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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글 한 번 읽어줘라 내 얘기야
내 살아온 이야기
살면서 울어본 기억이 별로 없다.
아마 서너번 될 것 같다.
여자친구였던 년이 정말 존경하던 동네 형과 바람나 헤어진 후 시간이 지나 가장 친한 친구랑 사귀고 있을 때,
어머니가 암 수술을 앞두고 있을 때,
군 복무를 강원도 고성서 했는데 14년도에 큰 사고가 나서 거의 마주한 죽음 앞에서 오열했던 것 말고는...
딱히 살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말 하기 어렵지만 가정 환경이 매우 안 좋았다. 부모님의 관계,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감정 표현이 서투른 것은 이러한 배경의 영향을 받았으리라 추측한다.
대학에서는 철학을 전공했다.
비전과 경제적 가치가 거의 없지만, 인생에서 해결해야 할 고민들이 있었기에 작은 신학교에서 철학을 배우고자 했다.
과학적으로, 논리적,합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이해하고자하는 열망이 컸다.
대학을 진학하며 집안을 홀라당 뒤집어놓았다.
수능 성적이 생각보다 괜찮았기에 철학을 한다는 것을 부모님은 강하게 반대했다.
걱정하는 부모님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집에서 등록금 내줄 것도 아니고, 내가 알아서 벌어서 내고 다닐 건데 참견하지 말라" 라고 말해 부모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버렸다.
그 때는 많이 어렸을까 왜 그렇게 말했는지...
대학을 다니는 것은 쉽지 않았다. 단 한 학기라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학생 신분으로 잠을 줄이고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다.
방학 때는 중소기업사원 정도의 임금을 2~3개의 아르바이트로 벌 수 있었다.
매 학기 등록금 300
매달 생활비 약 6~80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핸드폰비용, 보험비를 모두 내 계좌로 가져왔고 가끔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용돈도 쥐어드렸다.
그렇다고 학업을 포기하진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패기였는지 1, 2학년 때는 학교 내외서 진행하는 학술제, 세미나 등을 닥치는대로 모두 참석했다. 그러면서 학점도 어느정도 나왔으니.... 상당히 피곤한 삶을 매일매일 치열하게 살았음을 회상해본다.
군대를 전역하고 복학해 학업을 마무리 할 때 쯤
인생의 중요한 고민 대부분이 해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학원을 진학하고자 했다.
임상심리, 정신분석, 포스트모더니즘, 서양철학 등을 전공하고싶었다.
많은 교수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정말 감사하게도 추천서를 써주며 이곳 저곳에 알선을 해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았다.
가계가 무너지기 시작한지 상당히 오래되었고 부모님이 아무리 말을 아껴도 한 집에 살다보니 집안 사정을 알 수 있었다.
1, 2, 3학년 때 많은 학점을 채워놔서 4학년 때는 하루 또는 이틀만 등교하면 됐는데 이 때 인턴과 계약직 등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는 날이 잦았지만 과제와 시험으로 땜빵해 아슬아슬하게 C D학점으로 이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졸업을 앞두고 많은 돈을 벌고자 했다.
여러 기업에 입사지원을 하였드
나름 괜찮은 어학점수와 여러개의 자격증이 있었기에 서류는 크게 문제 없이 통과했다.
지원한 기업마다 분야와 업무가 모두 달랐지만 어느 한 곳이라도 빠짐 없이 공통된 질문이 있었다...
"대학에서...철학을 전공했네요?, 저희 업무와 전혀 관련이 없는데...."
나름의 관련 인턴 경력과 잘 할 수 있는 믿음을 주는 대답을 했음에도 많은 기업에서 낙방을 맛 보고 말았다.
（아마 철학을 배웠다는 것 때문에 떨어진 것은 아닐 수도 있겠다）
우여곡절 끝에 한 건설회사를 들어가게 되었다... 계약직으로..
난 당장 돈이 필요했고 페이도 괜찮은 편이었다.
3개월 정도 근무하게 됐을 때 나의 모든 삶이 피폐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잦은 야근과 외근 .. 공휴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건설회사들에 관한 편견...
예를 들면...
더럽고 저급한 접대문화....는 존재했다
하루는 집에 돌아오는 어두운 길에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 봤다.
짙은 하늘에 무수한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서울 부근에 살아 이런 날은 정말 흔치 않았다.
