쟁에 승자는 없을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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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3: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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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iA

일반지능의 유전의 우월성은 내 학부때부터 나왔던 논문들인데.. 상관관계연구였지만 설명도가 75 이상이었었던걸로 기억함. 결론은 머리좋은놈은 그 노력 반만해도 그만큼 하고 그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나타남. 누적되는 정도가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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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7:22:12

맞춤법교수

교수다. 내가 정리해 준다. 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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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7:25:45

글로벌한량

교수님 한 5분 정도 고민하시고 계신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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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7:30:16

시뻘건사춘기

왜 운동은 유전을 인정하면서 유독 공부는 인정을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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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8:42:03

쉬고

논문피셜 나오니까 버로우 하는거 존나 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겠다 공부는 노오오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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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1:08:37

윈도우99

답글 여러개 달려서 다시 읽어보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고등학교 공부도 결국은 3년이라는 기간제한을 두고 누가 더 같은시간을 사용해서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자 하는 경쟁이잖아? 정말 이루고 싶은게 있는 사람이라면 재수를 해서라도 가겠지만 결국 그런 이유로 재수를 했다는것 자체가 유전에 의한 효율성의 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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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1:33:03

윈도우99

오해없도록 고치자면 고등학교 수준까지는 그럭저럭 근성으로 극복할 수는 있지만, 결국 연비의 차이는 극복할 수 없다는거지. 타고난 재능이 없다면 결국 시간이라는 자원을 남들의 두세배 때려박아야 한다는 사실은 고등학교 공부에서도 변함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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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1:38:51

혐오스럽지않은닉

운동은 올림픽 같은 국제 선수권대회를 기준으로 하니까 유전이라고 하는거고 공부는 수능 공부 수준으로 얘기하니까 유전을 인정 못하는거 아님? 운동도 체대 입시 정도로 한정한다면 유전 아니라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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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5:28:09

글로벌한량

올림픽 정도는 아니어도 공부에 대해서도 수능 수준으로 말하고 있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대입이어도 상위권 학교로 얘기할라면 도대회나 전국체전이랑은 비교 할만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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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5:32:13

혐오스럽지않은닉

수능으로 소위 최상위권 명문대에 들어가려면 1% 안에만 들면 되지만, 도대회나 전국체전은 도전자가 몇명인거랑 상관없이 절대 등수가 손가락 안에 꼽혀야 하니까 다르다고 생각. 만약 수능 전국 1등이랑 비교한다면 혹시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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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5:36:34

혐오스럽지않은닉

그리고 운동은 훈련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공부에 비해 한정되어 있다는 점도 다르고 아무튼 동일 선상에서 보고 비교하기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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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5:38:20

글로벌한량

도대회 참가자정도면 운동쪽에서 1% 상위권 아닐까요? 게다가 공부는 의무교육이라 전국 그 학년 학생에서 1%고.. 운동할 시간이 적다는건 취미로 할때 얘기지 수능 1% 들어갈 시간 투자해야 상위권 되는건 마찬가지 같은데. 운동도 공부도 투자한 시간이 같다면 당연히 유전적 재능이 결과를 바꾼다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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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6:54:28

혐오스럽지않은닉

제가 운동을 정확히 안해봐서 잘 몰라서 비교는 꺼리고 있는데, 운동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게 아니고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근육 등에 무리가 생길 수 있어서 공부에 비해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고 하는겁니다. 운동 선수들이라고 하루에 12시간씩 운동만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공부는 그런 부작용은 없으니까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최대한의 시간 투입이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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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8:26:46

혐오스럽지않은닉

당연히 유전에 따라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다르겠죠. 근데 그 시간을 투자만 한다면 도달점이 같을 수 있는게 수능공부에요. 내가 하루에 12시간씩 공부해서 서울대 들어갔다고 옆에 있는 공부 안한 천재를 질투할게 아니라, 그 천재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한 자신을 칭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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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8:29:49

