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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화

작성자

막장법사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7567 추천 0 답글 0 조회 122 작성시간 2019-12-11 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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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일차 - 2

카델퓨어는 대족장과 검을 맞대어 본 뒤, 한가지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대족장의 검술 실력이 자신의 그 위의 아득히 높은 곳에 있다는 것을 말이었다.

그 곳은 카델퓨어가 과거에 그토록 붙잡으려고 했던 그 경지였다.

그러한 경지에 있다면, 가족을 잃을 일도, 부하들도 잃을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던 그 경지였다.

그토록 바라던 것이 바로 앞의 대족장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었다.

이 높고 높은 경지는 원래의 상성 차이 마저도 극복해 버렸다.

원래 마나의 기운을 쓰는 기사는 신성력을 쓰는 성기사들을 이길 수 없었다.

기사의 그 것은 마나의 기운으로 신체가 강화되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마나를 몸과 검에 덧씌워 신체 보호와 무기의 위력을 높히는데 사용했다.

하지만, 신성력을 쓰는 성기사들은 모든 것을 신체 강화와 신체 수복에 집중하기 떄문에, 신체 능력에 있어서 기사를 월등히 뛰어 넘는 것이었다.

때문에 기사가 아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

작가 한마디

단 하루만에 상대방을 따라 잡을 수 있는 카델퓨어는 천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검사입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극의 경지에 있는 자를 만나서 무력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무지막지한 것을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 까요?

이 것을 보면, 외전에서 주인공이 고원의 군주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운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의 계략에 한번 당한것은 물론이고, 본심도 내지 않은 상태였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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