집에 들어가지 않고 집 앞 돌계단에 앉아 아무 생각 없이 하늘만 쳐다봤다.
내가 꿈꾸던 삶은 이런 삶이 아니었을텐데...
다음 날로 바로 퇴사 절차를 밟았다.
아침에는 가족들에게 회사가는 척 하며 피시방으로 향했다.
피시방으로의 출근도 언젠가 들통나기 마련 게임에 흥미도 없던 나는 새로운 일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영업을 뛰었다. 잠깐이지만 적성에 맞기도 하는 것 같아서 열심히 달렸다.
그러나 내가 하고싶었던 일도 아닐 뿐더러 나름 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나와 관계하는 사람들을 이용해서 금전적 이익을 취하고싶진 않았다..
쉽게 말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그들과의 관계를 연줄삼아 영업 아이템을 팔아 장사하는 모습이 떳떳하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다.
（영업아이템은 언급하지 않겠지만 영업직을 비하하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말하고 싶다 오히려 영업 관련 사람들을 존경하는 편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후...
한 기업에서의 최종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다...
출근을 하게 됐다.
회사명을 말 하지는 않겠지만,
전국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며 복지가 좋은 것으로 유명한 기업이다.
하는 일 또한 정말 맘에 들고 잘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매일 매일 집에 돌아오는데 해가 지지 않아 거리가 환하다.
퇴근 이후 시간이 생겨
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입은 것들이 많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있다.
어렸을 때 집안이 개박살나 맞벌이를 나가신 부모님 대신 업어주고 키워주고 먹여주던 지금은 백발 노인이 되신 동네 할머니,
친구와 싸웠을 때 네 손은 사람을 때리는 손이 아닌 피아노를 쳤으면 잘 칠 것 같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손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해주신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
학원비가 부담되어 그만두게 됐다고 말씀드렸을 때, 그냥 부담없이 나오라고 하셨던 논술학원 선생님
청소년 시기 방황하던 나에게 늘 아들처럼 대해주시고 따뜻한 말씀들로 감싸주신 교회 목사님 등
매우 자만하게도
주위 도움 없이 내가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 생각했다.
어려운 환경에서 내가 잘 견뎌내어 얻은 현재라 생각했다.
많은 이들의 희생과 노력들이 당연하다 느껴 지나쳐왔다.
이 세계는 부조리와 부당함으로 가득찼다는
불만만 가득했다.
그것은 나의 자만이자 피해의식이었음을
지금의 나을 살게해준 많은 손길들이 있었음을
불평할 것 보다 감사할 것이 훨씬 더 많았음을
이불을 덮고 누워 천장을 바라보다 눈물이 쏟아진다.
왜 이제야 깨닫는지 모르겠다.
이전부터 알았으면 좋았었으려만
많이 늦었지만... 늦었겠지만 이제부터 감사하며 살아보려한다.
또한 감사함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 또한 누군가에 은혜를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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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2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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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21:5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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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허위신고 |
야 근데 닉은 왜 그렇게 지었어 ㅋㅋㅋㅋㅋㅋ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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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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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2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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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계란한판 |
겁나 감동적이다 하고 무심코 닉보고 빵터짐 |
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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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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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졸라없는새끼 |
깨달음이란건 똥꾸멍으로 들어오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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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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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정신병동탈주환자 |
이상 파워게이마스터님의 글이였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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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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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2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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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감기년 |
화이팅이에요! 좋은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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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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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탠하는흑형 |
앞으로 꽃길만 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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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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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잇 |
행복하자.. 군자의 복수는10년도 이르다고하니 자기 할거하면서 천천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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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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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ulTomato |
수고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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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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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꼬 |
와 멋잇어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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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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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3MP |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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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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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가출 |
행복하세요~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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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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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뜸 |
기도할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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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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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믄이뤄진다고 |
유풍이 좋은 회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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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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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크롱크렁 |
글 넘모 잘쓴다 멋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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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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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입니다 |
아따 글잘쓰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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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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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냄새 |
저를 돌아보게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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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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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
화이팅 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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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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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세수 |
그러니까 이제부터 꽃길만 열렸다는거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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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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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졸라없는새끼 |
작성자닉 보니까 꼬추길이 열린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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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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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신고 |
야 근데 닉은 왜 그렇게 지었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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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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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계란한판 |
겁나 감동적이다 하고 무심코 닉보고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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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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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마라정들라 |
형.... 내감동 돌려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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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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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졸라없는새끼 |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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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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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졸라없는새끼 |
깨달음이란건 똥꾸멍으로 들어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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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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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는없는닉 |
철학적으로 이것도 마스터하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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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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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그자체 |
훈훈하다가 베댓보고 위에 올라가서 닉보고 감동깨졌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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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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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흔드록바 |
과학적,논리적으로 설명이 안는걸 공부하고 싶었다는게 그거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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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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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의솔라리펜던트 |