Nika

딴건몰라도 수능은 유전자고 뭐고 지 노력빨임. 유전자때문에 노력도 못한다는 개병1신같은 소리마셈. 누구나 지 의지로든 강제로든 공부할수있음. 고등학교 공부를 못한다는건 걍 안해서야. 안하는거에 변명같은거 없음. 유전자빨 없이도 공부해서 성적 올릴 수 있으니깐. 죽치고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이 안길러져서 그런거지. 개똥멍청이 유전자도 재수학원 집어넣으면 성적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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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1: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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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윈도우99

그렇게 재수학원 간다는거 자체가 연비딸린다는 뜻인데 저 기나긴 댓글 너무 길어서 안읽어보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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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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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Nika

말이 그렇다는거죠 누가 재수학원가야만 성적 나온답니까. 누구든지 유전자타령없이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만 주구장창해대면 다 잘할 수 있다는 거죠. 그게 강제로 하는 공부일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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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1:23:25

윈도우99

일단 여기 댓글 단사람중에 지금 우두커니 멈춰서서 남탓만 하는사람은 없지않을까? 다들 나이먹고 무조건 투자한만큼 돌아오지 않는다는 경험을 뼈에 사무치게 겪고나서 하는 말일텐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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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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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혐오스럽지않은닉

재수학원 가는게 연비가 딸린다고 하기엔 재수학원 엄청들 많이 감. 나만 가는거면 모르겠는데 다들 같이 가는거라 연비가 딸린다고 투덜댈 필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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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2:21:52

글로벌한량

나 재수학원 가서 180에서 360맞았는데... 잘한거 아닌가...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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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02:55:19

이거다거짓말인거

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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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2:32:25

화난버드

난 그래서 우리 아부지가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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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2:44:10

치코리타덕후

우리아빠는 공부겁나잘하는데 어떻게해야됨? 흑흑7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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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2:50:32

마더빠더젠틀맨

본인이 공부를 한 상태다 라고 자신할수있는지 체크해보고..그래도 7등급이면 늦기전에 기술배우던가 본인이 재밌어하는 다른 분야로 나가는걸 추천한다 비꼬는게아니라 진심으로 하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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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22:29

마더빠더젠틀맨

본인이 공부가 된상태인지 아닌지는 예를들어 수학이라면. 책다덮고 1장의 제목이 뭔지 뭘배웠는지 공식이라도 써보고(여기까지되면 20퍼정도 공부한거) 공식이 어떻게 유도됬는지(여기까지는 한 50퍼?) 응용된 문제를 풀수있는지 최종적으로 내가 이걸 설명할수있는지 의 모든과정을 책을 보지않고 백지A4에 꽉채울수있는지 확인해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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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27:24

데이반

아버지가 노력을 해서 공부를 잘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머리가 좋으신 분인지 아셔야함. 만약 전자라면 다른 쪽으로 노력을 해보시는건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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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35:24

데이반

제가 이런말을 드리는 이유는 노력도 유전이라는 말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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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36:16

초코맛야옹이

저거 영상으로 있는걸 끝까지 안봐서 그래 결국 요지는 라면ㅋ 된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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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3:07:26

윈도우99

라면이 된다구요? 한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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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3:16:26

모니터에내가비침

수능 공부라야 유전이 많은 걸 차지하는 건 아닌데. 그 쉬운 '노력'은 유전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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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3 23:26:37

폭풍호랑이

현재 60대정도의 우리부모세대들은, 공부잘해서 대학나오면 기업에서 모셔가던 시절이었고 현재 취업세대들은 좋은대학에서 양질의 지식을 쌓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도 기업에서 모셔가기보단, 기업에게 한자리 내주십사 빌빌대야 한자리얻을까말까 한 세대잖냐... 그들이 현세대를 공감하기 힘든것도 사실이고, 현세대 역시 그세대를 이해못하지. 두세대 모두 힘든건 마찬가지다. 다만 그분들이 공부하라고 하는건 그시대나 현시대나, 자본을 가지고 자본축적은 쉽지만, 무자본으로부터의 자본축적이 어려운건 똑같거든. 무자본으로 시작해서 자본축적의 가장쉬운 방법이 공부해서 좋은대학 나오는거였던 세대들이니 공부하라고 하는거야. 근데 현세대는 그거마저 안되니 내가다 안타깝다. 부모들은 공부하면 성공하기 쉬운데 왜 공부안하냐 볶으시고, 막상 자기주위 돌아보면 전공살려서 취직하는 사람 한손에 꼽을만큼밖에 안되고... 저 손가락안에 못들면 낙오자가 되서 4년이상의 시간과 수천만원의 등록금을 버리고 비전공취업이라도 해야지 하는 세대들..근데 그마저도 녹록치가 않아보이더라ㅎㅎ 불과 한세대차이인데도 이만한 갭이 있으니 세대간 이해가 쉽지않겠지..근데 유전은 맞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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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4 00:32:50

