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위치 조의금 정보도 자세히 안 묻네요
빈소 상대 본가에서 30분-1시간 정도의 거리인 건 말 했는데 같이 가줄까 라는 형식적인 말도 없고
진심으로 와주거나 조의금 해달라는 생각은 1도 안 했지만
반대 상황이었다면 이야기라도 꺼냈을 것 같은데
진지하게 미래 생각했었는데 미래가 안 보이네요 ㅎ 나만 그냥 앞날 생각 한 듯요 일욜에 다시 자취방 내려가는데 쩝
뭐 경조사 지나면 걸러야 할 사람들 걸러진다는데
이런식으로 지나갈 줄은 ㅎㅎ..
그냥 어리고 사회경험 없어서 그렇다 치고 싶은데 나이가 이해받을 나이는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