감성파괴 지렷고 ㅋㅋㅋㅋㅋ 이맛에 웃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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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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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nboy |
작성자 : 여친에게 복수하기 위해 형을 찾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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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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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사 |
진짜 눈물흘리면서 읽었는데 ㅅㅂ이거보고 주작의심까지 들었따 내 감동 돌려내 이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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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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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lude20 |
아니 작성자가 닉으로 본인스스로 감동파괴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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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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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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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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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노시 |
역시 배우신 분들은 뭔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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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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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다람쥐 |
읽다가 왠지 눈물이 나네요.. 앞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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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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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버드 |
좀 베껴써야겠네요 웃으면 행복할걸요 이제 웃으며 행복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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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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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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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깨닫는것만 해도 굉장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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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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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이살길이야 |
저 아는형이랑 비슷하시네여 그 형도 다사다난 했지만 돈도 잘벌구 이쁘고 마음씨도 고운 친구랑 잘 살구 있어용 고생많으셨습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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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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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옥돔구이 |
누군진 모르지만 진짜 인생에 대한 고민을 많이하는 게 글에서 느껴지네..사람은 생각하며 살아야하는데 그게 쉽지않다.. 작성자 앞으론 행복하게 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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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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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얏호우 |
멋져요.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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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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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미학 |
팡팡우럭따하고 다시 힘내서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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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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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내추럴알로에 |
존멋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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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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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슴 |
주변의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올수 있었음에 감사한것도 맞지만 무엇 보다도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길을 찾고 나아간 작성자가 더 대단한것 같아요 은인들의 호의도 돌아볼줄 알고... 쭈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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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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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무기 |
아저씨 x3소초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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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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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뷰란스 |
혹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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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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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무기 |
ㅇㅇ 나도 그때 현역이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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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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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동탈주환자 |
이상 파워게이마스터님의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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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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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대관리원2 |
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이름 하나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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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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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동얼짱 |
왜그래 남성이 취미일수도 잇는거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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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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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배움 |
파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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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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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0 |
나도 작성자처럼 긍정적인생각을 하며 감사할줄알고 밝은미래를 꿈꾸며 살고싶다.. 부정적인 생각.. 그저 현실적으로 바라보는게 이상적이라 생각했던 나는.. 계속 잘풀리지 않는 현실에 어느덧 모든것에 부정적인생각이 가득차고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마음이 편해지지 않는 이상한 인간되버리고 말았다.. 나도 행복한미래를 꿈꾸며 항상 긍정적인 향기를 내뿜는 사람이 되고싶다.. 언제나 그렇듯.. 제발 생각에만 그치지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행함으로 좋은 결과들이 있길 바라며.. 오늘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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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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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닌자X카시 |
나도 작성자처럼 긍정적으로 살고 싶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어느샌가 모든 일을 재기 시작함. 이 일을 함으로써 내 가 쏟는 시간. 누굴 만날때에는 그 사람과의 관계에 드는 비용. 그리고 나에게 주어지는 보상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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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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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에서 |
찬찬히 돌이켜보면 기억나는 사람들은 거진 나에게 도움을 주었던 사람이더라~ 못된 짓으로 나를 속였던 사람들 마저도 지금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음에 감사하는 밤이다! 작성자 덕분에 마음 따뜻해져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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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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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jj |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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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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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마왕 |
인생은 절대 혼자 못살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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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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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울팀뭐하냐고 |
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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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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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foot인생한방임 |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고생많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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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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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두인 |
수고했어ㅎㅎ그렇게 힘들게 살아오고도 감사라는 감정을 하게 된다는 게 대단한 거 같아. 보통 1818거리면서 수렁에 빠지는 경우도 많으니까. 넌 뭘 하든 될 사람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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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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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제이 |
구글인가?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복지가 좋은... 철학과 출신답게 삶에 대한 고민의 깊이가 대단하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당 파워게이마스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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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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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차카첫코 |
네이버나 씨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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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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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보겠습니다 |