웃기냐슈발

노력이라는게 후천적으로 교정이 가능하지만 이것도 기본적으로 유전의 영향이 큼 재능중에 자기통제력이란게 있는데 이 능력이 높을수록 모든 분야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짐 이능력을 유아때 쉽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흔히들 들은적 있는 부모가 과자나 재밌는 장난감을 아이앞에 던져주고 자기 올때까지 먹거나 만지지 말라고 하는것임 당연히 여기서 오랜 시간 자신을 통제하는 아이가 후에 커서도 자기자신을 잘 통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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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18-05-04 00:35:06

오빠그부시는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이런종류 고민 있는 사람있으면 조언하나 하고싶다. 공부 잘하고 싶으면 공부 잘하는 친구들 5명만 절실하게 따라다녀봐. 그리고 걔네가 평소에 뭘하는지 어떻게 사는지 객관적으로 봐봐라. 아닌 친구도 있지만 90%이상 자신을 희생해서 공부하는 친구들이다. 걔네라고 왜 공부가 쉽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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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0:40:34

오빠그부시는

우리 나라가 공부 관련해서 세대차이가 큰건 1등급 사업,기업체가 10년단위로 바뀔 정도로 급성장해서야. 확실한 미래가 업으니 하나의 특기에 집중하기보다 기회자체를 늘리는 공부에 집착하게 된거지. 대부분 다그래. 공부가 특기가 아니라 특기가 없어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기회를 늘리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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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0:43:02

윈도우99

오오..지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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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2:22:38

하루웃대드립하락

수능이라는 게 이래서 좋음. 물론 재능있고 머리 좋은 애들은 먼저 더 빠르게 가지만 천천히 가는 애들도 언젠가는 도착할 수 있거든. 수능이 머리빨 유전빨 이러는 건 진짜 노력도 안한 사람들이 변명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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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0:43:25

여자친구없어

노력은 습득 가능한 기술임. 뭐 중간에 짜증나서 그만둔다면 그건 의지의 문제일뿐.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건데 그런 가벼운 인생이 되지 말자 우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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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0:57:30

탈오유인

교과서에 나오는거만 공부인건 아니지. 뭘하든 어디서든 뭔가를 배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큰 성공을 쥐진않지만 멋있게 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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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1:30:26

서문법

대표가 됬이라고 쓴 거야? 아니면 받아적은 사람이 멍청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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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2:25:06

앙고언니

윗댓보니까 원본이 강의인데 말 받아적은사람이 오타낸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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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3:15:20

내아래커플

우리집 환경은 배댓이랑 다른데.. 울아부지 중학교 중퇴인데 항상 공부얘기보단 건강하고 하고싶은거 찾길바라셨고 울엄니 이화여대 졸업하셨는데 맨날 공부공부공부만 하셧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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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2:59:14

Nutssss

난 생각이 트기 시작하는 중학교 때부터 사람은 재능과 유전에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했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건 손에 꼽는다고 말이야. 뭐 내가 직접 경험해본 것도 있고. 그래서 노오력충 그켬함. 입 다물고 본인이나 노력하며 사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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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3:09:16

윤열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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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4:47:35

오랄하는성큰

노력이 재능이라기보단.. 흥미있는 분야엔 자동으로 노력이 되는거같음. 근데 그 흥미라는게 타고나야하는거고, 공부에 흥미가있다면 적은 시간의 공부로도 좋은 효율을 볼 수있겠지. 웃대인들은 웃대에 재능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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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4:49:00

