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평소에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음
한달에 한번정도 하는정도
그것도 나쁘지 않았음
근데 갑자기 여친 친척분의 임신으로 인한 결혼을 보더니
관계를 가지는게 무서워 졌다고함.
하는게 싫은건 아니라했음. 본인도 관계할때 좋은데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졌다함.
생리도 원래 불규칙적이라 항상 불안해 했음.

할때마다 피임을 확실하게 하지만 그래도 불안함이 컸었음.

결혼하고는 마음껏 하자는데 이것도 믿을수가 있어야지..
플라토닉한 사랑만으로는 나는 힘들거 같은데 헤어지기는 또 싫음..

전에도 이런적이 있어서 잘 이야기 하고 다시 관계 가졌는데 이번에도 잠깐 두려움이 커져서 이러는건지.. 또 나중엔 괜찮아 질지..
머리아프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