작성자가 화나의 `내가 만일`을 꼭 들어봤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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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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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꿈이있단다 |
당신이 스스르 노력해서 쟁취하신겁니다. 감사할 필요 없어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시고 앞으론 행복한 날들만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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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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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숭 |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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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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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왕 |
긍정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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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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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든게공짜 |
와 역시 철학전공이라 생각하는게 틀리구나 하면서 감동적으로보다가 베댓보고 빵터졌네요. 살아가다보면 주객이 전도 되고 내삶의 중심을 찾아 내가 걸어 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아야할 시점이 있는데 그 시점을 그냥 지나치게되면 주객이 전도 된 삶에 축축하게 젖어 살거든요..(지금의 제가 그런것 같아요) 작성분은 그럴 시기에 많은걸 깨닫고 실행으로 옮기셔서 너무 잘되실것 같아요! 화이팅!파워게이마스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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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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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데왜깨워 |
나는 형 밑에 102기갑에 있었쩌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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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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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다섯자 |
해피엔딩이라 다행입니다. 감사하며 사는 당신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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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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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이바보 |
멋있다 진짜 울컥햇다 ㅠㅠ.. 철학전공 괜히 한게아니구낭... 나도 사는게 힘들어지니까 내탓보다는 남의탓, 부조리한 세상탓을 무의식적으로 자주했는데 많이 반성하고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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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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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삿삿삿 |
난 닉보고 오늘 첨으로 개통한 날인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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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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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해허니 |
닉이 감동을 다깨부숴먹넼ㅋㅋㅋ야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유쾌한사람이니 그렇겠지?ㅎㅎ 정말 고생많이했네.. 나도 젊다면 젊은나이고 많다면 많은나이지만 존경스럽다.. 이젠 행복한일만 있으면 좋겠다.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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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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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닌자X카시 |
작성자야 고생 많이 했다. 힘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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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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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리스 |
글 멋있다. 닉네임은 안멋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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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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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퇴학 |
멋지긴한데 닉하고 존나 안어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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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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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난병아리 |
시바 닉네임 호환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 쏙드갔네 게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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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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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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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 올곧은 사람 많은거같아. 난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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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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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썅샹 |
좋은 지인들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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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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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진2 |
고생했어! 그리고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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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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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 |
아 눈물나오려는데 베뎃보고 웃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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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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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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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길 비슷한상황을 겪었다보니 걸은거같아서 더 감정들어 글읽게됬네. 순간 순간 숨쉬면서 살다보면 길은 열리게 되리라 지금도 믿고 살고있으니 작성자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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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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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기침소리를내었어 |
14년도 고성 군대 큰사건이면 그 gop총질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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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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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람쥐 |
자서전이네 ㅋㅋ위로 얻고 가요 멋있습니다 닉도 글처럼 멋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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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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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애두 |
조심조심 꽃길만 걷자... 잘됐으면 좋겠다... 매일매일 저녁에 고기반찬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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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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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준이 |
그..스님이 그랬나?? 지하철에서 '보아라 이것이 내 좆이다' 믿음이 간절하면 그게 답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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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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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럴왕 |
넌 뭘해도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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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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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3000 |
파워게이마스터의 글은 나를 흔들었다. 파워게이마스터. 파워게이마스터. 닉이 무엇이 중요한가. 그의 삶이 중요하지. 파워게이마스터는 꼭 아이에게 이 글을 보여줬으면 한다. 파워게이마스터여. 너는 잘 살고있다. 파워게이마스터 너를 칭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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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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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어는지인짜 |
동네형하고 바람나고 친한 친구랑 바람나고 ㄷㄷㄷㄷ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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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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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사랑내곁에 |
닉이 몰입을 방해핫다 파워게이마스터여 ㅋㅋㅋㄱㄱ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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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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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안감 |
닉네임진짜깨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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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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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손을감아 |
너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빌게. 이 커뮤니티에 너의 행복을 바라는 우리도 함께 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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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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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크래파쓰 |
멋있다 힘내세요 응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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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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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컹컹이 |
멋지십니다형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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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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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뽀로로 |
햇살에게 정호승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 종일 찬란하게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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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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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평원 |
뭐래 ㅋㅋㅋ 니가 잘나서 된거 맞구만 ㅋㅋㅋ 앞으로 더 잘될 일만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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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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