호에에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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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5:32:08

doksoori

손주은한테 수업 들어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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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6:26:42

아아싫다

근데 딱히 유전도 아닌거같음.. 아버지는 서울대 경영학과 나오시고 어머니는 약대나오셨는데.. 나는 경중외시 라인밖에 못나옴.. 친척들은 내가 서연고이상 무조건 갈줄알더라고.. 근데 현실은 웃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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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6:39:41

시카고면도날

그냥 경희대 나왔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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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8:50:48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작성자꺼임

경하다 추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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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2:41:23

공중토끼

시립대생 : ㅎㅎ 이러면 경희대인줄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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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3:11:36

커몬요

경중외시ㅋㅋㅋㅋㅋ ㅂㅂㅂ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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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6:13:17

아아싫다

후후 다들 속아넘어가는군 경희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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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8:10:06

매우웃긴사람

그거나 그거나 무슨 소용이냐... 어차피 중경외시나 경중외시나 대학간판은 고만고만하고 스펙은 본인 노력여하에 나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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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0:13:50

안녕하세요호

노력이 쉽게 얻어진다는 사람들 많네.. 애초에 흥미가 생겨야 노력을 하는 거 아닌가?... 사람의 행동에는 모두 이유가 있을텐데. 그리고 어릴 때 부터 성적으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려 하는 사회자체가 잘못 된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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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6:42:44

야옹한다

애들을 대책없이 키우고. 성인되니 대채없다함.ㅋㅋ 좋은 경험할시기에 학교로 애들 몰아세우고. 자기주관도 없이 커서 20살이되니 뮐하고 싶은지가 두루뭉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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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8:50:59

gorigori

이게 잼있는게 난 쌍둥이 키우거든. 분명 둘다 똑같은 환경에서 양육했는데도 애들마다 성격이랑 생각하는 방식이 틀려. 아마 유전적으로 기질을 나눠 받은거 같은데 하나는 남편이랑 수저 쥐는것도 존똑이고 하나는 나랑 존똑임. 환경이 완전 같은데도 그런거보면 후천적인것보다 물려받은 기질이 엄청 중요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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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15:13

이런씨벌려널새끼

노력이 뭔지도 모르는 놈이들이 꼭 노력, 노력 거리지. 노력충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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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21:44

이런씨벌려널새끼

노력으로 애들 잡지마라. 그러다 애들 다 죽는다. 경쟁 사회에서, 규준지향에서 노력이 얼마나 의미 없는지 모르면 제발 가만히 있어라. 노력은 경쟁 사회가 아니라 준거지향에서나 가능한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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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39:36

우왕㉪굳㉪

크.... 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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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48:13

유니크닉

진짜 최악의 교육중 하나가 무작정 남 따라서 공부하라고 잔소리 하는거다...부모는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고 흥미를 붙혀주고 지원해주면 되는 것.. 그 이상을 침해하면 아이의 인생과 행복을 뺏는것 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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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09:48:46

kadan

너 결혼해서 애낳고 해봐라 그게 쉬운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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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07:03

유니크닉

세상에 쉬운일이 어딛어 그럼 공부하는건 쉬워서 강요하냐ㅋㅋㅋ 최소한 아이한테 선택권을 주고 존중해달란 소리지 삐딱하게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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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10:46

GUNVOLT

부모입장에서 유니크닉처럼 하는것보다 카단처럼 하는게 훨씬 쉽긴 하겠지 옳지 않은 행동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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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20:22

kadan

내가 공부하라고 강요하럈냐? 나도 공부하는거 싫어 군데 니들 말처럼 아이 재능 찾아주고 하는게 쉽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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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24:14

