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아이튠즈를 이용해 아이폰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아이튠즈가 백업을 진행하게 된다.
여기서 백업 경로는 c드라이브 user폴더（정확한 경로 기억안남）이다.
백업폴더의 크기는 아이폰의 사용하고 있는 용량 전부이며 파일을 확인하면 암호화（?）되어 이름을 알수 없는 파일들이 나온다.
아이튠즈가 아이폰의 백업을 마치게 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도하게 되는데 이때 운이 없으면 아이폰이 벽돌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튠즈는 갓갓이기 때문에 바로 복원을 해준다.
여기서 업데이트 및 복원 또는 그냥 복원이 있는데 업데이트를 포기하고 복원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업데이트 및 복원을 하게 되면 복원을 하는 과정에서 백업했던 파일들을 같은 경로에 복사를 하게된다. 이것이 아이튠즈에서 복원을 시도하는 과정이다.
즉 사용자는 c드라이브에 자신이 쓰고 있는 아이폰의 용량의 2배정도되는 여유공간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복원에 실패하면 아이폰이 벽돌이 되는데 이때부터는 아이폰을 초기화 후 복원시켜주는 작업이 진행된다.
필자가 이것때문에 빡쳐서 쓰는 글이 절대 아니다.
여기서부턴 업데이트는 이미 진행된 사항이기 때문에 복원만 해주면된다.
아이폰이 초기화 된 후 언어와 국가를 설정하고 데이터 복원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맥 또는 pc를 선택해야 한다. 선택했다면 아이튠즈로 돌아와서 연결되어 있는 아이폰 정보창으로 들어가서 복원을 선택해준다. 절대로 백업이 아니다.
추가적으로 복원시도 할 때 비밀번호를 쳐야하는데 이건 어디서 설정했는지 필자도 모르겠다.（다만 본인이 설정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자주쓰는 비밀번호가 있다면 입력해보자.）
벽돌로 만들고 싶지 않으면 걍 유심꽂고（데이터필요） 와이파이 연결해서 아이폰 스스로 업데이트 설치할 수 있게 해주자.
데이터가 필요한 이유는 필자가 아이폰에서 자체적으로 업데이트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다운로드 되고 재부팅한 후 설치되는 과정에서 와이파이가 꺼지는 버그가 발생하여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ㅈ같은 씹새끼 팀쿡, 스티브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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