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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물 실험 <웬델 존슨> <절반의 그룹으로 나누어진 아이들> 1939년에 아이오와 대학의 웬델 존슨은 말을 더듬는 현상이 학습으로 배워짐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라 생각하고 말더듬는 현상을 고치려 여러 해에 걸쳐 수많은 연구 방식을 고안하다 한가지 실험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말 더듬는 현상이 정상아에게서 유도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실험을 아이오와 주 데븐포트에 있는 22명의 고아 아이들에게 실행 하였습니다. 실험의 방법은 정상적으로 말을 할 수있는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을 섞어놓은 다음 절반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아이들이 말을 할때마다 잘한다며 긍정적인 칭찬의 표현만을, 다른 한 그룹에게는 무슨 말을 아이들이 하든 다 형편없다 표현하며 잔소리와 부정적인 표현만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정상임에 불구하고도 부정적인 말을 듣는 그룹에 속한 아이들은 말하는 것에 대하여 극심한 공포를 느끼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게됬습니다. 지속적인 부정적인 반응에 점차 말을 더듬으며 틱장애의 특징이 나타나게 되어 부정적인 그룹의 아이들은 실험의 내용도 모른채 죽을 때 까지 언어장애의 문제를 알고 살아가게 됬습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이오와 대학의 대학원생들은 이 실험을 '괴물 실험'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2. 혐오감 프로젝트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 군부는 오브리 레빈이란 의사를 앞세워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동성애자 군인들에게 성적 지향 전환 시도（Sexual orientation change efforts, SOCE）를 시행합니다. 동성애를 정신적인 장애로 취급하여 약물 및 호르몬 치료와 전기 충격요법, 신경 절제술 등으로 동성애를 '치료'하려 했으며 끝내 자신의 성적 지향을 바꾸지 않는 피해자들에게 강제로 성전환 수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900여 건의 강제적인 수술이 수행된 걸로 추산됩니다. 이후 프로젝트를 전두 지휘했던 오브리 레빈은 여전히 캘거리 의과 대학 법의학과 임상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3. 랜디스의 얼굴표정 실험 1930년대에 심리학자 카니 랜디스는 다채로운 감정을 경험할 때의 표정을 연구하기 위해 실험을 합니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단지 성서를 읽게 하거나 성인 영화를 틀어주거나 음악을 틀어주는 식의 실험으로 참가자들의 표정을 사진으로 찍어 연구하였습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상황의 표정도 연구하고싶은 랜디스교수는 실험의 수위를 점점 높힙니다. 참가자들에게 세마리의 개구리가 든 물통 안에 손을 넣으라는 지시를 하였고 이에 따라 참가자들이 손을 물통에 넣는 순간 전기 충격을 가해 고통의 표정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에 대한 제일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후에 참가자들에게 살아있는 쥐와 정육점용 칼을 쥐어주며 쥐의 목을 따라는 지시를 내린 부분입니다. 실험 참가자의 약 70퍼센트는 여러 차례 재촉받은 뒤에야 과제를 수행하였고 나머지는 실험자 스스로 쥐의 목을 땃습니다. 대부분의 실험 참가자들은 어른이었지만 그중에는 대학병원 환자로 고혈압과 정서불안 증세를 가진 13세 소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4. 학습된 무기력 1965년 심리학자 셀리그만은 24마리의 개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상자에 넣고 전기충격을 주었는데 1그룹의 개들에게는 코로 조작기를 누르면 전기충격을 스스로 멈출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하였고 2그룹의 개들에게는 코로 조작기를 눌러도 전기충격을 피할 수 없고, 몸을 묶어두어 어떠한 대처도 불가능한 환경을 했으며 3그룹의 개들은 같은 상자안에 두고 전기충격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24시간이 경과한 뒤 셀리그만은 가운데 담을 두고 담을 넘으면 전기충격을 피할 수 있는 상자에 세 그룹을 옮겨두어 전기충격을 주었고. 세 집단 모두 동일한 환경에서 가운데 벽을 넘으면 전기충격을 피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그룹의 개들은 모두 중앙의 벽을 넘어 전기충격을 피했지만 2그룹의 개들은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전기충격을 받고만 있엇습니다. 즉 2그룹의 개는 자신이 어떤 일을 해도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무기력이 학습되어 버린것입니다. 셀리그만은 이를보고 학습된 무기력이라 명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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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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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0:1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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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이게사람이야 |
님 진짜 재밋게 잘보고있음 ㅎㅎ 내취향저격 무서운거 미스테리 스릴러 이런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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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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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한심한놈보면화내는사 |
성전환은 진짜 소름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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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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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그녀가처음울던날 |
셀리그만의 학습된 무기력은 인간 학습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이 의의라고 할 수 있을 듯. 물론 실험 자체가 비윤리적이긴 했지만 저 실험으로 인해 학습된 무력감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실패의 원인을 자신의 능력이 아닌 노력에 두어 학습 동기를 증진시켜야한다 등 무력감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도 진행이 되었음.. 교육심리나, 교육행동에 대한 연구에서 동물들이 인간을 대신해서 많은 희생을 했지 그래서 더더욱 동물을 소중히 여기고 단순 재산이 아닌 생명으로 바라봤으면 함. 먹지마라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살해를 없애라는 거..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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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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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사람이야 |
님 진짜 재밋게 잘보고있음 ㅎㅎ 내취향저격 무서운거 미스테리 스릴러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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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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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maxmax3 |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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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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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놈보면화내는사 |
성전환은 진짜 소름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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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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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나를o탄o끼끼 |
재밌음 이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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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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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으면정색하는놈 |
정말 비윤리적인데 성전환 수술은 궁금하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그리고 궁금한게 페미들이 강제가 아닌 의지대로 성전환 수술을 하면 페미니스트 성향을 그대로 간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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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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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레기 |
왜놈들이 한국인 임산부로 생체실험 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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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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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레기 |
조선인이 맞는 표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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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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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M티비 |
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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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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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일잘하는놈 |
그실험도 있을줄 알았는데 간수와 죄수 역할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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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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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어허너 |
행동주의 심리가 뭐 그렇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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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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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딱따구리 |
학습된 무기력은 가정폭력 피해자들한테서 많이 보이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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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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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처음울던날 |
셀리그만의 학습된 무기력은 인간 학습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이 의의라고 할 수 있을 듯. 물론 실험 자체가 비윤리적이긴 했지만 저 실험으로 인해 학습된 무력감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실패의 원인을 자신의 능력이 아닌 노력에 두어 학습 동기를 증진시켜야한다 등 무력감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도 진행이 되었음.. 교육심리나, 교육행동에 대한 연구에서 동물들이 인간을 대신해서 많은 희생을 했지 그래서 더더욱 동물을 소중히 여기고 단순 재산이 아닌 생명으로 바라봤으면 함. 먹지마라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살해를 없애라는 거..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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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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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씨벌려널새끼 |
이거 말고 나치 실험도 있는데...아이들을 나치화 시키는 실험. 교육학에서는 유명한 실험이지. 실험이 끝나고, 아무도 그때의 일에 대해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 충격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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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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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 |
스탠리 밀그램의 실험도 있었으면 좋았을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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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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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앞다리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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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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