유니크닉

그렇다면 그런부분이 쉽지 않다고 잘 풀어서 댓글을달던가 뭐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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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28:16

kadan

공격적으로 들었다면 미안해 난 너희들이 무조건 부모탓만 하는게 걱정되서 하는소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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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33:50

kadan

ㅋㅋㅋㅋㅋ진짜로 티비에서나 전문가들이 말하는게 옳다곤 해도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야 애들만 힘드냐 부모도 뼈빠지게 돈벌어야해 집안일 해야되 애들 돌볼 시간 없으니 학원 보내야되 현실을 생각하고 말을해 지금 사회 시스템이 문제인거지 부모 문제가 아니야 부모가 뭔죄냐 애낳은게 죄냐? 그럼 또 이렇게 말하겠지 능력도 없는데 왜 결혼해서 애 낳았냐고 계속 돌림노래 부르지 말고 공부 하기 싫으면 하지마 부모탓 하지 말고 부모님들 고생하는거나 걱정해 부자부모 못만난 니들 잘못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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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32:39

GUNVOLT

근데 그말은 좀 이상한게 부자부모 못만난게 자식잘못이라고한다면 그부분은 냉정하게 봐서 자식한텐 선택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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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40:49

GUNVOLT

자식이 낳아달라고 한게아니라 부모가 낳아서 태어난거기때문에 부자부모 못만난걸 자식잘못이라고 하면 이상하지 사회가 그말을 할만큼 힘들게 했다고 생각할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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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41:48

kadan

응 나도 막말해서 오해하게 했다면 미안해 너희들이 무조건 부모탓만 하는 댓글이 많이 보여서 안타까워서 욱해서 쓴 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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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0:43:36

외부기관

ㅋㅋ 잘 알지, 부모님들 힘들고 뒷바라지 하시느라 뼈빠지는거 진짜 잘암, 근데 어쩌냐 이미 10퍼센트만 이기는 경쟁에서 나가 떨어져 버렸는데...ㅋㅋㅋㅋㅋ 내인생 선택권 다뺏기고 공부경쟁에 등떠밀려 그게전부인줄 알고 살았고 정신차려보니 나는 이미 낙오자인데. 부모님이 뼈빠지게 벌어서 나한테 다 투자했는데 난 시발 진짜 아무것도아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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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1:22:05

외부기관

차라리 나도 첨부터 하기싫은 공부 안했으면 좋았을걸 어중간하게 잘하고 어중간하게 희망이 보이는데, 어차피 합격아니면 불합격인 사회에서 탈락자중에 우수하게 탈락했다는건 아무도 관심도 없고 알아주지도 않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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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1:25:41

미싱노

글 자체는 주작냄새 나지만 내용은 ㄹㅇ 인정함... 내 주변에서도 나보다 열심히하는데 못가는놈과 하는것도 없는데 인서울 가는놈들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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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1:29:28

블루먹은스웨잉여

손주은 수업시간에 애들한테 욕하고 여학생울린다음에 왜 쳐우냐고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좀 인성 파탄자 기질있는데 이글 하나로 너무 좋게보진마. 그냥 원래 직설적인 사람이 뱉다 나온 올곧은 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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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1:59:33

엘지유쁠

근데 서울대 나와도 백수가 넘친다는 말은 너무 과장아닌가? 국내 최고 대학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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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4:38:23

커몬요

그냥 요세 취업난을 과장한 표현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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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6:14:21

팬티호세

아버지가 의사인 친구의 증언에 의하면 집에 티비가 자물쇠로 잠겨있고 컴터도 제대로 몬한다고 해서 피방 잠깐잠깐 가던데 하루는 야자를 학교측에서 취소하고 학생들 보내는걸 틈타서 그놈이랑 피방갓는데 30분만에 야자 안하는거 알고 엄마 전화와서 투덜대고 나가는 걸 봤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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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4:47:34

독일의과학기술력

지금은 떡락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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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4:51:19

커몬요

노력,환경도 무시못하지만 유전 맞는거 같아 . 사짜 직업 자식도 어지간히 거의다 사짜 직업 갖더라. 저 강사 유튜브서 그러던데 어느집안은 다 서울대인데어느집은 죄다 관광버스 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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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6:16:21

빚가프리오

걍 공부해.. 열심히 해야 추울때 더운데서 일하고 더울때 추운데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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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18:41:14

개구리앞다리

토론장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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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1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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